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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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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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3일 12시 06분 등록

일시 : 2008년 9월 20일 14:00 ~
장소: 늘 하던 곳
참석: 사부님, 4기 연구원 전원, 그리고 늘 함께하는 한정화 선배와 특별 참석해 주신 문요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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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

14:20 / 이은미

● 은미) 차별성이 없다.
● 현정) 성장을 넣으면 괜찮치 않나?
● 은미) 내가 그 책을 써야 하는 이유 / 쓰고 싶은 주제 / 글을 쓰고 싶다 / 엄마로서 선물을 주고 싶다. /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싸돌아 다녀야겠다.
● 창) 여행기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무엇인가?
● 은미) 성찰, 성장, 떨림
● 현정) 엄마가 애기한테 주는 여행기가 차별성이 있을 것 같다.
● 정화) 네 개의 주제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 창) 네 가지 주제를 한 책에 다 담을 생각인가?
● 은미) 그렇다.
● 창) 여행에 대한 책은 다 나왔다. '여행은 생활자(?)'라는 책도 있다. 은미씨 책은 여행기인데 여행의 냄새만 풍겨주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에다가 더 치중을 두면 어떨까? 비슷한 책으로 법정 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그 책이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최대한 축약을 해서 사진으로 여행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글로서는 좀 덧붙여주어 성장이나 만남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훨씬 많이 하면 지금까지의 여행기와는 조금 다른 차별이 되지 않을까?
● 정산) 가제가?
● 은미) 인생의 오후, 다르게 살기 프로젝트,
● 현웅) 챕터를 봤을때 여행의 풍경보다는 내면의 탐색(여행)에 여행이라는 것을 추가하면 어떨까?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라는 구절을 좋아하는데 그런 식으로 내용을 구성해 봤으면 좋겠다.
● 지희) 너무 넓다. 쓰기가 어려울 것 같다. 범위를 좀 줄이면 어떨까? 한 개인의 다이어리를 보는 느낌일 것 같다.
● 현정) 앞으로 책을 쓰시면서 여행을 하실 건가요? (은미: 네) 자기가 지금까지 한계로 생각했던 곳을 가보는 것은 어떤가? 사막같은 곳..
● 지희) 어떤 공간에서 느꼈던 나의 인생을 성장시켰던 그런 내용을 담으면 좋을 것 같다.
● 은미) 상상력이 많이 필요한데, 아직은 그것이 힘들지..
● 한숙) 본인 책에 대해 아직 큰 의지가 없는 것 같다. 아직 정리가 안된 듯 하다. 편집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 재우) 목차에는 여행얘기가 없다. 여행기가 아니다. 지금은 여행은 빠지고 인생얘기만 들어가 있다. 내가 생각해 볼 때 은미씨가 쓰고 싶은 내용이 아닌 거 같다. 과연 은미씨가 뭘 얘기하고 싶은 것일까? 내용이 와 닿지 않는다. 가장 가슴 떨리는 주제는 먼저 찾는게 먼저 아닌가 생각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ㅋㅋ) 아까 차별화 얘기를 했는데, 책을 통해 차별화가 어렵다면 이은미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어떨까? 동안선발대회 등에 나가봐라.
● 사부님) 통찰, 사람, 떨림, 성장. 작가로서 중요한 키워드다. 좋지 않나?
● 은미) 정말 좋았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이걸 하고 싶다.
● 재우) 나이와 내면의 성찰에 대해서는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 사부님) 서점에서 은미의 책을 왜 고를까?
● 정화) 여행기는 다 아름다운 책들이다. 이 책이 어느 부분에서 점을 찍을 것인가?
● 현정) 여행하고 성장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여행을 통해 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적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지희) 차별화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공간을 불러와서 내 마음속의 풍경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 창) 걸어서 임진각까지 간 이야기가 있다.... 아이를 위해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썼던 책인데, 그런 식으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든다.
● 은미) 나는 어릴 때부터 아이와 도보 여행을 했었다. 그런 책은 나도 써보고 싶다.
● 정산) 계속 나왔던 얘기인데, 읽고 나서 뭔가 남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남는 것에 대한 키워드를 한 두가지 잡고 갔으면 좋겠다.
● 사부) 넌 어디서 태어났나?
● 은미) 충남 서산. 해미(?)
● 사부) 너 골목 좋아하냐? 네 챕터 중에 하나를 고르면?
● 은미) 길
● 사부) 그럼 서울의 골목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떠냐? 네 아이를 데리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라. 네 성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섞으면 어떠냐? 누군가에게 좋은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서울이 아니라면 고향 해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 수도 있겠지. 해미의 산, 나무, 길...어떤 지역을 잡아서 그 속에 널 집어넣고, 그 안에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아이와 너 사이에 통로가 될 것이다. 이런 책이라면 괜찮을 책일 것 같다. / 그리고 두 번째 미래를 현재로 끌고 들어오는 것, 미래의 에너지를 끌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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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 창

