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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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0일 16시 18분 등록

서은경

칼럼11. 책쓰기

-- 책을 위한 이런저런 단상들

1.

의심없는믿음조각- 안의 불꽃, 재능

2. 안의 잠재력이 말하네- 장르를 바꿔~! 먼저그걸하란말이야~!

3. 이야기 출산 직전의 고백-거의 조증상태?

4. 기획안 일부 발표-강화도 졸업여행 오프 수업

* * * * *

기획서 구성요소

1. 집필의도----------------------- 쓰는가?

2. 시대적 필요성----------------- 시기에 쓰는가?(트렌드&독자와 눈맞추기)

3. 저자 소개----------------------특색있게

4. 제목----------------------------컨셉이 담겨있는(동사형으로 생동감 있게)

5. 핵심어--------------------------키워드(검색엔진에서 검색 가능한)

6. 핵심문장------------------------책에 대한 소개글( 띠지에 싣는 카피문구)

7. 목차----------------------------뼈대(챕터나누기/소제목20~30개짓기&각각 3 설명)

8. 독자층--------------------------공략대상

9. 기존 책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

10. 머리말----------------------서문

11. 예문----------------------------샘플글 2~3

12. 원고 완성시기

13. 기타소견

4. 제목

로터리뱅뱅 6 병원집 딸들 (가제)

5. 핵심어(키워드)

메인-key

--- 잠재력 (재능 / 다중지능)

서브-key

--- 성장, 출산율, 남아선호, 몰입, 천재성

6. 핵심문장(키센텐스)

결국 재능이 너를 구원할거야.

--- 헤르만 헤세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어린 나무가 상처받으면 제대로 나무가 되지 못한다.

--- 서은경

어린 나무는 상처를 받더라도 스스로를 지켜내고 치유하기 위해 끈질기게 자기 안의

잠재력(좋아하는 , 재능, 몰입되는 ) 소통한다. 어린 시절에는 비록 완전한 치유를

이뤄내기 힘들지라도, 아이 안의 잠재력(재능) 의심 없이 잘한다고 믿는 안의

믿음이자, 삶을 일으켜 세우는 부싯돌이다. 언제나 탁탁탁 부싯돌을 쳐서 자신의

불꽃을 붙일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잠재력(재능) 이후 지속적 계발이 되지 아니 하더라도 여전히 유효한

인생의 불꽃이다.

7. 목차

1. 서문: 고무줄 출산율, 출산율을 조정하는 , 보이지 않는 , 묻은 , 여자아이는...

2. 그녀의 이상한 병원

3. 병원 짓기

4. 골골할매 vs 삼신할매

5. 병원 사람들

6.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아니야...

7. 대표 깽패와 저항

8. 건물과 소통하는 아이

9. 미르야 미르야

10. 세상 모험 떠나자

8. 독자층

핵심 독자

--- 초등 고학년~ 중학생

~ 2 베이비 세대(40: 1968~1974년생) 자녀들 (10 청소년)

주변 독자

--- 어린시절을 돌아보며 자기 성장에 관심 있는 20~40

9. 기존 책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

---최근 역사 분야의 열풍이 거세다.

사회적 시대적으로는 개혁을 이뤄내고 나라를 다시 세운 정도전 재조명하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다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개인들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가족 관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개인사, 자서전을 쓰며 자신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tv 드라마도 응답하라 1994 등등 과거를 돌아보는 복고가 유행이다.

추억의 반추......그리고 환타지

책은 성장소설이다. 아이들의 재능(천복) 발견하는 성장 환타지 소설이다.

하지만 미래로의 환타지가 아니라 과거 부모세대를 배경으로 추억을 반추하며

책을 있는 청소년들의 성장 내면탐색’ ‘재능찾기 돕는다.

**

출산과다시대, 환영받지 못한 태어난 아이들

그러나 저마다의 잠재력과 내통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질기게 성장한다.

출산저하시대가 되었어도 아이들은 다른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집에 하나 둘이기에 부모에게는 더욱 특별나야(?) 하고 출산과다시대에 비하여

사회 경쟁이 치열해져서 아이들은 있는 기회, 자신의 재능을 탐색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응답하라 1978~!

