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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3일 16시 26분 등록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를 꿈꿨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걸 발판으로 멋지게 도약할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이디어만으론 정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보니 세상에 차고 넘치는 게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는 마라톤 주자의 빠른 출발처럼 그저 하나의 작은 요소일 뿐이었습니다.

그동안 변화경영연구소를 더 멋진 곳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가 쌓여 왔습니다. 더 예쁜 모양과 더 편리한 기능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대부분은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한 채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를 위해 흘릴 한 방울의 땀이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변화경영연구소의 웹진은 그런  '좋은' 아이디어 중에 하나였습니다. 적어도 이 아이디어를 위해 기꺼이 무거운 책임을 질 사람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열정으로 무장한 몇 사람이 모여 죽어있던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명을 얻은 웹진이 오늘 정식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월이 흐른 후, 눈부신 미래를 일궈낸 아름다운 시작으로 오늘을 기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변화경영연구소 웹진, CHANGE2010의 창간을 위해 노력해준 제작팀과 필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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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7.4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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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4.23 18:12:21 *.219.168.103
 emoticonWow!  멋져요!!   놀라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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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09:52:12 *.119.66.134
감사함당! 열씸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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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4.23 19:27:02 *.129.207.200
창간호 축하드립니다. 끊임없이 발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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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09:56:28 *.119.66.134
안녕하세요 맑은님. 늦었지만 저도 추카드리고 싶습니다^^
올리시는 글이며 기타 작품들 잘 읽고, 보고있으면서도 어쩌다보니 아직까지 인사도 제대로 몬드렸네요^^:::

추카 감사드리고, 맑은 님께서도 올 한해 아주 의미있는 한해가 되시길 확신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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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
2010.04.23 19:36:03 *.215.121.114
멋집니다.
또 하나의 싹이 텄네요.
무럭무럭 자라서 아름다운 꽃과 알찬 열매를 맺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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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09:57:37 *.119.66.134
선배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
말씀처럼 잘 자랄수 있도록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열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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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10.04.23 21:23:10 *.52.96.30
GG^^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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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09:58:17 *.119.66.134
끝까지?
넵! 열.씸!! ^^

그대야, 그 바쁜 와중에도 표지랑 팝업창이랑 무쟈게 고마웡..
그 고마움, 오래 기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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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2010.04.24 08:56:38 *.210.111.178
아아~ 축하합니다.
애쓰셨어요.
나날이 발전하길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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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10:01:01 *.119.66.134
선배님~ 안녕하세요^^
눈이 커다랗고 예쁜 선배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추카와 응원 감사드리고, 힘내서 더 열씸하겠습니다.
선배님 글도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선배님 늘 응원합니다. 저희 모두 함께 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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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10.04.24 10:10:33 *.251.137.86
발행 'AL 문화기획'에 잠시 눈이 머무네요.
아마도 '앨리사' 문화기획이 아닐지?^^
수희향을 위시해서 모든 참여자들 수고 많으셨구요.

은미씨의 시 낭송을 들을 수 있게 넣은 부분이 특히 반가웠어요.
웹진의 특장점을 피부로 느꼈달까요,
이같은 '입체성'이 계속 개발된다면 훨씬 더 매력적일 것 같아요.

가령  최우성님의 노래를 못 들어 본 사람들도 많구요,^^
대담 형식을 넣는다면 짧게라도 실황육성이 들어가도 좋겠구요,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제작진의 고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말이라 조심스럽지만,
잘 읽었다는 마음의 표시로 받아들여주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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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10:57:05 *.119.66.134
ㅎㅎ 오늘 아침에는 선배님이랑 저랑 댓글놀이하는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현재 저희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중의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들 잘 챙겨서
하나씩, 하나씩 느리더라도 꾸준히 성장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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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2010.04.24 11:16:34 *.149.87.148
오호~~~ 정말 멋져요!
 
특히 표지,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워요.
콘텐츠... 읽게 만드는 군요.

창간... 이 보다 더 떨리는 순간이 흔치 않지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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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07:37:46 *.119.66.50
감사합니당~! ㅎㅎ
시각적으로 예쁘다고 말씀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컨텐츠 또한 카탐을 포함하여 더욱 알차게 꾸며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카탐 취재 때 자상하게 배려해주셔서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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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12:29:20 *.53.82.120
어쩜..^^
넘넘 멋지구요..왠지 제 가슴이 마구 설렙니다.  ^^
어디가서 자랑이라도 신나게 하구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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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07:41:45 *.119.66.50
열혈 미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저야말로 미옥님, 정식으로 추카드립니다^^

미옥님께서 자랑하실 때 부끄럽지 않도록 매번 조금씩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미옥님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미옥님이야말로 올 한해 눈부신 성장을 이룰 열정적인 한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

응원 감사드리며 오늘 한 주도 홧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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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4.24 19:35:51 *.34.224.87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위대합니다.

