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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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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0일 11시 09분 등록

지난 주에 난 관계가 주는 의미는 내가 살아가는 의미, 즉 내 삶의 의미 그 자체라 정리했었다. 그렇게 정리하고 나니 이번 주에는 그렇다면 내가 얻고자 하는 관계, 창조적 소수란 과연 누구일까?하는 생각에 부딪히게 되었다.

 

, 내가 왜 이런 관계가 필요한지는 알겠는데 (삶 그 자체를 나눌 수 있는 이들, 즉 내 삶의 의미 그 자체), 그럼 과연 그들이 누구인지 얼핏 명확하게 잡히지가 않았다.

 

그들은 과연 함께 일하는 동료들일까? 아니면 사생활을 깊이 공유하는 친구들일까? 아니면 이 둘의 오묘한 경계선 그 어딘가에 놓인 이들일까?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아, 한 걸음 떨어져 생각해보기로 했다.

 

내가 살아가는 형태를 보면, 일이 차지하는 비중 (시간과 에너지를 기준으로 생각할 때)이 사실 50%가 넘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고,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라 여겨진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과 출퇴근을 하는 시간까지를 포함하여 일에 투자하는 시간을 빼고 나면 사실 내게 남는 시간은 지극히 짧다. 그러므로 우리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순위 역시 (내가 그들을 좋아하거나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상관 없이), 일과 연관된 사람, 가족 그리고 친구 순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겠다.

 

그럼 원점으로 돌아가 창조적 소수를 내 삶을 나누는 사람이라 정의했다면,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의미로만 생각할 때, 위 관계 중에서 창조적 소수에 가장 가까운 이들은 가족이나 친구보다 일터의 동료들이 더 가깝다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과연 그런가…?

 

선뜻 긍정의 답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직장 동료들을 깊이 사귈 수 있느냐의 문제에 걸릴 것이다. 짧게는 2~3년이 넘는 직장 생활에서부터 길게는 10년이 넘는 장기 근무의 상황 아래서, 직장 동료들 중 깊이 있는 친구로까지 발전한 관계를 지닌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한편, 친구라는 관계를 불러내어 잠시 생각해보면, 그들을 창조적 소수라 부르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절대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의 부족이 되겠다. 사람들에게 있어 삶을 나눈다는 것은 시간을 배제하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깊어지려면 시간과 노력 양쪽이 반드시 비례의 요인은 아닐지라도, 필요 조건임에는 틀림없기에 말이다.

 

그렇다면, ‘창조적 소수를 지금까지의 내 삶에 반추해 생각해보면, 동료도 아닌 것이, 딱히 친구도 아닌 새로운 사람들로 다가 온다. 내 식대로 창조적 소수를 정의내려보면, 함께 일하고 (동료), 서로 깊이 사랑하며 (친구) 인생을 나누는 삶의 동반자 같다고나 할까…?

 

여기 참 우리 사회를 뒤흔들 새로운 분류의 인간 관계의 태동이 엿보인다.

 

창조적 소수를 삶을 나누는 동반자로 정의내린다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인생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는 근본이 통해야 할 것이고, 인간에게 있어 근본이란 개인들의 철학이나 가치관에 바탕을 둔 인간 형성의 요소들일 것이다.

 

이제 잠시 시선을 가족으로 돌려보자. 가족이란 선천적 가족 (핏줄에 의해 맺어진 부모, 형제 관계)과 후천적 가족 (내 선택에 의한 배우자 및 그의 결실인 아이들)로 나뉠 수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선택할 수 없으니까 (사실, 핏줄조차 나의 인과에 의한 결과라 주장하는 종교적 입장이 있지만, 일단 여기서는 사회적 측면만 고려해보자). 그 누구도 자신의 부모, 형제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세상 그 어떤 관계보다 결속력은 강하다. 반면, 타인과 이룬 가정의 경우, 우리 부모 세대보다는 결속력이 많이 약해지는 추세에 있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이제는 개인의 가치관이나 행복이란 개념에 더 많이 시선을 돌리기 때문인 것 같다.

 

어쨌든, 동료나 친구라는 그룹과는 별도로, 어쩌면 그들보다는 훨씬 더 단단한 결속력으로 묶여 있는 가족이란 관계 속에서 가치관과 철학이 부딪힌다면, 결국 그들은 내게 창조적 소수가 될 수 있을까? 없을까?란 의문에 부딪힌다. 사실 우리는 사생활 노출을 극히 제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놓여 있고, 이 부분이 굉장히 민감하고 다양한 형태의 이슈들을 포함하고 있어 이번 사자 프로젝트의 work scope에서는 예외 될 확률이 높으리란 생각이 들지만, 과연 나의 가족들이 내게 창조적 소수일까 아닐까?는 사실 그 어떤 포인트보다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들이야말로 내 에너지의 원천이니까 말이다.

