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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5일 09시 41분 등록

A  nadie  te  pareces  desde  que   jo   te   amo
                                                       - Pablo Neruda

'아무도 너와 같지 않다  내가 널 사랑하게 된 이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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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된 이후로 아무도 너희들과  같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좋은 것이다.   
그러니  사랑이 삶의 빛이 되게 해라. 

9월엔  미래를 그대들의 인생으로 끌어들여라.   미래와 함께 가라.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는 말에 공감하지 ? 

다음과 같이 '10대 풍광'을 만들어 발표해라.  

"2019년,  여름이다.   나는 지난 10년을 회고해 보았다.  
그리고 이 열개의 아름다운 장면이  지난 10년 사이에 내 인생을 찾아 온 것에 감사한다. "

나는 이것을 '미래의 회고'라고 부른다.  
2019년이 되어  회고하는 10개의 지극히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내라.

IP *.160.3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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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별이
2009.08.15 11:41:00 *.10.137.99
사부님 어느 새 9월의 과제를 주시다니...
아직은 여행에 대해서도 삶에 대해서도 사랑에 대해서도 아무 말도 못하겠습니다...
천천히 음미하고 또 새겨 보겠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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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2009.08.15 20:24:51 *.12.20.60
존경하는 선생님, 아직도 앉은 자리가 일렁 일렁 움직입니다.
이것이 비행기 움직임을 몸이 익혀서인지,
꿈결같은 여행속에서 만끽할 수 있었던 은은히 흐르는 선생님의 사랑 때문인지,
기뻐 크게 안아 휘~ 돌려준 울 그이의 포옹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새벽, 그림같던 호숫가에서 저는 계속 과거만 얘기했고 선생님께서는  미래를 얘기하셨죠......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미래만 붙잡겠습니다.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그림같던 호수보다 더 아름다운 풍광을 그리겠습니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 하나.   "사랑은 우리 선생님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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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09.08.16 00:02:53 *.126.231.194
또 보고싶소이다
그대들...이여
특히 날 동생으로 생각해주는 3자매여러분들이여
들어보시요
나는 어린내가 아니요.
그러나 유치한 내 본능을 자극해 주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오
그것이 내가 가장 행복해 할 때의 모습이니
내 10대 풍광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이오.
그것으로 족하오. 우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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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경
2009.08.16 00:49:32 *.248.75.36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닥치는 일들이 나를 해하지 못했던 것은 
사부님의 열정과 그대들의 열정이 내 열정에 뒤섞여 아름다운 화음을 내었기 때문이예요.
류블랴나 광장에서의 멋진 공연, 둘러싼 사람들 사이로 그대들 모습이 가장 빛났어요.
특히 분장 속에 숨어 빛나던 사부님의 눈빛, 잊지 못할 겁니다.
스스로를 허물어 더 자유로와지시는 사부님의 모습, 보기 참 좋더이다.
그것이 본래 우리들의 모습이지요.
우리들의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멋진 충동이지요. 

내년엔 더 멋진 여행, 기대해도 좋아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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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00:11:03 *.143.134.195
사랑에서 멀어지면 삶에서도 멀어진다는 사부님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감성과 이성이 늘 싸우는 사랑.. 어리석음과 후회 때문에 아프기도 했지만..
이것이 저의 삶을 성장시키리라는 믿음..  버리지 않겠습니다. 
사랑.. 기쁘게 생각하고..  사랑이 제 삶의 빛이 되도록..  저의 온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사부님~ ^^
주술사 분장 시.. 철이의 입술 분장이 부러우셨던 거인지.. ㅋㅋㅋ 
나도 빨간거이 발라달라는 사부님의 말씀에.. 잠시.. 엥.. 에엥?  했지만.. ㅎㅎㅎ
사부님의 두꺼운? 입술이 쪼~께 부담스러워.. 차마 쑥스러워.. 글구 너무나도 웃겨서..
춘희 언니야에게 부탁하고는.. 지켜보는데여.. 
역~쉬.. 사부님의 입술은..  철이의 것과는..  그 누구?의 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섹시하셔여..ㅎㅎㅎ

단경 선배님의 말씀처럼..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를 허물어 벗어 던지시며..
눈빛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사부님의 모습.. 무쟈게 존경해여~~~ ^O^

스스로 만드는 미래의 꿈..  아름다운 미래의 회고 10가지 장면들.. 
열심히 꿈꾸며 그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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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00:17:31 *.143.134.195
엥? 이름이 빠졌네요.. 분명 로그인하고 올렸는데..
읽다보면..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저.. 불확이었습니다. ^^

글구.. 이왕 쓰는 김에..
이번 여행을 함께 했던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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