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칼럼

연구원들이

  • 수희향
  • 조회 수 3375
  • 댓글 수 10
  • 추천 수 0
2009년 6월 17일 12시 24분 등록

질문 1: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역사적 장면 3가지는?

질문 2: 왜 그 장면들이 내게 인상적인지를 알아내고 설명할 것

질문 3: 그 장면이 상징하는 것을 앞으로 어떻게 자신의 개인적 역사에 긍정적으로 반영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형상화할 것

 

 

제게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역사적 장면 3가지는,

1.     예수회 로욜라 신부님의 대 변신

2.     피카소의 <우는 여인>

3.     <천지 창조>를 그리는 미켈란젤로, 입니다.

 

왜 인상적이냐고, 어떻게 제 자신에게 반영시켜 나갈 거냐고요?

로욜라 신부님은요:




중세 시대 평범한 세속 군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배를 찾으러 순례 여행길에 오르게 되죠. 성배를 찾으러 간 그 곳에서,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꼬박 하루 밤 명상에 잠깁니다. 그리고 그 순간, 로욜라 신부님 인생을 바꿀 영혼의 울림, 우주와의 공명이 이루어집니다.

 

다음 날 아침 자신이 입고 있던 값진 옷과 신발을 주변의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자신은 맨 발로 순례 길에 오릅니다.  여기서 값진 옷과 신발은 세속적 욕망을 상징하고, 맨 발은 수행의 길을 상징하는 거겠죠?

 

로욜라 신부님의 이야기가 제게 마구마구 박혀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그가 그저 평범한 세속 군인에서 출발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제가 궁극적으로 가고 싶은 길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가신 길이지만, 아무래도 그 길은 아직 멀고도 먼 길이라 여겨집니다. 억겁의 세월이 필요한 일이겠죠.

 

그렇다고 로욜라 신부님의 길도 이 번 생애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그 분의 <투철한 신념>만큼은 제 머리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삼고 싶습니다.

 

사실 세상에 퍼져 있는 사상이나 주의 자체가 그르다기 보다는, 제 아무리 좋은 사상이나 주의도 그것을 실행하는 인간들의 나약함으로 인해 퇴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가 어떻게 저 만의 세계를 만들어 갈지는 모르지만, 그에 앞서 로욜라 신부님이 지닌 <투철한 신념>으로 제 기본을 삼고 싶다고 소망합니다.

 

피카소는요:

저는 사실 그림에는 문외한입니다. 더더군다나 입체파니 추상화니 하는 것들에 대한 제 이해는 거의 바닥이었다고 표현해도 되겠죠. 피카소는 저의 짧은 회화 지식으로는 도저히 가까이 할 수 있는 인물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는 만큼 이해한다는 말을 또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열정과 기질>을 읽으면서, ‘! 그렇구나. 그래서였구나!’하는 깨침을 얻었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머리로만 깨달았다면 굳이 3대 인상적인 사건에까지 뽑히지는 않았을 겁니다.

 



<
우는 여인>

이 그림에 멈추어 한 동안 책장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고통이, 알 수 없는 비애가 제게 전달되어 오면서 아픔.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가슴 속 울음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아파서 큰 소리로 울지도 못하고, 격하게 감정을 쏟아내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더욱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고통이요 비애였습니다.

 

한참을 지나 생각했죠.

이것이 누구의 고통일까를

그것은 여인의 아픔이기도 했고 피카소 자신의 아픔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제목은 <우는 여인>이었지만, 피카소는 그 작품에 자신의 아픔까지도 담아 낸 거죠.

피카소가 여러 명의 여인들과 사랑하고 헤어진 것은 워낙 유명해서 잘 아실 거에요. 전 그 사실을 읽으며, ‘이 천재도 꽤나 외로웠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년에 이르도록 자신의 영혼의 동반자를 얻지 못하고, 늙어가는 육신에 대항하여 혹은 창작의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 젊은 육신의 사랑만 추구한 그 삶도 나름 공허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야말로 저만의 추측인 거죠.

그러면서 만약 피카소가 영혼의 동반자를 얻었다면, 그의 말년 작품 세계는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1세기에 한 번쯤 나올까 말까,한 천재가 인간적으로도 꽉 채워진 삶을 살았다면 하고 말이죠.

피카소는 여인들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워낙 천재여서 그런지, 다른 남성들 혹은 심지어 예술가들조차 존중한 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자신에 의해 행복해하고 불행하기도 한 여자들을 보면서,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그 자신 역시 충족한 동반자는 만나지 못했던거죠.

 

그 때는, 천재는 어느 한 쪽 성의 외로움이나 아픔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아픔도 헤어리는구나하고 책 장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제가 피카소의 <우는 여인>에 담긴 충만한 뜻을 전부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네루다의 자서전>을 읽으며, 최근 불거진 변경영에서의 토론에서 주신 <사부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피카소의 <우는 여인>은 독일의 스페인 내전 민간인 학살을 그린 <게르니카>의 습작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 피카소는 이 한 작품에 이미 역사의식사회의식을 담고 있었던 거죠.

