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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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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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7일 11시 40분 등록

12월 4기 연구원 오프라인 수업


일시: 12/6(토) 14:00~
장소: 정신경영아카데미
참석: 사부님, 4기연구원, 문요한, 한정화, 류춘희, 백산, 신종윤

*** 쾌적한 환경과 엄청난 먹거리를 제공해주신 문요한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

14:35 창
재우) 차별화가 무엇인가?
인창) 별로 없다.
재우) 목차 만든지 얼마나 되었나?
인창) 얼마 되지 않았다. 4번째 수정한 것인데, 한달 쯤 되었다.
사부) 왜 1월에 발표 하고 싶나?
인창) 빨리 쓰고 싶다. 빨리 쓰고 딴거 쓰고 싶다. 쓰다보면 생각날 것 같다. 처음에는 나의 이야기, 다음에는 너의 이야기, 다음에는 우리의 이야기에 대해서 쓰고 싶다. 이렇게 세 권정도 쓰고 싶다.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
재우) 내가 한 질문을 출판사에서도 하게 되지 않을까?
인창) 딱히 할 말이 없다.
정화) 쓰면서 재미있을 것 같나?
인창) 재미있을 것 같다.
한숙) 4부는 변경연의 색깔이 좀 난다.
인창) 그렇긴 한데, 차별화가 되지는 않는다.
사부) 창은 수필을 잘 써? 소설을 잘 써? 아니면 시비조야? 어느 쪽이야?
인창) 신문칼럼이나 수필의 형식이 가장 접근하기 쉽고 좋다.
사부) 소설로 갈래?
인창) 제가 그만한 감성이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사부) 어떻게 소설은 안 될까?
인창) 1,2년 전쯤에 생각을 했었는데, 순수문학은 써질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의 감각으로는 잘 모르겠다.
사부) 순수문학이 아니더라도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면, 꼭 문학적일 필요는 없다. 스토리가 좋으면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4부, 40대의 궁상맞은 얘기를 또 읽자면 신경질이 난다. 저 속에서 3, 4부를 중심으로 매우 밝은 스토리텔링을 하면 할 수 있지 않나?
인창) 스토리구성을 할 수 있으면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사부) 새로운 꿈을 스토리로 만들어 채우면 어떨까?
인창) 괜찮긴한데, 일단은 사람을 끌어들일 만한 이야기를 가져올 수 있느냐가 문제고, 또 한가지는 소설이란 것이 사실 상품화되기는 상당히 어렵다.
사부) 예전부터 자기계발쪽의 소설형식의 이야기 있잖아. 치즈, 모리, 배려, 마지막 수업..그런 모델이 될 수도 있다. 연금술사 같은 내용을 마흔 살이라고 하면 어떻게 풀어 나갈까? 내년에 나올 책은 밝아야 한다. 소설이 아니라면 40대를 뒤집어 보는 형식도 괜찮다. 아주 밝게 뒤집어 봐라. 그건 어떠냐? 완전히 뒤집어 보는 것, 그것은 어떤가? 그건 가능하지?
인창) ..... 지금 쓰려는 것, 그냥 현재 그대로 써보자. 말로 하지 못하는 것, 글이라도 한 번 써보자.
사부) 칡, 등나무, 타고 올라가는데, 꼬는 방향이 반대다. 너 등나무가 될래? 칡이 될래?
인창) 제가 만약 이 책을 쓴다면, 좋은 것은 하고 싶은 마음을 풀어냈다는 것, 그것이다.
사부) 이건 어떠니? 똑같은 상황인데, 하나는 칙칙하게 풀어. 그리고 하나는 아주 밝게 풀어. 모든 챕터에 대해 양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야.
재우) 예전에 인생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것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정화) 본인이 자신을 가지고 노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본인을 가지고 놀듯이 글에서도 그런 것을 하면 유쾌하고 좋을 듯하다.
인창) 글쓰는 방식을 바꿔야 될 것이다.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잘 모르겠다.
사부) 한 번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해 볼만 하다.
지희) 김연수라고 알아요? 그 사람은 똑같은 소재를 가지고 3개의 버전으로 쓴다고 해요. 한번 해봐요. 해 볼 수 있을 거야.
인창) '배려'나 '경청'같은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어땠는가?
현정) 일반 대중은 오히려 그렇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좋아한다.
사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기스타일로 하는 것은 지적인 오만일 수 있지만, 자신의 존재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찾아도 된다. 창도 암울한 것만 보고 싶은 것은 아니지 않는가?


