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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00시 07분 등록

IT / network 를 활용한 개인의 마케팅 사례 2



오늘은 IT/network를 활용한 개인의 마케팅 사례,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의 사례의 경우 보다 더 '마케팅'적인 목적 의식이 있었던 개인의 활동을 뽑아봤습니다.
웹은 개인을 드러내는 하나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사람들은 웹을 통해 소기의 목적 (취업, 사업런칭, 음반제작)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운동, 혹은 네트워크 구축을 하기도 합니다



 

Yannick Miel 外 -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하다

Yannick Miel이라는 이름의 프랑스 청년은취업난으로 상당한 고생을 했다. 원서만 300백 여곳, 인터뷰는 20여곳을 했지만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이 학생은 경매사이트로 유명한 이베이에 본인을 상품으로 올리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소개를 올린다. 이로인해 프랑스 전통 미디어 및 블로그 미디어를 통해 상당한 주목을 이끌어내게 된다. 물론, 상당한 비판의 글도 올라오기도 했지만, 이 청년은 결국에는 취업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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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은 Nicolas Catard라는 사람으로 한 회사의 웹사이트 테크 컨선턴트로 일했던 사람인데 역시 새 일자리를 찾아나서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 사람은 자신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200여곳에 지원을 했지만 앞 청년과 마찬가지로 취업을 하지 못한다.

이 사람은 지금 한창 트렌드가 되고 있는 바이럴영상을 만들어냈다동영상에 화제가 되면서 동영상 사이트 데일리모션의 콘텐츠 매니저는 이 동영상을 메인에 12시간동안 올려놓게 되는데 결국,프랑스 파리에 대형 광고대행사의 인터뷰 요청을 받게된다




 
Stephane Kurower라는 사람 역시 바이럴 동영상을 이용한다. 파리를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자신이 다녔던 직장을 다 돌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다. 이 사람 역시 이런 노력으로 한 마케팅 디렉터에게 눈에 띄어 인터뷰 요청을 얻어내게 된다.

 

 

 
[참고사이트] 

http://markidea.net/

 

 

Lauren Luke - 유튜브를 통해 사업을 런칭하다

 

세계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선 정기적으로 다양하고 수많은 유명인들을 만들어내지만, 유튜브 자체의 노출을 배경으로 사업으로 연결시키거나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바이 로렌 루크" 화장품 쇼핑몰 운영자인 "로렌 루크(Lauren Luke)"는 유튜브를 통해 사업에서 성공한 이례적인 케이스로 통한다. 그녀는 영국에 살고 있으며 1인 메이크업 강좌의 주인공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어떻게 하면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따라잡을 수 있는지 다소 시끄럽게(또는 수다스럽게)알려준다
.

이렇게 지속적으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그녀는 자신만의 열렬한 팬층을 확보했다. 그 다음 그녀는 자신만의 화장품 브랜드을 만들었고, 화장품을 판매하는 "바이 로렌 루크(ByLaurenLuke.com)"라는 쇼핑몰을 오픈했다. 그녀가 업로드한 동영상은 무려 4억 번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로렌 루크 쇼핑몰 월 매출은 50만불( 58725만원)에 달한다
.

전직 조그만 택시 회사의 사무일을 보던 그녀는 고교 시절부터 밝은 톤의 색상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메이크업 기술을 개발하는게 취미였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26세의 싱글 맘으로 낮에는 택시회사에서 밤에는 영국 이베이(eBay.co.uk)에서 자신이 사용했던 화장품을 조금씩 판매하면서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 메이크업 강좌를 만들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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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업로드한 각각의 동영상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적으로 무려 4억 번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현재 그녀가 런칭한 '바이 로렌 루크'라는 화장품 브랜드는 그녀가 운영중인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유럽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

판매방식도 흥미롭다.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그 화장품으로 어떻게 하면 최상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지 DVD 동영상까지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다. 동영상을 보고 고객들은 보다 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이 동영상을 보고 화장품을 구매를 했으니 어떤식으로든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그녀는 쇼핑몰을 오픈하기전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가장 효율적인 홍보 수단으로 이용했고, 그런 와중에 수많은 팬층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단순 취미로 끝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미래의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사업으로 연결 시켜 성공적인 쇼핑몰을 만들어냈다
.

