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좋은

연구소의

변화경영연구소의

  • 관리자
  • 조회 수 1676
  • 댓글 수 1
  • 추천 수 0
2011년 11월 29일 15시 13분 등록
저자  

2기 연구원인 강미영 님이 첫 책을 출간했습니다.
여러분과 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습니다.
****************************************************************  

혼자 놀기
부제 :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0811-02.jpg


강미영 지음, 천혜정 그림
비아북 펴냄
248쪽/ 정가 12,000원
발행일: 2008년 11월 21일


 

<책 소개>
혼자 노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나를 발견하는 창의적 실험, 혼자놀기!
고단한 삶에 위안과 활력이 되는 혼자놀기의 진수!

 
직장인 A씨 : 결혼생활 15년차인 A씨는 대기업 중간급 관리자이자 두 아이의 가장이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며 야근을 일상처럼 하고, 모처럼 야근이 없는 날은 두 아이와 함께 아버지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지만, 그래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 한다. 하지만 가끔 그는 꿈꾼다. 단 하루만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이 존재하기를….


직장인 B양 : 올해 35세인 B양은 화려한 솔로가 되기로 마음먹은 직장여성이다. 애초 독신을 고집한 것은 아니었으나, 조직과 일에 매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결혼은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10년 넘게 일과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하는 일상 때문에 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이 두려워진 것이다. 도대체 혼자서 무엇을 하란 말인가!

 
흔히 우리는 가족과 조직을 떠나 혼자 있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문득 홀로 떠나는 여행, 퇴근길 버스 안에서의 상념 등 정작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변화는 혼자일 때 찾아오기 마련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잘 다스릴 줄 안다면 인생을 두 배로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비법을 알 수 있다. 저자 강미영은 혼자놀기의 달인이다. 저자는 혼자 산책 하고, 카페 가고, 영화 보고, 요리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의 내면에 찾아 드는 생의 기쁨과 활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혼자 놀기의 참맛은 낯선 곳에서 맞이하는 ‘진짜 나’와의 소름 돋는 대화라고 이야기한다. 일상에서 여러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겪는 형식과 예의를 걷어버리고 맨얼굴, 맨마음, 맨영혼과 맞닥트리는 혼자의 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황홀한 경험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혼자 있을 때 꼭 해봐야 할 30가지 테마를 담고 있다. 지루하고 고단한 일상을 삶의 에너지로 변환하는 새로운 놀이들로 가득 찬 책이다. 뒤끝노트, 취향사전, 추천도서 리스트 만들기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법과 버스노선 투어, 동네 골목여행 등 퇴근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법이 들어 있다. 또한 욕실과 거실 등 집 안에서 놀기뿐 아니라 카페와 영화관, 미술관과 동물원 등 집 밖에서 노는 방법을 유쾌하게 소개한다. 나아가 10년 후 내가 살 집 고르기, 자서전 쓰기 등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다스려서 인생을 두 배로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비법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특히 이러한 놀이들은 사춘기 소년소녀부터 50대 직장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어서 뻔한 하루를 단번에 무너뜨리는 즐거움과 기쁨을 전해줄 것이다.

 

<저자 소개>

글 : 강미영

혼자 산책하고, 혼자 카페 가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음악 듣고, 혼자 사진 찍고, 혼자 기차 타고, 혼자 상상하고, 혼자 쇼핑하고, 혼자 밥 먹고, 혼자 서점 가고, 혼자 요리하고, 혼자 가방 꾸리고…, 이를 통해‘진짜 나’를 알고 싶어 하는 서른 살 직장인. 어릴 적 꿈은 선생님이었지만,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한 달에 한 번씩 월급이라는 마약을 받아 마시며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직장인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꿈과 고민과 희망과 실패와 기쁨과 아픔을 안고 하루를 살아간다. 좀 다르다면, 쳇바퀴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들에 의해 충전되고 밝아지고 날아오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평범하게 나이 들어‘내 인생에는 아무것도 없었어!’라고 절망하는 사람들의 자서전을 쓰는 직업을 꿈꾼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팅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그림ㆍ사진 : 천혜정

