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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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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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4일 20시 40분 등록
자 ~ 놀라지 마시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읽어보세요.

장소 : 북한산 너럭바위.
요일: 2010년 10월9일 당일.
시간: 아침 10시.
모임장소 : 상명대학교 사슴 동상앞.

오는 길: 3호선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세요. 그리고 200m 쯤 올라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7016변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와서 하차하세요. 돈이 많으신 분은 
               택시도 데려다 줄 겁니다. 아니면 경복궁역에서 삼삼오오 모여 같이 버스비를 내고
               택시타고 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 ^^ 
               그곳은 상명대 정문 안 입니다.
               내려서 학교를 바라보면 사슴 한 마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준비물: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라고 합니다.
               앉아서 장시간 수업을 하다보면 아마 몸이 굳어 질 거라 생각이 드네요.
              1.든든한 겉옷 준비.
              2. 돗자리가 여러 개 있어야  할 것 같네요.
              3. 보온병에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세요.


산행은 길지 않습니다.  그래도 편한 신발과 편한 복장을 입고 오시는 것이 좋겠네요.
같이 산행을 할 예정이니 사슴을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아무리 동상 사슴이라도  열 받으면 뿔 나옵니다. ㅎㅎ

ps. 동기 중에 사정상 조금 늦는 분은 최대한 빨리 오고, 와서 전화를 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돗자리와 따뜻한 물이 공헌 이외에 더 준비해야 할 품목입니다.
       어서 댓글로  돗자리와 보온명 큰 것이 있으신 분은 흔적을 남겨주세요.
       봉사 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이 번 수업은 아마  가을과 함께 무르 익을 것 같네요.  북한산 드디어 가게 되었군요.
뜻이 있으니 길도 열립니다.
이번 달  수업은  특성상 시간 엄수 안 하면 얼어 죽습니다.



IP *.42.2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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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22:10:53 *.34.224.87
워크샵이 토요일 날 2시에 끝나는데,
오늘 얘기해서 먼저 나오기로 했어...
양평에서 빨리 출발하면 10시쯤  출발하게 될  것 같아...
최대한 날라올께...나도 북한산 보고싶어..
전주가느냐, 서울에서 하느냐...중간에서 조정하느라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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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4 23:15:28 *.42.252.67
ㅎㅎ 맨 입으로 때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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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10.04 22:13:06 *.129.207.200
가까워서 좋은데요. 야외 수업인가요? 아무튼 고생하셨어요. 돗자리, 보온병 각자 가지고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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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23:30:48 *.230.26.16
ㅍㅎㅎ
웃겨죽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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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10.04 23:26:31 *.129.207.200
수업 내내, 안고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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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4 23:14:26 *.42.252.67
인건아  난  둘 다 없어 못 가지고 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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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10.04 22:21:37 *.154.57.140
경복궁 역에서 몇 시에 만나야할지를 일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가늠해야... 전날갈지..당일날 갈지 정할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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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10.05 12:29:46 *.186.58.39
보온병이 찌깐한 것들 뿐이넴.. 두 어잔 마시면 없겠는데... 이걸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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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4 23:20:17 *.42.252.67

진철아 고속터미널에서 경복궁 역까지 기다리고 걷고 하는데 모두 소요시간은 1시간

잡으면 돼. 그럼 계산이 나오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당일 새벽 버스 타고 오면 가능한 시간

이라고 생각해. 지난 번처럼…….

커피는 내려 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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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10.04 22:37:32 *.129.207.200
9시30분 에 뵈요. 오시는 대로, 택시 타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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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2010.10.04 23:07:43 *.236.3.225
유치원 부모참관수업이 1시내 끝난다고 하니까 얼른 달려 가겠습니다.
산에서 하는 수업, 처음부터 같이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은주 누나 바쁜데 더 바쁘게 해서 미안하고, 고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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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4 23:22:29 *.42.252.67
미안하면 중간에 오는 사람이 뜨뜻한 오뎅 국물이라도 사오면 되잖아.
상명대 앞에 분식점 디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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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23:10:01 *.230.26.16
저희 집이 아마 제일 가까운 것 같아요. 공헌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감사! ㅎㅎ