여인들의 삶에 대한 공감도 역시나 단순히 사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두운 역사나 사회적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철저히 약자로서 파괴될 수 밖에 여인들의 슬픔이었던 거고요.

 

사부님께선 작가란 (확장하면 예술가들과 사회 리더들까지도) 첫째 역사의식, 둘째 사회의식, 셋째 공감대 형성 그리고 넷째로 여기서부터의 깨달음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 (특히, 자신의 기득권과 상반된다면 더더욱)에 대해 고민해보라 하셨습니다.

 

사실 전 작금의 사건과 이후 전개되는 사회 현상에 대해 굉장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느 특정 집단에게 모든 잘못을 돌리면 후련해질까 싶었는데, 제 가슴 속에는 알 수 없는 죄책감이 사라지지 않았거든요.

 

그 녀석의 실천이 다름아닌 역사의식 부족, 사회의식 부족, 공감대 형성 부족 그리고 제 삶에서 실행 부족. 전부 제 안에 답이 있음을 <네루다의 자서전>을 읽으며 통감하게 된 부분입니다.

 

사실 네루다의 책을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책장을 넘겼습니다. 연구원 동료 한 사람이 언니, 이 책 좋죠?”할 때까지만 해도, 앞 부분을 읽고 있던 저로써는 아무래도 다음의 오쇼 책이 더 낫지 않을까?”하는 반응까지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뒤로 젖혀 있던 제 자세가 앞으로, 책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의 처절한 투쟁. 칠레를 사랑하고 민중을 사랑하는 그의 단순하고도 고결한 마음.” 시가 투쟁이고, 투쟁이 삶이고, 또 다시 삶이 시가 되는 네루다의 삶 앞에서, 프랑스 공산당원이 된 피카소까지 오버 랩 되면서 저는 한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피카소의 <우는 여인>- 네루다의 시- 그리고 사부님 말씀이 어느 새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한 줄기 빛으로 제게 작가란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피카소의 천재적 창의력은 그의 타고난 능력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비단 피카소뿐만 아니라 영웅이나 천재들은 어느 정도 천부적인 그 무언가, 감히 저 같은 평범한 인간은 흉내 낼 수 없는 커다란 괴리가 있을 거라 여겼습니다.

 

제가 지난 두 달 동안, 영웅들과 천재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깨우친 가장 큰 깨달음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과 저의 차이는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신념과 노력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피카소의 <우는 여인>은 결코 그의 천재성에서 저절로 나온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피카소의 열정과 창의력>을 제 심장으로 삼고 싶습니다

 

미켈란젤로는요:




미켈란젤로는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제안을 받아들여 <천지창조>를 그리는데, 그 그림을 완성하기까지 무려 4년이란 세월이 걸렸다고 하네요. 세상에, 한 작품에 4년이라니!

 

더군다나 이 그림은 천정에 그리는 것이어서 미켈란젤로는 특별히 만든 침대에 누워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다하죠. 그래서 결국 등 쪽으로 욕창이 생기기도 했고요. 더군다나 그 당시 사용했던 프레스코 기법은 물감이 마르기 전에 색칠을 해야 하고, 그 가운데 물감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져서 이 작업을 마쳤을 때 미켈란젤로는 시력을 거의 잃다시피 했다 합니다.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죽음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노년의 교황이 작품을 보고 싶은 조바심에 언제 끝나나?” 하고 물었을 때 그가 한 대답은 때가 되면요였습니다. 저는 미켈란젤로의 묵묵한 노력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여기서도 또 한번 천재적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묵묵한 노력을 제 몸통과 팔,다리 삼아 꾸준히 오늘도 한 걸음, 내일도 한 걸음씩 걷고 싶습니다.

 

로욜라 신부의 투철한 신념을 머리 삼아

피카소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심장을 뛰게 하고

미켈란젤로의 묵묵한 노력으로 팔,다리를 움직이며

제 길을 가고 싶습니다.

 

드디어 저의 마징가 제트가 합체되었습니다.

이젠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디디겠습니다.

IP *.204.150.153

프로필 이미지
한정화
2009.06.17 13:48:33 *.72.153.57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안 읽어볼 수가 없더군요.
피카소의 <우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 거기에 그렇게 많은 사연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모델이 된 여인은 늘 밝은 모습이었다고 하는데, 피카소는 그 여인을 <우는 여인>으로 그렸어요.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많아요.

