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연구원

연구원들이

  • 한숙
  • 조회 수 2856
  • 댓글 수 5
  • 추천 수 0
2012년 5월 6일 03시 34분 등록

2012 변경연 이탈리아 연수여행 안내

주 여행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 로마 (이스탄불 하루 관광은 보너스)

여정: 8 4-13 9 10

예상 비용: 375 만원

신청 마감일: 520(계약금 40만원 입금, 선착순 마감)

(입금: 이한숙 기업은행421-031805-01016)

-상기 요금은 현지상황 및 환율,국제선 유류할증료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포함사항

왕복 항공료(일반석 그룹 기준)
지상비(숙박(21), 식사, 관광, 페리,가이드 등)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항공관련 제반 세금
전 일정 50인승 대형 버스 차량

▶ 1억원 여행자 보험

불포함 사항

현지에서의 팁(가이드 & 기사 & 식당)과 식당생수, 기타경비

   총 개인당60유로

자유 점심 5

▶ 에트나 화산 짚차 투어 50유로 +

식당에서의 음료, 주류비

로마호텔 투어리스트 택스(체크아웃시 직접 지불)

기타 개인비용

 

안녕하세요.

변경연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해마다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기획자로서 이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우리 여행이 런던 올림픽과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좌석을 잡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여, 올해는 불가피하게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합니다. 신청 마감은 520일이지만 그 이전에라도 계약금을 입금해준 분이 정원을 넘을 경우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대기자 명단에 올라갑니다.

50%만 마음을 결정하신 분이라도 일단은 등록하십시오. 계약금을 납입하고도 620일 전까지만 취소하면 취소료가 없습니다.  

시칠리아는 한국 여행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아닙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이고 유럽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름 휴양지입니다.

작년 대비 비용이 늘었습니다. 그것은 항공비와 시칠리아 왕복 페리비, 호텔비, 입장지 입장료 등이 더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가격에 관한 한, 변경연의 한 식구로서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부담을 덜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2012 변경연 여행의 컨셉

 

1787년 시칠리아를 여행한 괴테는 그의 저서 <이탈리아 기행>에서  '시칠리아를 보지 않고서는 이탈리아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썼습니다.

 

작가(박제)섬은 잘 보관된 보물상자와 같고 그대로 굳어버린 화석과도 같다. 오랜 세월 시칠리아에는 갖가지 문명이 좁은 울타리 안에 빼곡히 모였다. 외부와의 연락이 잦지 않아 한번 들어온 문명은 고스란히 남았다. 바다와 하늘과 산과 인간이 만나는 곳이 어디 이곳 뿐일까 만은 문명의 향기가 이처럼 달콤하고 매혹적인 곳이 또 어디 있으랴.’ 라고 자신의 저서 <신화의 섬 시칠리아>에 적었습니다.

 

인기 소설가 김영하 역시 그의 저서 <내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에 시칠리아에 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시칠리아에는 어렸을 적부터 내가 생각해오던 이탈리아가 있었다. 따사로운 햇볕과 사이프러스 나무, 유쾌하고 친절한 사내들, 거대한 유적들과 그 사이를 돌아다니는 주인 없는 개들, 파랗고 잔잔한 지중해와 그것을 굽어보는 언덕 위의 올리브 나무, 싸고 신선한 와인과 맛있는 파스타, 검은 머리의 처녀들과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 예전에 로마와 피렌체, 베니스를 여행한 적이 있지만 내가 꿈꾸던 이탈리아는 발견하지 못했다. 그것은 그저 영화나 관광엽서, 여행사의 팜플릿이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아니, 그것들은 모두 시칠리아에 있었다. ‘

 

올해도 작년에 이어 이탈리아를 여행합니다. 시칠리아섬이 우리의 주요 여행지입니다. 그러나 작년에 남겨두고 온 로마도 잊지 않고 찾아갑니다.

 

그 많은 나라들 중에 다시 이탈리아를 찾아가려는 사부님에게 의도를 물었습니다. 사부님은 이렇게 대답해주셨습니다.

 

로마는 인류의 왼쪽 젖가슴이다.

그러니 그곳을 빠뜨릴 수 없다.
누군가 오른 쪽 젖가슴은 어디인가 묻는다.

물을 필요 없다.

그곳은 자신이 태어난 조국이다.
시칠리아는 변방이다.

그리스인들이 고대부터 자신을 넓혀온 확장된 자아다.
원시의 체모가 자라는 신화의 땅이고,

로마보다 더욱 은밀한 곳이다.
화산 에트나가 아직도 폭발하는 곳이고,

갱스터들의 고향이다.
바로 변경연 당신과 너무도 닮은 곳이다.

