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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15시 42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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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글리 모험에세이. 사람들은 '용기'는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용기를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19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혼자 무전여행을 하고, 세계를 3년 넘게 혼자 돌아다녔다. 그렇다고 원래 그렇게 용감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실 저자는 부끄럼이 많고 사람들에게 말 붙이는 것도 쉽지 않았던 아주 수줍음 많은 아이였다.

하지만 16살, 두려움을 무릅쓰고 혼자 월악산을 오르는 경험을 하며, 자기 안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게 된다. 더불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두려움으로 압도될 때 도움을 주는 만트라(주문)도 얻게 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외국에서 혼자 힘으로 1년 살아보기도 하고, 책을 쓰고, 히말라야를 오르는 등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지속해간다.

"대체 어떻게 그런 일들을 혼자 했어요?"라고 물었던 그 모든 도전이 뒤에는 바로 월악산이 있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조금씩 바벨의 중량을 늘려 근육을 키워가는 것처럼, 용기도 마찬가지다. 작은 도전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용기에너지가 폭발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생생히 목격할 수 있다.

진정한 용기의 의미와 셀프 용기복용법도 책에 수록되어 있다. 용기가 부족하거나. 필요한 분들이라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어쨌거나 하고 싶은 걸 하는데도, 잠깐 멈춰서는 데에도,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세상이니까.




목차

시작하며. 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추천사. 진짜 젊은이 (feat. 구본형)
1.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문득 의심이 들 때
이 길이 내 길일까? 문득 의심이 들 때  | 길이 보이지 않을 땐 딴짓을 권함 | 불안, 살아있음의 또 다른 이름 | 깊은 우울, 신은 이렇게 답했다 | 불안감의 실체 | 예정된 미래로부터 탈출하라! | 나만의 속도로 가기 | 방황할 때는 미래를 생각하지 말 것 | 방향을 결정하는 힘

2. 나는 누구일까?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
초라해도 괜찮아  | 완벽한 ‘나’를 찾습니다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 | 귀한자식을 소개합니다 | Being Original  | 남과 다른 자신을 바꾸지 마세요 | 빼기의 기술, 내가 아닌 것 버리기 | 세상에서 가장 깊은 동굴 속으로, 절에서 보낸 40일 | 신이시여, 제 밑바닥을 보여주소서 | 나는 쓸모없습니다, 내 안의 믿음 바꾸기 | 치명적인 약점에 강점도 있다 | 그냥 나로 살고 싶은 거야

3.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 꿈꾸는 삶을 찾아서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새로운 종족이 뜬다 | 라이프워크, 직업 말고 가슴 뛰는 '일'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 | 질투심에 담긴 속마음 | 야매인생, 한번쯤 마음대로 살아보고 싶다면 | 하고 싶은 대로 살면 정말 행복할까? | 좋아하는 것에 꿈꾸는 삶의 힌트가 있다 | 진짜를 가려내는 욕망분석법 | 이 삶은 내게 기대하는 바가 없다

4. 어떻게 살까? 나만의 답을 찾아서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 무전여행, 발톱 잃고 자신감을 얻다 | 나홀로 월악산행, 용기도 근육처럼 길러진다 | 호주 1년, 새로운 나를 만나고 싶었다 | 내 마음이 편한 길을 따릅니다 | 어느 길이 좋은 길인가 | 1년 3모작 인생, 나는 언제 행복한가? | 내 미래, 를 만나다

5. 새로운 시작? 스스로 격려할 때 멀리 갈 수 있다
쉬울 필요 없어요. 가능하기만 하면 | 내 인생의 마인드코치 | 인생이 잘 안풀릴 땐, 셀프만트라를! | 힘이 되는 ‘인생만트라’ | 제 장례식에 놀러오실래요? | 자유공화국을 선포합니다! | 진정한 용기란 |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힘, 자기믿음  

끄트머리에서. 내가 가는 길이 내 길
감사의 말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인생모험담은 이런 책입니다.


용기도 근육처럼 길러진다.

