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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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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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3일 12시 09분 등록

날짜: 2008년 11/1 ~ 2 (1박 2일)
장소: 양평 "숲속의 아침" 펜션
참가: 사부님, 4기연구원 (손지혜-휴학 중?), 늘 함께하는 한정화선배




지환 + 현웅 + 거암

건너뜀…. ^^;

정산

…(???)….
거암) 계산같은 것은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개인 블로그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런 것을 제공하면 좋을 듯 하다.
사부) 챕터가 뭐 였지?
정산)
1. 국민연금이란?
2. 오해
3. 진실
4. 실용부분- 인생의 가치 케이스 스터디, 노후준비에 대한…..
사부) 컬럼 중에 어떤 형식이 괜찮나?
재우) 세번째 같은 것이 있나?
정산) 없다. …국민연금 생활수기 같은 곳에는 그런 내용이 있다. 수기집 같은 것은 아무도 안 본다. 국민연금에서 나오는 책자도 굉장히 많다. 이것을 바로 따라가면 홍보용 책자 같이 될 가능성이 있다.
재우) 노후를 국민연금에서 풀어가야 한다는 것은 정리가 되었나?
정산) 정리가 되었다. 지금은 홀가분하게 쓸 수 있는 상황이다.
재우) 국민연금만으로 잘 살수 있나? 그 부분은 어떻게 다루나?
정산) 그 부분은 들어간다. 정확한 계산에 의해 다룰 수 있다.
지희) 차별화…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가??
정산)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 그런 것을 다룰 것이다. 오해의 끝으로 들어가보면 정부에 대한 불신이다. 그것이 국민연금으로 연장된 것이다.
지희) 국민연금으로 투자해서 손실을 본 것, 그런 것도 다룰 것인가?
정산) 다른 거대기금도 손실을 봤을 텐데,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런 곳의 수익률도 잘 모른다. 이런 것들을 한번 비교해 보려고 한다.
사부) 사서 볼거야?
….(???)…..
정산) 지금 수익률은 높다. 그런데 사실 그것도 자랑할 만한 것이 아니다. 제도를 고쳐야 한다. 사실 그것을 홍보를 많이 하는데, 그런것을 얼마나 솔직하게 무리없이 쓸 수 있는지 고민이다.
사부) 책의 밸류는 있는데,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볼까????
정산) 난 이 책써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내가 오래 다녔지만, 세세하게 다 알지는 못한다. 틀린 얘기를 할 수도 있다. 내부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받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공식적으로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 고민이다.
사부) 어떻게 해 보면 살까?
거암) 제목을 잘 지으면 될 것 같다.
지희) 현명한 부인과 한심해 부인…같은 사례를 등장 시키면 될 것 같다.
인창) 중환씨랑 둘이 바꿔서 쓰면 어떨까?.. 국민연금에 다니는 사람이 국민연금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는게 맹점이다.
지희) 아무리 사례가 많아도 재미있게 넣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사례를 앞에 넣고 설명해 주는 것이 어떤가?
거암) 책이 팔리고 안 팔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책은 전문성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쉽고 재미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중에 이 책을 통해 밖에서 강의도 하고 그럴 수 있는 전문성이 있으면 좋겠다.
사부) 중환이 이야기가 중요한 것 중의 하나다. 이 책이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책인가가 중요할 수도 있다. 어떤 사례가 중요하고, 그 사례를 지원하는 예가 중요할 수도 있다. 그게 적절해지면 가벼워지지만은 않고 명쾌해 진다.

지희

현정) 글은 다 좋다. 시련을 극복한 부분이 더 커졌으면 좋을 것 같다.
한숙) 101가지 이야기, 이런 따뜻한 이야기 같은 포맷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식의 책이 지희씨한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지희) 극복한 것을 어떻게 딱 쓸수가 없다. 답은 하나다. 시간이다. 극복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쓸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사부) 어떻게 보면 시련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숙) 나는 이러한 것이 더 좋다. 이러한 것들이 오히려 일반 사람들에게 더 공감이 갈 것 같다.
지희) 이런 이야기가 많이 읽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정) 오히려 사람들은 일반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

