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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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19시 45분 등록

책은 쉬워 졌으나  글은 어려워 졌고 과제는 생각이 깊어지게 되었다. 
늘 생각하고 매일 쓰도록 해라.  여러번 이야기 하니 명심해라.  매일  직장인 만큼도 고민하지 않는 작가는
 작가가 아니다.

1.  책의 서문  draft   ( 3 페이지 )
2.  꼭지글 3개  (매주 하나씩 올려라)
3.  목차   
4.  저자 약력 ( 내가 왜 이것을 여러번 보는 지 생각해라.
     그리고 너희가 왜 이것을 매번 변함없이 가져 오는 지도 생각해라. 인생이 아직 best seller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 약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세상에 소개하는 방법을 고안해라.  약력을 보고 너희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라.  사진 붙여라)


* 12월 off 수업은 '목차'를 중심으로 볼 것이다.   고민없이 오지마라.
* 서문과 꼭지글 3개는 on-line으로 매주 올린다.  각각에 대하여 모두 한마디 씩 Tip을 주도록 해라.   
  각자 월요일 올린 글을 동료의 코멘트를 참고 하여 고쳐라.  화요일 한 번 고친글을 다시 올려라. 
  (다음 주 부터는 2번 올리는거다.)
    
*  너희들 모두 출사표를 던져라.  이제 작가다.   작가처럼 써라. 
   적금은  Off 수업 전에 모두 자동 이체 시키고 참석하도록 해라. 

질문해라.
IP *.160.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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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
2011.11.15 23:46:36 *.111.51.110
오마이갓!
이 말이 그냥 나옵니다.
주제조차 다시 잡아야 할것같은데, 서문과 목차라니...
연구원 다시 시작해야하나 하는 마음이.
제2의 슬럼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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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
2011.11.16 08:29:56 *.111.51.110
매주 월요일날 서문과 꼭지글 하나씩 두개의 글을 올리고
화요일날 또 수정한 두개의 글을 올리라는 뜻인가요?
오프수업까지는 세 번의 월요일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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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
2011.11.16 21:52:13 *.166.205.131
예! 알겠습니다~
서문, 꼭지글, 꼭지글 총 3개의 글을 다음 오프수업까지 쓰라는 말씀이시지요?
그리고 화요일 오전까지 고민해서 수정한 글을 다시 올리고.

붙잡고 있으면 뭔가 나오리라 믿으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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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20:38:51 *.128.229.146
 그래 ?  그러면  서문 하나 꼭지글 2개로 하자.  
그렇다.  월요일 한번 올리던 것을 코멘트 받아 화요일 고쳐 올리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월요일 화요일을 같은 글에 매달리는 것이지.  월요일을 오전 까지는  초고를 쓰기 위해서  화요일은 오전 까지는 초고를 고치느라고. 보내게 되겠지 ?     수요일 부터는 새로운 꼭지를 구상하겠지.  앞으로 계속 그럴꺼야.

이번 주는 특히 서문과 목차에 생각을 집중해라.  그러다 보면 주제에 대한 범위와 접근 방식도 함께 들여다 보게 된다. 꼭지글을 쓰,면서도 주제와 제목과 목차와 서문을 껴 안고 가야한다.   계속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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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2011.11.16 22:53:37 *.143.156.74
머리가 지끈 아파옵니다.
요즘은 책을 내신 분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열심히 고민해 보겠습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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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11.17 12:10:03 *.32.193.170
알겠습니다 사부님~!^^

고민 고민 또 고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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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11.17 15:19:14 *.163.164.177
아!! 하는 느낌
아~ 하는 한숨

안철수씨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이틀에 한번만 잠을 자면서 공부했다는 구절이
머리를 스쳐갑니다.

안철수는 대통령 깜이라고....사람들이...
나는 (   ) 깜이라고.....??
괄호 안을 채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과제를 하는 중에 질문이 있으면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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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11.20 06:53:59 *.1.215.68
사부님, 책의 서문을 쓰기 위해서 11월 과제를 다시 한번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우왕좌왕, 첩첩산중, 오리무중입니다.
서문을 써야 꼭지글들을 쓸 수 있을 것같은 압박 때문에...

사부님 서문은 저자의 책의 집필 동기, 주제 등 시놉시스에 들어가는 것이
들어가면 되는 것인가요?

사부님 서문을 쓰실 때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있으시면
한말씀만 해주세요.
일단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볼 생각입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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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
2011.11.20 07:54:01 *.111.51.110
아~ 저도 궁금한 것을 질문해주셨네요!
왜 안써지나 했더니 뭘 써야 할지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서문엔 뭘 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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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20:27:46 *.160.33.240
응, 미선이 서문 댓글에 달아 두었다.  

서문은 강력한 낚시다.  단박에 독자의 코를 꿰야한다.  
뭘 써야할 지 전체의 스코프를 가지고 있어야 해.   
그래서 서문은  적어도 3 가지를 가지고 있지. 

내가 왜 이 책을 썼는 지 알아 ?  ( purpose why I write )  
내 책은 달라. 이런  증상에 직효야  ( what's different ?)
만병 통치는 아니야.   이런 사람에게는 듣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안들어 ( scope/target )

그러나  우리가 읽었던 책들의 서문도 보도록 해라.  그러면 뭘 더 넣고 뺄지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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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21:17:33 *.160.33.251

22일 너희들 서문 연습을 보았다.
 - 네 책의 범위를 생각하라.   목차를 늘 마음에 담아 두어라. 
  서문은  목차에 대한 그림과  함께 움직인다.  책 전체를 장악해야한다.  서문은 고삐다. 
- 목차는 집중적이어야한다.  벌리지 마라.  너무 벌리면 '풋말 똥뀌는 소리' 하기 쉽다. 
  (나는 이 표현을 오늘 전라도 남자에게 배웠는데,  풀 먹어 배부른 말이 뀐 방귀니  헛빵이라는 뜻이란다. )

그리고 웨버는 12월 모임에 강미영 연구원 초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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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11.23 17:31:46 *.32.193.170
알겠습니다 사부님.. 집중적. 집중집중 또 집중 해야겠네요~!! 풋발 똥뀌는 소리..ㅋㅋㅋ..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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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11.23 17:37:29 *.163.164.177
사부님, 잘 보았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서문도 점검하고, 목차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똥뀌는 소리는 안해야 할텐데...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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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20:35:01 *.160.33.251
새벽 4 시에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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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2011.11.23 18:44:51 *.143.156.74
사부님, 그럼 12월 오프 수업에는 두 명의 선배가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11월에 못 온 오병곤 선배와 최근 정성 댓글을 보여준 강미영 선배요.
두 명의 일정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프수업 후에 송년회가 진행되는 관계로 수업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했으면 합니다.
문요한 선배에게도 시간 확인해보겠습니다.
사부님도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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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09:36:41 *.75.194.69
사부님 명심하겠습니다 
사부님을 만나고 시시한삶과는 이별하기로 했는데 
습성이 남아 있었나 봅니다 
치열하게 고민해서 오프 수업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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