어떻게 안 가볼 수 있겠는가!

 

작년에 사부님은 토스카나에 점점이 박혀있는 르네상스의 흔적들을 돌아보며 우리들 안에 잠재된 르네상스인이 부활하기를 염원하셨습니다. 올해도 각자 자신의 미션을 잘 완수하는 뜻깊은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예년처럼 <미리 가보는 시칠리아> 파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Everyday, 24 hour 문의 환영합니다

사무실 전화:070-8711-3340  로이스 손전화: 010-9876-6719

 

참고사항 : 여권/비자

유효기간이 출발일 기준 반드시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부족하거나 신규 발급을 받아야 경우 구청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최소 1주일 이상이 소요됩니다. 

단수여권 (PS) 경우에는 1 동안 1회만 사용 가능하므로 반드시 여권사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16.jpg 17.jpg 18.jpg 19.jpg 20.jpg 21.jpg 22.jpg 23.jpg 24.jpg 25.jpg 26.jpg 27.jpg 28.jpg 29.jpg 30.jpg 31.jpg 32.jpg 33.jpg 34.jpg 35.jpg 36.jpg 37.jpg 38.jpg 39.jpg 40.jpg 41.jpg 42.jpg 43.jpg 44.jpg 45.jpg 46.jpg 47.jpg

IP *.64.231.52

프로필 이미지
2012.05.07 21:14:43 *.111.206.9

앙, 가고 싶다. 

프로필 이미지
2012.05.09 11:36:49 *.216.38.18

아!

정말 가.고. 시.프.다. 

이 팩키지에 이정도의 가격~~

장소도 정.말. 조.으.다.

프로필 이미지
2012.05.13 04:56:04 *.70.144.111

연구원들만 참석 가능하신 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2012.05.14 01:50:28 *.64.231.52

연구원이 우선이지만

연구원이 아닌 분도 변경연과 연이 닿은 분은 함께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오늘로서 인원이 다 찼습니다. 

지금부터 입금하시는 분은 대기자 명단에 올려드립니다.

대기자도 다섯 분만 받습니다. 

취소하시는 분이 있을 경우 여행하실 수 있고,

취소하시는 분이 없을 경우 입금한 돈을 돌려드립니다. 

대기자에 명단을 올리고 싶으신 분은

입금하기 전에 저에게 연락을 먼저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이런 단어 재미있네요 ^^**)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원(ㅋㅋ)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6.18 23:11:08 *.64.231.52

여행을 취소한 분들이 계셔서

현재 3자리 결원이 생겼습니다.

변경연의 여행에 뜻이 있는 분은 서둘러 신청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팔팔이 전화만 오면 제 가슴이 벌렁벌렁 [3] 레몬 2012.06.04 2050
547 땡7이 소식 - 2012년 5월 오프수업 [3] 재키 제동 2012.05.17 1969
546 토크쇼에서 쫄지 않는 법^^ file [2] 명석 2012.05.11 2170
» 2012 변경연 시칠리아 연수 안내 file [5] 한숙 2012.05.06 2856
544 [특보] 2기 한명석 연구원, 토크쇼 출연!! [2] 재키 제동 2012.05.05 2475
543 2012 동문회 운영 계획 [8] 희산 2012.04.23 2019
542 2012년 동문회장을 소개합니다. (2011 동문회 결산보고) [4] 이희석 2012.04.23 1955
541 땡7이 소식 - 2012년 4월 오프수업 재키 제동 2012.04.23 1925
540 2012 년 봄 창조놀이 지원금 지급 현황 부지깽이 2012.04.22 1869
539 2012 연구원 총회 결산입니다. [3] 미나 2012.04.22 1977
538 2012 연구원 총회 후기 [3] 레몬 2012.04.20 2465
537 2012 연구원 총회 사진 -4 file 레몬 2012.04.20 2041
536 2012 연구원 총회 사진 -3 file 레몬 2012.04.20 2843
535 2012 연구원 총회 사진 -2 file [1] 레몬 2012.04.20 2862
534 2012 연구원 총회 사진 -1 file 레몬 2012.04.20 1958
533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연구원 주소록이 없네요. ^^; [2] 뎀뵤 2012.04.19 1992
532 땡7이 연구원 1년차의 기록_ 동영상 [9] 양갱 2012.04.16 1955
531 2012년 총회 특강 <당신은 어떤 노래를 부르십니까> [2] 한정화 2012.04.16 2142
530 [저자와의 대화] 책 쓰기 원칙 [4] 승완 2012.04.16 2129
529 2012 연구원 총회 사진모음 2 file [2] 한정화 2012.04.16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