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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12시 40분 등록
<9월 둘째 주 과제>
북리뷰 :  ‘영적인 비즈니스’, 아니타 로딕
            혹은 '공익을 경영하라'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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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끼 여러분, 그동안 잘들 지내셨는지요?
간간히 전화통화를 하기는 했지만
여행 뒤풀이 모임도 못가고 소식도 자주 접하지 못하니 은근 외롭구 궁금했답니다. 
커뮤니티에 유끼들  일상을 올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저도 생각지 못한 문제들 때문에 조심스러워지기도 했구요.
요즘은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이나마 없어지니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우리를 연결해 주는 끈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물론 공개된 게시판이라서 불편한 점도 있고, 예기치 못한 일도 있을 수 있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담그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님 다른 더 좋은 방법을 함께 찾아 볼까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유끼 여러분의 의견, 담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가을이네요.
좋은 계절, 깊어지는 한주 되시길... ^^emoticon
IP *.23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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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9.06 18:07:10 *.10.44.47
언니..좋아요!!
근데..참 우리 왜 이런거예요.
왜 이렇게 보고 싶어지는 거예요?
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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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9.06 22:17:52 *.30.254.28
나도 좋다...기다렸어..
니가 올리길..ㅎㅎ

지금시간 10시 16분...
오늘도 야근이다.............

아..메뚜기도 한 철이라는데,
이러다가 사시사철 될까 걱정이다...
아직  댓글 못 올린 동기들, 쪼매 기둘려...
얼릉 리포트 끝내고 들릴께....

공익을 경영하라...
내일부터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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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2010.09.07 11:15:37 *.230.26.16
근데 오빠 일도 좋지만 진짜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오빠 이팔 청춘 아니거등, 무서운 40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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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9.06 22:45:49 *.186.57.45
짝궁이 이뻐야 학교가 산다...공부할 맛 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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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9.07 10:16:44 *.30.254.28
나..미욕이 땜에
미치겠어..

버리지의 율동,  재수없는 명품 소녀, 제균?
애!  왜케 웃기냐?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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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9.08 00:23:57 *.186.57.45
해-명!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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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9.07 12:41:00 *.10.44.47
당사자 해명하라!! 해명하라!!     emoticon

아님 할 수 없다!! 우성오빠가 나만 많이 이뻐해준다고 약속해준담!!  ㅋㅋ
언니가 명하시면 열심히 해보겠슴다!! 어따 써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착실히 모아다 나눠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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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
2010.09.07 11:09:27 *.230.26.16
ㅍㅎㅎ, 질투나냐? ㅋㅋㅋ
그것도 많이 해라, 나눠갖자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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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9.07 09:47:43 *.10.44.47
질투는 인생을 좀먹는 버러지라는 은주도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가운데에도
살짝살짝 꿈틀데는 버러지의 율동이 느껴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ㅋㅋ

오빠..
막 생각 났는데..
오빠네 반에 있다던 재수없는 명품소녀. 그거 나죠?
담 수업엔 완전 제균하고 꼭 오빠 옆에 앉아야겠당!!
명품소녀, 질투도 명품급임을 명심하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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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1:13:24 *.230.26.16
오늘 작은 딸 생일!
친구들 생일마다 얻어먹은 떡이나 간식에 꼭 '답례'를 해야 한다는 깜찍한 말에 넘어가 일을 벌였슴다
물론 요리주체는 애기아빠, 난 보조 및 포장담당
오늘 아침 양손 가득 유치원 같은 반 아이들과 선생님들 줄 머핀을 들고 유치원 입성!
맛은 객관적으로 좋은 편이나 모양이 으~음, 다 제각각 ^^;;
애구 좋은 부모 되기도 쉽지 않아용~
이제 다시 열공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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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2:36:16 *.10.44.47
언니두 9월에 아이 낳았구나..
우리 아들 생일은 지난주 토욜.
다행히 회사어린이집에선 정책적으로 엄마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는지라..
아무리 정성이 넘쳐도 과일 1종류랑 케익밖엔 못 가져오게해요.
제조보단 구매에 능한 저같은 엄마에겐 완전 고마운 시스템이죠?

오늘 아침
아이 비타민 안챙겨줬다고 남편이 잔소리하는데
'치치'거림서 반항하다 완전 덤탱썼슴당.
남편이 삐져서 애를 놔두고 가버렸어요.. T.T

평일엔 쌈빡하게 까페가서 열공하는 패턴을 익히고 있었구만..
오늘은 하는 수 없이 집에서 아들이랑 딩굴거려야겠어요.
그나마 책이 얇아 다행입니다. ㅎㅎ

역시  남편은 무서운 상사, 나는 상사혐오증 환자 맞는 거 가타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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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9.07 13:19:08 *.30.254.28
새병원 사업계획서 어제 밤늦게까지 작성..
오늘 오전에 재작성 완료..
오후에는 원무팀으로 이사갈 준비합니다.

기획업무 정리도 못하고,
인수인계도 못하고
내일부터는 무조건 원무팀으로 출근..
낯선 곳에서의 아침이  기다리네요..

