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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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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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0일 19시 53분 등록

어제 번개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을 정리하여 공지합니다.
이것은 결정된 사항은 아니며 아직은 가안입니다. 이곳에 공지하는 이유는 연구원들의 생각이 어떠한지 피드백을 받아보기 위함입니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세 개의 팀으로 1년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각 팀은 연구원 주요 활동(글쓰기, 북리뷰, 토의 및 Activity) 중 하나의 롤을 맡습니다. 하나의 팀이 다른 두 팀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방식으로 롤플레이 하는 것입니다. 되도록 별도의 노력 없이 결과물이 나오는 형태로 진행하겠습니다. 각 팀은 각자의 롤에 따라 1년간의 코스 과정동안 나머지 그룹의 결과를 모니터링해 주고, 피드백 해주고, 결과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출판이 되건 아니건, 세 개의 결과물이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목적:
책이라는 결과보다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서로 더 잘 배우기 위해. 책임감있는 친구이자 스승이 되기 위해

1. 글쓰기 주도 그룹 – “우리는 이렇게 글을 썼다”
* 자료 원천 : ‘연구원 글쓰기 전략’ 게시판에 올라온 글, 연구원 컬럼
* 활동 내용 :
- 연구원들이 올린 글쓰기 관련 글들을 주제어별, 상황별로 정리하고 나머지 연구원들에게 피드백.
- 중간 중간 연구원들의 결과를 종합하고 편집하여 책의 형태로 만들어 낼 것.
* 결과물 : 아마추어들의 글쓰기 전략과 관련한 책 1권

2. 북리뷰 주도 그룹 – “우리는 이렇게 읽어왔다”
* 자료 원천 : 좋은 책 Book Review 게시판
* 활동 내용 :
- 50권의 북 서머리 : 저자소개, 인용, 내가 저자라면으로 정리
- 저자소개 및 인용 : 누구의 리뷰를 선정할 것인지 결정 & 편집
- 내가 저자라면 : ‘내가 저자라면’ Top 3 선정하여 조합
* 결과물 : 다양하고 재미있는 50권의 북 리뷰 책 1권

3. Activity 주도 그룹- “우리는 이렇게 서로 배웠다”
* 자료 원천 : 연구원 공간 “Global Korea 탐사 일지” 게시판의 미팅 일지, minutes
* 활동 내용 :
- 연구원 모임 기획 및 일지, 아젠다, minutes 정리
- 해외 연수, 여행 등의 특별 행사 기획 및 활동 내역 정리
- 서로 어떻게 배웠는지,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 내었는지, 서포터스 활동 기록 등 모든 연구원 활동을 기록하고 어떤 의미인지 정리하고 의미 뽑기
* 결과물 : ‘아 이렇게 서로 배울수도 있구나!’하는 감탄사 나오는 독특한 방식의 학습 & 배움과 관련한 책 1권


IP *.5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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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7.04.10 21:57:40 *.211.61.203
제가 빠진 번개모임에서 술만 마신게 아니네. 이렇게 생산적인 번개였다니 더욱 빠진 것이 아쉽네요. 역시 3기 연구원들입니다. 3기 연구원이름도 한번 생각해봐야 겠네요.

모두 모두 대환영입니다. 저는 글쓰기에 참가합니다. 다음 연구원 모임때 뵙죠.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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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0 23:26:52 *.70.72.121
여해님! 만나지 못해 섭섭했답니다. 진짜루.
저는 연구원에 사람이 되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써니로 살아가고 싶어서요, 그리고 삶의 방향을 애타게 찾았지요. 여러 모로 어설퍼서 성숙된 사람 옆에 있고 싶습니다. 혹시 여해님께서 안 좋아 할 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나의 미숙함을 위해 여해님 곁에 붙어서 글쓰기를 익혀나가고 싶습니다. 걱정이 되도 거부하지 마시길 ^^ 써니 글쓰기 팀 껴주세요.~(무조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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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4.11 06:29:07 *.99.241.60
번개 못간 것이 이리 후회가 될줄이야..
역시 대단하신 분들이라 출발부터 화끈합니다.
저는 Activity 주도 그룹으로 하겠습니다.
해외연수라,,지금도 가슴이 벌~~렁..하네요.
숙제 열심히 하시고...
4월 28일 즐거운 마음으로 뵙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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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4.11 08:55:51 *.244.218.10
어디 계셨어요...그 때 영훈님 안계셔서 섭했어요..zz..
저도 Activity 주도 그룹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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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07.04.11 09:15:18 *.249.167.156
저는 종윤이 형과 함께 북 리뷰 그룹.. 그럼 오윤도 북 리뷰할건감?
(윤아.. 장난이니깐 알아서 판단하렴^^)