김글리표 용기근력 키우기


사람들은 ‘용기’는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용기를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19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혼자 무전여행을 하고, 세계를 3년 넘게 혼자 돌아다녔다. 그렇다고 원래 그렇게 용감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실 저자는 부끄럼이 많고 사람들에게 말 붙이는 것도 쉽지 않았던 아주 수줍음 많은 아이였다. 하지만 16살, 두려움을 무릅쓰고 혼자 월악산을 오르는 경험을 하며, 자기 안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게 된다. 더불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두려움으로 압도될 때 도움을 주는 만트라(주문)도 얻게 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외국에서 혼자 힘으로 1년 살아보기도 하고, 책을 쓰고, 히말라야를 오르는 등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지속해간다. “대체 어떻게 그런 일들을 혼자 했어요?”라고 물었던 그 모든 도전이 뒤에는 바로 월악산이 있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조금씩 바벨의 중량을 늘려 근육을 키워가는 것처럼, 용기도 마찬가지다. 작은 도전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용기에너지가 폭발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생생히 목격할 수 있다.



진정한 용기의 의미와 셀프 용기복용법도 책에 수록되어 있다. 용기가 부족하거나. 필요한 분들이라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어쨌거나 하고 싶은 걸 하는데도, 잠깐 멈춰서는 데에도,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세상이니까.


인생이 잘 안풀린다고? 그럴 땐 셀프만트라를!

스스로 격려할 때 멀리 갈 수 있어


연구에 따르면 행복해지는데 정말 필요한 건, 자기비판이 아닌 자기연민이라고 한다. 자기 연민은 실수나 실패에도 괜찮다고 자신에게 말해주는 능력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격려하는 좋은 방법으로 셀프만트라를 뽑는다. 셀프만트라는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말들을 반복하는 것으로,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효과는 아주 좋다. 예를 들어 어려운 일을 앞두면 “이까이꺼 우습지, 난 생각보다 훨씬 강한 존재라고!” 말하고, 글을 쓰다 잘 안되면 “내게는 졸작을 쓸 권리가 있지”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책에는 상황 별로 도움이 되는 셀프만트라가 수록돼 있는데, 베껴서 가지고 다니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다.


아주 당당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저자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바로 오랫동안 열등감에 시달리며 자기혐오에 빠져있었다는 것. 그는 늘 의아해했다. 열심히 사는데 난 왜 이렇게 불행한 걸까? 난 왜 여전히 형편없는 인간일까? 그런 현실을 바꿔보고자, 방법을 찾아 나선다. 인도에 3개월간 명상수련을 하며 내면을 돌보고, 지리산에 들어가 한 달간 단식하며 몸을 돌보고, 또 자기 안의 두려움을 하나씩 마주하는 등 스스로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법을 하나씩 깨우치게 된다. 그 길에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면서 스스로를 재발견해나간다. 세상을 여행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나’라는 대륙을 탐험했다는 걸 저자는 뒤늦게 알게 된다. 저자가 치열하게 자신을 탐색하며 웬수 같았던 자신과의 관계를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로 바꿔내는 과정은 독자들에게도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스스로 답을 만들지 않으면 누구도 답을 주지 않는다

지도 없는 인생길의 길잡이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누군가의 삶이 아닌 ‘바로 자신의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말만 그럴듯한 방법론이 아니라, 직접 실험해보고 얻은 구체적 방법들이 실려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저자가 온 몸으로 부딪히며 발견해낸 방법들 - 믿음 바꾸는 법, 질투심으로 원하는 삶을 찾는 법, 욕망에 숨겨진 재능을 읽어내는 방법, 약점에서 강점을 찾아내는 방법 등이 페이지마다 툭,툭 던져진다.

인생이라는 지도 없는 여행길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어디로 가야 할지?모른다면, 저자가 발견한 방법들과 힌트들을 참고해보자.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전개되어 어디서부터 읽어도 괜찮다.?글의 호흡이 짧아서 집중력이 약한 사람들도 읽기 부담이 없다.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고 유쾌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저절로 빠져들 만큼 재밌고 또 공감대를 형성한다. 형식은 모험담이지만, 담고 있는 글의 무게는 철학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쉽게 읽히지만 진한 여운이 남는다. 지금의 삶을 더 열심히 사는 게 아닌, 지금과는 다르게 살고 싶은 때가 있다. 하지만 용기가 필요할 때 《인생모험》을 추천한다. 저자가 온몸으로 부딪혀 길러낸 알짜배기 힌트와 용기가 페이지마다 신나는 이야기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그를 따먹는 건 독자 여러분의 몫.