2006년에 사서 읽었던 책인데 완전 새롭네요.
아침 출근하면서 50페이지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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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13:22:26 *.30.254.21
회의 끝나고 사무실에 오니,
몽땅 다  퇴근해서 첫 출근날 몹시 황당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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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10:27:56 *.230.26.16
찬찬히 준비하며 맞는 낯선 아침보다는 대부분 급작스럽게 들이닥치는 것 같아요.
<공익을 경영하라> 읽다보니 오빠한테는 더욱 좋은 책이겠다는 생각도 잠깐 ^^
맘 분주하시겠지만 그래도 심호흡 한 번~~~~~~~~~~`
아마 기다리는 원무팀 직원들이 오빠보다 더 긴장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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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9.08 04:58:34 *.123.110.13
어느새 나도 모르게, 가을이 되어 버렸어요.

가을 바람은 시원하고 기분 좋은데, 씁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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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10:25:57 *.230.26.16
진짜 가을이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활짝 여는데, 시원하기 보다 서늘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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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9.08 07:15:14 *.10.44.47
얼른 정리해놓고 독서실로 출근해야겠어요. ^^
이제 100페이지대거든요.

가을바람 씁쓸해도 난 설레더라.
뭐든 새로 시작되는 건 다 설레나봐.
글고보니 지난 가을 아침산책하면서 엄청 행복해했던 기억이 나네..
내 인생의 가을들, 이것도 재미있겠다. 생각놀이 주제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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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09.08 08:44:48 *.42.252.67
오늘은 안양에 다도 수업갑니다.
거리가 마음에 부담을 주네요.
벌써 아침에 잡초를 뽑고 어재 잘어 놓은 배추와 무와 쪽파에 물을 주었습니다.
날로 자라는 고것들이 예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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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10:25:08 *.230.26.16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신랑을 배웅하며 아이들과 산책을 했습니다.
팔짝팔짝 뛰는 아이들과 잠깐의 산책을 즐기고 맛있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열심히 책을 읽다 댓글 한 줄, 이것 참 즐거워요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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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2010.09.08 19:17:04 *.5.17.225
저도 열공중~
어제 회식후 바로 집에 가서 책읽으려고 했는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뻗어서
오늘은 집근처 카페에 자리잡고 여기 문닫을 때 집에 가려구요~
언제 더웠나 싶을 정도로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가을이군요~
조만간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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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9.08 19:36:17 *.30.254.21
휘유..
낯선곳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인건의 메일...봤습니다.
재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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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9.09 08:49:24 *.10.44.47
아침입니다.
오전에 서둘러 책읽는 거 마쳐야겠습니다.
오후엔 즐거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오늘 같은 날엔 고민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분위기 있는 가을 옷이냐 시원한 여름 옷이냐.
집정리가 끝날 때쯤의 태양빛을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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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
2010.09.09 12:21:33 *.145.204.123
다들 열심히 살고 있네

지금 막 국내특허출원 한개 신청 완료emoticon

오늘밤 부터는 논문 수정해 달라고 온거 수정시작이다..
연구원 숙제와 생업 둘다 열심히 하자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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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9.09 13:21:21 *.30.254.21
국내특허출원을
무신 밥한끼 먹는 것처럼  얘기하네..
누이도 '괴물'로 인정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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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9.09 21:47:39 *.154.57.140
 근무중 이상무!  실업전선 이상없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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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9.10 08:18:45 *.186.57.45
벌써 금요일이네여...
혹시나 했지만, 오늘도 해가 떠올랐습니다.
해가 뜨는 한.. 4시간 쓰고, 4시간 읽고, 4시간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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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9.10 09:33:21 *.10.44.47
진철오빠의 4시간 '일하고'가 인상적입니다.
저는 요즘 어떻게하면 '일'은 하나도 안하고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느라 세월가는 줄 모릅니다.
역시 '일'은 조금씩이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영적인 비즈니스, 읽고 나면 '여성해방운동가' 박묙으로 다시 태어나는 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우짜든간 제도권의 단물을 빨아먹으며 버텨보려고 했구만...
 '너는 타고난 혁명가야!'라는 사부님의 말씀이 다시한번 아리게 다가 옵니다.

그래도 당장 머리에 띠를 두르겠다고 하거든 
한 세번은 말려주세요!!  꼭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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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9.10 18:30:40 *.186.57.183
형이 말려주고 싶다. ㅎㅎ
글고.. 그 방면에는 형이 좀 컨설팅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요즘 혁명가들은 머리띠 안둘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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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06:10:52 *.230.26.16
딱 맞추어 컴이 속을 썩이다가 어제밤 완전 다시 밀었습니다.
그나마 넷북이 있어서 이번주 숙제를 살렸다는...
근데 밀린 숙제 열심히 해가던 파일은 중간밖에 못 살렸다는... ㅠㅠ
비오는 주말, 그리고 집들이...
.............................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연구원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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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9.11 09:13:55 *.123.110.13
아...벌써 토요일이네요. 저도 칼럼 올려야겠군요. 

집들이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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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9.12 18:38:16 *.105.115.207
숙제 끄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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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시러
2010.09.25 16:10:25 *.67.106.15
"구더기 무서워 장담그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답니다. "

여기서 구더기는 누구인지요?
이런식으로 자기 하고 싶은말 빗대는거 성인답지 못하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이런 단어, 이런 문장을 이런 공간에 쓸수 있다는 자체가 나는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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