책을 읽을 요즘 시대의 아이들이 출산과다시대인 자기 부모의 시대(유년기)

엿보면서 시대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재능에 몰입하며 자아를 키워가는 법을 엿본다.

<나의 이야기 줄거리& 생각들>

많던 단군 이하, 우리나라 신들은 어디로 갔을까? (불멸불사가 신이다!)

복잡한 도심 속에 겨우 살아남아있는 우리나라 신들의 .

여러 신들이 전세 내어 겨우 모여서 얹혀살고 있다.

그곳에 생명 탄생의 산부인과 건물이 들어선다.

어떤 이는 아이를 낳고 어떤 이는 아이 낳고 싶어도 낳는 요즘 시대...

병원이 지어진 땅은 아직도 남아있는 하늘과 통하는 생명의 땅인데....

건물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아이들, 신들의 도움을 받으며 자라 난다.

각종 통신기기 발달로 하늘과의 교신에서 전파 장애를 얻은

일명 신력에 문제가 생긴(?)

우리나라 전통 (삼신할미)들의 고민과 엉뚱엽기 사건 사고들.

하지만 그들은 신심을 다해 아이들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도록 길을 열어주며

세상 환타지 모험을 떠나게 도와주는데.......

건축물로서의

생명이 탄생하는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서의

아이들의 놀이터로서의

웅녀, 그녀의 어머니 웅녀는

의사가 꿈이었습니다.

어린시절, 남자아이들 틈바구니에서 공부하며

생명 탄생을 돕는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매일같이 공부하고 공부하여

우여곡절 끝에 산부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초보 의사였던 그녀는

어느 누군가(?) 부름을 받고

바닷가 근처의 도시 한복판의 어떤(?) 땅에 병원을 지으라는 명을 받습니다.

요즘 시대, 세상의 엄마 아빠들은 아기를 겨우 1 낳을까 말까하고

노산에 환경 호르몬 영향에 불임이 많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아파트, 주택도 거의 없습니다.

복잡하게 차들이 오고 가는 도심 오피스가의 한복판에

산부인과 개업이 웬말입니다. 망하기 십상입니다.

더더구나 땅은

도심의 빌딩이 즐비한

로터리 도는 차도 바로 30 땅입니다.

땅에는 아무도 집을 짓지 못하는 사연(?) 있고...

땅은 헐값에 부동산에 나와 있었습니다.

너무 헐값이라

의사는 덜걱 땅을 사겠다고 계약하고..

하지만 돈이 없어서

건물 1층만 달랑 완성하고

병실로 공간, 간호사, 의사의 생활공간

단번에 2, 3층의 건물 내부를 갖추고 꾸미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여의사는 6층까지 건물의 껍데기만 일단 갖추었습니다.

년에 걸쳐 한층씩 내장공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내장 공사해서 올릴 마다

아이가 1명씩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것도 딸딸딸딸 계속 딸이 태어납니다, 의사 자신이 낳은 게지요.

의사의 남편과 가족들은 아들을 바랬습니다. 그런데....

또한 병원집에는

이상하게도 매일같이 산모들이 즐비하여 줄을 서고

생명이 톡톡톡 태어납니다.

도심 한가운데 유난히 아기가 많이 태어나는 병원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습니다....

요즘처럼 아기점지가 되는 시대에

집만은 아기들로 넘쳐납니다.

그리고 병원 건축물은

아이들이 하늘과 교감이 통하는 신비로운 공간이 되는데.....

사실, 집에는

나무 안에 살고 ??? 살고 했던 삼신할미들이

도시화로 살곳을 잃고 헤매다가

도심의 터의 주인, 마음좋은 성주신의 도움으로

터에 전세 살고 있었던게지요.

도심의 삼신할미들이 펼치는 아기 점지

그리고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의 자기 재능천복을 찾아서

모험을 떠나는 환타지 성장 소설.....

도시화로

길을 잃고 집을 잃고 전세 사는 삼신할미신

각종 통신기기 전파 장애로 하늘로의 교신도 장애가 와서 고충을 겪고...