보온병 큰거 두개 있슴다 - 1.2 리터, 1.5리터
따뜻한 보리차 외에 인삼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매실차, 그리고 코코아 가능함다 ^^
투표해 주시면 가장 인기 좋은 걸루 두가지 준비할께요.
근데, 제 공헌을 산에서 나누어주실 분도 필요할듯 하네요 ㅎㅎㅎ

참, 돗자리도 크고 두꺼운거 있습니다. 그런데 돗자리를 크게 펼칠 장소가 있을까요?
아니면 각자 개인용 돗자리(산행용 작은것)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웨버언니, 큰 돗자리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제가 가지고 갈께요.
저희 집에서 아주 가깝다니까요 ㅎㅎㅎ 

그럼 모두들 토요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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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23:43:09 *.230.26.16
^^
근데, 이번 수업도 필기하남요?
그럼 노트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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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4 23:28:42 *.42.252.67

내가 이렇게 봉사할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을 했어.

역시 나중에 봉사를 하고 싶어하는 선형이에게 당겨 기회를 주었네.

돗자리 꼭꼭 가지고 오고 담요도 가지고 오고 응 그리고 보온병 두 개다

가지고 오면 정말 좋겠네. 나는 보리차와 인삼차에 꿀 탄 것. ㅋㅋ

인삼차가 몸에 열을 내주거든……. 아이 코코아도 좋은데 이를 어째.

그래도 몸에 좋은 것 마실란다. 투표로 결정 나면 선 마음대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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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06 00:06:58 *.105.125.156
제가 산에서 공헌하시는 것을 다시 공헌할게요.
늘 노고가 많으시군요. 저도 가까운 거리니 공헌할 기회가 잘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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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2010.10.05 05:03:41 *.67.106.3
주차 공간은 있나요?
차를 가져 갈수 있으면 보온병은 집에 있는것 싹쓸이 할수 있는데....
돗자리는 찾아봐야 겠어요
대전에 두고 왔을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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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5 09:39:27 *.42.252.67
네네.. 쪼아요. 사부님 감동해서 우시겠어요.ㅠㅠ
양주는 아꼈다가 우리 송년회 파티 때 우아하게 마셔요.
그게 어떤 양주인데  얼음도 없이  산행에서 얼어 죽을까봐
몸 녹이는 알콜 대용으로 쓰면 되겠어요?
산에서는 막걸이에 열무김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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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0.10.05 06:09:52 *.105.125.156
저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돗자리와 보온물병 몇 개씩 준비해 볼게요.
가능할는지 모르지만 일단 확인하고 다시 알릴게요.

그리고 웨버님!
선생님 컵은 항상 챙겨가겠습니다.
전에 예약해 두었전 양주 가져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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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5 09:35:17 *.42.252.67

주차는 상명대에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온병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싹쓸이 그거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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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2010.10.05 09:25:33 *.203.200.146
전 돗자리 2개, 보온병 1-2개 (몇리터인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됨)
보이차와 메밀차 등 가능하며, 믹스커피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몇개 집어갑니다. 또 뭐 있더라? 대충이정도~ 생각나는대로 더 적을께요~
장소섭외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아~ 무릎담요도 몇개 챙겨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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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5 09:42:07 *.42.252.67
무릎담요 오케이 오케이 ^^ 나 커피믹스 ㅋㅋ
그리고  각종 차 오케이  ^^
돗자리는 많아 깔아야 엉덩이도 덜 아프고 찬  기운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오면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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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6 22:33:04 *.42.252.67
Good~~~~~~~~ 연주 순발력과 공헌에 박수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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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2010.10.05 12:40:51 *.203.200.146
아 또..수업내용 필기해야하면...
노트북 충전해서 2개 제공 가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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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곤
2010.10.05 22:22:54 *.154.234.5
* 너럭바위의 유래에 대하여

2006년 스승의날,
1기 연구원을 중심으로 사부님께 간단한 예를 표하고자 이강순 실비집에서 모였다.
아마 비가 조금 내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갑자기,
2기 연구원 귀자가 출연했다.
팬플룻을 들고서...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나니 사부님이 Go를 외쳤다.
수컷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한다는 세검정 상명대 바로 옆집으로 사부님이 2차를 부른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도 스승이라는 존재감에 처음 몰입하셔서 뿅간게 아닌가 싶다.ㅋ

