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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5일 13시 05분 등록

[자가진단 결과]

 

정화 : PW BT 사이에 있음, 개인적으로 BT에 머물고 싶음

명석 : UT로 마킹, 역시 BT에 머물고 싶음

좌샘 : UT로 마킹

사부님 : 공헌력 1.8, 시장은 1.3, UT로 마킹

정현 : 시장을 1인 창조기업이라고 하니깐 점수가 낮지는 않은데, 웹진이라고 하면 점수가 내려감.

홍영 : UT에 막 진입하려는 상태인 것 같음.

경빈 : MW에 마킹. 직업은 10년 후인데, 상황은 현재 상황으로 체크함

종윤 : 출판업에 대해 생각을 함 시장점수는 0.7, 점수가 후하게 나오는 것 같음

 

[자가진단 후 검토사항 7가지]

 

사부님

 

첫째. Marketability 이냐 Core Competency (핵심역량)이냐?

Marketability를 시장 공헌력이라고 썼는데, 이것이 적절한 단어인지 혼돈을 주고 단어는 아닌지 모르겠다. Core Competency (핵심역량)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필살기이다. 다른 사람은 상관없이 나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이지. 그런데 마케팅으로 측면에서 내가 Core Competency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세상이 알지 못할 수도 있지. 즉 내가 고수인데, Marketability는 매우 낮아질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Brand라고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야. Perceive라는 개념은 키 컨셉이야. 그래서 우리가 이 세가지의 개념, Core Competency (핵심역량) / Marketability (Perceive) / Market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

è 세부 설명을 포함해서 Marketability Brand Power를 선택하도록 하자

 

두번째, 진단을 할 때 현재와 미래의 모습이 섞인다는 피드백이 있었지.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당연히 섞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 이 책의 타겟이 현재는 아니지만 미래 1인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들을 도와주도록 해야지. 네가 3년 후에 1인 기업가로 시작하려고 하면 현재 어느 시점 정도에는 찍혀야 된다. 라는 조언을 해줄 수 있어야 돼. 책 속에서 이러한 조언을 명료하게 짚어줄 수 있어야 한다.

è (수행) 수색대

 

세번째. 정현이의 케이스를 보자. 현재 하는 것이 웹진이야. 그런데 책도 쓰고 싶어. 출판도 하고 싶어. 그럼 어디에다 놓고 이 매트릭스를 쓸까? 나의 전체를 높고 평가할래. 아니면 웹진만 가지고 평가할래. 이런 의문이 들게 되지.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이 경우 BCG 매트릭스를 먼저 거치게 하는 것은 어떨까? Star, Cash Cow, Dog, Question 상의 비즈니스 믹스를 적용해보고, 그 이후 진단에 적용할 비즈니스를 고르는 것이지

è (수행) 수색대

 

네번째로 통계적으로 Accept 될 수 있는 일반원칙을 뽑아야 되야 해. 좌표의 중심이 0이 아닌 점등 통계적 조화가 안 맞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통계적인 밸런싱이 맞아야 된다

è (수행) 한명석, 한정화, 김홍영

 

다섯번째로 질문지의 경우 한쪽은 10개 문항이고 한쪽은 6개 문항이야 이것도 좀 맞추면 좋을 것이야. Marketability에 있는 8, 9번 질문인 채널 부분에 대해서 Market으로 옮겨갈 수도 있을 것 같애. 일단 시장의 사이즈와 성장을 논하기 전에, 채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지.  

è (수행) 한명석, 한정화, 김홍영

 

그리고, 여섯번째로 전체적으로 좀 어려워. ‘정교할 수 밖에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라고 하면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는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지. 편한 질문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나오게 할 수는 없을까? 책이 팔려나가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결정적이야.

또한 2, 1으로 나와 있는 설명 내용이 실제로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감으로 찍을 수 있는 질문이 제일 좋다. 가령 목표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까? 의 질문의 경우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2, 고객이 원하는 것을 주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1, 이라는 것에서 과연 객관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인 것 모르겠다. 왜냐면 고객의 만족율, 불만족율을 파악할 때의 gathering 기술이 무엇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정확하게 하려 하지말라.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항으로 물어보라.

점수는 0점에서 100점까지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è (수행) 한명석, 한정화, 김홍영

 

일곱번째로는 우리가 나눈 4가지가 모두 다 호랑이가 아니라는 것이야.

가령 PW는 하이에나. 살아남기 위해 남들이 먹지 않은 털, 가죽, 뼈 까지도 먹어.

MW는 타조야. 세상에서 제일 큰 동물이지만 별로 방어력이 없어. 맹수류가 접근하면 이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야. 날개를 펴서 몸집을 무진장 크게 만들어. 그 덩치에 무서워 도망가면 괜찮지만 안되면, 무조건 도망가야 돼. 실제 MW에 속한 플레이어는 스스로를 포장하기 위해 과대 광고를 하기 마련이지.

