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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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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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8일 18시 08분 등록



1. 저자 소개



김도윤 _ 영감 건축가 (Inspiration Architect)

'상상이 곧 현실이다.'

2007년 3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3기 연구원이 되었다. 평범한 일상 속으로 꿈의 조각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치열한 연구원 과정 동안, 현실에 매몰된 나를 바꿔내기 위해 힘껏 발버둥쳤다. 힘들었지만 즐거운 여정이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후, 이젠 혼자서 나아가야 하는 푸른 바다가 내 앞에 펼쳐졌다. 막막했지만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나는 내가 걸은 모든 길들이었다. 나는 내가 살아온 날들이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내가 본 만큼이 나의 세상이었고, 내가 꿈꾼 만큼이 나의 현실이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나는 힘껏 꿈꾸며 살기로 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경계들을 끊임없이 확장하며 살기로 했다.

'상상과 현실을 잇는 것', 그것이 내 삶의 중심 테마이다. 나는 이를 'Inspiration Business', '당신의 머리에서 가슴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나의 직업을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과 공간을 창조하는 '영감 건축가 _ Inspiration Architect'라 이름 지었다.

나의 관심사는 창조와 혁명, 그리고 이미지. 관심 분야는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다. 현재 광고 기획을 하고 있으며, 홍익대 영상대학원에서 영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2. 주제 : 나는 왜 이 책을 쓰려고 하나?





1) 감각과 인식 사이

"창의성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여정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스탠 라이의 책 '창의학 수업'에서 이런 구절들을 만났다.

"창의성은 모든 경계를 무너뜨리고 사물 간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내리는 것이다. 라벨을 붙이는 본능은 우리로 하여금 사물에 경계선을 긋고 한 가지 정의를 내리게 한다. 라벨이 제거되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사물의 원형과 진상을 볼 수 있다. 라벨과 개념을 초월하면 사물을 해방시킬 수 있다."

"제 육식은 일종의 단순한 지각 능력, 즉 전 오식에서 어떤 사물을 감지했을 때 작동하는 지각 능력이다. 제 칠식은 그 다음 찰나에 발생한다. 순수한 지각과 마음 속의 여타 개념이 결합하여 사상을 이루고, 외적 사물이 개인에게 있어서 의미를 갖게 된다. 이 순간이 바로 좋고 싫음이 형성되는 순간이다. 감정이 감각에 개입되는 순간이다. 이 때가 바로 라벨을 붙이는 순간인 것이다."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는 어떻게 제 육식과 제 칠식 사이의 틈새를 최대한 넓혀서 제 육식의 순수한 지각이 곧바로 제 칠식의 즉각적 반응, 라벨성, 감정이입 등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시간을 최대한 끌어서 개인의 기호, 긍정적 또 부정적 편견이 즉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가이다."

내가 쓸 책의 주제는 바로 이런 우리의 "감각과 인식 사이의 경계"를 탐험하는 것이다. '이 둘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넓혀 나갈 것인가?'에 대한 탐구이다.




2) 새로운 시점

"여행이란 '여기 아닌 어딘가'로 가는 것이며, '어제 같지 않은 내일'을 확실하고도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길이다." - 다치바나 다카시

결국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는 것은 '새로운 시각'이자, '지금과는 다른 시점'이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사색기행'에서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사람의 현재는 결국 그 사람의 과거의 집대성이다. … 일상성에 지배되는 패턴화된 행동의 반복에서는 새로운 것이 아무것도 생겨나지 않는다. … 인간의 뇌는 지, 정, 의 모든 면에서 일상화된 것은 의식위로 올리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그렇게 처리된 것은 기억도 되지 않게끔 되어 있다. 의식 위로 올라가 기억에 남는 것은 '색다름'(Novelty)의 요소가 있는 것 뿐이다."

"이 세상에는 가상 인식 장치를 통해서는 결코 파악할 수 없는 것으로 가득차 있다. … 여행이라는 작업을 통하지 않고는, 우리 육체에 부속되어 있는 '전방위적, 전감각적 리얼한 현장 인식 장치'를 현장에 가져갈 수 없는 것이다. … 이 세상을 정말로 인식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육체의 여행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내 자신의 일상에 실험해본 생생한 현장 보고서이다. 나는 모든 길과 풍경과 맛과 냄새를 몸으로 직접 부딪히기로 했다. 모든 것들의 틈새를 살피고, 느끼고 맛본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 모든 것이 맞닿은 그 곳을 걷는다.

돌연, 내 안의 무언가가 무너져 내리는 공간들. 창가를 바라보다 무심코, 눈을 감는 사소한 일상의 몸짓들. ‘아, 내가 살아 있구나!’하며 감탄하는 황홀한 순간들. 그 시간과 공간의 떨림을 담아낼 것이다. 가슴을 무찔러 들어오는 감동, 돌연한 건너뜀, 그런 현실과 상상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낼 것이다.

