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선배님들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벌써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이 되었네요.
선배님들께서 본을 보여주시고 이끌어 주시어 저희 3기가 시작되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어떻게 흘러 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엉겁결에 뒤를 따라 허둥지둥 하다보니 겉모양만 간신히 선배님들 뒤를 따라왔습니다. ㅠ.ㅠ

많이 부족했고 미흡함만 넘쳐서 변변히 선배님들께 인사도 못드렸고, 또 자주 만나뵙지 못한 점, 무엇보다 한 해를 결산하는 목전에 부닥치고서야 무척 안타깝고 아쉽습니다.(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우린, 선배님들을 사랑합니다!!!)

저희들을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음으로 양으로 보살펴 주셔서 항상 힘이 되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싶습니다! 저희 여기 이렇게 온 것, 무엇보다 선배님들께서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만나서 함께 웃고 또 쥐어박히면서 우리 살뜰한 사랑 확인하고 싶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저희들 혼내러 일부러 꼭 오셔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공지가 늦어서 약간 걱정이 되옵니다. 그래두...흐응... 꼭 오실거죠? 우리 다 함께 모여서 간만에 찐찐하게 뭉쳐봐요. 네? 사랑해요~ 선배님들~~~


* 3기는 모두 목욕재개하여 올해의 마지막 우리들의 시간을 예쁘게 단장하고 선배님들을 맞이해 드립시다! 우리의 사랑을 보여드리자구요. 히힛.

약간의 용돈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 맛나는 음식을 싸가지고 선배님들과 함께 즐겁고 기쁜 시간 만들어 보자고요~~~~~넘치는 우리의 정열을 한껏 뻗쳐서 온 마음으로 맞아드려요.ㅋㅋㅋ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아~ 우리들의 변.경.연이라고오~옹오오~ ㅋㄷㅋㄷㅎㅎㅎㅎㅋㅋㅋㅋ 히히히. 루루 랄라. 푸하하. 헤헤. 띠용~ 꺅! 호호호. ^-^

꺅!

그럼 나는 선물 준비 안해도 되는 거?/ ㅋㅋ

선물과 상품 모두 준비하세욧.
농담이구
개인 장기를 해 주시는 분께 박소정을 통째로 드릴려구요

이거 뭐야, 하필 이번주 금요일이라니... 저는 회사에서 송년 모임이 있어 참가가 어렵네요^^

3기 연구원 고생하셨습니다. 간간이 들어가 진행상황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사실을 느꼈으며, 모두가 원하는 결실을 가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1,2,3기 연말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부득이
참석을 못하니 정말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그날 강원도 속초연수원에서 사내평가업무를 진행할 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점 깊이 사죄드리고 변경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협찬으로 대신토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어렵고 힘든 과정을 무난히 소화한 모든 연구원의 건승을 빕니다.

모두 무지 예쁘고 씩씩하게 하고 와라. 이 날은 일에 찌들린 모습으로 절대 오지 마라. 축제다. 귀걸이 코걸이 모두 하고 와라.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신처럼 나타나라. 물 흐릴 만한 사람은 기도가 입장 불허할 것이다. 기도가 누군지는 묻지 말라. 무지 무서운 사람이다.

나는 맛있는 포르타 포도주 한 박스 협찬이다.

저는 맛있는 스파게티 10인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전 우리 마누라가 직접 싼 김밥 10인분을 퇴근 무렵 공수 받아 오겠습니다. 대신 새벽 2시만 넘지 말랍니다.ㅋㅋㅋ

포항 당팔이 형님이 과매기 한상자 협찬하셨습니다. 원산지 과매기 맛은 안드셔본 분은 모릅니다. 둘이 먹다 한사람 맛이 가도 모를 그 맛. 당팔이 형님 만세!!!

흐응... 과매기...ㅋㄷㅋㄷ
생김하고 다시마, 초고추장 다 들어 있는 겨? 그건 말여 쐬주가 있어야 할 것 같은디? 이뻐서리 고맙다고 전화 한통 때릴 려니깐 폰을 집에 두고 안 가져왔구먼. ㅋ(당팔이 행님 사랑혀용~~~~ㅎㅎㅎ)

써니는 떡 준비하려고 그라는 디...

뱅곤아우야, 재아엄마한테 초고추장이랑 김이랑 다시마 파,(과매기 쌀 것) 그리고 오이하고 당근,마늘 좀 썰어(안주용으로 길게) 함께 싸달라고 그리야. 알것제? ㅎㅎㅎ

어당팔 만세!!! 하니까 욕지도에서 학꽁치 잡고 좋아라하던 행님이 생각난다.

그나저나 초아선생님은 또 무지하게 배아프시겄다. 머리 싸매고 누우시것네 그려. 초아선생님~ 올라오셔요~~~~~ 영남 단장 희근님데불고요.ㅋ 얼쑤! 지화자!!

초고추장 하면 초아선생님댁 꺼 무지하게 맛있는데...지난 번에 적벽강에서 돼지머릿고기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사모님께 꼭 좀 전해주셔요. 감사하고 사랑해요~~~~ 꾸벅.

아~ 가고 싶다~ 보고 싶다~

우와~~~후끈한 송년 파티 기대됩니다.
싸부님, 뱅곤님, 써니뉨, 옹박, 호정, 소정....모두 모두 뵙고 싶은데,
21일부터 2박 3일 동안 가족 나들이 가기로 했어요.
텐트에 사각사각 떨어지는 눈 소리 들으려 천안 갑니다.

22일이 '절(節)'이 시작되는 '동지'네요.
다들 즐거운 송년하시고, 희망의 2008년 맞이하세요.

과매기 맛있겠다. 쩝~~~

전체모임이 얼마만이래요? 2기, 3기 얼굴이 가물가물하네요. 연구원 선배랍시고 일년동안 제대로 마음한번 나누지 못했네요. 내일도 좀 여유있게 도착해서 같이 준비도 하면 좋으련만 30분 정도 늦겠네요. 이래저래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저는 아내가 해준 샐러드를 가져가겠습니다. 내일 뵈요.

난 어떤 음식을 가져가야 하나? 고민되네.. 일단 장담은 못하지만 신청 받습니다. 나물이 요리책에 나오는 거면 가능한 실력을 발휘해 보겠습니다. 모두들 보고 싶습니다..^^

야, 너무 멋진 밤이 되겠는데요.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