● 현웅) 독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자 하는 것인가?
● 창) 독자들은 다 안다. 그들은 실제로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이다. 희망을 찾기라기 보다는 이에 대해 스스로를 조금 부끄러워했으면 한다.
● 현웅) 희망을 발견하지 못하면, 오히려 체념을 하지 않을까?
● 창) 그렇다면 성공한 것이다. 체념을 할 것이라면 뭔가가 느꼈을 것이다.
● 현웅) 비판을 꼭 공론화 시켜서 해야 하는 것인가?
● 창) 비판은 비판이 목적이 아니라, 잘못되었으니까 고쳐라 라는 것이다.
● 현웅) 비판이 많이 있는데, 기존의 비판은 거짓된 정보는 아니지만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이 많았다.
● 창)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쓰고 싶은 마음은 없다.
● 재우) 고치고 싶은 것에 대해 제시만 하고 있다는 것이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죠?
● 창) 그렇다.
● 재우) 차별화에 관점에서 봤을 때 뭐가 다른가?
● 창) 난 이론을 제시할 만한 것은 없다. 난 지식이 아닌 감정이다. 자료라면 신문에 나오는 자료 정도..
● 정산) 지금 얘기한 차별화, 나는 지난 번 컬럼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문제제기만 하고 대안이 없다는 것은 크게 와 닿지 않는다. 감성적인 것만으로 해서는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 문제제기 보다는 그 문제에 대해서 개인에 초점을 맞춰서 내가 대응하는 방식 같은 것은 어떤가?
● 창) 진행하다가 나중에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마흔으로 산다.'라는 책이 있는데, 별 내용은 아니지만, 공감이 많이 갔다. 마흔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쓴 얘기가 또 나와서 하지 못했다.
● 한숙) 뭘 쓰고자 하는지 아는데, 글쓰는 방식을 좀 바꾸는 것은 어떤가? 마음에 쏙 들어오지는 않는다.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것은 어떤가? 그렇게 쓰면 어떨까...사례 중심으로 읽다보면 스스로 느낄 수 있게...강요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대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광수생각 처럼
● 현정) 어떤 기준에서 비평하느냐가 문제인 것 같다. 한숙언니 의견에 동의
● 창) 따듯한 시선의 비평이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
● 은미) 나도 형식에 대한 내용을 해보고 싶다. 차별화가 기자라는 것이다. 기사에서 따 올수 있는 이야기도 있다. 기자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고, 가지고 올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
● 한숙) 기자로서의 차별성이란?
● 은미) 기사 하나를 통째로 하나 가져와서.. 쓸 수 있다.
● 창) 우리가 가난한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자기가 가난한 사람보다 우월한 것을 은연  중에 표현하는 것 아닌가? 의견을 듣고 싶다. 한국사회에서 흐르고 있는 가장 큰 물줄기가 있냐?
● 현정) 자신감이 아닌가? 비교를 해서 우월함을 느끼는 것 아닌가?
● 한숙) 이전 고만고만한 못살던 시절에 비교는 없었다. 다만 현재 잘살게 되면서 그러한 기본적 생각들이 드러나는 것 같다.
● 현웅) 차별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람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인 문제가 아니지 않는가? 모든 인간의 문제다
● 창) 몇 년 전에 한국 사회는 왜 이런 구조를 가지고 왜 이래야 하나. 유럽의 복지제로를 한 번 공부해 본적이 있었다. 그 때 다 하지 못했다. 내가 이사람 저 사람한테 들은 걸로 봐서는 유럽 쪽은 그런 것을 현실적으로 많이 느끼기 힘들다.
● 지희) 그건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느 나라던지 다 똑같다. 단지 우리보다 먼저 선진화해서 그 정책이 잘 되 잇는 것뿐이다. 더 심한 것도 있다.
● 창) 같은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은 처우는 모두 비슷하지만, 자산은 다를 것이다. 거기서 느끼는 상대적 우월감을 말하는 것이다.
● 정산) 이런 것은 한국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2만 불 소득이 되면 사람들이 오히려 그런 감정에 조금 둔해진다. 다른 사람들이 잘 살고 못사는 것에 대해 많이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 사부) 이 이야기들 속에 창의 책 속의 들어가야 할 내용이 있으므로, 이것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건 한국 사람들만의 것일까? 아니면 자본주의의 보편적 내용에 관한 것일까? / 또 하나는 이렇게 볼 수 있다. 속에 숨어 있는데 이를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부는 단지 돈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녹아들어가 있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 이것을 한국 사람은 원래 그래 라는 문화적 DNA로 몰아간다면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 잘못을 고치는 방법. 매를 드는 방법. 비평의 방법. 또 하나는 머리를 쓰다듬는 방식, 권유....톤 셋팅을 어떻게 얘기할래...모든 사람이 이 얘기가 맞나 아닌가 따져볼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 일 수도 있다. / 기자가 뽑은 10대 뉴스, 작은 미시화된 기사에서 큰 의미를 발견해서 이를 보여줄 수 있다. 굉장히 재미있는 시선일 수 있다. 몰아부칠 것이 맞는지, / 역사에서 미시사가 굉장히 중요하다. 자식에서 1700통의 편지를 쓴 양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양반의 생활사를 풀어낸 책이 있었다.

