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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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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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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0일 01시 26분 등록
일전에 공지된 대로 지난 3월 8일에 Pre-Book Fair 이라는 이름으로 출판을 준비하고 있는 몇몇 연구원들이 자신이 쓰고자 하는 책의 주제 및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연구소 내에서도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거니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시간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그날 발표 하셨던 분들의 모습과 발표장 분위기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살짝 변명을 하자면 발표가 주된 자리였기에 되도록이면 발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촬영을 하려 했습니다. 그러한 점이 촬영에 다소 제약으로 작용하였고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다소 단조로워졌습니다.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당일 발표자 중, 강미영 연구원은 사진 게재를 원하지 않기에 누락 시켰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 중에서도 사진 게재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발표 해주신 연구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아울러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 옹박 조교, 간식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한숙 누님도 수고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구보다 이 행사를 기획해 주신 사부님께는 추후에 저도 직접 발표를 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잠깐 저의 개인적인 얘기도 덧붙이겠습니다.

그날 오전에는 몇몇 연구원들이 공저로 써 내는 '강점찾기'의 저자 사진 촬영도 있었기에 거의 하루 종일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그냥 취미로 찍는 것과 의무감, 책임감을 가지고 찍는 것은 역시 다르더군요. 알게 모르게 긴장 했는지 제가 발표한 것도 아닌데 그날 저도 녹초가 되어 버렸습니다.
전보다 사진 결과물에 많이 예민해진 탓도 있겠구요.

더불어 사진을 좀 더 잘 찍으려면 실제 사진가처럼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사에 너무 얌전하게 찍곤 했는데 앞으로는 '오버'한다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 발표자 & 발표현장 모습 ***























IP *.14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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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8.03.10 02:07:04 *.47.7.245
언제나 숨은일꾼 재동이형,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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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8.03.10 08:57:20 *.72.153.12
재동성 고마워요.
4월 북 페어에 참가하실 거죠? 그때는 제가 재동성 멋지게 사진 찍어줄 사람 한분 데려갈께요. (주한씨 찍어줘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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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3.10 08:59:17 *.70.72.121
꿈섭아빠, 언제나 수고 많지. 아마 무병장수하고 행복하게 잘 살거야.

종윤아, 주원 엄마에게 고맙다고 해야겠다. MC같네. 남자도 꾸미기 나름이네.

정화야, 완죤히 원장님깜이다.

병칸, 자기날 아니거든. 얼굴 좀 들어가. ㅋ

신나는 잔치 즐거운 축제였죵.

근데, 케익은 어디로 갔니? 희석이 생일 파티할 거였는데 말이야.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마버버요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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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2008.03.10 09:24:30 *.244.218.9
아웅. 그 많던 사진을 굉장히 간략하게 ㅋㅋ
재밌었어요. 멋있었어요.

그리고 재동오빠 인물사진 정말 좋다. 계속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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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8.03.10 09:40:19 *.209.35.198
나 조그맣게 찍어줘서 눈물나게 고마워 ~,- <윙크>
안그래도 이 행사 사진이 없어서 못내 서운했는데
퍼가도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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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명석
2008.03.10 15:21:01 *.209.35.198
제 블로그<http://mitan.tistory.com>에 위 사진을 전부 올렸거든요.
출판의사가 있는 분들인 만큼 PR을 꺼릴 분은 없겠지만, 그래도 신고하는 바입니다. 초상권 주장하실 분들은 말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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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윤
2008.03.11 11:19:40 *.227.22.57
많이 걱정하고, 또 많이 긴장했었는데...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불과 몇 시간만에 끝나버린 북페어였는데 제법 많은 것을 남긴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이 몽땅 사라지기 전에 잘 추스려서 움직이는 에너지로 삼아야겠습니다.

그날 발표한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날 따라 유난히 활짝 웃으시던 사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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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8.03.11 11:37:09 *.145.231.77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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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2008.03.12 02:22:41 *.51.218.156
다들 멋있었어요. '앞서 간 길'들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동씨, 사진 좋아, 북한산 갔던 사진은????
그리고 '오버'해야겠다는 생각, 아주 잘 했어요.
'오버한다는 생각'으로는 부족하고, 완존 오버, 발광을 해도 됩니다.
작가 티를 왕창 내보세요, 오버하면 할수록 뭔가가 다를겁니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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