3기 여러분, 파벌 분위기 조성해서 죄송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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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
2007.04.11 11:07:00 *.132.78.240
어머낫! 그럼 나도 북 리뷰 해야되는거잖아 ㅎㅎㅎ
(장난 아닌 것 같아요 ^^) 윤이는 1 지망: 북리뷰, 2지망: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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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11 11:36:31 *.55.54.44
글쓰기 그룹 하실 분~
제가 조교만 아니면 그거 하고 싶은데.. ㅎㅎ

창용이형. 연구원 3기 이름이라!
그건 생각을 못했네요.. 와 정말 아이디어 뱅크.
담번 모임때 한번 생각해봐요. 먼가..음..음.. 재미있으면서도 가슴에팍팍 꽂히는 그런 이름이..없을가..음.. 전 개인적으로 꿈벗 이름중에 '치글(치킨에서 이글(독수리)로 도약한 이들'이 참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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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07.04.11 12:20:15 *.153.35.106
저도 Activity 그룹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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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07.04.11 13:51:03 *.249.167.156
희망자 중간집계^^

1. 글쓰기 : 송창용님, 선이 누나
2. 북리뷰 : 종윤이형, 김도윤, 오윤
3. 액티비티 : 향인 누님, 영훈이형, 호정님

승오는 조교라서 전체를 조율하는 건가? 아님, 액티비티 하는 건가?
그리고 종윤이 형! 의견도 묻지 않고 그냥 북리뷰 그룹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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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윤
2007.04.11 14:27:33 *.227.22.4
그...그래. 도윤. 북리뷰 하자구~ ㅎㅎ 일단은 '윤트리오' = '북리뷰'네. 사조직으로 배척받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액티비티에도 좀 관심이 있었는데... 미련을 버려야쥐~^^ 그럼 그룹별로 따로 모임도 하고 그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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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11 14:44:37 *.55.54.44
저는 액티비티 그룹을 해야겠죠. ㅎㅎ
도윤형 중간 집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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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7.04.11 16:50:16 *.140.145.63
송창용님의 삼고초려(?)로 글쓰기 그룹에 합류하기로 했음..ㅋㅋ
연구원 수업을 도강하는 명분도 생기고 배우는 것도 많을 것이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음. 반대하는 연구원은 서포터즈 공적 1호가
될 것이니 알아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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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2007.04.11 17:24:23 *.237.208.19
아웅..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저같은사람은 어찌해야하나..
확신있게 뭘해야겠다는 윤곽이..
민망하네요. ㅠㅠ
교육프로그램에 그나마 관심이 있긴한데요..
나의 경험에 가깝기도 하구요.
액티비티 가야할까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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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07.04.11 18:54:46 *.60.237.51
에구~ 엄살은.. 소라누나는 어딜 가도 잘 하겠구먼~
난 글쓰기에 갈 줄 알았는데..(내가 좀 팬이라서!) 춤추니깐 액티비틴가? ^^
희석이는 아마 북리뷰에 오지 않을까, 하는데..
(또, 강요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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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11 21:23:34 *.55.54.44
맞다. 희석씨는 북리뷰가 좋겠다. 책을 워낙에 좋아하는 사람이니 딱이네.. (절대로 강요..임)

그럼 현재까지 신청현황

글쓰기 : 송창용, 정선이, 이기찬
북리뷰 : 김도윤, 신종윤, 오윤
액티비티 : 최영훈, 이은남, 박승오, 박소라, 김민선

정화누나와 희석씨, 최정희님 의견주세요.
(제 추측엔.. 정화누나 - 글쓰기, 희석씨 - 책리뷰, 최정희님 - 글쓰기 로 하지 않을까 하는.. 최정희님은 확실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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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07.04.11 22:56:38 *.60.237.51
추천! 기찬이형이 글쓰기에 참가하셨으니, 승완이형을 북리뷰팀에 참가시키면 어떨까 합니다! (본인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코리아니티의 그라민 은행 사례에 강명순 대표의 이런 말이 나오죠..
"한명은 외롭고, 둘이면 마음을 모아 도망가기 쉽고, 3명이면 한 사람이 소외되고, 4명이면 편이 갈려서 5명이 가장 알맞다"

각 팀이 5명씩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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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
2007.04.11 23:07:24 *.6.5.243
도윤 오라버니... '5명'에 대한 강명순 대표의 비유,
내가 매우 좋아라 함 ^^ 딱, 적재적소에 갖다 붙여주시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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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2 07:58:18 *.70.72.121
윤트리오에서 윤 패밀리로 흡입? 일내겠는 걸.. 우후! 기대 만발!!!