16:42 / 손지혜

● 정산) 뭐 해먹고 살 것인가?
● 지혜) 일단 일은 하고,
● 정산) 시골생활을 위한 실천 매뉴얼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는가?
● 지혜) 홈스쿨링, 땅값 정보 등을 다루는 것이
● 정산)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라면, 20~30대만을 타겟으로 할 필요가 없다. 노후를 위핸 내용, 그런 것을 포함되면 안되나?
● 지혜) 내가 쓰고 싶은 내용에서는 좀 벗어나는 것 같다...
● 은미) 가고 싶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마음속에 정말로 가려고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 지혜) 통계적으로 볼 때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
● 현웅) 시골생활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 지혜) 나의 경우 도시에서의 생활이 너무 싫다. 대부분 그런 생활
● 현웅) '에코토피아'라는 책, 생태마을에 대한 책인데 그 책을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다.
● 지희) 이전에 귀농정책을 펼쳤었다. 지금은 시행중인지 모르겠지만,....체계적으로 그런것이 갖추어져 있다. 이게 잘 쓰면 그런대로 마케팅을 하면 대량으로 팔 수도 있는 것 같다.
● 한숙) '낭만적 밥벌이', 카페를 창업하는 과정. 그게 가이드북은 아니지만, 에피소드 형식이지만 그런 형식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책을 쓰기위한 것보다 나중에 실제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해 책으로 내는 것도 괜찮을 것도 같다.
● 사부) 이게 말하자면 지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어떻게 보면 새로운 삶에 대한 대안이다. 포커스는 젊은 놈이 농사짓지 않고 시골에서 먹고 사는 법에 대한 연구... 88만원 세대에 대한 대안. 저 넓은 새로운 세계 서부가 있는데, 그게 새로운 벤쳐이고 다시 새롭게 변할 수 있는 창조성의 길이 있다. 거기에 대한 연구를 난 하고 싶은데, 시골에서 농사짓기 않고 어떻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거기에 어떤 대안이 있나? 차별성이 있을 것 같다. 농사짓지 않고 살수 잇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어떤 식으로 인터뷰를 할 것이고, 그것이 니 컬럼에 어떻게 들어갈 것인지를 연구를 해야할 것이다. 단순히 공간이동에 대한 내용은 좀 약할 수 있다. 결국은 인터뷰에 대한 내용이 중요할 것이다. 3부는 3년의 계획일지를 써보면 어떨까? 모든 정보를 나를 위해서 찾아두고, 들어가서 삶에 대한 엔드오브스토리를 담아두면 어떨까? 10명을 인터뷰하고 3년 후 11번째 인물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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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 이한숙

