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가족과 함께 교회 갈 준비를 하는데, 둘째 아이가 신이 나 있었습니다.

"준상이 기분이 좋은가 보구나?"

"응~ 아빠, 너무 긴장되고 기분이 좋아!"

"왜?"

"오늘 교회에서 달란트 시장이 있어,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마음껏 살 수 있거든, 나 한테 달란트가 많이 있어!

  아빠도 줄까? "

교회에서 먼저 손들고 발표하거나 숙제 잘 해오는 아이에게

주는 상이 달란트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모은 달란트로 물건을

산다고 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내년에, 좋을 결실을 얻을수 있도록 저도 평소에 달란트를

 열심히 모아야 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변신이야기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신화의 

내용을 '나의 신화'로 만들어 가는 건지, 형식만 빌어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동료들에게 좋은 연구원이 될 수 있을런지, 조심스럽습니다.

공헌의 방법과 형태를 잘 이해해야 하는데...준비 하겠습니다.^^  

창작이라고 하니까 더 떨립니다 사부님~

나의 이야기가 신화가 된다?  완전창작을 목표로?

어렵지만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해보겠습니다..

지극히 평밤한 사람의 신화!

깊이 생각하고 창작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