어쩌면 (글을 쓰건, 그림을 그리건) 자신이 만든 작품(글,그림)을 통해서 이야기의 샘을 하나 파는 것과 같은 존재란 생각이 듭니다. 샘에서는 물이 계속 나오니까요.
어떤 샘을 만들어내느냐 하는 것은 작가의 신념, 열정, 그리고 그가 살고 있는 시대, 그것을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죠.

피카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가 아주 많은 수의 작품을 남겼다는 것을 부러워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09.06.17 15:13:45 *.204.150.153
<우는 여인>의 모델은 도라 마알이라는 연인이었죠.
그녀 역시 화가였지만 피카소의 재능에는 도저히 미칠 수 없었던.
그러면서 끊임없이 피카소의 존중을 받고 싶어 괴로움에 허덕이기도 했던 여인이죠.
도라 마알과 동거를 하는 도중에도 피카소는 다른 여인들과의 만남도 지속했다고 해요.
도라 마알의 슬픔과 비애를 고스란히 느끼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혹은 멈출 수 없었던 피카소였던거죠...

네. 어떤 샘이냐는 전적으로 예술가 자신에게 달린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피카소는 타인의 꿈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정화 선배를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는데요.
다작이란 진정한 작품을 내놓기 위한 여정이라 생각해요.
선배. 새로운 길.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다는 건
모든 예술가들의 꿈이자 가장 고독한 길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

선배가 저 안아주었듯이 저도 선배 꼭 안아드릴게요.
힘내세요...^^
프로필 이미지
2009.06.21 02:08:16 *.40.227.17
B형 여자.

B형 여자는 독립성과 개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B형 여자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의외로 속이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B형 여자는 창조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때때로. 4차원 공간에 들렀다 오기도 합니다.^^
B형 여자는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단하나.. 사부님과 변경연, 그리고.. 가5기밖에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너~무 깊~이 들어와 버렸습니다. 이제는 어찌 할래야 어찌 할 수가 읍을 것 같습니다.
영원히.. 언제나.. 함께 할  뿐입니다~~~^^

정현 언니~ 근데.. 이것으로 끝난거이 아니에여 !!!
다.... 언니야가 저지른 배신?에 대한.. 마땅히 치뤄야 할.. ?이라고 생각하셔여~ㅎㅎㅎ
자~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문제 1 - 당신의 혈액형을 처음 알았을 때 떠오른 생각은?
문제 2 - 가5기들이 무슨무슨 연극을 한다면 당신은 어떤 역할을?
문제 3 - 누군가에게 단점을 지적 당한다면?
문제 4 - 신문에 나온 오늘의 운세가 최악이라면?
문제 5 - 당신을 위한 동기들의 깜짝 파티 계획을 미리 알게 된다면?

샤먼 언니~ 제 승질 아시져?
이거이 다~ 맞추믄..
다~~~용서해 드릴께여~ㅋㅋㅋㅋㅋ^^

글구..언니..ㄸㄹㅎ~~~^^


프로필 이미지
2009.06.21 03:26:16 *.204.150.140
오모모모낫! 시상에. 위 워디에 내가 노래하겄다고 답혔는디? 워매매맹.
탬버린에 짝짝이로 봐주라니께롱~~~ 나 진짜 심한애 맞다니께롱~~~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9.06.21 03:18:20 *.40.227.17
기래도.. 언니 생각혀서.. 탬버린으루 바꿨는디..
노래 허시겠다니.. 만세 만세 만쎄이~~~^^ㅋ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9.06.21 03:08:12 *.204.150.140
워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답이자뇨! 이걸 워찌 맞춰!! 몬살아!! ^^:::
왜 엄썽? 5번은 맞춘거 아녀??

인쟈 노래꺼정! 니가 아주 내를 ㅈ ㅇ 라고 작정을 혔구먼. 작정을 혔쓰~~~

나 자꼬 용서안해주면 운다~ 울어 제낀다~~~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9.06.21 03:01:48 *.40.227.17
이거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 아니오라.. 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은 아니고..ㅎㅎ 자신도 잘 모르는.. B형 여자 누구?의 예상 답안을 알려드리는 거입니다.
그러니께.. 이 답은 지극히.. 개인적인 거이라는거.. 아시져?ㅋㅋㅋ

답 1 - B형 남자만 이슈가 되는거이 억울허다. 내도 한 승질 헌다.(지만 승질 있는거 절~대 아님!)
답 2 - 내는 심헌 아이라고.. 뜬금없이.. 있지도 않은..가만히 고개 숙이고 있는 꽃 역할을 허겠다고 우긴다.ㅋㅋㅋ
답 3 - 허던지 말던지.. 내는 모른다. ㅎㅎ
답 4 - 좀.. 걱정허다가.. 신문 덮을 때쯤 잊어버린다. ㅎ
답 5 - 물론 쏙아준다.. 근데.. 무쟈게 신나한다.. 은근히 뭘할까 고민하며 ?을 준비헌다. ㅍㅎ

