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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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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일 23시 41분 등록
** 다 썼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 30% 밖에 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어쨌던 '어제보다 나은 식당' 연재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올리려 합니다. 8월 한달간 다시 수정하고 마무리해서 가능한 한 책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많은 분들깨 감사드립니다.

** 9월이 지날때 쯤 두 번째 원고를 조금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는 나은 글이 되도록 해야지요.

어제보다 나은 식당(에필로그) - 식당 경영과 자기개발

마흔이라는 나이는 내 인생의 반환점과 같은 의미를 요구했다. 좌절했고, 포기했고, 힘들어했다. 이미 나보다 훨씬 잘 살고 성공했고 화려한 다른 이들을 나의 경쟁상대로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들보다 더 잘살 자신이 없었다.

연구원 활동과 꿈 벗들과의 만남은 마음 속 깊이 숨어있었던 나만의 재능을 끄집어내 주었다. ‘만남과 만들기’라는 나만의 특성 속에서 내가 가진 끼는 마음껏 발산되었고, 마흔이 준 중압감을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나의 인생을 세속적인 성공의 기준에 맞추지 않아도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책을 내는 것이 자연스런 과제가 되었다. 책을 쓴다는 것은 연구원 활동의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한 분야의 전문가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과정에서도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다. 경영전반에 관한 내용, 자기개발에 대한 내용 등으로 잡아가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길 몇 차례를 반복하다 구강포를 가서야 마음을 정할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잘 나타날 수 있는 책. 나의 경험과 경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책.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쓰는 책.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하는 책. 그리하여 수련과 사색 속에서 ‘자본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책. 질문하는 법을 배우고 해답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가는 학습을 매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다른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매일 조금씩 쓰는 것도 누구 못지않게 할 수 있다.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밥장사’ 경험뿐이다. 구강포에서 스승께서 말씀하신 ‘아홉 개의 강이 모여 하나의 포구를 만드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나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그래, 바로 이거야. 하고 싶은 아주 많은 것들을 하나의 길로 회통하여 새로운 직업의 변종을 만들어 내는 것. 기뻤다. 아주 많이.

나의 직업 후보군을 만들었다. [외식경영 전문작가], [식당경영시스템 구축전문가], [레스토랑 컨설턴트]. 이 세 가지가 앞으로 10년 동안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짐들이다. 기쁘고 즐겁게 어깨에 지고 머리에 일 것이다. 이 보다 더 많은 일들이 생길 것이고 나의 시간들을 약탈해 가겠지만 큰 틀거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외식경영 전문작가]는 글쓰기와 지난 경험을 하나로 합친 직업이다. 2005년 1년 동안의 글쓰기 훈련을 거친 다음 글쓰기는 나의 운명임을 알았다. 다른 어떤 일보다도 날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고 즐거웠다. 끊임없는 글쓰기 모방을 통하여 글은 어느 천재의 부산물이 아닌 범인들의 수련의 결과였음을 알았다. ‘식당경영과 자기개발’이라는 주제로 발간하게 될 첫 번째 책은 이러한 나의 수련의 산고가 나은 아픔이었다. 해마다 한 권의 책을 낼 것이고 식당비즈니스의 신선한 사고를 만들어 낼 것이다.

[식당경영시스템 구축전문가]는 식당비즈니스의 경험적 사고에서 나온 직업적 후보이다. 식당비즈니스를 하는 많은 경영자들은 먹고 살기 위한 방편에서 혹은 하다 보니 여기까지 라는 방식으로 식당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제 식당경영도 주먹구구식의 운영은 더 이상 식당해서 돈을 벌 수 없을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나 역시 그런 과정을 겪어 왔으며 이를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ISO 9000 인증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2006년 하반기에는 식당경영시스템을 ISO 9000 인증 시스템에 접목하기 위한 교육과 실천의 시간들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매일 기록될 것이며, 나의 세 번째 책은 ‘식당경영과 월드클래스’가 될 것이다.