그녀가 운으로 성공했던, 아니면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성공했던 그것과 상관 없이 이번 사례에서 주는 교훈은 어쩌면 간단하다. 쇼핑몰을 먼저 오픈하고 홍보를 할 것인지 아니면 홍보를 먼저하고 쇼핑몰을 오픈 할 것인지 순서를 정하라는 것이다.

 


[참고사이트] 

http://markidea.net/

http://mepay.co.kr/

 

 

데이비드 최 - 3천만명 열광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앨범을 내다

 

 

등 뒤 창밖으로 강한 햇빛이 들어오는 아침에 한 청년이 다소 부스스한 모습으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노래 제목 역시유튜브(어 러브 송)’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입소문을 타면서 3천만이 넘는 이용자가 그 영상을 보았다. 청년의 이름은 데이비드 최. 올해로 스물세살이 된 재미동포 2세였다.

 

데이비드 최는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인 가운데 한명이다. 현재 그의 유튜브 개인 채널에는 10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으며 이는 팝 스타 비욘세와 거의 비슷한 수치다. 자신의 노래뿐 아니라 비틀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노래를 불러 올려놓은 동영상에는 세계 각국 이용자들의 칭찬 댓글들이 이어진다.

 

데이비드 최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아마추어로 활동을 했던 음악 지망생이었다. 이민을 가서도 악기 매장     을 하면서 데이비드 최의 음악 인생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유튜브의 스타가 된 그는 첫 앨범 <온리 유>를 발표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갖게 된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위해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왔다




 
[참고자료] 
한겨레 신문

 

 

이장연 - 블로그를 통해 사회운동을 하다

 

무려 15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장연(31)씨는 이른바생태블로거를 자처한다.

 

블로그에 생태주의적 삶에 대한 글을 쓰는 것 외에도 이동 시에는 반드시 자전거 타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일반인이 보기에 매우불편한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 4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기꺼이 그가 운영하는 15개의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지구를 지켜라) 블로그(blog.daum.net/savesmg )에 들어가 불편함을 엿보고 있다.그의 불편함은 돈과 속도 위주의 삶에 물들어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잊어버린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그의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는어머니 지구를 살리는 데 어떤 타협도 없다!’라는 문구가 선언적으로 게시돼 있다.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공공성을 파괴하고, 힘없는 민중들의 삶과 인권을 위협하며 특히 환경파괴를 일삼는 모든 것들이 그의 관심사다.

 

성공회대 연구소를 그만둔 현재 그는 하루 8시간씩 블로그를 하며 글을 올리고 방문객의 글에 댓글을 단다. 논쟁적인 시사문제를 따라 인터넷을 탐험하다 보면 결국 이씨의 글과 마주치게 된다.

 

그는 자신의 블로깅을불편한 불()이라고 표현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에 반하는 것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사람들에게 불편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장연 블로그.jpg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2006년 새만금 끝물막이 공사를 앞두고 환경단체에서 활동하다 거리에서 새만금에서 펼치는 활동소식을 블로그란 매체를 통해 알려보자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 이후 단체에서 나온 뒤에도 나의 삶에 대한 고민과 주변의 이야기들,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과 숙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계속 운영하게 됐다.”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는 이유가 있나.

 

“처음에는 포털사이트 몇 군데에서 시작해 많았을 땐 UCC 사이트를 포함해 18∼19개까지 운영했다. 집이 인천인데, 인천만 돼도 지역이라 서울까지 이슈가 전달되기 힘들다.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여기저기 올렸다.”

