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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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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6일 11시 49분 등록
 

‘내 인생의 힘’이라고 하는 책이 있다. 제인 구달, 이사벨 아옌데, 노먼 메일러 처럼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었으며, 70대, 80대에도 현역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나이를 제한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힘이 확실히 약해진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사람도 있었다. 요즘 하고 있는 일들을 예전 같으면 전혀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의 유명한 요리사 폴 보퀴즈의 발언은 나를 소리내어 웃게 했다.


나는 이제 여든세 살입니다. 늙어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이냐고요? 이런, 나는 늙지 않았는데요!


그는 행복하냐는 저자의 질문에는 이렇게 대답한다.


행복하냐구요? 나쁘지 않아요. 잠에서 깨면 일어나고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잠자는 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나는 지금도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레스토랑에서 일을 합니다.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하지 않으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의 태도에서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얻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자립한 사람은 언제까지나 늙지 않는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수행하는 데서 나오는 즐거움, 그 일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만족감, 경제적 자립에서 나오는 자신감, 이것들이 주는 삶의 활기가 좋은 삶의 요건이 아닐까.


결국 ‘평생현역’이 좋은 삶의 필수조건이다. 그런데 수명연장시대에 언제까지나 조직에 속해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 조직의 경영자로서 잡다한 대소사에 신경을 쓰는 것도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나이 들수록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하고 나머지는 모조리 아웃소싱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알았다. ‘1인기업’은 모든 창조적 소수자의 로망이지만, 고령사회의 필연적 요구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렇다면 어떻게 나만의 틈새를 발견하여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이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은 필수이다.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가 제일 중요하지만 마케팅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너무나 많은 상품과 자극으로 포화상태인 오늘날에는 때로 실체보다 이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1인 마케팅의 방법을 우선 ‘언어화’와 관련해서 정리해 보았다. 널리 알려진 방법들인 만큼, 하느냐 마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 블로그


블로그는 이미 하나의 현상이 되었다. 블로그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의미와 위력에 대해서는 책 몇 권의 분량을 할애해도 모자랄 정도이다. 특히 1인기업과 블로그는 찰떡궁합이다. 김태우의 설명을 들어보자.

“개인이 새로운 경제의 공급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웹이라는 커다란 장이 있다. 웹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무한대의 정보를 값싸게 공급한다. 무엇보다도 기업이나 기관의 도움 없이 개인이 다른 개인을 찾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과 소규모 기업은 과거에 진입장벽이 높아서 들어가지 못하던 영역에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렇게 새로운 능력을 갖춘 개인은 미디어, 언론, 금융, 공예,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의 중심을 이루어간다.” 

김태우의 책 ‘미코노미’에는 웹의 물결을 타고 성공한 기업의 사례가 많이 나와 있는데, 1인기업에서도 벤치마킹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관심있는 분은 내가 전에 쓴 서평 http://mitan.tistory.com/107 을 읽어보시기 바라고, 여기에서는 파워블로거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inuit이라고 하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블로거이다. http://inuit.co.kr/

한 회사의 전략담당 임원인 그는 40대 초반으로 보이며, 경영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포스팅을 주로 한다. 짧은 글이라도 거의 매일 올리기 때문에 일상사도 자주 노출된다. 그의 블로그에는 하루 방문객이 1500명에서 2000명에 달한다. 그러다 보니 댓글도 많다. 그 많은 댓글에 일일이 정성을 다 해 댓글을 다는 그를 보면 참 감탄스럽다. 명쾌한 포스트와 섬세한 댓글, 성공적인 가정의 모습에서 이 시대 성공한 직장인의 초상이 엿보인다. 사람들은 그를 ‘디지털 군자’라고 부르지만, 나는 그가 ‘성공의 표상’으로 보인다.

잦은 해외출장으로 드러나는 바쁜 업무, 출장을 다녀 오면 반드시 이어지는 가족행사에서 보이는 가장으로서의 배려, 강력하고도 성실한 블로거, 이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면서도 자기계발의 속도를 늦추지 않는 그를 부러워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으랴! 여기에 빼어난 미모의 부인과 영리한 남매의 모습은 거의 염장 지르는 수준이다.^^ 나는 아들을 포함해서 몇 몇 사람에게 이 블로거를 소개했다.

그는 1인기업은 아니지만, 이미 블로그 세상에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했다. 브랜드파워를 획득한 것이다. 나는 댓글은 달지 않지만 가끔 그의 블로그에 간다. 갈 때마다 그의 유능함과 부지런함에 감탄한다. 그리고 누가 시키지 않았어도 기꺼이 그의 블로그를 입소문 내고 다닌다.  나의 주요 관심사가 아니라서 눈팅족에 머물고 있지만, 성공을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이 그의 왕팬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조언을 듣고 싶어한다. 그가 책이라도 쓸 경우 상당히 안정적인 독자층을 안고 시작하는 것이다. 이래서 성공한 블로그의 콘텐츠를 책으로 옮기는 블룩 <blook-->blog+book>이 선호된다. 진입장벽이 낮고 운영경비가 거의 제로인 블로그에서 이만한 성과를 획득하다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2. 책쓰기