● 은미) 내가 아는 이한숙이 이걸 쓴다는 것이 감동이 없다.
● 지희) 인터뷰 책이 참 많다. 100권도 넘는, 그 책안에 자신은 어디있나?
● 현정) 나도 그렇다.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 한숙) 그런데 그런 걸로 한 권을 채운다는 것 이 부담스럽다.
● 창) 여행작가들도 색깔이 있을 텐데,...인터뷰 이후에 여행코스를 함께 담으면 어떤가?
● 한숙) 난 코스를 담고 싶지는 않다.
● 정화) 저번과는 또 다른 책 인데,...매번 기대 된다.
● 재우) 그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 그들의 이야기는 이미 잡지나 신문을 통해 또 다시 반복하게 될 텐데. 물론 작가의 의해 각색이 되긴 하겠지만, 그들을 이미 알고 잇는 사람들이 봤을때 재미가 있을까? 시대별로 여행과 관련된 위인들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어떤가?
● 지희)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인데, 왜 첫 책으로 그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넣지 않는가가 궁금하다.
● 정산) 아까 지혜처럼 책 속에 따로 자기얘기를 집어넣는 것이 어떤가?
● 지희) 책을 쓰고자 하는 것보다는 동경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인터뷰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
● 사부) 한숙이는 둘째 아이 낳을 때 세 번째 아이를 생각하면서 낳았는가?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인터뷰라는 형식이 매력적이이 않다. 여행작가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행작가 매력적이지 않다. 인터뷰라는 것도 재미없다. 한비야가 여행작가인가? 한비야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왜 인터뷰라고 하는 최선이 아닌 방법을 사용하는가? 왜 최고의 책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생각하는가? 여기 있는 사람들 말고 그렇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인터뷰 베이스 소설, 이런 것은 어떨까? 나는 여행이라는 토픽에 관심이 있다면 이 사람들의 수없이 많은 여행에 대한 시각들, 가치관을 가지고 그 사람들의 한계를 넘어 거기서 더 많이 나가는 것은 어떤가? 충분히 그 사람들의 경험을 이해하지만, 그 걸 넘는 것은 어떨까?
● 창) 쓰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 개인적 경험으로 같은 혼란이 있는 듯. 리스트업을 전체 해보고 점수 매기고 그중 점수 높은 것 하나만 딱 놓고 나머지는 버리고, 하나만 매진해 봐라.