 

이야기가 많이 빗나갔지만, 다시금 동료와 친구들 대상으로 창조적 소수에 대해 정리해보면, 결국 창조적 소수란 동료보다는 깊고, 단순한 친구보다는 일을 더 많이 공유하게 되는 새로운 집단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런 새로운 그룹의 사람들이 왜 필요한 걸까? 이건 다름아닌 거시적 경제 혹은 거시적 사회 흐름의 변화가 개인의 삶에 끼치는 영향 때문이라 여겨진다.

 

미래 사회는 지금보다 소수의 대기업이 생존하고, 지금보다 무한히 셀 수 없는 수많은 1인 기업들이 때로는 독자적으로 때로는 서로 공동 소싱이라는 협력관계를 이루며 형성될 것이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새롭게 들리지 조차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과연 나는 그것에 대비하여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이다. <1인 기업의 성공 단계>나만의 컨텐츠 개발 관계 형성 나를 브랜딩화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개발로 간단하게 정리해볼 때, 우리가 사자 프로젝트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그 중간 과정인 관계 형성이라 하겠다.

 

물론 내가 성공하기 위해 관계를 맺거나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무척이나 위험한 사고라는 것을 시작부터 강조하고 싶다 (목적을 지닌 관계 형성은 일순간의 거품과도 같은 것이니, 관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진정성이다).

 

그래서 우리가 추구하는 창조적 소수깊이 사귀어 멀리 가는 관계이다.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키운 팀의 멤버들은 친구가 되어 평생 동안 친구로 지내는 경향이 있다. … 그들이 전환기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있노라면 참으로 인상 깊다. 시절이 아무리 암울하고 임무가 아무리 막중했을지라도 이 사람들은 즐겼다!많은 임원들이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키워 가는 팀에서 일하던 시절을 자기 인생의 전성기로 꼽았다. 그들의 경험은 단순한 상호 존경을 넘어서서 영원한 우정으로 발전했다 (좋은 기업을 넘어위대한 기업으로 111).

 

우리가 그 무엇을 이루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아마 멋진 인생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좋은 기업을 넘어위대한 기업으로 111).

 

아마 우리가 지향하는 창조적 소수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함께 일하고, 서로 사랑하며 삶을 나누는 관계. 더 이상 동료와 친구가 분리된 관계가 아니라, 그 두 집단을 합쳐서 오히려 한 단계 더 깊어지고 밀착된 관계. 그리하여 결국은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적 관계.

 

어찌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이상적인 관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그들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나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창조적 소수일 수 있을지, 아무리 아름다운 관계라지만 현실적으로 예상되는 갈등이나 어려운 점은 무엇일지, 어떻게 오래 갈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한 가지씩 고민해보아야겠다.

 

 

주말에 꿈벗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녘에 사랑하는 동생이 저를 어두운 곳으로 끌고 가더니 언니야, 하늘을 한 번 봐하는 것이었습니다.

 

별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어떤 것인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의 불빛이 보이지 않을수록, 하늘이 캄캄할수록 무리의 별들은 더욱 빛을 발하며 그야말로 쏟아지듯 별빛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창조적 소수란 그런 존재들이 아닐까요. 설혹 내가 삶의 어두운 시기로 들어가더라도, 별빛을 쏟아내며 내 삶을 지켜주는 이들. 무리를 이루어 서로를 든든히 지켜주는 관계. 그런 관계를 간절히 원하기에, 저는 홀로 빛나는 태양이나 달이 아닌 별이 되고 싶습니다

그 자리에선 말하지 못했지만, 그런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고, 보여주는 순수한 마음의 그녀가 참으로 사랑스럽고, 소중합니다...

IP *.66.1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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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10:22:21 *.230.92.254
수희향 언니~ ^^

창조적 소수..
제게는..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깊----은 관계져..ㅋㅋㅋ
느무.. 원초적인가여.. 야했나여..ㅇㅎㅎㅎ
마음으로.. 마음만이 아닌 행동도 함께.. 깊은 관계?를 맺자는 거이져.. 아, 또..ㄲㄲㄲ

심신애~, 괜찮아?
가끔.. 이렇게 물어봐주는 사람이 있었져..
아마.. 제가 잘 보지 못하고, 제게 있지만.. 때로는 잊고 있는 거이를.. 그 사람은 보아 준거져.. 

창조적 소수.. 그들이 보고 있지 못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여.. 
제가.. 깊어져서.. 그들에게 있지만.. 스스로 보지 못하는 모습.. 그들이 이쁜 모습을 잠시 잊고 있을 때,
이름 부르며.. 괜찮냐고.. 그들에게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여..
그럴러면.. 저.. 깊이.. 엄청 쌓아야 겠져.. 무쟈게 파고 들어가야 겠져..
제가.. 느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건가여.. 으--- 깊이.. 무쟈게 딸려여.. ㅋㅋㅋ

그래도.. 함께하면.. 우리.. 할 수 있져.. 그져.. 
언니~,  깊------------------------------이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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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별이
2009.10.22 22:03:57 *.206.74.79
느~ 공개적으로 별다방 라떼하고 떠뽀끼 사준다고 약속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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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9:39:39 *.230.92.254
언니~ ^^

전.. 언니가..
깊이를 기피할만큼..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지치지 말아야 할텐데여..

