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작하고 있지요? 이제부터 1년간 영광의 고난이 시작되는군요.

5월 수업은 여러번 이야기한 것 처럼 '구본형 사부님의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9기 여러분의 케치 프레이즈처럼 '구 스피릿'이 무엇인지를 깊이 탐색해서 사부님의 정신과 더 깊이 연결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이 기간은 9기 여러분들만의 시간이 아니라 선배연구원들도 함께 실천할 과제입니다. 사부님의 정신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향후 변화경영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길잡이가 될테니까요.

5월 수업 역시 교육지원팀 뿐 아니라 전체 연구원이 사부님 책을 읽으면서 사부님 정신을 생각하고 같이 수업에 참가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1. 리뷰 과제

 : 5월 6일과 5월 13일은 도서 3권 중에서 2권 이상을 골라 리뷰를 작성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리뷰해야 할 도서가 두권 이상이 되므로 양을 줄인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1) '저자에 대하여'는 중복되므로 한 번만 하면 되고 (1P 이상)

2) '내 마음을 무찔러드는 글귀'는 인용문을 인용페이지와 함께 발췌하여 적고 (각권 10P 이상 해서 도합 20P 이상 작성)

3) '내가 저자라면'은  자신이 이 책의 저자가 되어 목차와 전체적 뼈대를 논하고,  특히 감동적이었던 장절 그리고 보완점을 평설하기를 바랍니다. (사부님 말씀 :  나중에 자신의 책을 쓸 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니, 특정 주제를 어떻게 구성하고 꾸며 갔는 지 주의해서 볼 것 - 각권 1 P 이상)

2. 칼럼 

사부님 말씀 : 칼럼의 주제는 반드시 그 주에 읽은 책의 주제 범위 내에 있되, 자신의 관심사와 필히 연결되어야 합니다. 책을 읽고 칼럼을 쓰면서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모색이 필수임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이 칼럼이 모여 두 번째 해에 써야할 책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3. 5월 오프수업

1) 일시 - 5월 25일 오후 2시 크리에이티브 살롱 9

2) 주제 - 구본형 정신에 대하여

3) 과제

각자 준비해야 할 두 개의 과제물이 있습니다.

첫째, 구본형 정신은 무엇인가? (A4 2장 내외)

둘째, 사부님이 나에게 보내는 편지 (A4 2장 내외) - 스스로 사부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9기 연구원인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사부님 책을 읽고 나서 작성해봅니다.

-> 이 과제로 5월 칼럼의 2개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