명로진은 ‘인디라이터’에서 ‘작가’라는 말을 듣고 ‘시인’이나 ‘소설가’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시대감각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오늘날의 작가란,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언어로 조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미 보통사람들도 책을 쓰는 시대가 도래했다. 전문가라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씀으로써 전문가가 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우리는 책쓰기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스타가 되는 것을 보았다. 유홍준, 최재천, 김병종 같은 전문성을 가진 필자는 책쓰기를 통해 더욱 입지를 단단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안상헌, 김영한, 이지성, 이철환처럼 보통사람들은 책쓰기를 통해 자기브랜드를 갖게 되고 인생을 업그레이드했다.  송숙희가 ‘당신의 책을 가져라’에서 말하듯 책쓰기는 삶이 주는 최고의 학위이다. 책쓰기는 세상에 대고 내 목소리를 내는 존재선언이자 최고의 마케팅 방법이기도 하다. 프로골퍼 박세리와 박지은은 골프성적 만으로는 막상막하이지만, 박지은이 ‘박지은의 프리미엄골프’라는 책을 펴냄으로써 그 균형이 깨졌다. 태평양화학의 남용우과장은 ‘남성 그루밍’이라는 책을 펴냄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했다. 만일 글로벌 기업에서 남성 미용제품을 한국에 들여온다면, 남과장이 스카우트 0순위가 될 것은 당연하다.


책쓰기는 아주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큰 셀프마케팅의 최고봉이다. 놀랍게도 책을 쓰는 데 문장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문장은 편집자가 고쳐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보다는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것. 내 경험은 내게는 너무 익숙해서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상황에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할 수도 있다. 김지룡이 그런 경우이다. 젊어서는 일본대중문화에 대한 글을 많이 쓰던 그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자녀교육전문가로 변신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던 경험이 직업이 된 것이다.  그러니 책쓰기에 도전하라. 내 경험과 관심을 샅샅이 뒤지고 발전시켜 아이템을 찾아내라.  우리는 모두 내 인생의 작가가 아닌가.



3. 메일링 서비스


고도원은 ‘아침편지’ 하나로 시작해서 자신의 재단을 갖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정말 많은 곳에서 메일링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詩를 배달해 주는 곳으로부터, 출판사나 문화센터의 소식들, 보험회사 직원의 고객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제는 메일링이 너무 많아서 식상할 정도지만 여전히 메일링의 힘은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경험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되었다. 전에 북코치 권윤구가 발송해주는 북리뷰 메일링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한 번은 그가 메일링 경비가 만만치 않다는 글을 올렸다. 그렇다면 나는 사이트에 가서 읽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서비스를 해지한 적이 있다. 그 뒤로 나는 한 번도 그의 사이트에 간 적이 없다!


반대로 전에 투고한 적이 있는 출판사에서 정기적으로 소식이 날아온다. 처음에는 가볍게 넘겼는데 가끔 읽다보니, 요즘 세상에 보기힘들 정도로 진솔한 곳이다. 한 번 인연맺은 저자를 귀하게 여기는 품이 넉넉하고, 출간기념회도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아기자기하고 다양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출판사에 독자 위주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있어 등산을 비롯한 모임을 계속 하고 있다. 그 출판사의 메일에 접하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진다. 언제고 그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가는 것은 물론, 적합한 원고가 있으면 그 출판사부터 머리에 떠올릴 것 같다.  잊어버릴만하면 정기적으로 주의를 환기시켜 주는 메일링의 역할은 강력하다.



4. 새로운 자기정의


구본형선생님께서 처음으로 ‘변화경영’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을 때, 많은 사람이 그 용어를 낯설게 여겼다고 한다. 이제는 ‘변화경영’이라는 용어가 너무 익숙하고 당연해졌다. 선생님께서는 요즘 ‘변화경영전문가’를 넘어 ‘변화경영사상가’라는 용어를 사용하신다. 언제고 ‘변화경영의 시인’이라는 자기정의를 사용하고 싶다고 들은 것도 같다. 조용헌은 스스로 창안한 ‘강호동양학’의 일인자이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를 새로운 용어로 정의할 수 있다면,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고, 후발주자가 따라오기 힘든 선두주자의 입지를 다질 수 있다.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의 저자는 ‘나물이’라는 닉네임으로 널리 알려졌다.  홈페이지에 오랜 백수 생활에서 비롯된 싸고 간편한 요리를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 대박이 났다. 이 열기는 책으로 이어져, 그는 이제 싸고 간편하고 쓸만한 요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여기에는 계량컵이나 cc같이 어딘가 거리감있는 계량단위가 아닌, 종이컵이나 밥수저 처럼 친근한 계량단위를 사용한 그의 전략도 유효했다. 그는 처음부터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아닌 ‘대중요리사’를 겨냥했던 것이다. 그의 최근 저서에서는 아예 ‘김용환’이라는 실명을 빼고 ‘나물이’만을 집어넣은 것도 볼 수 있다. 기억하기 좋고 부르고 좋고 어딘가 살짝 만만해 보이기도 하는 그의 닉네임은 ‘대중요리사’에게 안성맞춤인 셈이다. 