● 홍) 너무 특별한 것을 찾고 싶어하는 듯.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차별화 해 보일까를 너무 의식하는 듯. 릴랙스 해라.
● 한숙) 조급한 마음은 있다. 많이 다스리고는 있으나 뭔가 차올라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갈망이 아직 없다.
● 사부) 차올라야 쓴다는 건 잘못된 생각일지 모른다.
● 현정) 일단 지르고 봐라.
● 사부) 상당히 많은 걸 버려라. 벌린 일들을 정리해라. 네가 쓸라고 한 것 리스트 업 해보라
● 한숙) 창조성에 대한 것(사례 중심으로 쓰는 것) / 문학 속 로맨스 이야기(내식대로 클로즈 업,라이팅) / 여행 제안서를 미리 글로 써보는 것(상품으로 쓸 여행을) / 여행 작가 인터뷰,
● 사부) 인터뷰/여행/창의성 그중 골라보면. 쓰고 싶은 것
● 한숙) 소설 쓰고 싶다.
● 사부) 인터뷰(메일로 물어볼 수도 있고, 이야기 속 정보의 소스로 삼아라)하고, 그 내용을 여행 제안서 책에 들어갈 구성에 대해 물어보는 것. 충분히 네 이야기와 느낌이 들어가는 글이 될 것이고, 독자는 다 읽고 나서 나 이 여행 가고 싶다. 그럼 내가 시켜줄께가 되는 연결되는 책. 너의 여행의 판타지 이야기 책
● 한숙) 인터뷰는 여행 제안을 위한 인터뷰를 하고 책에 넣진 않고. 내용에 참조해 쓰겠다. 그 하단에 이 내용은 누구 여행자의 이야기를 참조했습니다. 이렇게 할까요? 그럼 모두 해결될 듯 하다. 좋은 여행에 대해 자료 찾기에 대한 리얼성을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가져와서 자료 모으면 쓰기 좋을 듯 하다.
● 현정) 여행사를 열고 책이 함께 가라.
● 사부) 중요한 건 쓰는 거다. 영감이 중요하나 기다리고 있다가는 아무것도 못한다. 쓰다보면 올 수 있다. 쓰기 시작해야 온다.
● 한숙) 작년부터 써놓은 건 많은데..생각한 것도 많은데. 그래서 미치겠다.
● 사부) 그걸 구조화 해라. 과거 모닝페이지에 썼던 내용들을 가져다 쓸게 많을 것이다.
● 한숙) 구조화를 배워야겠다. 나는.
● 사부) 작가 스쿨 절대 가지 말아라. 작가 되는 코스를 가르쳐 되는 곳은 없고, 너는 이미 넘어섰다. 일을 벌이지 말아라./ 아니타 로딕처럼 표준 모델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 작가 스쿨 다녀서 성공한 사람 없다. 그건 정말 창조성에 대한 얘기다. 프로는 창조적인 사람이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는 사람,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다. 과거의 것을 반복하고 다시 숙달되는 사람들이 프로다. 그들은 실패하지 않는다. 프로들은 결국 비창조적으로 변한다. / 배우지 말라. 오히려 배워서 자기 것이 없을 수 있다. / 일단 쓰면 문제가 생기고 해결 과정이 창조성이 될 것이다. 자유롭게 본인을 두고 충분한 시간을 주어라./ 작가가 자기를 전부 표현하지 못한 책을 보면 실망스럽다. 최선을 다 했구나라는 게 보이지 않으면 안타깝다. / 새로운 것은 그만