15:34 정산

사부) 목차를 조금 바꿔야 한다. 독자를 위한 목차는 아니다. 제목도 그렇고, 예를 들면 제목이 임플란트는 못하지만, 틀니는 할 수 있다. 뭔가 읽는 사람 입장이 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타겟을 매우 명료하게 주어서 모든 사람이 다 볼 수는 없지만 이러이러한 것은 볼 수 있다. 국민연금이 독자에게 무엇인지를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례가 많이 들어가고 계산하는 방법도 나오고 수준을 좀 낮춰서 써야 될 것이다.
거암) 사람들이 은퇴에 대해 공포스러워 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을 좀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면 좋겠다.
지희) 나이가 들수록 돈의 가치가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데, 그러한 부분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재우) 할머니에 설명하듯이 재미있고, 부드럽게 쓰면 좋을 것 같다.
춘희) 나이든 사람들은 국민연금을 좋아하고, 젊은 사람들은 싫어하는데 보는 관점이 다를 것이다. 그런 관점을 다양하게 다루어 주었으면 좋겠다.
홍스) 오해 하는 것 중에서,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면 나중에 받을 수 있는가?
정산) 받을 수 있다. 10년이 안되면 나중에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인창) 차례가 독자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업계쪽의 홍보자료와 같다. 사람들이 관심있는 것을 중심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Q&A형식 같은 것...
사부) 제목을 예를 들면, 50이 되기 전에는 보지 말아야 할 책, 이런 것이지.
포맷을 바꿔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읽는 사람, 돈을 내는 사람들이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을 사람을 위한 방식이 필요하다.
정산) 진짜 어려운 것이 할머니에게 설명하듯이 쉽게 설명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국민연금의 자본주의의 모순을 보완하기 위한 것인데, 그것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지 어렵다.
춘희) 저 목차 중에서 일부만을 뽑아 그렇게 설명해도 좋을 듯하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다 그런 방식으로 쓰기는 어렵워 보인다.

16:40 거암

한숙) 4번의 7단계가 알려진 것이라는 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
거암) 사실 이것만으로도 책을 한 권 쓸 수 있는데 압축해서 갈려고 하고 있다.
인창) 대상은 철저하게 보험설계사인가?
사부) 몇 명이나 되나?
한숙) 20만명 정도 된다.
거암) 2009년도에 제 책을 통해 보험업계가 조금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 나도 실패했고 힘들었다. 그런 부분들을 함께 좀 나눠볼 수 있으면 좋겠다.
사부) 출판사에서 출판해 줄까?
정화) 이 책이 자신의 인생 5년 동안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나?
거암) 보험업계에 계속 남아있는다면 보험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하고 있지 않을까?
춘희) 내용이 조금 더 전문적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거암) 그렇게 가볍지는 않지만, 쉽게 쓸려고 한다.
재우) 사례를 많이 넣겠다고 했는데, 지점장이 나한테 강요하는 내용이 아니라 보험설계사의 위치에서 쓸 수 있다면 그 사람들이 더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정산) 사례중심으로 책을 쓰는데 거암이 경험하지 않은 사례가 많이 들어갈 것 아닌가?
거암) 내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 이야기를 제공한 사람들은 밝힐 것이다.

