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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貴님께서 20071126223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아픈 만큼 좋아지는 구나. 그러기가 어디 쉬운가. 그대의 잠재력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구나. 그대를 아프게 한 속눈썹이 훌륭한 글의 재료가 되었듯이, 그대 마음 속, 기억 속 손눈썹 또한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이정하 시인의 글 하나 남기고 기쁘게 간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해 너무나 적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에 비해 너무나 적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너무나 적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본래 우리의 모습보다 훨씬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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