(신력의 장애동반)

많던 우리나라 전통 신들은 어디로 갔었까?

도심의 , 도로 도로,

마을 서낭신 모시는 느티나무 잘라나간 저기 기차 굴다리 밑에

여전히 살고 있을까? 단군 이하, 우리 나라 전통 신들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

( 사라졌을까? 불멸불사의 신인데?)

중학생 딸아이의 성화에 이겨 자전적 환타지 성장 소설을 씁니다.

딸아이를 독자로 두고 이야기 겁니다. 아직 완전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과연 재미있게, 내용도 있게,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통찰도 있게끔

있을까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있나요?

부족함과 창작의 두려움에 떨지만

두려움에 맞서며...

그냥 써보기로 마음 먹습니다. (*)

2014.3.22.

한명석: 저는 학원을 하면서 유치부에도 있으면서 초등책도 많이 봤었는데

은경씨의 책을 보면 초등, 유치부 책이다.

의견들 주시기 바래요.

김대수: 톤이 밝은 톤인가요?

서은경: 밝아요. 힘들지만 밝게 계속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김대수: 추억의 반추라고 했는데 그 반추 시점이 누나의 과거인가요?

초등고학년과 중학교 아이들이 예전 이야기를 책으로 읽어서 TV처럼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

서은경: 접합점은 예전 아이들도 '양육강식'의 환경에서 어려워했고 요즘 아이들도 마찬가지

헤세의 경우도 고대이지만 그 시절의 내용을 우리도 공감할 수 있는것과 같다

김대수: 요즘 시대가 너무 많이 변하였는데 공감점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까

서은경: 일단 한번 써보고 계속 바꿔가는 것이 필요할 거 같다.

'어느날 내가 죽었다'라는 소설도 아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고 인기가 많다.

경쟁, 고민 등이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부분이다.

가족이 행복하지만 함께 있으면서 경쟁하고 치이는 부분도 있다

그러한 부분을 강하게 어필하고 싶다.

한정화: 저는 대수씨의 우리가 그 생각이 문뜩 들었었다.

다루고자 하는 에피소드가 지금 학생들이 겪는 부분을 그 당시 시점에 아이들이 겪는 것과 같은 것으로 다룬다면 문제가 없을 거 같다.

'관촌수필'이란 연극을 봤는데,너무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같은 내용이라도 그 당시 아이들이 느꼈던 것을 지금 공감할 수 있게 쓰면 될 것 같다.

'상상은 현실이 된다'

서은경: 재능을 발휘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도록

김대수: 보통 사람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상상을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기에 공감할 수 있었다. 초등/중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건드려줄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

서은경: 어른들이 무슨 일을 벌이려고 할 때 아이들과의 대결구도. 또 아이들 간의 대결구도 등.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발휘하는

한정화: 내가 엄마가 된다면 또는 그런 거 같은 것을 글쓰기 과정에서 적용해본적이 있느냐

서은경: 어른들을 절단내면서 아이들을 좋아한다.

한명석: 컨셉이 연령층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조증을 느낄 정도의 설레임이 있다면서 왜 씨앗글이 달라지지가 않는가

우리 모두가 실용서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소설은 쉽지 않을 것이다.

처음엔 서술형으로써보고 그 다음에 소설형태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유치부용으로는 충분히 쓸 수 있을 거라고 보지만,

중학생 수준으로 쓴다고 한다면 그것은 정말 우리가 깜냥이 되느냐는 것은 정말 일단 한번 써봐야 한다고 본다.

말레이지아의 유년에 대한 만화가 있었는데 정말 어른 입장에서 봤어도 사랑하는 마음이 들었다. 몽실언니, 강아지똥이 수많은 어른에게 감동을 준 것처럼...

은경씨의 1차 구상에 맞는 씨앗글이

양재우: 2월에 참석을 못했는데

한 선배님은 소설을 문학에 가깝게 보는데, 소설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가도 된다고 본다. 우선 청소년 대상인지 성인대상인지 타깃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누구? 딱 한사람! 내가 들려주고자 하는 그 한 사람을 대상으로 써야한다.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하고, 누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생각하고 일단 써야 한다.