컨텐츠 하나 하나,
위대한 마음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Change your mind !
웹진을 읽으며
Design my life!  되겠지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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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07:46:12 *.119.66.50
우성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사부님 강연도중 얼굴은 뵈었는데 결국 정식으로 인사를 못드려 아쉬웠습니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오겠죠..? ^^

하모요~! 저희 모두 저희들의 삶 반드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기위해 함께 모여 서로 의지하고 힘을 나누고 있으니까요.
언젠가 저희들이 지칠 때 우성님의 음악을 들으면 기운이 다시 날 것도 같은데요~ ㅎㅎ

응원 감사드리며 우성님도 홧팅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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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2010.04.25 15:17:54 *.153.252.66
축하드려요.
수희향의  맑은 웃음 이 떠오네요.
아리스타를 떠나 인사동으로 향하는  찻속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픈 마음 간절하였어요.
우리 함께 말이죠.

언젠가 오겠죠?
오늘, 이 아름다운 봄날의 새순처럼
맑음이 자라 푸르름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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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07:48:03 *.119.66.50
선배님~ 방가요~! ^^
맞아요! 그날 넘 아쉬웠어요. 정말 간만에 오붓하게 만났는데, 만남의 시간이 넘 짧았죠? ^^:::
제가 술은 잘 몬마셔도, 분위기에 취하는건 짱~이거든요. 담엔 꼭~! ㅋㅋ

선배님도 이 봄날 늘 아름다운 영상같은 날들 보내세요. 
응원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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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코치
2010.04.26 12:53:58 *.152.188.109
와! 진짜 멋지네요.
모두 모두 축하할 일입니다.
꼼꼼이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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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14:16:42 *.119.66.50
선배님 안녕하세요
코치님께서 읽어주시겠다 하니 힘이 나는데요^^
아직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읽고 개선점 지탄없이 말씀해주세요~ !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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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15:10:25 *.106.7.10
웹진!
차근차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보았습니다.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하듯이 만들어 가셨을 수희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화면도 아주 예뻤습니다.
다음 호도 목을 빼고 ^^
기다리겠습니다.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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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03:07:33 *.126.210.28
선님 안녕하세요^^
지난 꿈벗에서 뵜지만, 어쩐지 그 정도로는 인사를 나눈 것 같지 않으니
언제 정식으로 인사 나눌까요? ㅎㅎ 조만간 뵐 날 있기를 기대합니다^^
늦었지만, 추카드립니다^^

선님께서 목빼고 기달려주신다하니
다음호도 제 날짜에 발행할 수 있도록
또 한달 열심 달리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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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엽
2010.04.28 00:29:04 *.166.98.75
오늘에서야 웹진을 다운받아보네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차근차근 프린트해서 읽어보려고합니다. 웹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가지 형태나 유료지로의 전환도 생각해 볼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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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08:11:22 *.119.66.72
선배가 차근차근 읽어주신다하니 기분 좋은걸요~
넵! 다양햔 형태로 변신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 응원에 힘얻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리겠슴다.
선배도 홧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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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신
2010.04.29 22:41:16 *.132.111.155
인사가 늦었습니다.
창간호 파티때 초대받아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따뜻한 사람들과의 대화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구본형선생님을 직접 뵐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모쪼록 좋은 마음 좋은 글이 널리 세상에 퍼져나가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드림페인터 강정화님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박종신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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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4.30 09:17:33 *.118.92.65
아! 종신님! 반갑습니다.
영광이라니요, 저희가 감사했죠^^
지금도 기타를 꼭 쥐고 계시던 모습 눈에 선하네요.
종신님도 꿈그림 계속 잘 이어가시고요 변경영과도 좋은 인연 이어가시기 바랄게요.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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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ram five fingers
2011.04.16 17:40:26 *.60.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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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can not neglect the option Coupet whose experience could be a plus in the title race where the slightest misstep will pay dearly Madrid lost 4-0 at Anfield it was not that long Aligned in the right lane, Nicolas Anelka has stubbornly dezone in the axis Before the swarm of questions about it, the coach of Paris was clearHad he 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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