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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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8일 18시 50분 등록

 

다음 format 으로 발표하라. 개인당 20분 발표하고 40분 feedback 듣도록 해라.   

이번에는 선배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팀 당  2-3  명 정도가 각자  발표에 대한 코멘트를 해 줄 것이다. 

정성을 들여 잘 준비 하도록 해라.  지난 달보다 나아져야한다.   한달 전 수준에 그치면  책 쓰기 어렵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거라.  책을 쓰는 과정이 너를 달라지게 해야한다.    

 

1.   그대 책의 가제목을  3개를 정하라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을 한 줄로 요약하라 (이것은 강력한 부제가 되어야 한다)

 

2.   이 책을 쓰는 과정을 포함하여 이 책이 본인에게 주는 3가지 혜택을 들도록 하라

 

3.   이 책이 독자에게 줄 수 있는 3개의 주요한 혜택에 대하여 써라 

 

4   이 책이 유사한 책들과 차별적인 이유를 3 가지 들어라   

       -   

5.  책의 목차를 구성하라   

    *  5 - 7 개의 chapter 를 만들어 보라 

    *  각 chpter 별로  5- 7 개 내외의 꼭지를 구성해 보라.     

 

6.   3 페이지의 서문을 써서  먼저 게시하여 모두 보게하라   

 

7.  하나의  대표 꼭지글을 써서 가다듬어 게시하여 모두 보게하라

IP *.160.3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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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8:34:01 *.142.242.20

오! 싸부님, 11월 과제는 엄청 빨리 주셨네요. 

그만큼 잘 준비하라는 뜻!! :)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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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19:49:46 *.128.229.71

너희들은 어째서 질문이 없느냐 ?  과제를  다 알고 있는 것이냐?   

지난 번 수업 수준  만족스럽지 않았다.   고민의 정도가   그 정도에 그치면  나아지지 않는다. 

시간을 내어   이 과제를  늘 생각해라.    올해 안에 위의 숙제가 명료해야한다.  

그래야 내년 부터 너희들이 선택한 책으로 돌입할 수  있다. 

 

 스스로 깊어지지 않으면 도와 줄 수 없다.  작가는 자신의 짐을 스스로 져야한다. 

 질문이 명료하지 않으면  선생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우물거리지 마라.   

10월 10일 수업에는 나는 참석하지 않는다.   12 일 이후 2주간 나는 잘 연락 되지 않을 것이다.  

질문이 있으면 지금 해라.

그날은 선배들에게  잘 배우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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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06:49:18 *.160.33.249

10일 잘 듣고 feedback과 조언을 해 줄 선배들이다.  잘 준비하거라.

 

1) 오전 타임(9~2): 강미영, 이희석, 홍승완(오후 1시에 자리 떠남)

2) 오후 타임(2~7: 문요한, 박승오, 이희석, 오병곤, (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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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5:04:19 *.41.190.165
11월 오프 수업 장소를 공지 드립니다.

 오시는 선배님 환영 합니다.

일시 : 11월 10일( 토) , 시간 9:00

(팔팔이들은 8시 30분 까지 입실 완료 요망)

장소 : 서울 중구 퇴계로 97 고려 대연각 타워 7층

주의 사항 :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께서는 명동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신세계 본점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내려오시면 우측 건물 입니다. (단 본 건물은 주차가 어렵습니다. 인근 부분에 주차 하시거나

대중 교통편을 활용 하시면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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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08:38:06 *.51.145.193

처음에는 보이는가 싶었는데 본격적인 책 구상에 들어감과 동시에 암전입니다.

그나마 동기들의 고민이 모두 비슷해서 위안이 됩니다. 이 같은 고민을 미리

가져 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은 피가 되고 살이 될 것 같습니다.

 

11월 off 수업 과제 중 1~5번은 지난 번 과제에 깊이와 디테일을 더하는

작업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1~5번 과제가 명확하지 않고서는 6번, 7번 과제의

윤곽을 드러내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고민이 가장 깊은 대목입니다.