톰 피터스의 ‘내 이름은 브랜드다’에는 자기브랜딩에 유용한 ‘언어화’ 기법이 많이 나와 있다. 자신에 대해 8단어 이하로 묘사할 수 없다면, 당신은 아직 자신의 자리를 갖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기존에 있던 직업이 아니라 새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발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필요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때로 자기 자신도 모호한 발걸음을 명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런 뜻에서 이기찬의 ‘재능세공가’ 와 김성주의 ‘아름다운 길 연구가’ 는 성공한 네이밍이라고 생각한다. 

 

5. 캐치프레이즈


우리 연구소의 비전 ‘우리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들을 돕습니다’는 언제 보아도 감동적이다. 최근에는 ‘Great Dream, Inspiring Friends’ 라는 구절도 자주 눈에 띄는데 이것도 참 좋다. “이곳은 누구나 들어와 만져질 듯 위대한 꿈을 꾸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꿈에 감응하고 박수쳐주는 벗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노키아의 ‘connecting peoples'나, 나이키의 ‘Just do it'처럼, 개인이나 조직의 사명을 한 줄로 요약한 캐치프레이즈의 위력은 대단하다. 나는 요즘 시내버스에 붙여 있는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라는 핸폰 광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짠하다.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렇게 살지 못해서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알고 있는 탓이다. 여전히 ‘생각대로’ 살고 싶은 사람으로서, 그 광고를 볼 때마다 주먹이 불끈 쥐어진다면, 하나의 명 카피가 갖는 위력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겠다.


1인기업도 스스로 도달하고 싶은 경지를 한 줄로 압축한 캐치프레이즈가 필요하다. 긴 말은 필요없다. 단 하나의 문장으로 섬광처럼 인식을 가르며 가슴을 뛰게 만들 수 있다면, 손색없는 마케팅 기법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으로 말하자면 ‘사명선언문’이나 ‘만트라’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이 도달하고 싶은 경지를 짧은 문장 속에 압축하여 늘 떠올린다면, 다소 지치거나 힘들 때 위안을 받을 수 있고 다시 목표를 환기하는 최면효과를 가질 수 있는 것처럼, 1인기업에게도 이것이 필요하다.

IP *.108.4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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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10.06 15:49:03 *.206.74.156
한가지, 한가지 정말 꼭 필요한 일들이네요.
사실 저만해도 올해는 블로그는 엄두도 몬내고 있는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경로 중의 하나죠..
선배님은 역시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있고 그리고 생각해서 무언가를 내놓으셔서 그런지
읽는 사람에게도 늘 좋은 생각거리를 주세요^^

그럼 선배님. 사자에 이어 호랑이까지. 선배님과 저는 정말 무서운 맹수가 되어야겠죠?
아니다. 사부님 말씀에 의하면 코피나는 맹수가 맞으려나요? ㅎㅎㅎ
선배님, 홧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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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0.07 09:10:24 *.108.48.236
한 일년 열심히 하다보니,
변화가 필요해서 블로깅에 주춤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잘 해 내는 사람들을 보면 민망해요.
뭐든지 끝을 봐야 하는데
나는 싫증을 잘 내서리~~ ^^

사자, 호랑이! 보면 볼수록 정말 좋은 별명이네요.
지나고 나면 이 이름들 덕분에 더 인상적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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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2009.10.07 11:40:07 *.6.11.7
한선생님 글을 보니 막 실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데요? 선생님의 자기정의와 캐치프레이즈는 무엇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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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0.07 16:38:59 *.88.56.230
ㅎㅎ '행복한 글쟁이', '내 문화는 내가 만든다' 등등
몇 가지 후보는 있어도 확정되진 않았다우.
그 두 가지가 확정되었다는 것은
프리에이전트로서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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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영
2009.10.08 00:49:47 *.10.109.151
명석 선배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문학에 나타난 개인마케팅 이야기가 많이 기대됩니다.
저도 문학이나 영화에 나타나는 개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습니다. 힘이 되면 저도 좀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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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0.09 11:09:35 *.108.48.236
멀리서 미팅 참여하느라 많이 힘들지요?
 
문학과 마케팅은 영~~ 감이 잡히질 않아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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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
2009.10.08 09:16:32 *.248.91.49
새벽부터 호랑이 숙제 주-욱 훝어 읽어내리고 있어요 위에서부터...
재미있고 또 다른세상들이 신기하네요.

명석샘.
"내 문화는 명석하다" 어때요?
"공감쟁이 글쟁이" 는 또 어떻구요?    "글쟁이 공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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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0.09 11:16:08 *.108.48.236
정말 너무 다양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리곤 이내 깨달았지요.
내가 모르는 분야이고, 또 다양해서
더욱 큰 도움이 되겠구나 ~~ 하구요.

ㅎㅎ 좌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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