Let's grooVe! 즐거운 인생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누똥바’라는 필명으로 카툰과 일러스트, 인디밴드 재킷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렉트릭 기타에 입문했다. 카툰, 일러스트, 삽화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꿈이다. www.Lgroove.com

 


<목차>
추천의 글 - 혼자 놀지 못하는 사람과 놀지 마라! _ 문요한
프롤로그 - 혼자만의 축제는 시작됐다

 
혼자놀기 1 Surprise - 내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나에게
한계에 도전하다|커피 브레이크|오늘은 나만의 뷰티풀데이|아가씨, 여관에 가다|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할 일들|쉬운 일도 어렵게

 
혼자놀기 2 Energy - 낯선 공간이 나를 춤추게 한다
막간을 이용한 혼자 놀기 신공|관찰력을 키워주는 유쾌한 고독|시간을 비틀면 여유가 보인다|내 몸에서 찾은 한 뼘의 행복|나만의 취향 사전|일상에서 탈출하다

 
혼자놀기 3 Like - 내 속에 꼭꼭 숨겨둔 마음상자 열기
나의 이야기를 만들다|문을 잠그면 자유가 보인다|다 나를 위해서 그러는 거라고? 거짓말!|죽음 후에 오는 것들|출근 버스에서 뛰어내리다|누군가 그리운 날에는

 
혼자놀기 4 Feel - 누구에게나 혼자이고 싶은 날이 있다
이유있는 반항|혼자 밥 먹는 사람이 강하다|만신창이가 된 날에 거침없이 하이킥|일상의 구멍을 메워라|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단순반복 수작업|조급증에서 나를 구해주는 사랑스런 고요

 
혼자놀기 5 !ink -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마음이 마음에게
친구들 속에서도 나는 외롭다|인류에 도움이 될 나만의 쓰임새를 찾아라|친구에게 일기 같은 편지를 보내다|부모님, 드디어 독립하다|커뮤니티에서 존재감 있게 살아남기|같이 따로, 따로 같이

 
에필로그 - 혼자를 넘어서… 60억 개의 혼자놀기!

 

 
<책 속에서>
누구에게나 혼자이고 싶은 순간은 있다. 아무리 좋은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혼자이고 싶은 순간은 있다. 가끔은 옆에 사람이 있기에 더욱 외로울 때도 있다. ‘혼자’라는 것은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면서 겪어내는, 얼핏 사소하고 하찮은 일들 속에 포함되어 있는 ‘느낌’이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나 돈을 버는 사람이나 공부하는 사람이나 어린 사람이나, 엄마나 아빠나, 결혼한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누구나 가끔 혹은 자주 혼자이고 싶다. ‘혼자’라는 것은 어떤 상태나 개념이 아니라 감정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한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혼자’라는 것도 우리에게 찾아오는 느낌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 강미영

 

<추천사>
“강미영은 팔랑인다. 그녀의 글은 작고 마른 날렵한 몸매처럼 빠르고 경쾌하다. 젊은 고민과 고독조차도 그녀의 웃음처럼 화창하다. 이 책 속에는 뻔한 하루를 단번에 무너뜨리는 거침없는 발차기들로 가득하다. 어두운 하루를 나무 그늘 하나 없는 환한 대낮으로 가득 채우는 책!”
- 구본형ㆍ변화경영전문가
 

“혼자 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혼자놀기는 일상을 새롭게 보는 창의적 실험이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 될 수 있다!
- 문요한ㆍ《굿바이 게으름》의 저자, 정신과전문의

 
“나는 혼자 잘 노는 사람이 좋다. 카페에서 커피 두 잔과 침묵을 사이에 두고 각자 할 일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사이… 그것이 혼자 잘 노는 사람끼리 맺을 수 있는 최고의 관계가 아닐까. 혼자 노는 일은 외로움이 아닌, 타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갖추는 미덕이다. 이 책은 그러한 미덕으로 가득 찬 놀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 오기사(오영욱)ㆍ《오기사, 여행을 떠나다》의 저자, 건축가

IP *.56.108.130
프로필 이미지
April 23, 2014 *.134.207.85

읽고싶어지는 책이네요 : ) 홀로서고 있는 제게 힘이 될 것 같아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