17:06 지희

한숙) 인터뷰대상은 어떻게 선정하나?
지희) 내 주변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참 많다.
정산) 그런 사람을 어떻게 인터뷰를 하도록 하는가?
지희)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얘기하도록 만든다.
정산) 그 사람한테 어떻게 인터뷰를 하도록 시작하는가?
지희) 아는 사람은 상관없는데, 모르는 사람은 내가 오히려 불편하기도 하다.
한숙) 사람의 시련 중에서 포커싱하는게 있나?
지희) 그렇지 않다. 그냥 이야기 하고, 나중에 내가 선정한다.


17:30 지환

굉장히 많은 피드백...


18:36 현웅

춘희) 빨리 써봐야 될 것 같다.
지희) 내가 준 책에 선생님의 시점으로 나와있잖아요. 그것을 나이 먹은 사람의 시선으로 하면 그것이 자기계발서다. 현웅씨를 선생님 시점으로 놓고 써보면 어떨까?
현웅) 이입이 안 된다.
지희) 그게 소설인데, 그것을 덮으면 나도 따뜻한 선생님이 되야지 그런 생각이 든다.
사부) 대상이 누구였지?
현웅) 청소년
사부) 만일 청소년이 아니고, 그 대상을 넘어선다면 누구야?
현웅) 부모와 선생님
사부) 약간 우리가 우려했던 점이 있었다. 학생들은 볼 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그 친구들이 얼마나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일단 써보지?


19:00 현정

지희) 미술관 관장을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 도와 줄 것이다.
한숙) 사람들에게 잘 안 알려진 작품을 할 것인가?
현정)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할려고 했는데, 아주 그렇게는 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지금은 일부에는 알려진 작품을 해야만 한다.
한숙) 지금은 작품을 비틀어서 하는 작가들이 너무 많다.
지희) 알려진 작품이건 아니건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현정) 경계 넘나드는 것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작품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사람들이 읽을까요?
한숙) 시각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현정) 캐릭터의 성격 등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사부) 잘 될 것 같다. 정말 저게 저런 각도에서 자유롭게 쓰여져 있는 글을 보는 사람들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아마추어들이 볼 것이다. 그러면 그림을 매우 잘 골라야 한다. 니 이야기에 공감할려면 자기의 생각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거에 대해 훌륭하게 구라를 치면 잘 될 것이다.


19:28 은미

지희) 다른 사람의 시를 안 넣어도 될 것 같다. 은미씨의 글만으로도 충분히 좋다.
은미) 저는 다른 사람의 시를 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한숙) 자신이 시 같은 글을 넣는데, 또 남의 시를 또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은미) 요즘은 이게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지희) 시가 별거 아니더라구, 내가 그냥 쓰면 시다.
사부) 사람들이 니 시가 좋은가봐. 일단은 기성시인의 좋은 시를 찾으려고 애를 써봐. 나중에 빼면 된다. 놔두고 출판사를 주면 된다.

19:34 재우

재우) 스토리텔링으로 가려고 한다.
정화) 예전에 서유기에서 월광보합이라는 보물이 나오는데, 그 보물을 훔치러 온 도둑을 등장시키는 것이 어떨까?
재우) 두 가지 피드백이 있으면 좋겠다. 스토리텔링으로 가는 것이 괜찮은가? 그리고 타겟을 누구로 하는 것이 좋겠는가?
은미) 스토리텔링이 괜찮은 것 같다.
지희) 기대된다.
거암) 생각보다 독자층은 넓을 것 같다.