※ 이럴 때, 이 책을 권합니다

-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자꾸만 의심이 든다면

- 나만 왜 이럴까, 열심히 살았는데 별로 행복하지 않다면,

- 지금과는 다르게 살고 싶지만, 아직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 이 책을 읽기 전 사전작업 (★★필독!★★)

가끔 멍해지기, 일부러 길 잃고 헤매기, 두려움에 이름 붙이기, 종종 딴짓하기, 나와의 데이트, 다르게 바라보기, 한 달에 한번 야반도주와 같은 활동을 사전에 권장합니다.




◆ 독자평

“혼자만 알고 있기엔 정말 아까운 책. 읽으면서 자꾸만 누군가가 떠올랐다. 이 책을 선물해줄 사람

이.”- 20대, 대학원생


“읽으면서 작가의 모험이 너무 부러웠다. 관에 누워 후회하지 않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읽고 나서 그간 꽁꽁 숨겨뒀던 꿈을 하나 꺼냈다. 나도 용기내어 질러보기로 했다.” -30대, 공무원


“내가 십대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저자처럼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좀더 치열했다면, 지금 내 삶은

달라졌겠지... 나도 더 잘 살아보고 싶어졌다.” - 40대, 직장인


“작가가 백 살 넘은 줄 알았습니다. 보통 사람이 몇 생을 거쳐야 살아낼 삶을 고작 서른 중반에 끝

냈다니…. 유쾌한 모험을 해온 작가의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 30대, 프리랜서


“간만에 살아있는 글을 만났다! 쉽게 읽히지만, 절대 쉽게 쓴 글이 아니라는 게 읽는 내내 느껴졌다.

이런 글을 써줘서 정말 고맙다. 작가 땡큐!” - 50대, 사업가


“와, 진짜 멋진 책! 이런 책은 국정교과서로 지정해야 합니다!” -10대, 학생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 봐야 할 인생철학서”

- 50대, 프리랜서




지은이, 김글리

스스로 궤도를 만들며 운행중인 인생모험가. 오랜 친구들에게는 귀자(貴子, 일명 귀한자식)로, 세계 친구들에게는 지니(Genie)로 통한다. 연구원, 기자, NGO활동가, 작가, 컨설턴트, 여행가, 코치 등 다양한 커리어를 거치며 나답게 잘 살 수 있는 길을 만드는데 몰두해왔다. 무얼 하든 정해진 방식보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궁리하며, 가치를 재발견하는 일에 쉽게 꽂힌다. 삶을 철학 대신 경험으로 가득 채우는 ‘라이프아티스트’이자, 세계를 무대로 일하고, 놀고, 살아가는 글로벌 시티즌.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기자도 하고, NGO 단체서 일도 하고, 책도 쓰며 살았다. 지은 책으로 《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2016), 《회사를 그만두기 전 해야 할 31가지》(2010, 공저),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2008, 공저)가 있다. 



최근작 :   <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때>

저자 브런치: https://brunch.co.kr/@tjkmix#articles

  구매 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1785145



IP *.72.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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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16:02:55 *.183.177.225

저는 2권 사서 두 딸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빠이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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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3:06:13 *.181.106.109

힘찬 응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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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9:07:05 *.116.114.51

강의 듣고 저자와 대화 시간이 더 좋다는거,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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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3:06:45 *.181.106.109
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의미심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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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8:10:50 *.69.47.44

방황전문가의 모험에세이.

난 <완벽이란...>보다 이 책이 더 좋네. 

뭐랄까, 글리의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서 라고 할까.

게다가 혼자 모든 것을 다 해내다니. 역시 글리답다는.


멋져. 존재 자체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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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09:50:55 *.202.250.214

출판에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 정말 똥줄 빠질 뻔 했네요 ㅎㅎㅎㅎ

책을 잘 읽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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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12:01:01 *.210.112.106

글리야~ 너무 멋진거 아니니?


게다가 1인 출판사도 차린 어엿한 사장님으로 성장도 하고. 


앗.....!! 눈부셔!!!


우리 글리가 2기 동기라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축하해요, 글리 사장님. 글리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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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16:56:25 *.181.106.109

ㅎㅎㅎ 소박한 한 걸음입니다. 

그래도 오빠가 응원해주니 기분이 좋네요.

땅스 부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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