그나 저나 정화야~ 시골 잘 다녀왔어? 우제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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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12 13:03:12 *.55.54.44
도윤이형, 숫자 5는 중년의 숫자.
형 많이 늙었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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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4.12 13:04:39 *.244.218.10
ㅎㅎ 각 팀 5명에,,, 몇 분은 의지와 무관하게 반강제 편입...
윤s' !! 서로들 넘 좋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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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2 14:18:12 *.70.72.121
이름 말인데요, 한국적이고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이름이면 좋겠어요.
우리는 새로운 Coreanity도 함께 창조해 나가야 하고 또 이 연구원은 물론이고 꿈 벗 물결이 넘실 넘쳐나가길 바라는 뜻의 ...

타고르가 말했던 동방의 빛!, 글로써 지구촌을 향해 나간다는 의미의 글의 힘!, 글 씸! 거기에 우애도 함께 다져나간 다는 그런 뜻이 담기면 좋을 것 같아요. 뻗치다(뻗어 나가다) 다듬이 (잘 마련하기 위해 밤낮없은 정성으로 두둘겨 대고 풀먹이고 하던 정성...) 한뜸한뜸, 꿈을 향해 달려가다란 뜻의 달리다 꿈.. 우선, <달리다 꿈> 한 표! <달리다굼 혹은 탈리다 쿰!>은 마가복음 5장 41절에 .. 이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회당장의 집에 찾아가 아이에게 손을 잡고 한 말. 뜻은 "소녀야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라고 번역되어 있음. 소녀가 소녀만은 아니라는 생각에 달리다굼으로 하고 싶지만 다른 이들을 생각해 약간 변형하면 달리다 꿈!도 괜찮을 성 싶어서요. 어때요?

성경을 읽어보니 뜻이 더 좋네요. 이미 죽어있었지만 살려냈다고 나온 부분이라기 보다 꿈이 없으면 꿈을 꿀 수 없었다면 죽은 것과 다를 바 없다고 해석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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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7.04.12 16:56:10 *.149.20.118
와우~3기 여러분들의 열기가 장난 아니삼...
무척 재밌고 의미있는 작업이 될거같아요.

5명이라면...
2기 연구원도 편입할 수 있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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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12 19:39:13 *.167.177.139
삼기생 하는일보니 내가 행복해지네.
모두 꼭 졸업하거라...
합심하고 서로 도와라. 그리고 행복하거라.
옹박은 벗을 건지 대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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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곤
2007.04.12 22:13:40 *.227.204.84
써님누나 멋져. 나 오늘 알았어. 누가가 토해내는게 쌓인거 뿐만 아니라 많이 알아서 그렇다는거. 난 마가복음 이해해. 달리다굼 한표. 그냥 13기로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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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13 17:08:16 *.55.54.44
초아선생님,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생님만 준비해주신다면..
ㅋㅋㅋ 아 볼만하겠다. 사부님도 같이 껴서 미남삼총사 스트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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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4.15 09:28:56 *.72.153.12
어느새 여기에 이렇게 많이... 음.
난 액티비티 지망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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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2007.04.15 14:11:47 *.114.56.245
늦었지만 나도 그냥 갈 수는 없지! 아니 아직도 내가 ACTIVE 한 사람인 줄 몰랐나. 이것 섭섭합네다. 잠시 한눈 팔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혼자 여행 갔다왔어요.) ㅋㅋ 일설하고 이제 선택권은 날아갔네요. 그냥 넣어만 주이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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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
2007.04.23 23:40:30 *.134.133.116
늦어도 늦어도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리다니... ^^ 정말 놀라운 연구원 여러분들이십니다. 번개 모임 때 이렇게 훌륭한 아이디어를 끌어낸 것도 신기하고, 이 아이디어를 이렇게 멋진 목적과 표현으로 정리한 것도 신기하고, 우리들의 열광하는 것도 신기합니다. 정말 정말 다행인 것은 여러분의 탁월함에 주눅이 드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한 번 해 보자, 라는 열정이 생기는 겁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께.. 현운 이희석 꾸벅 ^^
참... 저는 도윤형의 말씀따라(^^) 북리뷰로 편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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