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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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7일 07시 40분 등록
아무리 급해도 참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뭔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어영부영하는 것들이 내마음에 꽃힐때 아..저것을 바로 세워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새사모 운영방안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율적인 모임으로 약간의 재미와 긴장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울러 계급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 희망기상시간이 같은 사람들 1개조로 한다.
- A조 : 주5일(월,화,수,목,금)만 일찍일어난다. -5명이 한조
- B조 : 일요일을 제외한 6일을 일찍일어난다.- 6명이 한조
- C조 : 7일 내내 일찍 일어난다. - 7명이 한조

가령 제가 05시를 주5일만 하고 싶다면 댓글에
(최영훈 05-A조 신청합니다. 010-4718-4834)라고 신청하면 됨.

2. 조장과 막내 선정
- 댓글에 가장 먼저 신청한 사람이 조장
- 댓글에 한조별 가장 마지막에 올라온 사람이 막내

3. 조장의 역할
- 조원들의 명단을 챙긴다.(해당조의 인원이 차면 바로 댓글에 공지한다)
(05시-C조 1 명단 확정, ①최영훈, ②홍길동, ③황진이, ④변강쇠, ⑤성춘향)
- 아울러 해당조의 이름을 정한다. (예, -뻐꾸기05C1팀)

4. 운영방법
- 인원이 다찬 날로부터 시작한다.
- 조장이 먼저 일어나서 다음 사람한테 문자나 핸드폰으로 연락
(①최영훈→②홍길동→③황진이→④변강쇠→⑤성춘향→①최영훈)
- 차례대로 연락하고 마지막 사람이 다시 조장에게 연락
- 일주일이 지나면 그 다음 사람이 조장이 됨.

5. 기타
- 조장이 일어나지 못하여 연락이 안가는 경우나, 중간에 끊기는 경우에는 각 조 사정에 맞게 벌금등을 정하기.
- 각 조별 도우미를 둘수 있습니다. - 자원봉사자가 있는 경우.
- 다음 사람에게 일어나라고 문자를 보내고 그냥 잔 경우..- 어쩔수 없습니다. 본인만 손해입니다.

※ 운영방안에 대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에 달아주시길...
※ 희망인원이 1개조 이하일 경우에는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IP *.99.2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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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7.27 07:39:19 *.99.242.60
가장 먼저 신청합니다.
05시 A조 신청 010-4718-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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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7.27 07:52:09 *.70.72.121
역시 부지런 하구먼. 좋은 걸요. 나 4시에 일어났더니만 졸려~라.

나는 조장할까 뭐 할까 어쨌든 꼭 일어날 테야. A조 월화수목금금금!!!

조원 적으면 B조로 옮겨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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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7.07.27 08:38:00 *.249.167.156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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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2007.07.27 09:31:44 *.231.50.64
띠용~~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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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7.07.27 09:48:52 *.249.167.156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 과제 일정이 어찌 되는 건가요? 저는 이번주가 자유 과제이고, 다음 주가 50 page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종윤이형 전화를 받으니, 또 다른 분들은 이번주에 Me-story를 하고 계신 듯 하고.. 한번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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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곤
2007.07.27 10:50:55 *.227.204.113
한동안 잠잠했던 영훈이 병 다시 도졌네.ㅋ~
이게 영훈이의 매력인 건 분명해.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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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7.27 17:35:39 *.99.242.60
지원자는 없고, 다들 객들만 있는 걸까.
혹시 저하고 같이 일어날 사람 없나요?

도윤아 사부님하고 통화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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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7.07.27 18:36:09 *.249.167.156
영훈 형님, 객 중의 한명, 도윤입니다. 아마 외국에 가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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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7.27 19:09:17 *.70.72.121
문자 말고 싱싱한 목소리로 깨워야지, 언넝 일어나세요~ 하고. 벨을 울려서리. 받을 때 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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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7.27 19:26:01 *.72.153.12
일찍 일어나면 뭘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의미가 없어요.

요근래는 블로그 하나 만들어 가끔 글쓰기 연습한거 올렸죠.뭘 모르니 무작정 쓰는 겁니다. 뭘 써야 할지 몰라서 무작정.

새벽에 뭘 써야 할지 안다면, 그렇게 까지 일찍 일어난 시간을 허망하게 보내진 않을텐데... 일어나서도 아까운 시간이 휙 지나가더군요.
일찍 일어나는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새사모에 동참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의미만 찾으면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문제가 없는 새벽형 인간이라서........

새벽에 일어나면 대체 뭘 해야 하는 겁니까? 누가 좀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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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7.28 04:10:23 *.70.72.121
소전아~ 밭 갈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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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2007.07.29 15:03:28 *.117.248.129
그래 정화 말에 동의다. 물론 각자가 잠 때문이 못하는 일이 있겠지만 무엇을 할 것이지도 한 번 짚어본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제는 5시 일어나면 늦어서 아니됨. 그래도 5시로 등록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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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7.30 09:06:01 *.99.242.60
새벽에 일어나서 무엇을 해야하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아래와 같이 대답을 하겠습니다....

새벽은 사부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나를 키우는

나만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누구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사용하는 시간이다 하여..

간단하게 생각나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매일 해야하는일도 없지만, 가끔씩 해야하는 일도 있구요.

근래 제가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일

1. 하루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어제 못다한 일이 있으면 간단하게 정리를 해봅니다.
- 어제 자신이 실수한 부분이나 좀더 잘했으면 했던 일을 생각해 보고
간단하게 정리를 해놓습니다.

3. 오늘도 가슴뛰는 일이 무엇인지,
가슴뛰며 만나는 사람이 있나 확인해봅니다.
- 없으면 누굴 만나고 어떤 일을 할까 생각해 봅니다.

4. 오늘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확인해 봅니다.
-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간대별로 실행계획을 생각해봅니다.

5. 간단한 명상이나 산책을 합니다.

6. 아침에 좋아하는사람에게 편지를 써봅니다.

7. 좋아하는 책을 봅니다.

8. 글쓰기 연습을 합니다.

9. 핸드폰이나 수첩에 적혀있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정리해봅니다.

10. 부모님에게 전화를 드립니다.

11. 그동안 내가 고민했던 문제들을 다시 끄집어 내어 생각을 해봅니다.

12. 올해의 목표를 다시 꺼내 정리를 해봅니다.

13. 지난번 꿈벗모임에서 해주신 숙제들을 점검해봅니다.
- 가장 잘할 수 있는일 3가지.
- 나만의 고객을 만드는 일
- 나만의 사업계획서 등이 얼마나 추진되고 있는지..

14. 나의 10대 풍광 조율

15. 내가 속한 모임에 대한 자신의 역할과 평가.

16. 어떻게 몽고에 가면 재밌게 놀다올수 있을까?

등등. 하다보면 새벽이 부족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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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7.30 12:11:15 *.72.153.12
아 그렇구나. 할일 참 많네. ^^
지금 바로 전화 누릅니다. 엄마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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