19:50 한숙

현정) 세계의 사람들을 따로 빼서 하나의 책으로 내는 게 좋을 것 같다.
재우) 이런 식으로 가면 시리즈 3편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정화) 글 속에서 이국적인 문화가 많이 나오는데, 그거에 대해서 특별하게 본다거나 하는 그런 것이 안 느껴졌다. 너무 자연스러웠다. 말씀하신 톤대로 쭉 나아가도 보면 편안하고 그런 내용이 될 것 같은데, 여행을 많이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저한테는 조금 환상적이지가 않았다. 공감하지 못했다.
한숙) 독자를 여행에 끌어들이려고 하면 쓰기가 힘들 것 같다.
정산) 꼭지글이 9개 정도 되는데, 그 사람들이 대단히 독특한 사람들인 것 같다. 그런 것에 대해 호기심은 들 수 있는데, 외국사람들도 그렇게 독특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너무 독특한 사람을 강조하다보면 여행에 대한 것이 묻혀버릴 수 있지 않을까?

20:20 정화

사부) 우선 희석이랑, 종윤이 그림을 그려보지. 그 사람을 어떻게 알겠어.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데. 니가 그들을 만나면서 니가 그들을 봤을 때의 느낌, 그들의 10대 풍광, 그런 것들을 보고 그려주면 될 텐데, 그 사람들을 제대로 그려주지 못한다는 두려움 그런 것들은 어차피 있는 것 아닌가? 너무 그걸 걱정하지마..니가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점을 말해주는 것인데 두려워할게 뭐있나?
정화) 그 때 니 이름을 넣어도 되니? 라고 말했을 때,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제가 돕고 싶어 하는 부분이 ...(???).
지희) 우리가 해줄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정화씨는 나보다 좋은 강점이 있는게, 이미지 잖아. 작업을 하고 나서 나중에 고민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난 나중에 내가 쓰지 말아야 할 이야기가 있냐고 물어본다.
정화) 내가 쓸려고 하는 것은 내 생각이 왔다갔다 한다.


* 프리북페어 준비:
1/3 첫째 주 토요일 리허설...
15분 발표, 15분 정도 질의응답 (30분 동안 각자 책의 프로파일 발표)
차트 5장 정도, 한 차트 3분 정도, 5장은 넘지 않도록

* 차트에 꼭들어갈 내용: (총5페이지)
1) 내가 이 책을 왜 썼나?  Why
2) 서문 - 전체는 필요 없고, 서문에 대한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형태로,How에 대한 내용
서문을 Why, How 두 개로 쪼갠다고 생각..
3-4) 목차 - 2장까지 가능
5) 에필로그, 그 외에 꼭 말하고 싶은 것.

* 준비해야 할 것:
첨부자료 - 작가소개, 서문(full), 목차, 각 챕터별로 꼭지글 하나씩... (최소 2~3개 정도)

다음 수업 때는 차트준비,
프리북페어 전에 첨부자료 준비 !!!

* 1월 프리북페어 발표자 : 창, 재우, 한숙, 지희, 현정, 지환

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화이링!!!

IP *.152.2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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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08.12.08 09:08:59 *.244.220.253

후배들을 위해 너무나 풍요로움 음식과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신 '문요한'선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얀 헤어스타일과 다부진 육체(?)가 멋지신 백산님. 하루종일 자리를 지켜주시면서 피드백 해주신 류춘희님.
없는 살림 축하 케익을 마련해준 신종윤선배. 모두 감사드립니다.  ^^ 사부님께서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꾸벅~

* 수업정리하랴, 무지많은 피드백 받으랴 고생했다. 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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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양
2008.12.08 11:58:11 *.122.143.151
오프 수업때 니가 정리한 화려한 PPT자료를 보고, 얼결에 '시간이 많으니까...'라고 말했었는데,
농담이라도 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애 아빠가 되어 여러가지로 바빴을텐데...
생각이 몽당(연필)했던 나를 용서해 다오....
앞으로 더욱 조심하는 '소심남'이 되도록 노력하마...
그리고 여전히 빠른 피드백, 고생했다..
'위대한 밥벌이' 자료 정리, 발표 준비 잘 하고, 송년파티 때 보자꾼아...

