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사부님..컬럼의 각자 발전 모습도 알 수 있고

나중에 한꺼번에 작업 하는것 보단 쉽겠네요.

알겠습니다. *^^*

네, 사부님 말씀하신데로 순종하겠습니다. 팔팔이! 동지들 어지간히들 바쁘실테니.... 오프 수업 하는 날 하드 카피 본 만들어 가겠습니다. 웨버 올림

전 불복종하고 싶어요. 사부님.

습작인데,  그것을 묶는다고 하니,

 머릿속이 암전상태가 되어요.

네, 알겠습니다. 칼럼 쓸 때 정신 바짝 차리게 될 듯 합니다.  

저는 총무로서 좀 현실적인 문제로 보자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까봐 걱정됩니다. 전에 <봄, 시와 함께 걷다>를 만들 때도 일인당 10만원 넘게 들어서 33부를 만들었는데 사실 부수가 적어진다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은 아니거든요. 매달 100만원 이상 예상 못한 지출이 생긴다면 신중해질 수 밖에 없네요. 게다가 출판 목적이 아닌 단순 소장 목적이라면, 이전 과제처럼 "책꼴"로 제작하는 것은 불필요하게 큰 지출로 여겨집니다. 굳이 종이자료가 필요하다면 가장 소박한 형태로 제작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사부님,

컬럼을 모아놓고 보니 잘 썼는지 못 썼는지 보다

레이스때 썼던 글들에는 왠지 모를 '정성'이 느껴져요.

제가 스스로 쓰는 컬럼도 그때의 간절함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졸작이지만 그래도 글 쓸 것들이 생긴다는 기쁨을 느낍니다.

오, 레몬 의견처럼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