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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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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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일 19시 03분 등록

8월 오프 수업(8.18) 안내 나의 하루 창조


 

하루를 창조해 보아라. 201883일부터 815일 사이에 하루를 모험의 날로 정할 것. 그리고 그날을 2-3 페이지로 묘사할 것. 이때 다음을 유념하여 답할 것.


- 하루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만나는 사람? 일어난 사건? 그 사건에 대한 나의 의식?)

- 이 하루를 특별히 모험의 날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이 하루는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 이 하루는 터닝포인트일 수 있을까?

 


8, 신화학자 조셉 캠벨의 영웅의 여정(출발-입문-귀환)’을 기반으로 한 우리의 여정도 어느새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원서를 쓸 때부터 선발 레이스를 치르는 과정이 모험을 결심하는 출발이었다면, 장례식으로 시작된 입문은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시간입니다. 인간 무의식의 원형이라는 신화를 모티브로 스스로의 신화를 만들어 보고, 선배 인류가 먼저 경험한 역사적 사건들 중에서 특별한 울림을 주는 장면을 찾아보고, 현재의 내 모습을 이루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친 내외적 사건을 돌아보는 작업으로 구성된 입문단계를 거치며 우리는 자신을 지배하는 고유한 욕망과 두려움의 실체에 직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승은 이를 離陸’, 다시 말해 땅을 떠나 날아오르는 단계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정은 후반부인 귀환으로 접어듭니다. ‘귀환은 말 그대로 세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입니다. ‘입문이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에 대한 탐구였다면 귀환은 손에 잡히는 실체를 다루는 모험과 실험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날 첫 번째 세상은 바로 하루입니다. 스승께서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작은 세상을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혁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평범한 생활인인 우리에게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라면 이미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언제까지나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럴 거라면 애초에 이 험난한 여정을 선택할 이유도 없었을테니까요.

 

하루는 실험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단위입니다. ‘입문과정 동안 새로 알게된 것들을 바탕으로 당신의 삶에 반드시 초대하고 싶은 하루를 창조해보세요.

 

발표와 수업진행의 방식은 늘 같습니다. 그럼 위대한 모험이 되시기를~!!

 

수업 장소시간 등 상세사항은 12기 웨버께서 별도 공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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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0:10:27 *.103.3.17

이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순간이군요!! 언제나 수고많으신 미옥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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