실용서는 단락 단락 써보고 합치면 되는데 스토리텔링은 일단 한 호흡으로 쫙~~써야 한다.

청소년을 하는 부분이 쉽지 않은 것은 중/고생 아이들이 올리는 웹툰보면 그 상상력이 매우 대단하기 때문에 그 부분과의 차별점도 고려해봐야 한다.

출판시장에서 스토리텔링은 현재 한 물이 갔다.

오미경: 철수오빠 이야기 같은 것은 쉽게 읽혔다. 아이들은 짧은 소설을 많이 있더라. 철수 오빠 이야기의 문체 같은 것 유쾌하고 쉽고 좋았다.

오미경-첫 책 기획안 3월 오프수업

저는 제목을 몰래한 사랑 꼭지글 1, 2편 올렸는데요.

제목을 생각나는 데로 적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그림이 우선이었는데,이제는 글의 퀄러티와 줄거리로 승부를 보자고 마음 잡았습니다.

가제 : 욕망하라, 사랑하라

- 신화속 욕망과 사랑 색과 만나다

키워드 : 욕망

키센텐스 : 사랑이라 불리는 인간 무의식 속에 잠재된 유혹, 관능, 열정, 쾌락 등을 신화를 소재로 현대인의 억눌린 욕망을 은밀하고 유쾌, 통쾌, 상쾌하게 희화화한다. 에로틱 사랑인 신화를 현대적 풀이라고나 할까요.

차별포인트

1. 신화 이야기에 현대판의 영화나 드라마와 비교하여 이해하기 쉽게 해석했다.

2. 욕망을 색으로 정의해 매일 마주치는 색에 대한 무의식을 알게 했다.

3. 인물의 성격을 색채로 대비시켜 독자들이 읽을 색채와 인물을 비교하게 했다.

4. 신화이야기 개는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를 추측해가면서 있다.

주요독자층 :20~ 30 결혼을 앞둔 남녀

40~50 사랑과 욕망을 재정의하는 남녀

신화에 관심있는 30~ 50 남녀

반전이나 사회적 표상을 뒤집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

출간의도

한국 신화와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사랑의 정의를 유쾌하면서도 다양한 시각을 제공. 사랑의 욕망을 현대판 막장 드라마나 영화로 비교해 독자들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

프롤로그

1. 빨강의 욕망

빨강의 욕망 이야기

쾌락의 욕망 - 몰래한 사랑 : 아프로디테와 아레스, 헤파이스토스)

유혹의 욕망 - 뺨때리고 얼르고 (문희vs김춘추)

- 동물이면 어떠라 : 호랑이 처녀와의 사랑(호원이야기)

. - 꽃으로 때리는 여자 : 수로부인

복수의 욕망 - 대신 아들을 죽여주마 ; 메데이아 vs 이아손

2. 오렌지의 욕망

오렌지의 욕망 이야기

부재의 욕망 - 환상을 사랑한 오렌지족 : 오르페우스 vs 에우리디케

기다림의 욕망 - 언제 오시나요 : 페넬로페 vs 오디세우스

- 피라모스와 티스베

3. 노랑의 욕망

노랑의 욕망 이야기

집착의 욕망 - 당신은 나의 해바라기 : 클리티에 vs 아폴론

배반의 욕망 - 살려줬더니 나를 버려 : 아리아드네 vs 테세우스

금지된 욕망 - 아빠는 내꺼 : 몰약이 뮈라 vs 카뉘라스

반전의 욕망 - 엄마품을 떠난 알았는데 : 오이디푸스 vs 이오카스테

비교의 욕망 - 내가 제일 잘났어 ; 파리스의 사과 (삼미신)

- 너를 돌로 굳혀주마 ; 메두사 (양면성)

4. 초록의 욕망

초록의 욕망 이야기

봉사의 욕망 - 훔쳐서 베풀기 : 프로메테우스의

생명의 욕망 - 최초의 스토커 : 아폴론 vs 다프네

번식의 욕망 - 많을수록 좋아 : 제우스 vs 므네모시네 ( 9뮤즈를 낳음 )