18:40 / 차칸양

● 거암) 소심이라고 하면 배려,경청과 관련 책이 떠오른다. 스토리 텔링식 책은 어떨까 싶다.
● 현정) 만담이 떠오른다. 만담 형식은?
● 한숙) 내용 매력적이다. 우화도 들어가면 재밌을 것 같다. 스토리가 연결되기도 하고 챕터별 이야기가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도 좋겠다. 책 제목은 나중에 재밌는 게 글 쓰다보면 나올 듯.

(제가 딴 생각을 했는지... 재우형 껀 분량이 거의 없군요.. ^^;
소심하신 분이라 쪼금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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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서지희

● 정산) 시련을 분류해 보는 건 어떨지? 20대의 시련, 중년의 시련, 가족의 시련 등 분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정화) 간지에 질문을 끼워 넣는 것은?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고 인터뷰 내용
● 현정) 첫 컬럼이 더 좋았다. 그 스타일이. 간지에 동기와 관련된 내용을 써 넣고 인터뷰 내용을 엮는 것은 어떨까?
● 창) 메시지를 억지로 유도하는 책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책이면 좋겠다.
● 사부) 시련이라는 키워드 속의 수많은 키워드를 보여주는 버전들이 들어 있어서 그것을 읽는 사람들이 그 속 몇 가지는 나와 관계있을 것이고, 없어도 좋은 에너지를 받아올 수 있을 것이기에 두 개 퀄리티를 가진 이야기가 시련이란 키워드 속에 펼쳐진다면 사람들이 많이 보는 책이 될 듯하다. 나를 인터뷰하는 책은 따로 쓰고 이 시련 이야기에는 섞지는 말라. / '좋은 생각' 속 이야기보다 이 책이 더 좋은 퀄리티를 가질 수 있다. 사실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즐거운 작업이 될듯하다. / 무명으로만 엮어라. / 현재 쓰는 칼럼이 완벽한 초고는 아닐 듯하다. 지금은 키워드를 가지고 감동을 주면서 써가라. 글맛을 줘야 하는 책인데 잘 쓸 수 있을 듯하다.

19:25 / 거암

● 재우: 현재 컬럼에 나오고 있는 개인사는 따로 쓰는 게 낫겠다. 현재 컬럼이 책에 들어가는 것은 연결이 안 될 것 같다. 개인사가 골격이 된다면 함께 현재 컬럼을 넣어도 되겠다.
● 현정: 너무 나열해 놓은 것 같은 느낌. 좀 더 포커싱을 해라.
● 창: 한마디로 얘기하면 다른 책에서 영웅 이야기를 따와서 내 책에 녹여 놓겠다는 건가?
● 정화: 사부님 말처럼 예전 것 올리지 말고 새로운 이야기를 써라. 책과 관련된
● 지환: 당신의 영웅성에 대한 공감을 어찌 이끌어 낼 것인지?
● 사부: 결국 개인사를 나를 찾아가는 영웅의 일반적 과정 속에 집어 넣어서 그 흐름을 따라 가는 것인가? 자기 이야기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책인가? 결국 개인사인데 그 포맷을 따라간다는 것인데
● 한숙: 우리한테 무엇으로 불을 지르겠냐? 사부님의 책처럼.
● 창: 박중환이가 누군데? 이 사람이 뭐했는데? 독자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겠는가?
● 홍스: 지난주 이야기에서 진전된 게 없다. 그래서 혼란스럽다.
● 사부: 마케팅 불변의 법칙의 개인 버전이 될 수 있겠다. 자신의 커리어가 책을 개런티 해주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이 그 책을 스스로 파는 과정이 필요하다. 저자의 캐리어가 파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그것을 파는 것이다.
● 중환: 요즘은 내가 베스트가 아니다.
● 사부: 세일즈맨으로서 내 과거의 인생을 정리한다.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라. 쓰다보면 이런 나에게 불을 지를 수도 있다. 자기계발쪽으로 가되 그대의 커리어와 연결시켜서 최고의 인용문들을 엮어서 이를 잘 편집하면, 좋아하는 어울림과 버무림이 될 것이다. 그 컬럼 하나 하나가 니 안의 영웅을 깨워라 라는 메시지는 전달하는 것이다.

19:53 / 오현정

● 사부: 아직 세상의 인정을 받지 않은 평범한 작가가 그림을 보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림이 굉장히 좋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올라온 것은 매우 좋았다. 그 속에 이야기가 있는 것과 같다. 재밌는게 예를 들면 스토리가 굉장히 많은 화가가 있다. 그림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프리다 칼로) 그 답이 명쾌하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제가 나다. 그런데 그 속에 다 자신이 들어가 있다. 마녀의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 그림속의 스토리를 집중적으로 조명해도 좋을 것 같다. 그 여자가 한 이야기를 듣고, 사람이 참 매력적인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명적 사건이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전차랑 부딫힌것, 또 하나는 디에고를 만난 것이 사건이었다. 그런 것을 놓고 만일의 자기식의 구라를 풀어놓을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착상이라고 생각된다. 작가의 역량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는 아무도 도와줄수 없다.
● 지희: 김홍기(?), 사진과 미술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참고해라.