[레스토랑 컨설턴트]는 자발적 의사 속에서 정해진 직업은 아니다. 마실을 운영하면서 한정식 프랜차이즈에 많은 관심을 두었다. 프랜차이즈에 관한 자료를 모으면서 프랜차이즈에 대한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해 보았다. 돈을 벌기 위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진짜 식당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서로 win-win하는’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프랜차이즈를 위한 전문가 네트웍을 만드는 것이 나의 일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인적 네트웍을 만드는 것처럼 앞으로 10여명 내외의 식당비즈니스 전문가 네트웍을 형성하면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접근해 보려고 한다. 경영대학원을 다니는 것도 경영전반에 관한 학습과 수련이자 이러한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믿는다. ‘만남과 만들기’는 다른 어떤 것보다 잘할 수 있는 재능이다.

이런 세 가지 직업적 후보군을 형성하는 과정이 바로 첫 번째 책을 준비하는 속에서 정리되기 시작하였다. 아마 이 세 가지 후보군들 중에서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다. 또는 이 세 가지 후보들을 하나로 회통하는 어떤 직업이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아무려면 어떠하랴. 이미 즐겁게 이것들과 섞여 지내고 있지 않은가.

다시 책으로 돌아오자. 첫 번째 책의 제목으로 ‘어제보다 나은 식당’을 정했다. 스승의 평생 비전이 [우리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이다. 자기개발 분야에서 이보다 더 분명하고 솔직한 메시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미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들을 주 독자로 삼아 그들의 애환과 고통과 가슴 저림을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보려고 하였다. 마음만으로 되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보려고 노력하였다.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식당과 경영자. 어제는 힘들었어도 오늘 즐겁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종업원들. 무엇보다 식당비즈니스를 즐겁게 하고 싶은 식당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내가 힘들었을 때 나를 도와준 많은 분들처럼 나도 그들에게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싶은 것이다.

**** 나에 대한 분석 ****
- 이 글은 이 책을 쓰면서 나를 돌아보고 책의 내용 중에 인용하거나 경험을 삽입할 때 참고하려고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더 이상 다른 의미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1. 집중할 수 있는 부분 : 글쓰기
고스톱이나 카드와 같은 도박성 내기와 마라톤이나 족구 같은 운동경기를 제외하고 가장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이 글쓰기입니다. 오히려 책읽기는 한 시간을 집중하기가 힘들어 지금은 러닝머신에서 운동과 같이 1시간을 보는 형편입니다. 평상시 책상에서 중요한 구절마다 밑줄을 치면서 읽는 것 보다야 집중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적어도 1시간 동안은 몸이 움직이는 것 말고는 다른 행동을 하지 않으니 책의 겉이라도 읽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글쓰기는 주제가 정해지면 짜깁기를 하든, 남의 글을 따라 글을 만들든, 수준이 낮더라고 제 방식대로 글을 쓰든지 한 두시간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많이 쓰는 습관이 큰 힘이 된 느낌입니다.

2. 나의 장점 : 만들기, 만나기
남들과 저를 비교할 수 있는 첫 번째가 무엇보다도 일을 저지르는 과감성에 있습니다. 금방 이 일을 하다가 어느 틈인지 저쪽 일을 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연구원 일을 하는 동안 두 개의 비즈니스를 접었고, 두 개의 새 비즈니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꿈 벗들과의 네트웍을 만들었으며 1기 연구원들과의 끈끈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충남벤처협회의 중요한 여러 행사들도 성과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듯 남들과 다른 저만의 장점은 조직이나 비즈니스를 잘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기초가 사람을 만나고 일을 조직하는 것이죠.