별다방 라떼, 떠뽀끼가 위로가 될까여.. ^^
언제나.. 따로 또같이.. 함께.. 잊지 말아여~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있잖아여.. 보이잖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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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10.21 12:28:11 *.10.137.6
심신애...괘안아...?
이젠 내가, 우리가 물어봐 줄께..
그리고 언젠가는 또 다른 네가 말을 건네올거야..

그나저나! 너 땀시 우리 모두 "깊이" 중독증에 걸려서 깊이를 "기피"하고 싶어졌엉~! ㅎㅎㅎ

그럼... 우리도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함께 가면서도 또 서로에게 서운할 때도 있고 야속할 때도 있고 그럴거야...
때론 상대가 나보다 더 정확히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피하고 싶을 때가 있을지도 모르고...

이러한 갈등과 아픔들을 서로가 힘이 되어 하나씩 넘어갈 때
그 때 비로소 "깊이 있는 창조적 소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깊이 사귀어 멀리 가라..."
누구나 간절히 꿈꾸는 인간 관계이지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관계는 아닌 것 같아..
왜 그럴까...? 함께 생각하며, 삶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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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야
2009.10.21 16:08:49 *.12.20.159
역시 스승님의 생각을 제대로 짚고 있었구나. 동료와 친구를 함께 하는 관계.
어지간히 성숙한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이것이 가능할까 싶어 나는 망설이기만 하고 있는데, 그건 이상향이야 라고 밀쳐내고 있는데 언니는 붙잡았구나.
이런 관계라면 더 할 나위없이 삶이 행복할텐데.....
그래. 우리가 함 해보자. 하다보면 더 좋은 길이 생기겠지. 
사자! 사자! 화이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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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10.22 07:50:56 *.66.16.205
감히 사부님의 생각을 짚고 안짚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이제 사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사부님께서는 <창조적 소수>라는 주제를 던져 주셨고
우리 모두는 각자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자 하는거지.

현재 내가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1. 창조적 소수란 누구이며, 왜 그들이 필요할까?
2. 그렇다면 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창조적 소수가 될 수 있을까?
3. 어떻게 그들을 얻을 수 있으며, 깊이 멀리 갈 수 있을까?

머 그래. 네가 생각하는 것과 결국은 같은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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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09.10.24 04:03:59 *.126.231.227
읽겠다 읽겠다 했는데 드디어 읽었습니다.^^
음 그런데 할말이 없네~ㅎㅎㅎ
맞는 말이라서 그러겠쬬.
창조적 소수를 얻는 방법 중 가장 탁월한 것을 경헙했는데
들어 볼라우?
바로 변경의 수업이 그런거이 같소
우리모두 첫느낌이 지금과는 다를 것이오.
좋든 싫든~ 우리는 변화해오고 있고 그 안에서 어떤 공통점이 패턴처럼 보이지요. 잉
그 패턴이 그 사람의 스타일이니 즉 그 사람의 철학, 이념, 행동패턴 여하튼 등등등이 맞으면
창조적 소수를 얻는 것이오. 안 맞으면 창조적 다수를 얻는 것이오.
말은 안되나 말이 되는 것이오. 그럼 새벽에 이만 우히히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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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09.10.25 03:46:07 *.126.231.227
저는 이미 창조적 소수를 얻었쟎아요^^
그게 제 방법이에요. 노하우라면 노하우인것이죠.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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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10.24 11:37:30 *.206.198.194
패턴이 맞으면 창조적 소수고, 안 맞으면 창조적 다수라.
참으로 맞는 말이구먼 멀~ ㅋㅋ
그래. 사람의 인연이란 것이 내가 잡고 싶다고 잡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떠민다고 끊어지는 게 아닌데 말이야. 그저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흐름에 맞기는 게 제일이겠지...

근데...그런 거 같아.
먼 훗날 뒤돌아 보았을 때, 내가 서투른 부분이 있었구나...하고 생각할망정
관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후회는 하고 싶지 않은거... 머 그런거...
때론 우리가 너무 쉽게 관계를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관계 참 소중한데...

사부님께서 창조적 소수를 얻어, "깊게 사귀어 멀리 가라"하셨는데 말이야
어떻게 해야 "깊게 그리고 멀리"갈 수 있을까...? 그대 아는감...?

무튼 3650 프로젝트는 계속되는 거 같으이. 여하간 홧팅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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