추신)
훌륭한 수업터와 온갖 맛있는 간식 그리고 마지막 중국 진수성찬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문요한 선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병원 기둥 하나 뽑은 것 아닌가 살짜꿍 염려가... ^^)
또한 깜짝출연으로 연구원들에게 아낌없는 유용한 피드백을 해주신
류류류춘춘춘흐흐희님께도 감사를...
달다리한 모나카를 맛보게 해주신 백산님과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 종윤이가 들고 온 케익에도(흐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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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환
2008.12.08 14:42:28 *.152.26.115
소심해보이게 또 왜 이러세요.ㅎㅎ
전 아무생각 없는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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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양
2008.12.10 16:20:34 *.122.143.151
내가? 살갑게 칭찬세례를 날리던...? 저... 누구를 말씀하시는건지....? ㅎㅎ

절대! 라고 한건 말이야...
(출산하기 전엔) 이란 말이 생략된거야...
출산만한다면 내가 볼 때, 지금의 반 밖에 안 남을 것 같아...
그땐 책임지고 많이 멕여서 다시 찌워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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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16:07:11 *.96.12.130

아니!~ 소심을 자처하는 사람이 그래,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이라고 저주를 퍼붓남? 와~ 예전에 초아선생님 강연 뒤풀이에서 살갑게 칭찬세례를 날리던 재우형이 그립구만 그랴~ ㅋㅋㅋ 변했어,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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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환
2008.12.08 14:46:06 *.152.26.115

참! 형님, 누님들이 전해주신 축의금은 잠시 고민을 했으나,
손 안대고 고스란히 아기엄마에게 전달했습니다.
경기도 안 좋은데, 무리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유모차 사는데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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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19:49:25 *.163.65.118
배달의 민족 답지 않게 온갖 사고가 배달에서 생기더라구.
여의도부터 제주도까지 항상 중간에서 없어지고 반토막나고 하던데
이거이 참, 배달사고가 없었는지 확인해봐야 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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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15:21:56 *.38.102.233
그날 무척 환대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배가 있어 좋고, 우리도 곧 선배노릇 잘 해야 할 날이 다가오니. ㅎㅎㅎ 지환아 언제나 정리 잘해줘 고마워. 5기뽑을때 빨간 모자 쓰고, 섬진강 어디에서, 희초리도 하나 장만해야 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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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는 정화
2008.12.08 22:36:54 *.209.172.49

= 지환 언제 이렇게 정리했어? 노트북에서 손 떼고 있는 것 같더만... 손이 엄청 빠르네.
하늘땅 기운 끌어들여 얼라 맹그니라 고생했어. 안사람에게 안부도 전해주고~ 

 = 매번 수업에서 여러가지 배워요. 막혔을 때 뒤로 살째기 궁둥이 빼도 적당히 잘 긁어서 기가 잘 통하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 문요한 선배님 따뜻하고 좋았어요. ^^*

= 그러고 보니 이번에도 맨입으로... .큭큭큭 . 세상은 조화로워서 퍼주는 사람 있고, 저처럼 받아 먹는 사람도 있나 봅니다. 헤헤헤. 아이구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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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08.12.09 11:23:43 *.161.251.173
요한 선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훌륭한 장소와 맛있는 음식들, 선배님의 정성에 내내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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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춘춘희희희
2008.12.09 14:28:42 *.111.241.42

연구원 수업에 참여해서 저는 좋았는데 해가 된건 아니겠지요.
뉴질랜드 여행에서 참여해보고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연구원 수업 들어가면 참 좋더라구요.
각기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고  또 토론속에서 저를 비춰 볼 수도 있구요.
그 열정도 느낄 수 있고....
모든 분들이 고민하시는 것 만큼 멋진 책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그 날 앤님의 싸인이 담긴 당선작 받아서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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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21:37:30 *.38.102.233

 최종 수정고가 아닌 오탈자가 많은 것을 제본해 드려서 아직도 얼굴이 화끈 거립니다.
나중에 책을로 엮이게 되면, 다시 드릴게요. 언제가 될지 기약 할 수 없지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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