어떠케 해여.. 맞춘거이 하나도 읍써서..
대신.. 다음 오프때 탬버린 무쟈~게 흔드세여!
기럼.. 다~읍던 일로 해드릴께여~ㅋ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9.06.21 02:42:34 *.204.150.140

답 1: 초등학교 때 알아서 그때는 암 생각도 업었는디?
답 2: 옴마 역할. 요리는 몬혀도 기냥 조용히 뒤에서 챙기고 자펑. 나 심한 애 맞다니까. ^^:::
답 3: 심히 부끄럽겠지만 뒤돌아서서 반성에 반성을 거듭하겄징. 살살 말해줭~ 나 나약한 애야. 믿거나 말거나 ㅋㅋ
답 4: 음... 운세 안보는디. 그락도 알게 되면 조심허야지. 말도 그러콩, 특히 승질! 그러칭. 그런날 승질부리면 큰일나쥥~~~ 불확은 더욱 안되공~~~ ㅋㅋㅋ
답 5: 쏙아 줘야쥥~~~ 댕근댕근~~

근디 이거이 정답이 있는감? 워찌 맞춰야 하는긴디?
칼파야~~~ 별밤 오빠야~~~ 나 여그와서 떨고 있엉~~~

불확아. 내 이 우리의 오삐셔르한 사이트에서 만인 앞에 맹세컨데
서울시시터즈의 무한한 영광을 위하여 핑~~~싱 충성할껴~~~ 잉잉잉???

오맹? 나 다 맞춘겨?? 올랑 용서해줭, 올랑~~~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9.06.21 13:51:04 *.204.150.145

오매매맹. 맑은 정신에 보니까 ㅍㅎㅎㅎ
어제 새벽에 불확이가 불 지른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우짤수가 엄썽써~~~ ^^:::

근디 이거 또 비밀인디 사부님께서도 음....음.... ㅋㅋㅋ
(에공. 내가 이번엔 또 싸부님한테 새벽꺼정 빌라고 와 이리지. 취소야, 취소!! ㅋㅋ).

그염, 변경영 5기 연구원의 명예를 걸고, 저, 먼 별이는 변경영 본국 사이트에서는
싸부님과 동료들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슴다!!!
(하지만 약속은 몬드림니당~~ 키키키 ^^)

 

 

프로필 이미지
희산
2009.06.21 12:10:10 *.176.68.156
얘들아, 공식 사이트에서는 품위를 좀 지켜라. 여기서까지 이러면 사부님이 체면이 뭐가 되니?ㅋㅋㅋㅋ

혜향아, 위의 질문 5기 카페에도 올려라. 니들만 하지말고 5기 다 같이 함 해 보자ㅎㅎㅎ.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2 글을 쓴다는 것 [12] 혜향 2009.06.22 2834
1071 내 자신이 되기, 자유와 사랑 안에서… [6] 희산 장성우 2009.06.22 6663
1070 내가 전에 그랬었다. [7] 백산 2009.06.22 2959
1069 칼럼 10 - 내게 닿아있는 역사 -6월 오프 [2] 범해 좌경숙 2009.06.22 2993
1068 [12] <오쇼 라즈니쉬>를 읽고 - [사부님께 드리는 하얀 편지] [10] 수희향 2009.06.22 2895
1067 훈련된 무의식 [6] 書元 이승호 2009.06.22 3470
1066 삶의 여행법 [5] 예원 2009.06.21 3049
1065 6월 오프라인 과제 [3] 김홍영 2009.06.18 2835
1064 비단길과 함께하는 나의 역사 [1] 혜향 2009.06.18 3721
1063 [6월 과제] 역사적 사건과 내 안의 형상화 [1] 숙인 2009.06.17 3413
1062 이상한 반 아이들 11 - 맨땅에 해딩하기 [5] 홍스 2009.06.17 3451
» [6월 오프수업 과제 - 마징가 제트 합체!] [10] 수희향 2009.06.17 3375
1060 나는 왜 소심에 대해 쓰려 하는가 [13] 양재우 2009.06.17 3101
1059 (42) 나의 아버지는 유쾌한 택시 운전사 [8] 지희 2009.06.17 3433
1058 6월오프수업 과제 - 내 삶을 밝혀 줄 역사적 사건들 [2] 정야 2009.06.16 2959
1057 역사속의 위대한 나를 꿈꾸며 - 오프라인 수업과제 [2] 혁산 2009.06.16 2929
1056 역사 속의 나와 미래 속의 나 [2] 백산 2009.06.16 3119
1055 6월 오프라인 수업 과제 [1] 書元 이승호 2009.06.15 2697
1054 6월 과제: 역사와 나 [2] 예원 2009.06.15 2795
1053 <17시간 30분 릴레이 수업- 우리들의 두 번째 이야기> [25] 수희향 2009.06.14 2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