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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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1일 07시 11분 등록

2 월 prebook fare  잘 준비 하도록 해라.

 

발표하게 될 자료의 기본은 1월 발표와 같다.  그러나 각자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presentation 이 될 수 있도록 창조적

도발을 감행하도록 해라. 

 

프로필은 중요하다.   특히 네 책의 주제와 톤에 잘 맞는 프로필을 구성하도록 해라.   예를들어 훈이는 백그라운드를  강화하여,

철학이 있는 인사전문가가 강하게 들어 나 보여야 한다.   각자  '이 책을 쓸만한 자격과 경험'이 있다는 것을 빵빵하게 밝혀주어라.

자격이 없으면 경험으로,  연륜이 없으면 현장의 싱싱함으로,  증거를 보여 줄 수 없으면  기질과 비전으로 공략한다.     

 

목차는 책을 훑어보는 가장 빠를 지름길이이 목차 하나 하나가 섹시해야한다.  

 

서문은  책 전체에 대한 그림이다.  너의 작가관이고 네 책의 외침이다.  명료하고 유려하게 가라.  재미있으면 더 좋다.

 

꼭지글은 내용과 필력을 보는 가장 중요한 맛배기글이다.   특히 첫 문장을 채집하여  사로 잡아야 한다.

 

 

2월 off  때 까지 이렇게 준비해라.

 

-  첫째 2주 동안은  새로운 꼭지글 2 개를 더해라.   그리고  지금처럼 동기들의 코멘트를 받아 화요일 까지 고쳐라. 

  꼭지글 중에서  발표날 보여줄 대표 꼭지글 3개를 골라라. 

-  3째 주에는  서문과 목차를 완성하라. 

-  마지막 3일은 발표준비해라. 

 

   

IP *.128.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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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01:34:43 *.138.53.71

오프수업을 하고 나면 꼭 컨셉이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좋게 말하면 좁혀간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때마다 매번 기획안과 서문, 그리고 목차를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니, 꼭지글을 시작하기가 쉽지가 않은 요즘입니다.

 

정리해서 질문하면,

컨셉을 잡고 기획안, 서문, 목차를 먼저 완성하고 꼭지글을 쓰는 방법과

일단은 꼭지글을 써나가면서 나중에 전체적은 틀을 잡는 방법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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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12:19:36 *.160.33.78

그건 네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  어떤 놈은  딥다 쓴 다음에 분류하고 어떤 놈은 딱 짜 놓고 덤벼들지. 

이성적으로 말하면  전체적인 그림을 대략 그려 놓고  접근하는 것이 좋아.  쓰다 보면 조금씩 바뀌어 가게 마련인데, 

그렇게 하여 구체화 되고  체계화 되지.   종종 쓰다보면  온통 바뀌기도 하는데,  그건 초기에는 괜찮아.  이것 저것 여러 가능성을

모색할 때는 이리저리 바꾸어 보아야지.  그러나 일단 그림이그려지만  그 범위 안에서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원래의 주제를 더 빛낼 더 좋은 방식을 찾아 가는 것이 좋다.  완성도가 높고,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길를 뚫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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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10:42:41 *.32.193.170

사부님, 목차는 전체 목차가 다 나와야 하는거죠??? 아.. 솔직히 매력있는 목차를 만들어낼 자신이 없어요.ㅜㅜ..

 

지금처럼 그냥 글을 수정하면서 거기에 맞는 제목들을 붙여가고 싶은데, 이건 이거대로 하고,

 

어쨌든 북페어에서 보여줄 목차를 만들어야 하는거겠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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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12:21:43 *.160.33.78

북 페어는 과정일 뿐이야.   지금 목차를 매력적으로 붙여가야지.

너는 이미 쓴 것들이 많으니 그것들에게 글 제목을 붙여 가도로 가하고

전체적  조망 속에서 네가 전달하고 싶은 것들이 빠져 잇다면 그 대목을 목차 속에 끼워 넣어 완성도를 높이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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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09:20:36 *.163.164.176

사부님,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나의 마음에 십분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끝나가고, 북페어는 다가오고

갈길은 멀게 느껴지고, 내 자신은 작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눈 앞에 놓은 꼭지글 하나에만 신경쓰자하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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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12:24:59 *.160.33.78

너는 전문가의 길을 가는 것이니...

누가 너에게  제법 큰 규모의 회사의 인사 정책과 제도  전부를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전권을 다 맡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연구해라.   이 책은 그 연구 과정이니 네 스스로 확신이 생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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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20:51:41 *.143.156.74

준비하면 할 수록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해서 정말 될까?'하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 깍뚜기라도 한 단지 담으렵니다.

운명이 길을 인도해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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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07:38:21 *.128.229.50

'나를 탐구한 적이 언제 였던가' 생각해라.

책은 기록이며,  해석이다.   깨닫게 되는 순간 그때 그 일인 내게 무엇이었는지 알게된다.  

자신이란 원래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모자란다 생각하며 떨어지는 것이고,

오만하면 넘치는 것이다. 

 

너를 만족시키면 그 문장은 다른 사람도 만족 시킬 수 있다.  그러니 너에 주목하라.

글이란  먼 길을 가는 사람의 손에 주어진 지팡이 같은 것이다.   삶과 의지하면 가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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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4:56:23 *.45.10.22

오프수업은 정말 빨리 돌아오는 것 같아요 

준비할게 아직 많은데 ^^ 

지난번보다는 더 나은 모습으로 제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나를 탐구한 적이 언제 였던가.. 가슴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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