현정

정산) 그림과의 연결을 찾아볼 수 없다
지희) 나는 좀더 몽환적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림의 이미지도 잘라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현정) 아직 시간이 없고, 능력이 안되는 것 같다.
재우) 타겟은 누구라고 생각하나?
현정) 읽으면서 상상력을 자극받거나, 한계를 벗어나고 싶은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상상력이 깊이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상상력을 발동하게 만드는…
정화) 그림을 볼 때 무엇 때문에 보는가?
현정) 일상의 틀을 깨준다
은미) 챕터를 정해봤어요?
현정) 다른 시선을 말하는 책이기 때문에, 시선에 대한 것을 챕터로 정하고 싶다.
은미) 챕터를 정하면 나름대로 기준이 좀 생기지 않을까?
사부) 이건 괜찮은 방향인데, 얼마나 너답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어떤 그림을 선택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굉장히 괜찮았다. 이것을 너답게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필력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쓰고, 어떻게 접근하고, 목차를 어떻게 잡고 그런 것을 도와줄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니가 글을 얼마나 쓸 수 있냐가 중요하다. 이건 글발이 있어야 한다. 샘터에 있는 것 참고해라. 매우 똑같다.
현정) 저는 마녀가 등장하지 않아서 좋았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말하는 게 괜찮았다. 모두가 다들 독특해서 좋았다. 내가 마녀를 사용해도 설명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희) 요염한 고양이는 어떤가?
사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른 시선을 가진 것… 그런 것이 있으면 괜찮겠다. 다른 사람들이 “아! 이렇게 내 맘대로 봐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은미

사부) 은미는 시로 가지…산문시.
지희) 사진이 굉장히 좋다.
..(???)….^^;
* 왜 이렇게 짧지??

한숙

재우) 난 각 나라마다 커플들의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다. 네 다섯 커플들이 나중에 한 곳에 모이는 이야기를 다루면 좋겠다. …(???)….꼼틀꼼틀 이란 표현이 아주 좋았다.
정화) 나는 굉장히 급하게 읽은 것 같다. 여행지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빠르고, 음식도 굉장히 여러가지를 경험했는데, 너무 빨랐다.
지희) 괜찮은데 한국 사람이 쓴 것 같지 않았다. 정서적으로 한국사람들이 내가 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까?
재우) 너무 길고, 처음 시도하다보니깐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지희) 더 로맨틱해야 한다.
정화) 지명이나 음식에 대해서는 다 밝히지 않고 더 궁금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향수라면 내가 향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들면 좋겠다.
사부) 이것만 보면 묘사는 뛰어난데, 대화의 맛이 없다. 그리고 스토리가 존재해야 하는데, 감정의 문제보다는 10개의 꼭지 전부가 로맨스가 아닐지도 모른다. 처음엔 몇가지 프로토타입을 정해야 한다. 장소를 먼저 정해놓고, 그 장소에 맞는 10개의 이야기를 만들어 놓아야 될 것 같다. 지금은 거꾸로 되어 보인다. 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금은 여행이 더 중요한 것이다.

재우

정산) 이순신에 대한 사례는 소심한 것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인간적인 면으로 다가온다.
재우) 난중일기를 읽기 않은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인창, 거암) 칸트의 예도 그렇고 잘 다가오지 않는다.
은미) 타겟이 누구인가? 잘 모르겠다.
재우) 소심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현웅) 이 컬럼을 읽고는 소심한 예가 소심한 것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사실적이기보다는 너무 고차원적인 것이다.
정산) 너무 재미만 강조하지 말거나 말장난같이 하지 말고 좀더 전문적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거암) 서프라이즈….거기에 그런 예가 가끔 많다.
지희) 히틀러나 나폴레옹의 예가 좋다.
사부) 독자의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면 어떤가?.. 이책은 자신이 소심하다고 느껴서 이것은 뭔가 고치거나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 보는 책일텐데, 12월에는 챕터별로 꼭지글을 작성해서 발표하고 1월 프리북페어때 발표해야 할 것이다.
정화) 우화가 지면에서 할 수 없는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창

