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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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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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3일 17시 47분 등록

이제 자신의 책쓰기로 본격적으로 진입하였으니 구달님이 꿈에도 컨셉 고민을 했듯이 모든 것을 내 책과 연결하여 고민하기를. 그러면 팝콘이 터지며 유레카를 외칠 수 있을 것이다.

 

수업일시 : 1 10() 오전 10

수업장소 : 추후 공지

 

아래는 크리스마스 선물~

 

1.     내 책의 핵심을 정리할 것

- 제목, 부제, 키워드, 핵심 메시지를 각 한 줄로 정리하고 차별화 포인트도 3줄로 정리할 것. 중언부언하지 말고 명료하게 정리할 것. 밤낮으로 생각하되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핵심만 남길 것.

- 그리고 내 책의 독자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그 독자에게 줄 수 있는 혜택 3가지를 약술할 것.

- 그대 책과 관련하여 동료, 선배 그리고 친구 등에게 코멘트를 받아서 가장 인상적인 코멘트 3가지를 적을 것

 

2.     내 책의 참고도서를 정리할 것

내가 쓸 책과 관련된 20권의 책 리스트를 적고 그 책의 특징과 차별적인 요소를 간단히 정리할 것. 1월 중순부터 읽고 정리할 책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하고 마감날짜를 정할 것.

 

3.     내 책의 목차를 구성할 것 (1페이지 이상)

1번과 2번이 잘 정리가 되어야 목차를 구성할 때 용이할 것이다. 목차는 내 책 콘셉의 구심력을 가지고 전개하는 것이다. 눈뭉치를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과 흡사하다. 자기계발서라면 내 책의 주제와 콘셉을 염두에 두고 독자 입장에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들을 목차로 구성하는 방식, 에세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메시지나 이야깃거리를 나열하고 카테고리화하는 방식 등이 있을 것이다. 참고할 책의 목차를 유심히 보고 작성할 것.

 

4.     내 책의 서문을 다듬을 것 (3페이지 이상)

지난 번 쓴 서문을 확장하여 3페이지 이상 기술하되, 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토피카, Topica)을 포함시켜서 전개할 것

1월 오프 수업은 '목차'를 중심으로 볼 것이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과제를 카페에 미리 올리고 동기들에게 해줄 피드백 사항을 정리하고 올 것. 2월까지 내 책의 기획안을 완성한다는 마음으로 전력을 기울일 것. 이 단계가 책쓰기의 2단계 관문이다. 여기를 넘어서면 책으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행운을 빌며…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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