이 책 속에는 꿈꾸며 살기로, 꿈꾼 대로 살기로 마음 먹은 한 30대 청년의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이다. 매일매일을 여행하듯,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떠나며 살기로, '어제와 같지 않은 내일'을 그려내며 살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치열한 일상과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있을 것이다.




3. 제목





제목 : 상상의 날 _ Imaginary Day
부제 : 이미지, 상상, 경계, 너머



4. 목차

인트로. 문득 눈뜨다. _ intro. in between


ID 1. 빛 / 어둠 _ Light / Dark

ID 2. 몸 / 마음 _ Body / Soul

ID 3. 안 / 밖 _ Inside / Outside

ID 4. 나 / 너 _ I / You

ID 5. 시간 / 공간 _ Time / Space

ID 6. 순간 / 영원 _ Moment / Eternity

ID 7. 현실 / 상상 _ Reality / Imagination

아웃트로. 무심코 눈감다. _ Outro. Beyond





5. 서문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도 없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묘사한 세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 폴 호건


푸른 새벽, 잠을 깼다.

'나는 누구인가?' 꿈 속에서 나는 차원을 접었다, 폈다. 모든 것들을 모아 새로운 형상을 빚었다. 꿈 속의 나는 자꾸 형상을 바꾸었다. 내가 알고 있는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었다. 다른 그 무엇으로 변환되고 있었다. 새로운 무언가가 내 속으로 들어와 자꾸 나를 바꾸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다.

순간, 무언가 멋진 형상이 꿈 속의 나를 관통하고 지나갔다. 나는 깜짝 놀라서 눈을 떴다. 그러자 곧 그 형상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영감은 그렇게 번개의 섬광처럼 순식간에 다가왔다, 천둥 소리처럼 긴 여운을 남기고 사라졌다. 다시 잠들지 못한 나는 작은 노트를 꺼내 이렇게 적었다.

"나는 내가 걸은 모든 길들이다. 내가 본 모든 풍경들이다.
나는 내가 살아온 모든 날들이며, 내가 꿈꾼 모든 나날들이다."

나는 바로 이 곳, '꿈과 현실의 경계' 사이에 존재하고 있었다. '과거와 미래의 충돌', 그 틈새에 존재하고 있었다. 문득, 모든 것들의 틈새가 궁금해졌다. 시간의 틈새, 공간의 경계, 나와 너, 순간과 영원, 현실과 상상 사이, 그 아득하고 미묘한 ‘사이間’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길을 나섰다. 책과 카메라, 노트북을 챙겨 들고서 시간과 공간을 헤매 다녔다. 일상의 풍경을 걸으며, 보고, 듣고, 맛보았다. 그렇게 조금씩 삶의 지평을 넓혀갔다. 무언가 다른 내가 안으로 들어와 나의 일부가 되었다. 넘을 수 없는 장벽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나의 한계가 아니었다.

"내가 보는 만큼이 나였다. 내가 상상하는 만큼, 꿈꾸는 만큼이 나였다."

그렇게 상상의 길을 걸었다. 상상의 날을 살았다. 무심한 일상의 풍경들 속에 잠겨 있는 또 다른 풍경들을 만났다. 이미지 너머의 이미지들을 보게 되었다. 가슴이 떨렸다. 심장이 벅차 올랐다. 순간, ‘내가 살아 있음’을 느꼈다. 그 황홀한 순간, 순간들이 바로 나임을 깨달았다. 나는 조금씩 내가 꿈꾸는 내가 되어갔다. 내가 꿈꾸는 삶을 살고 있었다. 산다는 건 때론 슬프지만 아름다운 꿈이었다.

"내가 다닌 길들 사이, 내가 걸은 날들 너머, 문득 다다른 그 곳.
모든 경계들 사라지고, 모든 길들 하나가 되어,
한없이 아득한 상상의 날들."

이 책은 그런 길, 풍경, 만남의 기록이며 흔적이다. 나와 나 아닌 것들 사이, 여기와 저기 사이, 그 뜻밖의 중간 _ In Between에서의 떨림과 감동을 담아보았다. 잠시 온 세상이 멈춘듯한, 경계가 아득하여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반짝이는 순간들을 되살려 내고 싶었다. 나와 세상이 만나 꾸는 꿈을 이미지와 글이 한데 어울리는 춤처럼 그려내고 싶었다.

여기에 담긴 이미지와 텍스트들은 일상의 풍경 속, 모험과 실험의 기록이다. 28개의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낸 반짝이는 유리조각들이다. 어디에 가 닿을 지 모르지만, 힘껏 던져 올린 한 덩이 눈꽃송이이다.

부디, 여기에 담긴 시공時空의 파편들이 당신의 영혼 속에서 하나가 되어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풍경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이미지 너머의 이미지를 보게 되는, 눈 속의 눈을 뜨게 되는 놀라운 경험이 되길, 내가 그러했듯, 당신에게도 즐거운 여행이 되길...

