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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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회 전만 하더라도 현 상황을 바라보는 서로의 마음차이가 느껴져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염려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틀간의 토론속에서 서로 힘을 합쳐 사부님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새로운 공동체로 나아가자는 하나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니, 안도감을 넘어 새로운 창조적 공동체 건설이라는 가슴 뛰는 희망을 품고 올라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떠셨는지요?
연구원 여러분! 이제 과거를 기억하는 추억의 동문모임을 넘어 다시 꿈꾸고 함께 실험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해나갑시다. 우리 힘으로 자랑스러운 조직을 만들어봅시다. 그것이 바로 사부님의 뜻이 아닐까요?
시간이 갈수록 지쳐가는 모임이 아니라 모두가 공헌자가 되고 모두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봅시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연구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함께 가면 길은 만들어진다는 것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푹 쉬시고 힘차게 새로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착. 디게 오랫만인데...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꿈꾸고 함께 실험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말씀이 가슴에 찡하게! 와 닿습니다.
모두가 공헌자가 되고 모두가 수혜자가 된다는 말도 가슴 뛰게 하구요.
월요일 아침.
고민도 많고 할 일도 많지만...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쁜 하루입니다.
넘 좋아한당. 맡기고 도망 감 안 뒤아용^^ ㅋㅋ
써니 누나는 노진 형 뒤만 쫓아 다니네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사부님의 빈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까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을 담아 하나의 멋진 모자이크를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다시 꿈꾸고 함께 실험하고 도전하는 새로운 공동체, 함께 만들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누가 봐도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심사숙고한 끝에 의지를 펼쳐 주는 신중한 패기에 감사와 응원을!
그리고 함께한 변경연 연구원 참석자 모두의 소중한 뜻 모음에 귀하고 진한 애정을 느낍니다.
또한 함께 하지 못했으나 관심과 기대에 찬 응원을 보내고 있을 원근각처의 벗들에게도 새로운 형식의 공식 출범 소식전하며 다른 기회에는 꼭 함께할 수 있기를 당부하고 싶네요.
아자아자 변경연 화이팅!!! ^-^* 
믿을만한 분께서 변경연의 리더가 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 추신 : 시킬 일 있으시면, 언제라도 부려주세요~ ㅋ
요한씨 만큼 순수한 사람도 드물지요.
이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총대를 멘, 그대의 선한 뜻이 '소진'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리다.
명석 선배님 말씀에 200% 동감입니다.
저도 제게 돌아오는 일들 열씸하겠습니다^^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울컥했습니다...
저야 멀리 있으니 그저 마음만 보냅니다만 늘 지켜 보고 응원합니다.
이번에 서울에 있는 동안 변경연 관련 사람들과 만나 부비부비했던 시간들,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에 가서 앉아 있으면서도 실감이 안나더군요. 선생님, 여러분, 살롱9...다 머리 속에 잘 저장해 두었습니다. 파일이름은 "귀중한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