사부) 집중한다면 어느 곳에 집중하고 싶나? 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자로서 이야기하는 것은 좋다. 집중적이면 넋두리가 되지 않을 수 있고, 그런게 있나?
인창) 아무래도 돈이 되겠죠…
사부)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 하나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나의 분야를 연구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책으로 나온다. 다른 하나는 이것이 자신의 미래와 연결이 되는 것이다. 무슨 전문기자로 자신을 포지셔닝할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해보자. 교육전문기자…그런 것은 어떤가?
너는 “책쓰고 싶어서 여기왔어요”라고 말하고 들어왔다. 그런데 또 그 자리에서 걸린 것이다. 첫번째 책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글발이 안 살아나고 있다.
정산) 지금에서 조금만 보완해서, 몇 가지만 고민하고 더 공부해서 글발을 살려서 나가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사부) 이 사회에 미친사람들에 의해 어느정도 움직이는 것은 맞는데, 그들의 특징은 분노가 아주 지속적이라는 것이다. 그것에 의해 세상의 변화가 일어난다.
인창) 이 글 자체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모르겠다. 요즘은 팔리고 안팔리고 떠나서 원고를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부) 그렇게 되면 못쓴다. 애를 배고나서 낳을지 말지를 결정할 수 없다. 내 책은 나올 것이고, 내가 아주 힘든게 난 아이고, 사람들이 이 아이를 좋아해줬으면 좋겠고,,,그런 마음으로 해야한다.
정산) 창의 컬럼을 깊게 읽는데, 지금 다루는 문제가 깊이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는 문제이다. 그런데 그것을 매우 깊게 잘 쓰겠다고 생각한다면 써내지 못할 것이다. 너무 크게 생각하고 잘 쓸려고 하는 것 같다.
한숙) 나도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 꼭지를 좀 쉽게 갈 수 있는 것을 찾아내면 좋을 것 같다.
정화) 쓰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다 한 것 같은 느낌이 드세요?
인창) 그럴수도 있다…..지금까지 쓴게 답답하기만 하고, 시원하지 않다…
사부) 니가 넘어야 한다. 이번에는 넘어가길 바란다.

정화

현웅) 어떤 사람이 이 책을 보면 좋겠는가?
정화) 꿈꿀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이렇게 가는 구나….
사부) 앞과 뒤가 연결이 안되는 목차라는 얘기가 나왔었다. 결국 이 책의 주제는 꿈일 것이다. 1부는 내 꿈을 그리는 과정, 2부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꿈을 그리는 내용을 담는 것이지..
자신의 꿈을 담기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숙) 자신의 이야기가 그림그리는 과정에 녹아들어가서, 한정화라는 사람한테 관심을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
현정) 그림그리는 과정과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 연결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재우) 남자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와닿지가 않는다. 너무 툴툴거려. 그리고 내용도 너무 길게 느껴진다.
현웅) 어떤 사람은 긴 설명을 하는 반면, 핵심을 찔러 설명하는 사람이 있다. 핵심적인 설명은 듣는 사람 위주가 생각된다. 지금 화실일기는 본인이 연습하는 것은 괜찮지만, 읽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본인이 보여주고 싶은 생각을 좀 정했으면 좋겠다….
정화) 여러분은 어떤가요? 어떤것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은가? 계속 그 감정을 따라가면서 그것을 느끼는 것이 좋은가?
현웅) 그림을 배우는 그림이라면 공감이 갈 줄 모르겠으나, 그림을 배우지 않는다면 굉징히 지루한 일이다.
한숙) 독자에 따라 다를 것 가다.

사부님 총평)
글쓰기가 쉽지 않지? 책을 쓰고 싶은 것은 맞지?
책이 자신한테 좋은 지적 어드벤처가 될려면 몇가지 특징이 있다.
1. 개념이 재미있어야 한다. 자기한테 지루하면 안된다.
-> 대표적 케이스 (소심, 현정 - 보통사람들이 보는 그림이 아니다, 굉장히 다른 시선에서 볼 수 있는 개념)
2. 이미 나와있는 컨셉 : 새로운 접근방법 , 또다른 버전
예를 들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고 아직도 많이 나올 것이다.
3. BOOK ?? ACTION : 그대들의 인생과 연결지어져야 한다. 직업하고 연결되지 않으면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책이 나와도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매년 책을 냄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을 갖지 못할 수가 있다

이 세가지가 잘 섞여져 있다면, 좋은 책이다.