20:12 / 최현

● 정화: 자신의 노후에 대한 정의가 정확히 있어야 될 것 같다.
● 거암: 재무설계에 대한 내용은 어떻게 쓸 것인가?
● 정산: 일반 재무설계 책자의 내용이랑 비슷할 것이다.
● 은미: 나는 너무 얘기가 많으면 답답하고 오히려 안할 것 같다.
● 현정: 불안을 감소시켜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무엇,무엇을 하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메시지를 줄 수도 있을 듯
● 거암: 재무 설계사 친구들도 많이 사보는 책이 될 듯
● 창: 보통 부자로 노후를 살고 싶어가 아니라, 자기가 별 신경 안 쓰는 방법만 가지고도 크게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는 메시지라면 역발상으로 더 나을 수 있을 듯./국민연금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풀어주는 이야기라면 일반 사람들도 이해가 쉽고, 형님도 그 자리에서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음
● 정산: 회사 이름을 타이틀로 내는 것은 조금 부담이 있다. 국민연금을 내세우면 내가 좀 자유롭지 못할 수도 없다.
● 사부: 국민연금의 비전
● 정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
● 사부: 듣는 사람은 웃기다. 노후가 돼서 걱정되는 것은 무엇일까? 잘 산다는 걸까? 사람들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는 명쾌한 비전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런 상태에서 이 책이 균형을 유지해줘야 할 것이다. 쉽고 재미있게. 대국민 홍보로서 어떻게 적절하게 포지션을 잡아야 할 것이다.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훌륭한 자기 역할을 하는 책이 될 것이다.

20:45 / 현웅

● 한숙: 스토리텔링으로 쓰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그런 상상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했다.
● 현웅: 나 자체가 답을 알려주는 형식의 책을 싫어한다. 그런 방식의 책을 더 좋아한다. 나 스스로가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쓰는지는
● 사부: 소설을 제대로 보면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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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지환