문득, 눈을 뜨고, 무심코 눈을 감는 그 아득한 순간들처럼, 창 밖을 스쳐가는 투명한 구름 같은 ‘상상의 날들’처럼...

부디 당신도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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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될 것 같지 않아 우선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그리고 세부 목차와 본문 1꼭지를 좀 더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IP *.24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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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8.02.18 18:56:04 *.128.229.163

도윤아, 인용을 줄여라. 꼭 필요하고 개념을 확실히 도와 주는 인용만 빼고 나머지는 덜어내라. 인용이 너와 독자 사이의 통로를 막는 짐이 되는구나.

예를들어 위에서는 스탠 라이와 다카시는 불필요하다.
오히려 모호하게한다. 어떤 것도 너와 독자 사이의 직항로를 막게해서는 안된다.

목차는 세분화 해라. 그리하여 독자가 짐작하고 선택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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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8.02.19 09:47:15 *.249.162.7
무거움과 인용문을 덜어내고, 유쾌함과 자신의 언어를 담겠습니다. 좀 더 가볍게, 좀 더 즐겁게, 일상을 실험의 장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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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뎀뵤
2008.02.19 09:55:49 *.151.244.28
^^ 사진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오빠가 잘 써낼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만, 저도 인용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단순히 따옴표가 많아서 그런지 읽을때 좀 많이 걸려요. 요 부분은 차차 정리가 되어 갈꺼라 믿고요~

한가지 보태자면 저는 오빠가 생각하는 글들을 쓰는데 인용하기에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사색기행'보다는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이나 홍성욱의 '하이브리드 세상읽기'의 느낌이 아닐런지요. ;;;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1. 어떤 장소를 그냥 지나쳐버리는 것은 이렇다 할 자극이 없어 그곳에 제대로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
2. 늘 여기가 아닌 곳에서는 잘 살 것 같은 느낌이다. 어딘가로 옮겨가는 것을 내 영혼은 언제나 환영해 마지않는다.
-> 아아 여행의 기술에는 더 적합한 구절들이 있을텐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

홍성욱 '하이브리드 세상읽기'
전공에만 목매다는 바보가 되지 말고, 네트워크시대에 열린 정신을 가지고 그 정보를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인재가 되어라

특히, 하이브리드 세상읽기의 개념 (잡종 혹은 다양성)은 오빠가 쓰는 책의 비트윈의 개념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좀 다르긴 하지만. (-> 하이브리드 세상읽기의 요약 : A의 중심에 서려 바둥거리지 말고 변두리에 서라. A와 B가 만나면 A의 변두리에 있던 사람이 세상의 중심이 된다.
http://rickey.tistory.com/1 하단 그림 참고)
안 읽어 보셨음 한번쯤 쭈욱 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다치바나 다카시보다 인지도가 좀 떨어지시는 분들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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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8.02.19 17:23:26 *.47.187.34
난 도윤이 그림이 참 좋더라. 도윤아 글과 그림이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특히, 글이 그림을 가리지 않았으면 하네. '그림이 우선, 글은 그 다음'이라고 말하면, 조금 그렇지? 너라면 잘 조율할 수 있을 거야. 좋다. 얼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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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8.02.20 13:19:05 *.249.162.7
다뎀뵤님, 땡큐^^

'여행의 기술'은 나도 재미있게 읽은 책... '하이브리드 세상읽기'는 참고할게요~

승완이형, 고맙습니다. 그런데... 글과 그림이 싸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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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윤
2008.02.20 13:32:50 *.223.85.195
도윤아~ 애쓴다.

설명하는게 참~ 일이다. 안그러냐? 과정 속에서 알아가게 될 것을 시작도 하기 전에 보여주는 일이 참 만만치 않고 두렵구나. 그래도 어련히 알아서 잘 할까 싶다.

어찌하면 그 바쁜 생활 속에서 널 빼내올까 고민이다. ㅎㅎ 기운내라.

참! 그리고 다뎀뵤는 너를 오빠라 부르는데 너는 그녀를 님이라고 부르는구나. 오빠라 부른 사람 머쓱할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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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뎀뵤
2008.02.21 10:08:47 *.151.244.28
ㅇㅇ 종윤오빠. 맞아여. 머쓱해여!
종윤오빠는 앞으로 오라버니로 모시것슴다. ㅎㅎㅎ

도윤님은 도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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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8.02.21 12:41:46 *.249.162.7
종윤이형이 말하니깐 괜히 머쓱해진 듯... ^^;;

다뎀뵤...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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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2008.02.26 09:35:23 *.244.218.9
저는 이런 책에 굉장히 약한 독자.

뜬구름 같고, 잘 못 읽고, 잘 이해 못하고, 잘 공감 못하고.
이건 제 특성, 도윤 님 글이 아니라 전 원래 이런 느낌의 글
잘 수용 못하는 체질이라는 거 강조드리구요.

저 같은 독자까지 아우르고 싶은 욕심이 있으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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