 

―블로그마다 ‘Save the Earth! Fire Blog!’, ‘Save the Earth! Green Blog!’ 등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특정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취향이 보인다. 댓글을 보면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었구나생각하고 그에 맞춰서 두 가지로 나눴다. 그린 블로그는 환경과 생태에 관한 것 위주이고, 파이어 블로그는 사회적 핫이슈와 관련돼 나를 불타오르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환경운동, 생태적 삶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내 삶 자체다. 원래 다 논밭이었던 지역에서 태어나 부모님은 아직도 농사짓고 살고 계신다. 어렸을 땐 산길 고개 넘어 학교 다녔다.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아파트가 생기고 도로가 나면서 환경이 망가지는 것을 지켜봤다. 다른 사람들은 개발된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럴 수 없었다. 환경단체도 있어 봤지만 조직에 몸담지 않고도 지역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블로그를 통해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행위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주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있다. 평택 대추리 문제 등을 다루다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지지를 보내는 것을 보며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블로깅을 통해 사람들에게 의미나 메시지를 솔직하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 주변 사람을 조금씩 변화시키다 보면 그게 사회가 되고 세상이 될 것이다. 특히 블로고스피어는 문제를 끌고 가는 일련의 흐름이 있다.”

 

[참고자료] 
세계 신문 

 

다른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유명인사들

 

 

"정말 오랜만에 식구들을 위해 요리했어요. 살림 경력 15년이라 제가 한 요리 하죠. ^^ 돼지불고기. 맛있었어요. 딸들은 마지막에 소스에 밥을 비벼먹기까지…. 오늘 정말 더웠죠.”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지난 9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언론에서는 볼 수 없는 김 의원의 일상이다. 트위터만 잘 활용하면 특종도 얻을 수 있다. 김 의원은 14일 오전 11오늘로서 13개월 1주일 동안 맡았던 대변인직을 내려놓는다고 글을 남겼다. 관련 보도가 나오기도 전이다.

 

가위 트위터 열풍이다. 미디어를 거치지 않은날 것의 정보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직접 이어진다. 트위터 내의 정보 확산 속도는 전광석화다. 그리고 정보에 대한 통제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란 대선 후 벌어진 시위 상황이 전 세계에 알려진 것도 트위터 덕분이었다.

 

그리고 한국. 들불이었다. 기사를 쓰는 와중에도 속속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가입 소식이 들려왔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여러 사용자의러브콜을 받았다. 어쩌면 이 기사가 나갈 시점에는트윗질을 하는 유시민 전 장관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을지도 모른다. 얼떨결에 시작한 경우도 있다. 지난 523일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다음과 같은 ‘1을 남겼다. “나는 지금 클럽에서 점심을 먹다가 어쩌다 트위터를 가입하게 됐을 뿐이고…. ^^” 소설가 이외수씨는 비교적 무난하다. DC인사이드에 개설된 이외수 갤러리나 자신의 홈페이지와 거의 비슷한 톤으로 트위터를 유지하고 있다. 86 MC 김제동씨가 가입 후 남긴 첫 글은셌다’. “이란과 쌍용을 잊지 맙시다! 우리 모두 약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맙시다.” keumkangkyung이라는 아이디였다. 김제동씨의 첫 글은 언론을 탔다. 김제동을 팔로잉(따라가는 행동이라는 트위터 내의 용어로, 팔로잉을 하게 되면 김씨가 쓴 글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된다)하는 사용자들은 삽시간에 4881명이 됐다. ‘진짜 맞냐는 의구심도 제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칭 사건 이래 트위터 내에서는 유명인 사칭 사건이 빈번하다. 이명박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었다.(838언더그라운드.기사 참조) 의문이 제기되자 김제동씨는 다시 글을 올렸다. “저 눈 작은 제동이 맞습니다. 컴맹이라 이제야 배우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열성적인 트위터 사용자다. 오바마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시간날 때마다트윗질을 했다. 814일 현재 오바마의 트위터는 1623명의팔로어(오바마의 트위터를 따라가는 사람)’를 갖고 있다. 한국의트위터 전도사는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와 허진호 인터넷기업협회 협회장. 이들은 직접 트위터 사용자 오프라인 모임까지 주도했다.

