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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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변화경영연구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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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9일 15시 18분 등록
저자  

그동안 극비리에(?) 진행되었던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과 홍승완, 최정희, 류춘희 연구원이 함께 작업한 "구본형 아저씨, 착한 돈이 뭐예요?"가 바로 그 결과물인데요. 처음 계획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은 작품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좋은 책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많은 축하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책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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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돈과 부자, 돈과 행복한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는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구본형 선생님과 연구원 세 분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들에게 돈과 부자, 행복한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아이들의 답은 놀라웠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해지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기특한 답도 있었지요. 그러나 놀랍게도 아이들은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부모님을 보며 돈을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일어나는 유괴, 폭행 같은 끔찍한 사건을 보며 돈을 무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있어 돈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돈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돈은 어떻게 가져야 하고, 어떻게 써야 할까요? 이 책이 그에 대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목차

프롤로그, 좋은 돈 나쁜 돈이 따로 있나요?
1. 돈이 많으면 부자라고?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부자지.”
나눔의 행복을 퍼뜨린 부자 워렌 버핏
2. 비싼 게 좋은 거라고?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게 더 많아.”
전 재산을 털어 우리 문화재를 지킨 문화재 교육가 전형필
3. 가난은 어쩔 수 없다고? “무슨 소리! 가난은 우리 힘으로 충분히 없앨 수 있어!”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만든 경제학자 무하마드 유누스
4.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왜 나눠 주냐고? “나눌수록 즐거움이 커지는 걸 모르는구나?”
샐러드 소스를 팔아 번 돈 모두를 기부한 자선사업가 폴 뉴먼
5. 돈을 벌려면 환경을 해칠 수도 있다고? “환경을 지키면서도 돈을 많이 벌 수 있어!”
환경을 지키는 화장품을 만든 기업가 아니타 로딕
6. 돈을 많이 버는 회사가 일등 회사일까? “사회를 튼튼하게 만드는 회사가 일등 회사지!”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 봉사하는 회사를 만든 기업가 유일한
7.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고? “돈보다 필요한 건 열정이야.”
세계 오지의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짓는 사회 기업가 존 우드
8. 돈...프롤로그, 좋은 돈 나쁜 돈이 따로 있나요?
1. 돈이 많으면 부자라고?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부자지.”
나눔의 행복을 퍼뜨린 부자 워렌 버핏
2. 비싼 게 좋은 거라고?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게 더 많아.”
전 재산을 털어 우리 문화재를 지킨 문화재 교육가 전형필
3. 가난은 어쩔 수 없다고? “무슨 소리! 가난은 우리 힘으로 충분히 없앨 수 있어!”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만든 경제학자 무하마드 유누스
4.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왜 나눠 주냐고? “나눌수록 즐거움이 커지는 걸 모르는구나?”
샐러드 소스를 팔아 번 돈 모두를 기부한 자선사업가 폴 뉴먼
5. 돈을 벌려면 환경을 해칠 수도 있다고? “환경을 지키면서도 돈을 많이 벌 수 있어!”
환경을 지키는 화장품을 만든 기업가 아니타 로딕
6. 돈을 많이 버는 회사가 일등 회사일까? “사회를 튼튼하게 만드는 회사가 일등 회사지!”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 봉사하는 회사를 만든 기업가 유일한
7.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고? “돈보다 필요한 건 열정이야.”
세계 오지의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짓는 사회 기업가 존 우드
8. 돈이 없는 어린이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단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에필로그, 착한 돈은 나와 너,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나와 너,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 아름다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자기 재능을 살려 번 돈을 아낌없이 사회와 나눈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
전 재산을 문화재를 지키는 데 쓴 부자 전형필,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세워 노벨평화상을 탄 경제학자 무하마드 유누스,
샐러드 소스를 팔아 번 돈 모두를 기부한 자선사업가 폴 뉴먼,
환경과 인권을 지키는 데 앞장 선 바디샵의 ceo 아니타 로딕,
국민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을 만든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세계 오지의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짓는 사회 기업가 존 우드,
사람들이 기부한 물건을 깨끗이 손질해 다시 팔아 번 돈으로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이들의 경제 활동은 나와 더불어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였습니다.
이 들에게 돈은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고, ‘바르게 벌고 바르게 써서 자신의 삶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착한 돈’이었습니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고,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바른 입장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할 용기와 지혜를 얻고, 나와 너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 이 책 인세의 10%는 아름다운재단 ‘미래세대1%기금’에 기부됩니다.



추천평

이 책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크게 세 가지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째,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쓰는 것,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일은 더 중요하다는 점이지요. 그런 돈을 ‘착한 돈’이라 할 수 있지요. 이 책에 나오는 워렌 버핏이나 폴 뉴먼, 존 우드 같은 분의 이야기를 보면 잘 알 수 있어요.

둘 째, 돈을 잘 쓰게 되면, 그것이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얻고 친구를 얻고 이웃을 더 많이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문화재 교육가인 전형필, 가난한 이를 위한 은행가 무하마드 유누스, 사회 봉사 기업가인 유일한 같은 분의 이야기를 봐도 잘 알 수 있어요.

셋째, 앞으로는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회사가 돈도 적당히 잘 벌고 인기도 더 많이 누릴 것이라는 점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화장품 회사의 아니타 로딕, 이웃끼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의 박원순 변호사 같은 분의 이야기가 바로 그런 점을 잘 말해주고 있어요.

물론, 어린이 여러분은 이 책에 나오는 분들처럼 많은 돈을 갖고 있진 않아요. 그런데 좋은 일을 하기 위해 꼭 어마어마한 돈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죠. 연필 한 자루, 지우개 하나 아껴 쓰면서 친구들과 나눠 쓸 수 있는 태도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마음, 바로 이런 것이 중요하지요. 지금부터 작은 것도 나눠 쓰는 너른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이 책에 나오는 분들처럼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아야 부자가 아니라 마음이 부자라야 진짜 부자이기 때문이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 책과 더불어 ‘행복한 마음의 부자’가 되세요!   - 강수돌 (고려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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