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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님께서 2007822115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형이랑 밥 먹고 싶은데, 왠일인지 전화 연락이 안 되어 형이 쓴 이 글을 이제서야 읽어보았네 그려. 폴 포츠 영상은 보고 또 보아도 감동이야. 형의 글도 마찬가지구 말야. 12시가 다 되었네. 히잉~ 밥은 물 건너갔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장면을 골라라." 내가 한 말인데, 형이 표현을 다듬어 주니 이렇게 멋있어지네. 나 얼마 전에 또 울었던 장면이 하나 생겼어. 물론, 인류사는 아니지만 말야. 형이 먼저 귀국하던 날에 눈시울이 붉어진 한 남자를 보았지. 나중에 형과 그 사람을 생각하니깐 눈물이 나려 하더라. 허걱.. 남자 때문에 울다니! 그만 쓸래. 이상하다. 오늘 내가 반말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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