질문조차 막히는 막막함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게시하여 모두 보게'해야 하는데 이번주 칼럼으로 6, 7번 과제 중 하나를

미리 올리는 것이 어떨까하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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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04:23:46 *.128.229.223

네 질문에 대한 답은 너의 이번 칼럼,    '그녀, 인간의 산' 에 댓글로 달아 두었다. 

 

'나의 우리산 답보기' 가 될지,  '그곳에 산이 있었네'가 될지,  '그녀, 내 마음의 산' 이 될지 아니면, 섞을지는 스스로 고민 하거라.     

유홍준의 책은 따라갈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 손에 그 책이 쥐어졌다.   허나 여행은 따라가기 쉽지만 산행에도  '그 책' 이 필요할까 ? 

생각해 보아라.   

히말라야는 산에 오르려는 이들에게  세계의  마루니 모든 아마추어 산객과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생각해 보아라.  

그러나 생각은 하되  계산은 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너의 끌림이다.  

 

무엇이 되었든 손에 잡히고 접근할 수 있으며,  책의 안내와 너의 동반을 독자가 즐기도록 구성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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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13:06:09 *.229.250.5

안녕하십니까? 사부님~^^

이번 주 과제인 정민교수님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 편지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보면서 저도 실천해보고자 용기를 내었습니다.

요즈음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요. 이야기에 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처음처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동기들 불러서 중간 점검을

받아보았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조언들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저에게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전의 똥쟁이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시작해보는 의견'이었습니다.

지난번 사부님께 말씀드렸듯이 똥쟁이가 바라보는 세상이 아니라,

어느 소년(아들 or 어린 시절의 나)이 바라보는 똥쟁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똥차 타고 다니는 똥쟁이 모습'이 좋았다고 해서,

소년과 똥차타고 다니는 아저씨의 모습을 그려나갈 계획입니다.

똥차를 타고 다니는 아저씨 모습을 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봅니다.

소년이 성장하면서 고민하고 상처받을 때, 손을 내밀어 주는 똥차아저씨의 모습.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는 똥차, 그 똥차에 말을 거는 아저씨 모습.

여러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담아보겠습니다.

 

 

질문1, 저 처럼 동화나 소설같은 이야기 경우에, 목차 구성을 에피소드별로

묶어서 소제목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떠신지요?

 

 

질문2. <어린왕자> .<연금술사>처럼 철학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일단 이야기를 풀어가고,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어떠신지요?

 

 

질문3. <좀머씨 이야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에서 영감을 얻고,

저의 경쟁책으로 삼고 싶습니다. 어떠신지요?

 

 

물론 이번 꿈장수에 이야기는 잘 보관해 두었다가,

다산처럼 훗날 좋은 책으로 엮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다음주 칼럼부터 그리고 선배님과 하는 오프수업에서

다시 돌아온 똥쟁이 이야기로 발표하고자 합니다.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사부님~^^

 

 

사부님 답변입니다.

 

2번을 추구해라. 쉬운 교훈과 위로를 빼고 삶의 다양한 시선을 주어

네 책이 삶에 기여하게 해라.

꾸베씨의 행복 여행도 좋은 모델이다. .

3번은 두 책 다 신통찮은 책들이다

더욱이 요즘은 이런 책들은 출판 시장 기피 대상이다. 얼치기기 때문이다.

2번 만이 네 모델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1번도 2번의 구성을 면밀히 연구하여 너에 맞게 변용하도록 해라.  

조각을 잇지 말고, 전체가 하나의 책으로 통하게 해라

분리된 단편의 구도가 아니라 이어진 장편의 유기적 구도를 갖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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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8 22:04:10 *.85.249.182

사부님 전 테마를 바꾸었습니다.

<사십과 오십의 경계에 선 중년여성이 읽어햘 책>으로 테마를 정했습니다.

그 전에 구상했던 책은 이 책을 쓰고 난 다음에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내 이야기도 조근조근 풀어나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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