BT는 표범이야. 표범은 사냥을 하면, 먹이감을 가지고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며칠 동안 다른 짐승들에게 뺏기지 않고 느긋하게 먹어. 즉 팬과 매니아에 유지되는 부띠크와 비슷하다 할 수 있지

UT은 호랑이야. 자기가 먹고 싶으면 먹고, 아니면 안먹는거지.  

è (수행) 수색대

 

이런 7가지의 보완사항을 거쳐 몇 가지의 evolution route를 만들어주면 괜찮을 것 같애.

그리고 실제로 진단을 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 가지 매트릭스에서 중간단계에 들어가 있었지. 이 지대에 들어가면 꽝! 이라고 하자. 다시 해보라고 하는 것이지.

 

[evolution roadmap에 대한 토의]

 

BT : 틈새내 1인자, 팬과 매니아

UT : 대중적 스타, 불특정 다수에게 소구하는 것

 

문학을 하는 사람 중에

UT : , 공지영, 신경숙, 이문열, 법정, 이해인, 조정래, 박경림

BT : 김진명, 김선종, 귀여니

 

어쩌면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BT일 수도 있다. 운이 좋아 천시가 따르면 UT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종이 호랑이도 있다. 어느날 거품이 빠져 UT에서 내려올 수 있다.

어쩌면 이러한 메시지가 우리 책이 주는 차별적 메시지일 수 있다.

 

è BT UT에 대한 논의에 대한 정리는 좌샘이 담당

 

타인의 사례는 설명을 위해서 쓰여질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사람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우리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넣자. Change2010, 꿈을 그려주는 시장, 책을 쓰는 것을 알려주는 시장 등과 같이 말이다.

 

또한 몇 개의 루트를 정해줄 필요가 있다.

현재 자신이 찍힌 곳이 PW라면 PW에서 먹고 사는 것을 recommendation을 하고, (current)

그 이후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위한 방법을 recommendation 해야 함 (evolution roadmap)

 

어떻게 하면 PW 영역에서 하이에나 처럼 살 수 있을까?

가령 가진 것은 몸 밖에 없어 청소일 밖에 못하는 이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는 일단 하이에나가 가리지 않고 이것 저것 먹듯이 일단 다른 사람들이 안 하는 일, 예를 들어 새벽에 일어나서 빌딩청소를 하는 것 등을 하며 미래를 위해 투자할 시간과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그 영역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그만의 영역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건호) MW의 경우는 Who What이 같으면, How를 바꿔야 한다.

관계구축 또는 많이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사업(성장) 파이프라인 - Growth Pipeline]

 

(이건호) 주승천에 따른 개인 Biz 포트 폴리오 구성

1. 주력 - 번역 - Cash

2. 승부 - 웹진 - 중기(3~4)

3. 미래(천직) - 출판

주력에서 돈을 벌어, 승부에 투자해줘야 한다.

 

주력과 승부와 천직을 놓고, 생각을 해봐야 함

 

[토의 마무리 및 숙제]

 

다음 전체 모임 전에 자신의 주력, 승부, 천직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애

그러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지 그려보도록 하자. 이 책의 첫 수혜자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어야 해. 또한 그리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깐 벤치마킹 대상이 누구인지 같이 고려해서 만들어오자. 그림이 그려지면, 현재의 상황과 evolution route를 생각해보자

수색대에서는 모델을 만들어 오도록 하자

 

<챕터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

 

What / Why -> Who -> Where -> How to evolve -> 철학(Philosophy)

 

1. Prologue : What / Why

 1인 마케팅이 무엇이고, 왜 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è Text Coordinator : 종윤, 희석

 

2. Who

My biz = I am the company, I. amd the contents, I am the Brand, I am Biz

주력, 승부, 천직은 무엇인가

è Text Coordinator : 홍영, 세희

 

3. Where

주승천이 각각 어디로 가있는지

è Text Coordinator : 경빈, 세희

 

4. How

내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

MKT Strategy, Tactics, + My Case (백신 주사맞기) + Benchmarking

è Text Coordinator: 정화, 정현

 

5. Philosophy

- New Tous

- 우리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

: 언터처블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띠크를 목표로 하는 것

- 부띠크의 지속성

- 마케팅 툴이 개인적 성향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

è Text Coordinator : 좌샘

 

중간의 과정에서 수색대의 모델, 케이스, 벤치마킹 사례가 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무지하게 쉬워야 한다.

 

è Who, Where, How의 튜닝 작업 : 건호

è 책 전반의 전체적인 튜닝 작업 : 명석, 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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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4:29:07 *.96.12.130
으아~ 덕분에 어제의 치열했던(?) 시간이 고스란히 되살아나네. 아!~ 할 일이 태산이구만~ 열심히 해봅시다~ 쌔이~ 화이팅!~ 호랑이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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