● 현정: 작가 본인은 천직을 찾았다라는 이야기가 들어가면 좋겠다. 그게 중요할 것 같다. 잘난 사람보다 고민하다 찾아냈다는 게 어필 될 수 있겠다 싶다.
● 창: 실질적인 직업 선택의 가이드가 되는가?
● 현정: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네 자신에게 물어봐라 인가?
● 지희: 자기 직업 찾아가기 같은 느낌이 든다.
● 정화: 아이들이 읽고 그냥 고개 끄떡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아예 통계적으로 이런 사례와 수치가 있다라는 것으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사부: 모든 사람들이 너에게 어울리는 일을 찾아라 이런 말에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원적인 문제(나는 무얼 잘 하지.뭘 하고 싶지. 뭘 선택할 수도 없고), 때가 되면 취직하는 거고. 그런데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해서 길을 찾아가는 것을 만들어 주는 복잡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 대학생들이라면 실패 케이스는 많지만, 성공 케이스를 찾아주는 것도 좋겠다. 자신이 선택해서 이룬 애들의 이야기, 외국의 경우를 들여다 볼 필요도 있겠고(제도적 측면은 아니고, 얘들은 대학 졸업 후 어디로 가나. 우리처럼 모두 대기업으로 가나? 다른 시도가 있나? 뭐 이런 것들). 외국은 1년 정도 자기 방황하는 것을 Advantage로 작용한다. 대학 가는데 도움 되고. 우리나라 기업들도 굉장히 빨리 간다. 외국의 대학생들이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찾으면 애들에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 외국 사례도 우리나라도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국내 대기업 취업 시 가이드 있다. 성적, 학교등. 하지만 본인이 가이드 라인을 쓸 수 있다. 금융수업 다 들었다. 금융관계 컨테스트에 모두 참석했던 아이다라면 어느과, 어느 대학을 나오든 기회가 있다. 많이 열려 있는 편이다. 실질적인 어드바이스를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런 것들을 다양한 사례로 찾아주면 좋겠다. 케이스로 얘네들은 이렇게 살고 있구나,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라고 보여주는 게 좋겠다. 간접 여행을 보여주는 거지.. 많은 다양한 옵션이 있다 라는 걸 알게 되면 나는 한번 해볼래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과의 연결 고리를 어떻게 찾아줘 야 하는지. 맞는 얘긴데 모든 문제 너 혼자 풀어라하는 건 어려우니, 니가 코치이니 그걸로 코치해주면 본인이 찾아가는 것을 보여줘도 좋겠다.
● 지희: OO은행 3.5 커트라인,3.3인 애가 너무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럼 니가 4년간 과제 다 가져와라라고 해서 가져다주고 들어갔다. 사례가 없다면 재미없는 계발서가 될 듯.
● 창: 또 하나 사례는, 초기 대안 교육을 받은 애들은(학교 생활이 안 맞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있었던 애들) 대부분 얘들이 자라서 뭔가가 됐을텐데 그때 자기가 원하는 방향을 택해서 간 아이들의 이야기와 만족도가 나는 궁금했다. 이런 애들의 이야기를 기획,취재하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 사람들을 추적해서 적어 보는 게 어떨까 싶다.
● 사부: 주제는 확고한데, 그걸 어떻게 잘 풀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 무조건 써라. 내년 3월까지는 늦고 일단 써봐라.

그리고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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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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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스
2008.09.23 12:39:56 *.37.24.93
지환-지혜 커플 수고 많았다.
꼭 녹취록 듣는기분이네. 지혜야 몸조리 잘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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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2:45:33 *.38.102.209
타임까지 있으니, 더 생생하고 누거 더 많이 했나도 알수 있고,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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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환
2008.09.23 12:47:34 *.34.17.28
예전처럼 리플 기능이 없습니다.
각자 제목에 [4기-9월오프] 라고 머리말 달고 발표자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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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08.09.23 13:02:02 *.244.220.254
수고했다~ 나는 좀 정리해서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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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땐양
2008.09.23 15:38:28 *.122.143.151
니 죄를 니가 알고있냐!!!

내가 데이타를 제시하마..

은미 51줄, 창 51줄, 지혜 25줄, 한숙 51줄, 지희 10줄, 거암 17줄, 현정 8줄, 정산16줄, 지환 27줄 !!!!
난 달랑 4줄이다!!! 그리구 허전하니까, 내가 승질 낼거 같다고 2줄 추가해?
막내내외야... 우리 심각하게 고민하며 살자... 세상 쉽지 않다.. 응?

그래도 현웅이가 4줄인거 보니까, 위로는 쫌 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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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10줄
2008.09.23 23:50:47 *.38.102.209
모땐양 좀 참자. 지혜가 25줄인 거 보면 마음가는 순은 아닌가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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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
2008.09.24 13:09:31 *.244.220.254
소심하시긴.........줄까지 세고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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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22:02:05 *.163.65.198
모땐 양 압권. 팩트에 충실한 리플 왔다여.
유산도 잘난 자식한테는 얼마 안주는겨
빈수레가 더 시끄러운 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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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8.09.24 10:49:21 *.247.80.52

몇시간의 이야기를 잘 정리했네.

수업에서 4기들의 거침없는 열정과 힘을 느꼈는데, 그래서 엄청 부러웠는데...  이래서 수업에 계속 가고 싶지. 그날의 느낌과 글은 맛이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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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줄
2008.09.24 11:52:39 *.37.24.93

참 희한한 일일세. 은미51줄, 창51줄,한숙51줄 우연인가 의도된 각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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