한숙:
10개가 되면, 테마를 잡는다. ? 맛, 초연….
장소가 먼저 나온다 (또는 다른 핵심요소가 정해져야 한다.)
보여줘야 할 것을 정한다. (예, 괴테의 이태리 여행)
등장인물은 누구인가? -> 이것을 픽션으로 쓴다.
안가본 것에 대한 것은 상상력을 가지고 쓰면 된다.

창:
아마 개인이 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은 음악 때문에 울어야돼, 글쓰는 사람은 글 때문에 울어야 돼, 하지만, 글을 쓰면서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길이다. 그림을 그리지 않는 화가가 화가인가?

중환:
이 책은 재무설계사로서 must read 해야 하는 중에 하나다. 라는 책이 되야 한다.

현정:
글발이 필요할 때이다

은미:
텍스트는 평이하지만, 시는 아주 괜찮다. 사진과 함께 괜찮은 형태로 갈 수 있다.

재우:
컨셉자체가 괜찮다고 본다. 표현방법도 소심한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어야 한다.

앤:
지금 하려는 일이 앞으로도 할 일과 관계있다. 평범한 사람에 대한 사례가 매우 좋다.

지환:
문진의 형태로…. 액츄얼하게 책으로 코칭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거쳐서 가는 방법.

정화:
매우 분명하게 정해져 있다.

최현:
매우 명료한데, 다만 전달을 어떻게 할까? 이 책을 통해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매우 좋은 것 같다.

현웅:
시선을 좀 조율하길 얘기했다. 하나의 주인공 두명의 조연 정도가 사건과 함께 끌고가는 ….
먼저 학생들이 읽어야 거기서 일할 수 있다.


다음달 수업 준비 (12/6):
PPT 자료 준비(발표 시간 : 15분 발표 + 15분 피드백)
1. 1/2 컨셉 : 이 책은 이런 내용을 담았다. 왜? 어떻게? 담았다.
2. 서문 : Version 1.0
3. 목차. 대단히 중요 (작가로서 시장성을 결정한다)
4. 꼭지글, 각 챕터별로 하나씩…

1월 : 1st 프리 북페어
2~3월:  2nd 프리 북페어


 

IP *.70.1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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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08.11.03 12:50:52 *.244.220.253

수업 정리해서 올리는 기술이 일취월장하는구나~ 수고했다.
(나는 언급도 없이 막~ 건너뛰는구나~ EC~ )

프로필 이미지
최지환
2008.11.03 14:41:06 *.70.187.47
앗. 그랬네요.ㅎㅎ
죄송..^^;;
이름만 추가되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차캰양
2008.11.03 13:25:24 *.122.143.151
빠르구나.
부지런하구나.
수고했구나.
고맙겠구나....
프로필 이미지
2008.11.04 00:09:19 *.180.129.139
이쁜 막내, 늘 애쓴다. 지혜 몫까지네. 닉을 최코치로 바꾸는 것도 좋겠다.
프로필 이미지
소은
2008.11.08 11:00:31 *.51.218.189

언제 사진을 이리 찍었누. 
어, 내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 순간들이 기록으로 남는구나,
두려운 일이구나.
시간은 참 빨리 가는구나.
어, 왜 차칸냥 말투를 따라하고 있지.
그나저나 벌써 12월을 문턱에 두었네..
맘만 바쁘고, 이 일을 어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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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8.12.01 12:31:56 *.105.212.77
매번 소중하게 전해주시는 현장수업 내용을 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 드립니다. 무언가 조금 더 들여다 볼 수 있다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데 인풋이 부족하군요.. 저도 내년 상반기에 첫 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군요. 현정님 책과 관련해서 도움이 될만하다고 판단되는 블로그와 책을 한권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다음블로그에서 알게된 분인데 '재미있는 그림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충렬님입니다. 미술애호가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자신의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이 일품이지요. 이분 글을 읽으면서 미술과 그림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미술레슨을 고려할 정도로 말입니다. 특히나 인상적인 것은 이 분이 하나의 그림들을 보면서 자신의 느낌을 설명해주는 대목인데 정말 그림보는 맛이 제대로 살아나더군요. 결국 이 분의 글이 한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그림애호가로 가는 길' -김영사. 현정님이 꼭 한번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정화씨도 봤으면 좋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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