3. 나의 기질, 성향 등 : 적극적이고 낙관적
일단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면 권투의 인파이팅처럼 적극적으로 덤벼듭니다. 마실을 시작할 때도 초반 두 달간은 다른 일은 생각도 못할 만큼 시스템 구축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남들이 비관적으로 보는 것에조차도 상당히 낙관적인 관점을 부여합니다. 잘 될거야, 잘 할 수 있어. 이러한 생각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밤이 되면 자게 만듭니다. 머리 싸매고 밤을 새워봤자 별 대안이 없을 거라는 생각과 내일 다시 생각하면 방법이 있겠지 하는 느긋한 면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4. 나의 단점 : 오래가지 못하고, 계산에 약하다
시작은 잘 하지만 끝맺음을 못하는 타입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 정도 자리 잡혔다 싶으면 마음이 다른 무엇인가에 마치 자석이 끌려가는 것처럼 끌려가는 것을 느낍니다. 금전적인 여유도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은데도 참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남에게 줘버리거나 해 버립니다. 항상 무엇인가 2%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돈도, 지식도, 관심도, 끈기도, 사람관계도, 술도 ······ . 그리고 숫자에 유달리 약합니다. 돈도 약한 편이고, 회사의 자금상황에도 큰 관심이 없습니다. 잘 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자연히 숫자로 표시되는 모든 것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5. 나의 경험 : 10년의 밥장사
97년 초부터 시작한 밥 장사는 단체급식 6년, 식당비즈니스 4년. 도합 10년 동안 밥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있는 분야는 단체급식쪽입니다. 지금도 이쪽은 머릿속에 그림이 환하게 그려집니다. 국내 어떤 회사와 경쟁해도 자신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분야는 오직 비즈니스를 해야만 수익창출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글을 쓰거나 컨설팅을 하는 것으로는 먹고 살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반면 식당분야는 규모는 작지만 수많은 고객들이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컨설턴트의 수준이 정례화되어 있지 않은 분야입니다. 누구든지 먼저 준비한 사람이 업계 리더가 될 수 있는 시장입니다. 단체급식분야는 실무자들의 90% 이상이 대학졸업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식당분야는 아직도 10% 안팎의 사람들만이 대학문턱을 밟아 보았을 정도로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식당업 분야가 1인 기업으로서의 장래성은 확실히 높지만 제가 푹 빠질 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작년보다는 훨씬 많은 가능성과 접근성을 가져다 주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분야가 아닌가 합니다.

6. 나의 미래 : 식당 경영시스템 구축전문가, 식당경영전문작가, 레스토랑 컨설턴트, 구본형재단
마실을 3년 운영한 후에는 식당비즈니스에 관한 글을 쓰는 일이 전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외식산업에서의 구 선생님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능할지 모르지만 3년 정도의 준비를 거쳐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아직 마음에 와 닿지 않지만 애정을 가지고 천천히 이 일을 공부하고 목표로 삼으려고 합니다. 제 직업의 브랜드 네이밍은 ‘식당경영 전문작가’ 또는 ‘레스토랑 컨설턴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좀 더 전문적인 분야가 된다면 ‘식당 경영시스템 구축전문가’ 정도 되지 않을까요. 이 분야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칼럼을 쓰고 강의도 하고, 가끔은 컨설팅도 하면서 삶을 여유롭게 만드는 일입니다. 물론 그 전에 마실을 그렇게 만들어 보는 실전경험을 쌓아야 하는 전제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구본형 재단으로 통칭되는 구 선생님의 일을 돕는 것이 있습니다. 그냥 이 일은 제가 좋아서 하는 겁니다. 돈을 벌면 좋겠지만 굳이 돈이 벌리지 않아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제 돈을 더 많이 쏟아 부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만날 변화경영의 고수들과 할 인생 공부이기도 합니다.