5, 파랑의 욕망

파랑의 욕망 이야기

성취의 욕망 - 나만따라와 : 노힐부득 vs 달달박박

- 해와 달의 사랑 : 연오랑 vs 세오녀

- 헛소문도 진실 : 서동 vs 선화공주

도전의 욕망 - 세상은 손안에 : 다이달로스 / 하늘을 나는 이카루스

- 아버지의 재산은 내것 : 파에톤

- 내가 제일 잘났어 : 아라크네 아테네

- 음악은 내가 최고 : 마르시아스 아폴론

- 죄가 행운으로 ; 헤라클레스

6. 보라의 욕망

보라의 욕망 이야기

비밀의 욕망 - 밤마다 오는 누구냐 : 프쉬케 vs 애로스

- 너를 벗기고 싶어 : 세멜레 vs 제우스

- 밤이면 밤마다 : 도화녀 vs 비형랑

- 질투는 나의 : 처용

7. 황금색의 욕망

황금색의 욕망 이야기

소유의 욕망 - 당신이 잠든 사이에 : 다나에 vs 제우스

- 터치하면 살아난다 : 피르말리온 vs갈라데이아

탐욕의 욕망 - 부어라, 마셔라, 미쳐라 : 디오니소스

-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 깨진 입에 음식 넣기 에릭직톤

- 닿기만 해도 모두 : 미다스의 저주받은

8. 은색의 욕망

은색의 욕망 이야기

같음(일치) 욕망 - 남자, 남자를 사랑하다 ; 제우스 vs 히아킨토스

- 우리는 한몸 : 헤르마프로디토스 vs 살라미스

- 어느해는 남자, 어느해는 여자 : 테이레시아스

성전환의 욕망 - 이젠 남자가 될거야 ; 이피스

9. 흰색의 욕망

흰색의 욕망 이야기

자기애의 욕망(자아도취의 욕망) - 나를 사랑한 남자 : 나르키소스

순교의 욕망 - 나만 죽으면 : 이차돈

비움의 욕망 - 모든게 꿈이었어 : 조신의 일장춘몽

10. 검정의 욕망

검정의 욕망 이야기

유괴의 욕망 - 내거야 : 하데스 vs 페르세포네

- 미저리 : 칼립소 vs 오디세우스

파괴의 욕망 - 때문이야 : 헬레네 vs 파리스

비밀누설의 욕망 - 입이 간질간질 : 아폴론의 까마귀 vs 아폴론의 연인 코로니스

- 말을 안믿어 ; 크산티페

에필로그

한명석: 일단, 신화의 로맨스에 관심이 가나요? 거기부터 의문을 던집니다.

김준용: 일반 독자는 관심이 같습니다.

김대수: 신화는 좋지만, 로맨스는 모르겠습니다.

한명석: 정성주 작가가 요즘 김희애와 유아인을 붙여 놓았습니다. 이종교배를 매치하는 예입니다. 예능교육과 연상연하 이야기 입니다.

신화와 로맨스를 붙여 놓았습니다. 일단 신화를 원하는 사람은 A 정서를 원하고, 로맨스는 B 정서를 이야기 합니다. 두가지가 저는 당혹스럽습니다.

수라상에 정부미를 올린 느낌이다.

신화에 방점입니까 로맨스에 방점입니까? 일단 씨앗글이 깁니다. 어디에도 없는 영역을 보여주고 있어서

서은경: 역사는 인간의 삶을 다루는데, 사랑의 역사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사랑을 다룬 소설을 통해 사랑의 역사를 보는 내용이었다. 역사 보다 역사 소설이 있음직한 역사의 진실을 더욱 보여주었습니다. 김영사가 기획한 책입니다. , 민음사는 문학작품과 강신주를 붙여서 감정 수업을 보여주었습니다.

욕망이라는 로맨스는 계속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신화와 욕망, 소설과 욕망이든 결국 욕망을 붙잡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석: 욕망의 원조, 욕망의 난전은 신화이다. 저의 의문은 욕망과 로맨스이다. 거세된 로맨스를 다른 주제로 다루면 좋겠습니다.

