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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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gus님께서 2005731003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내가 직업이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구본형이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고 내 관심권에 두게되었읍니다.사실 나는 남의 이야기를 순수하게 받아들이기에는 이미 때가 많이 묻어 있는 나이입니다. 그러나 일면, 내가 의식하지 못했던 측면(혹은 정면)의 관점들을 느낄 수 있었고,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책값이 아깝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선생의 전도가 양양하리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일면, "불안한 측면"또한 감지할 수 밖에 없읍니다. 왠지 즐긴다기 보다는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혹은 배수진의 위태로운 상황) 처럼 느껴집니다. 삶이라는 것이 단지, 자신이 즐겨 하는것을 하면서 사는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나는 확신 할 수 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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