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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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팀 정재엽입니다.
11월의 주제는 <미래와 경영>입니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장 하준의 책 한 권
2) 다니엘 핑크의 책 한 권
3) 경영의 미래, 게리 해멀
4) 자크 아탈리의 책 한 권
... 좀 황당하시죠?
그래서 미리, '11월 수업 내용'을 보시고, 여기에 맞추어서 여러분들께서 장하준 책과, 다니엘 핑크, 그리고 자크 아탈리의 책을 "스스로 결정"하셔서 주도적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일부 연구원들의 의견은, 저자들의 책 중 일부 <미래와 경영>에 대해서 맞지 않느냐는 의견을 주셨는데... 그럴수도 있습니다. 일단 작가들의 책을 검색하신 후, 수업에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되는 책을 스스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11월 수업 내용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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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바로 나였으나 과거로는 미래를 살 수 없다. 우리는 혁명들을 원한다.
이제 우리는 미래를 기획하자.
이 숙제를 하기 위해 그동안 그대들이 해왔던 나의 탐색 - ' 50 페이지의 개인사', 각 달의 Off 수업들- 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라.
미래는 그대의 잠재력이 만들어 내는 운명을 비껴가지 않을 것이다.
그대의 꿈을 디자인하라.
1) 그대가 본 미래의 세계 중에서 마음을 사로 잡는 3가지 트랜드를 약술하라. (1/2 페이지)
2) 그 세가지 트랜드와 연결하여, 그대 인생이 만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3가지 풍광을 디자인하고
극적으로 묘사하라 ( 1 페이지)
- 세 가지 트랜드 모두를 써도 좋고 그 중 한 가지에 집중해도 좋다.
3) 3가지 풍광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공통 분모 혹은 제 1 의 키워드를 찾아내고 해석하라 ( 1/2 페이지)
- 이것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미래의 풍광들을 잘 들여다 보아야 한다. 왜 나는
다른 일이 아니라 이 일들이 내 인생에서 일어나게 되기를 갈망하는 것일까 ? 내 속의 어느 강점, 어떤 생각,
어떤 취향이 이 일들에 몰입하게 하는가 ? 예를들어 나의 키워드는 '변화'다. 나는 변화에 대해 쓰고
변화에 대하여 강연 하고, 변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나를 변화경영사상가라고 정의해
두었다. 너는 무엇이라 불리고 싶으냐 ?
공통적인 Off 수업 규칙을 다시 알려 두니 지켜지도록 애쓸 것.
발표는 글로 준비한 것을 읽는다 (10- 15분 )
코멘트는 개인당 2개를 넘지 않는다. 1개의 질문이나 코멘트 그리고 필요하다면 또 1개의 추가 질문 혹은 코멘트
(1인당 3분 정도니 감안하라 - 코멘트에 대하여 발표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답할 필요없다)
한사람당 1시간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라.
그럼 매 순간을 즐기거라.
죽어야할 인간에게는 매 순간이 다 마지막이니, 다시 올 수없으리라. 그것이 곧 축복이니.
수업 공지에 대해서는 각자 반드시 댓글을 달아 두어라. 과제 내용을 분명히 파악했는지 확인하고,
질문이 있으면 반드시 하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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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연구원들께서는 반드시 이 글의 댓글로, 각자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인지 반드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1) 장 하준의 책 한 권 - 나쁜사마리아인
2) 다니엘 핑크의 책 한 권 - 파는 것이 인간이다
3) 경영의 미래, 게리 해멀
4) 자크 아탈리의 책 한 권 - 등대
나중에 혹시 다른 책을 하게 되더라도 10월 25일(금)까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1. 장하준---[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쾌도난마 한국경제], 부키 (2012)
: 2005년 한국 사회에 첫 문제제기 한 그의 책 [쾌도난마 한국경제] 의 2번째 버전입니다.
지난 7년 간(2005~2012) 한국 경제와 정부 정책을 평가하고 반성, 방향 제시하는 책.
2. 다니엘--[새로운 미래가 온다-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한국경제신문 (2013)
: 2006년 1쇄 나왔던 책, 2013년 9월 <개정판>이 나왔어요.
미래 인재에 대한 6가지 조건이 흥미롭네요.
3. 게리해멀--[경영의 미래]
4. 자크 아탈리--[살아남기 위하여] 위즈덤하우스 (2010)
: 미래의 세계 경제와 지구촌의 문제, 방향성을 알 수 있어 꼭 챙겨 보고 싶네요.
저는 이번에 한국 경제와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지구촌의 변화 추이를 엿보며
미래의 인재로서 나는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 지
4권의 책에서 답을 찾아 볼까 합니다.
열심히~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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