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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3일 17시 47분 등록

미국까지 진출하는 우리의 비빔밥
한스 비빔밥(HAN’S BIBIMBAP)
이태원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스비빔밥’. 올해 7월 7일 오리엔스의 프렌차이즈 1호점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비빔밥 등을 위시한 한식 전문 테이크아웃점이다. 한기정 사장이 비빔밥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국의 비빔밥을 뜻하는 ‘한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얗고 노랗고 푸른, 색색의 나물에 뻘건 고추장을 넣어 싹싹 비벼먹는 그 맛에 외국인들은 물론, 동네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런 여세를 몰아 포스코점, 안산한양대점, 공항점 등 5개 지점이 성업 중이고 올해 오픈을 앞둔 곳이 미국의 LA와 뉴욕 지점을 포함, 12곳에 이른다.

그동안 포장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한식 메뉴를 국까지 간편하게 포장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한스비빔밥이 인기를 얻는 비결이다. 자체 제작한 위생적이고 간편한 용기에 담기는 푸짐한 음식들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김치불고기 콤보와 나물 비빔밥인 한스비빔밥, 일본인들은 의외로 고추장이 듬뿍 들어간 김치불고기 비빔밥과 가장 매운 낙지 비빔밥을 가장 좋아한다. 이 외에도 카레류와 각종 볶음밥 등 한식이 주를 이루면서 퓨전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접목시켰다.
가격에 비해 푸짐하고 넉넉한 양은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앤 납품 시스템과 재료를 싱싱한 상태에서 반조리, 냉동포장 해 각 지점으로 배송하는 자체 공장을 두었기 때문이다.

상호 그대로 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비빔밥의 세계화를 노리고 한국의 비빔밥을 뜻하는 ‘한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 등 컬러풀한 나물에 매콤달콤한 고추장을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입맛 없다는 소리가 쑥 들어간다. 이런 여세를 몰아 한스 비빔밥은 목동점, 포스코점, 안산 한양대점, 공항점 등을 포함, 모두 10여 곳이 넘는 체인점을 갖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비빔밥은 물론 국까지 포장해 가져 갈 수 있다. 자체 제작한 위생적이고 간편한 용기에 담기는 음식들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인기 메뉴는 김치 불고기 콤보와 나물 비빔밥인 한스 비빔밥. 그밖에 낙지 비빔밥과 각종 카레류, 볶음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식이 주를 이루지만 퓨전과 패스트푸드를 접목시킨 여러 메뉴도 마련해 놓았다. 값에 비해 넉넉한 양도 이곳의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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