유형선: 라디오 삼국지처럼 너무 재미있습니다.

양재우: 제목은 이것은 아닌 같습니다. 목차는 끌립니다. 내면의 욕망과 신화, 색채와 그림, 세가지가 상당히 끌립니다. 출판사가 끌릴 같습니다. 글의 방향성은 고민하면 같습니다. 독자는 한국신화 그리스신화 조금 식상할 있습니다. 3세계 신화를 끌여들여도 좋을 같습니다. 독자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어하는데 거기에 부응할 같습니다. 욕쟁이 할머니가 말하는 톤은 후련함을 줍니다. 그정도의 톤을 가져갈 있다면 괜찮을 같습니다.

김준용: 신화책이 집에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목차 구조의 신화책이 많습니다. 모든 신을 다루는 책이 많은 같습니다.

김대수: "신화처럼 울고 신화처럼 사랑하라" 라는 책과 차별성이 있는지요?

오미경: 그거 보았는데, 무겁더라.

최재용: 그림을 빼면 알될까? 목차나 내용 좋습니다.

한명석: 미술속의 욕망인데, 이제는 신화 플러스 욕망으로 갔는데, ... 드라마라면 미경씨의 말하고 싶은 바를 모두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욕망, 본능적으로 살기,,,, 드라마를 본능적으로 추천합니다.

한정화: 샘플글에 색채 이야기가 없어서 당황스럽습니다. 춘화를 다루면 아주 어울릴 같습니다. (한명석 맞장구)

색채에 대한 책들을 보았었는데, 색을 모두 다루면 어려울 같습니다.

한명석: 이메일 쿠폰을 개를 줄께요. 열번의 피드백을 있을 꺼에요.

오미경: 생각 볼께요.

한명석: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쓰므로써 증명해 보일께요라는 재키의 댓글을 기억합니다.

박진희

20대 초~30대 직장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제목: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

박미옥:

다 똑같은 책이다. 누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교집합을 찾아라.

찾는 과정에서 치열하지 못하면 찾았다고 선언해도 그거는 본인 이야기에 멈춘다

말한 책이 필요한 책이지만,본인이 만들어 내는 과정 자체가 얼마나 신실하고

최선을 다했냐는 관건이다.

<세월이 젊음에게>와 비슷하지만 누가 썼느냐가 중요하듯이

누가 되는냐가 중요하다.

양재우:

결국은 지금까지 연구소 기록중에서 5년만에 책이 나온 사람이 양재우다.

전혀 아닐것 같은 사람 책을 빨리 내더라.

연구원 하면서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책으로 스는 걸로 하면 세번째다

소심이란 키워드, 소심야구 가 안되서 전자북, 이것이 세번째지만 출판했다.

계속해서 썼다. 무조건 일단 써봐라. 쓰고 봐야 일단은 출판사를 만나든가 아니든가.

첫번째, 두번째도 안되고, 회사에서 게시판에 계속해서 썼다.

쓰다보면 어지됐든 선명해져간다.

발표했지만 머리속에는 뿌옇지만, 피드백들으면서 이렇게 가다보면 길을 잃고

계속쓰다보면 자기가 쓰다 보면 그 길로 가는 것이다.

매일 쓰다 보면 사부님 말씀했듯이 계속해서 써라.

박미옥:

계속 쓰라고 한 이유는 동화속에서 리본 매서 숲속을 가는 길이다.

최단 거리가 아닐지라도 표시를 해놓고 가야 새로운 맵을 짤 수 있다.

머리속에서는 피드백도 못받고,아리아드네실 같은 느낌이다.

유형선:

카피하지 말아라. 자기걸로 가야 한다. 누나가 언어학 잡았을때 될거라고 했는데

누나 박사까지 공부하고 있고,어찌됐든 그 공부가 누나거잖아요.

오늘 얘기한 것도 힘이 붙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명석

3그붑 준영. 진희, 은경

역시 내용을 채워야 한다.

좁혀야 되는 것은 미경, 형선이처럼

대수, 재용은 토해냄으로써 독자와의 공명

반드시 쓰면서 배워나갈 수 있는 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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