사부님 댁에 도착하자 돌구가 반갑게 짖는다.
사모님도 정겹게 맞이하고,,,
이윽고 창고에서 와인 한 박스가 방출된다.
우리는 붓는다.
우리는 뿅간다.
우리만 뿅간 게 아니라 사부님은 더 뿅가셨다.
이윽고 3차를 외친다.
밤 12시, 그윽한 달빛을 이정표 삼아
사부님과 사모님의 뒤를 좇는다.
한참을 낑낑대고 올라가니 달빛이 휘영청 빛나고,
평평한 바위가 엉덩이를 따스하게 맞아준다.
거칠 것 없는 음주가무가 달나라 토끼들의 모임같은 착각이 든다.

사부님~
저 잘 살 수 있을까요?
(느끼한 웃음을 지으며)
사부님 왈 너 럭(키)해~
(키) 발음이 술 기운에 떨어져 그 공간이 너럭이 되었다는
삼국유사보다 더 황당한 이야기가 변경연에 전해오고 있다.

ps) 그 곳에서 뒷풀이도 하면 좋겠네.
은주야~ 불러주면 와인 들고 냅다 달려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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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6 22:37:51 *.42.252.67
ㅎㅎㅎ 와인에  마부링이 꽃처럼 그려져 있는 1등급 송아지 고기 10근을 가지고
오면 생각해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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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22:23:26 *.160.33.180
차 주차할 곳 많다.  100 대 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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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10.05 23:17:22 *.34.224.87
아...잠깐만.
그러니까, 우리가 북한산 야외에서 걍 수업을 한다는 것인가요?
ㅎㅎㅎ.... 제가 요즘 잠깐 잠깐 드나들었더니...정신 못차리고..ㅎㅎㅎ

이거 이거 이거...너무 맘에 드는 시츄에이션..
잘하면 달빛을 받으며 수업을?
완전 짱입니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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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6 22:42:23 *.42.252.67
달빛?  달이 뜨면 늑대가 나타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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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06 00:03:12 *.105.125.156
제가 돗자라 큰 것(8인용)과 작은 것(4인용) 하나씩, 
보온병 좀 큰 것 하나와 작은 것 3개 구했으니 가져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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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6 22:40:20 *.42.252.67
인희님 재주는 못 말립니다.
인희님은 그 보온병에 차 말고 그냥 따끈한 물만 끓여 부어 오세요.
왜냐햐면 커피믹스 타서 마셔야 해요. 산에서는 커피믹스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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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
2010.10.06 09:18:47 *.230.26.16
ㅍㅎㅎ
보온병이 물밀듯 밀려오고 있슴다 ^^
이번 수업 히트는 각종 차세트임다.
이거이거 야외 화장실 필수겠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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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0.06 22:45:44 *.42.252.67
오호~ 그럼 나는 치마를 하나 가지고 갈까?
야외 화장실에 치마만 있으면 애브리띵 오케인데.
남자는 생수 피티병 가지고 갈까? 1.5 리터
야밤에 또 이상한 #%^%$ 생각과 말을 하고 있네.
정신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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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10.07 00:30:32 *.10.44.47
돗자리도 보온병도 넘쳐나는 분위기라..
나는...뭘 가져가나..
일단 와인 1병, 그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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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10.07 09:53:17 *.186.113.165
긴급질의!
근데 점심은 어떻게 합니까? 다른 계획이 있는 겁니까?
설마 차와 술만으로 때우는 것은 아닐테고..
짜장면 시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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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2:12:04 *.30.254.21
이번엔 꼬~옥...
사진을 찍읍시다..
저도 디카 수리해서
가져가 보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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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08 07:10:15 *.105.125.156
제가 결론적으로 준비해 갈 것들,
돗다리 큰 것2개(큰 것 하나 다시 구했음), 보온병 1.5리터와 작은 것 3개,
담요1개, 컵 3개, 
이상입니다.

이상 있으면 교통정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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