7. 3년 동안의 공부계획 : 3권의 책, 경영시스템 구축(ISO 인증), 전문대학원 졸업, 외식경영자과정 수료, 10명의 전문가 네트웍 구축
먼저 3년 동안 3권의 식당비즈니스 관련 책을 내는 것이 제일 큰 과제입니다. 그러기 위해 1년에 약 50권의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책을 읽고 정리해야 합니다. 매일 조금씩,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으면 어려운 공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외식경영과 외식교육 관련기관이나 경영자과정을 통한 인적네트웍을 형성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중에 약 10명 가량의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제 밥벌이와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함께 살아갈 비즈니스 동료들이 되겠지요.
식당운영전반에 관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실전을 통해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마실에 ISO 인증을 받는 것이죠. 단순한 인증을 위한 시스템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시스템 구축 작업을 통하여 식당경영 전반적인 시스템을 공부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마침 승완이를 통해서 괜찮은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아마 이것이 잘 진행되면 개인적으로도 좋은 경험을 쌓게도 되겠지만 평생 먹고 살 무기 하나를 마련하지 않을까 여겨지기도 합니다. 세번째 책은 이것이 소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대학원을 다니고 싶습니다. 아마 제 인생의 아주 괜찮은 적어도 지금까지의 저에 비해서 과분한 레떼르를 하나 가지게 되는 것이겠지요. 물론 그에 걸맞는 상당한 노력도 들어가겠지만.
IP *.118.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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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그녀
2006.08.03 21:55:39 *.239.80.75
그 동안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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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균
2006.08.10 22:17:39 *.62.203.96
내가 요즘 이 홈피를 자주 들락거리기는 하지만 한줄의 글도 전혀 못 올리고 있다. 내 자신이 많이 초라해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당초에 가고자 하는 길에 있어서 실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 노.진 이라는 인물에 대하여 존경심이 인다.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짧은 시간에 저돌적으로 많은 일들을 충실하게 해 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나중에 덕을 보진 않더라도 배울게 많은 사람이니 어쨌거나 그와 잘 사귀어야 될 것 같다. 나중에 뭔가 크게 사고 칠 사람 같으니 말이다. 그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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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정
2006.08.15 13:42:50 *.115.227.220
우아~~ 정말 멋지신걸요~~ 전 책을 통해 구본형 선생님을 알게 된사람이예요.. 이 글 읽으니 저 또한 도전이 생기는 걸요~~^^ 저 또한 외식 산업에 많은 관심이 있는 터라~~ 꼭 좋은 결과 있을꺼예염~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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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정
2006.08.15 13:56:55 *.115.227.220
참~ 한가지 더~~

몇칠전 서점을 가서 본 책 중 공병호님이 쓰신 '초코렛' 이란 것이 있었어요.

내용은 에세이 형태였는데.. 제목을 끌어낸 것이 기발하여 인상에 남았었죠..

그리고 또 한가지 경영학 책인데 제목이 ' 이수일은 심순애를 어떻게 꼬셨나? 에요.. 보는 순간 읽어 보고 싶은 충동이...

제목이 무척 창의적이어서 손이 바로 가던걸요 내용도 맘에 쏘옥.. 바로 구입했죠..

근데 그 책을 보는 사람마다 '이거 모야? 제목이 모이래? ' 하면서 호기심 가득이예요

요즘 트랜드이잖아요..

그러니 제목을 뭔가 창의적이고 엉뚱한 ....
그래서 한 번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내용이 좋아서 한 번 고개가 끄덕여 지는 뭐.. 그런거..

그냥 제 갠적 생각이예염~~
죄송해요~~ 주제 넘은 건 안닐런지~~~~~~~
독자입장이라 생각하시고 넓은 아량으로 선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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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6.08.17 18:07:07 *.145.231.208
당당한 그녀> 고맙습니다. 더 좋은 글을 가지고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옥균> 형, 난 형이 좋아요. 언제나 포항에 가려나?
심민정> 제가 남들보다 조금 느린편이에요. 참 좋은 의견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당근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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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전복 김재기
2007.01.18 18:09:35 *.200.70.27
대단하십니다. 현재 작은 전복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목포에 오실 기회가 있다면 식사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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