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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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균님께서 2015411172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아려옵니다. 선생님이 좋아하셨던 광화문 교보빌딩 나무들을 볼 때마다 선생님을 떠올립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가 있는 빌딩입니다.) 선생님, 저는 제자라 불릴 수도 없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고향 후배입니다.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생전에 선생님 좋아하시던 와인 같이 자주 마시지 못 한 것이 이리도 한스럽습니다. 지금도 저 하늘 어디선가 부드럽게 빙그레 웃으시면서 저를 내려다 보고 계실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그 때마다 벌떡 벌떡 일어나겠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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