 

유명인들이 트위터에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중혁씨는 다음과 같이 풀이했다. “일반인도 마찬가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포스트를 하나 올리더라도 가능한 한 체계적인 논리를 갖춰 관련 자료를 준비해 글을 써야 한다. 반면 트위터는 쉽다. 특히 시간이 많이 부족한 유명인사들도 단문메시지로 운영할 수 있으니 부담이 적다. 이를테면 식사를 기다리면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트위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숙련도가 그리 높지 않아도 된다. 휴대전화로 문자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지난해 , NHN은 트위터보다 1년 늦게 시작한 국내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기업미투데이를 인수했고, 5월경부터 불어닥친트위터 열풍에 맞불 홍보전을 펼쳤다. NHN은 인기여성그룹 2NE1을 내세워 ‘2NE1 지금 무슨 생각해?’라는 제목의 미투데이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네이버 메인화면 배너로 노출한 미투데이 서비스는 젊은 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스타마케팅이었다. 이어 진행한 빅뱅 G드래곤의 미투데이 홍보 효과는 더 막강했다. NHN 관계자는 “2NE1 홍보를 할 당시 631일 기준으로 전체 회원 수가 63% 늘었고, 빅뱅 G드래곤 홍보 결과 810일 기준으로 회원수가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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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자신의 트위터 배경화면으로 깔아 화제가 된 이른바멍연아 시리즈’.

 

[참고자료] 
경향 신문

 

 

[BONUS] 트위터의 힘! 강화된 단 한 명의 소비자의 입김

 

1) 2008 4 28일 크리스토퍼 호프는 뉴 햄프셔에서 필라델피아까지 사우스 웨스트 항공을 타고 가다 비행기가 지연되고 짐이 없어지는 불쾌한 경험을 하였다. 기다리는 동안 그는 트위터에 자신의 황당한 경험을 올렸다. 놀랍게도 그 다음날 아침에 사우스 웨스트사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로 응답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뉴 햄프셔의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Southwest = awesomeness 라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두 번째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2) 미국 워싱턴에 사는 토니 웨그너씨는 지난 5월 연휴를 즐기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제트블루 비행기를 예약했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두 살 난 딸, 그리고 아내와 떨어진 좌석이 배정된 걸 발견한 것이다. 고객 서비스 창구에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사실을 올렸다. 그러자 정확하게 19분 후 제트블루에서 연락이 왔고 문제는 즉시 해결됐다.

 

 

[참고자료] 
LG 비즈니스 인사이트 2009.7.29

 

 

IP *.246.196.63

프로필 이미지
2009.10.13 00:22:26 *.145.58.162
사례를 발굴하게 되는 과정에서 발견한 좋은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1) 세계일보 인물 블로고스피어 (http://www.segye.com/)
지난해 겨울 블로그로 입지를 굳힌 38명의 블로그 스타들을 인터뷰하고 '호모 블루구스'에 대해 연재된 시리즈 기사입니다.
1부 호모 블루구스
2부 전문가 블로거
3부 소통형 블로거
4부 블로고스피어 파워엘리트
5부 블로고스피어의 현재와 미래
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소개해 드리지 못한 파워블로거의 이야기와 더불어서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 마키디어 (http://markidea.net)
너무나 유명한 마케팅 블로그입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마케팅 아이디어가 그득그득한 곳이라 제가 즐겨 찾는 곳입니다. 이 곳에 가면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09.10.14 17:57:29 *.96.12.130
"뛰어나다!"는 누군가의 칭찬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확인하게 되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토요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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