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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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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8일 17시 29분 등록
연구원 각자는 다른 사람들 글을 읽을 때에 더욱 글을 잘 파악하는 듯 하다.
(혹시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각각의 덧글을 달아 놓은 것을 읽다보면, 자신이 찾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타인이 찾아줌을 본다. 그것도 아주 빨리 찾아내버린다.

오호~ 놀라워라.

그래서 연구원들이 혹시 신기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해본다.
보이지 않은 것을 볼 줄 아는 바이로전사 눈을 가졌나. 무당빤스를 입었나?

사부님께서 같이 공부하라고 하신 이유를 하나 찾았다. 동료가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에 말하는 거울이 되어 주기도 한다.


나는 내게서 내가 가진 특성을 잘 찾아 내지 못하는 데,
나와 수다를 같이 떠는 몇몇은 그것을 나보다 먼저 본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하는 말.
'자기는 그게 다 보여.'

나 또한 연구원들의 글을 읽다가 문득 잠깐씩 보아버릴 때가 있다.
수다 그룹을 만들어서 얘기를 풀어내야 하나?


만남이 기다려진다.
온라인으로 만나서도 이렇게 정이가고 멋져보이는데, 실제로 만나면 미쳐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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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3기들은 이미 메일로 모두 확인하셨을 내용이지만.

2% 부족한 용기에,
격려를 보내주셔서 다 채우고 넘치게 힘을 내어서 올립니다.
IP *.7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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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7.04.18 22:04:51 *.211.61.210
정말 잘 했습니다.
글은 가슴에서 우러날 때 써야 하며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내 놓을 때 빛이 납니다.
3기 연구원의 어울림이 눈으로 환히 보입니다.
오감의 시각화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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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8 22:54:31 *.70.72.121
정화야, 네 글 읽으면서 과감하게 표현하고 넘치는 마음을 메일로 보냈기에 사이트에 올리지 했다. 잘했다. 너의 환희 피는 모습 우리 모두는 보고 있다. 너에게서 사부님께서 더 이상 바람을 느끼지 않으시고 걱정을 놓으실 거야. 그리고 하나 부탁 네 신기 있는 빤츠로 언니에게도 네 신기를 그대로 옮겨 놓아주길 바래. 그게 격려가 아닐까.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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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2007.04.23 23:17:56 *.134.133.116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을 때, 더욱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됨을 지금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미치시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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