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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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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2일 17시 33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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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니엠> 그룹을 아시나요?

 

어제 한 일간지 기자의 부탁으로

리즈 미첼과 전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리즈 미첼과 저는 이제 7년 지기입니다.

 

보니엠은 70-80년대 전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몰고 왔던 4인조 흑인 그룹입니다.  

작년 영화 <써니>가 히트하는 바람에 보니엠의 히트곡 '써니'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우리들 입에서 자주 흥얼거려지고 있습니다.

 

보니엠 그룹 보기를 소망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200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그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들을 초청하는 게 올해로 3번째입니다.   

그들은 4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필두로 대구, 부산, 대전에서 공연합니다. 

.

보니엠 그룹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하십시오. 

http://theater.ticketlink.co.kr/detail/place_int01.jsp?pro_cd=B0059203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677799&cloc=olink|article|default

http://www.playdb.co.kr/artistdb/detail.asp?ManNo=1468

 

2005년 처음, 보니엠을  한국에 초청하기 위해 런던으로 직접 날아갔고 

그녀와, 그녀의 매니저를 만났습니다.

 

리즈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자, 마음이 아주 따뜻한, 휴먼 그자체였습니다.

버밍행까지 보니엠의 연주여행에 동행하면서 우리는 인간적으로 급 친해졌습니다.

 

제 출장은 조금 더 연장되었고,

런던 근교 레딩 인근 작은 전원 마을(키드모어)에 있는 그녀의 집에도 초대되어

며칠 더 지내다 귀국하였습니다.

 

그런 인간적인 교우 덕분에 한국 첫 공연을 무사히 유치할 수 있었고

지금껏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면서, 저는 '그녀의 어떠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감동하였습니다.

하트가 살아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언제나 행복 이상의 충만함을 줍니다.

그녀와의 40분 대화가 실로 즐거웠습니다.

 

신문 보다 먼저 여러분에게 따근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합니다.

 

참, 혹여라도 표가 필요하거나, 단체 구입에 관심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우리 변경연 회원님들에게는 할인 뿐 아니라

그 외의 혜택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전화: 로이스

010-9876-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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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공연입니다. 세번째 한국에 방문하는 소감은?

This is the third time in Korea, following in 2005 and 2007. How do you feel?

 

  무척 설렙니다. 저 못지 않게 저희 밴드의 남자분들도 한국 방문을 무척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마음을 다해 환영해주는 친절한 한국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한국 팝 음악 위상이 국제 사회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서 기쁩니다. 열정적인 한국 팬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2. 지난해 한국에서는 보니엠의 히트곡 “sunny”를 타이틀로 한 영화가 상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알고 계시는지?

Last year, one of the Boney M hit songs 'Sunny' became very popular here because it was used  in a Korean movie titled <Sunny> as the theme song. Did you know about that?

물론 알고 있습니다. 팬 중의 어떤 분이 한국에 써니열풍이 불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콘서트들이 많이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영화가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들었는데, 작품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겠지만 연출자나 제작자가 그런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것이 흥행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한국 콘서트도 한국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잇는 그런 콘서트가 되길 바랍니다.

 

3. 영화 '써니' 보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Are you willing to see the movie ‘Sunny’?

당연히 보고 싶습니다. 써니는 시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러브송입니다. 한국에 가면 써니 영화를 꼭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저도 그 영화를 보면서 하이스쿨 시절을 회상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DVD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한국 가수 중에 혹시 아는 가수가 있는지. 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Do you know any Korean singer? What do you think about him(/her/them)?

배철수씨라고 지난번 한국 방문 때 만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하여 가수가 아닌 진행자로서 그를 만났지만요. 그리고 소녀시대를 알고 있습니다. 한국 음악과 젊은 그룹들이 세계에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 노래인 “Gatta go home”을 리메니크한 팬텀이란 가수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멋진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더군요.

  

5. 혹시 한국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요리가 있는지?

Have you ever eaten lots of Korean food? How did you like it?

처음 한국에 와서 거리에 다니는 한국 사람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비만인 사람이 없고 모두 날씬하더군요.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한국 식단은 영양과 균형 면에서 아주 훌륭합니다. 많이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좋은 음식입니다.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테이블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은 갈비입니다. 무엇이든 야채에 싸먹는 한국 사람들 모습이 재미있었고, 향이 특별한 깻잎이라는 야채도 생각납니다. 김치도 생각나는데 몇 번 시도해보고 김치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갈비를 김치에 싸 먹어보았는데, 그것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푸짐하게 음식을 한꺼번에 식탁에 다 올려놓는 것과 가운데 주 요리를 놓고 사람들이 둘러앉아 함께 요리를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가족의 유대를 높여주고 하나가 되게 하는데 무척 기여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멋진 전통입니다.

 

6.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

Personally, what was your impression of Korea?

처음 한국에 와서 정말 놀랐습니다(overly impressed). 예상한 것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과 모든 게 잘 조직되어있는 것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잘 보니 한국은 경제 성장 못지 않게 문화도 잘 발전시켜온 나라였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참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며 모두 친절하고 활기에 넘쳐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3번 연속 초청해준 기획사 사장님과 직원들이 보여준 진심어린 환대와 사랑은 가족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한국에서의 시간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좋은 친구가 되어서 갈 때마다 더 좋습니다. 지금 저는 한국에 가는 것이 마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처럼 편안하고 기다려집니다. 저는 어디를 가든 한국에 대해 말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7, 당신의 나이가 60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의 템포가 빠르고 다이나믹한 리듬의 음악을 소화해내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You could sing very difficult music with fast tempo, rhythmic beat even though you are nearly sixty now. What is the secret of keeping your voice still healthy?

육체적인 측면에서 말한다면 말을 적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틈나는대로 목을 쉬게 하려고 노력하고 건조하거나 습한 것은 피하고 에어컨 바람도 거의 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건 노래하는 자라면 누구나 하는 일이어서 특별할 수 없습니다. 아직 제 목소리가 괜찮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타고난 은총입니다. 다른 측면에서 말한다면 제가 아직 공연할 수 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은 저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의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함께 있는 한 누구나 늙지 않습니다.  

 

8. 예순이 가까운 나이에도 세계를 누비며 팬들을 만나는 건 팬들 입장에선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체력 부분도 그렇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혹시 언제까지 현역으로 무대에 오를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

For fans, it is thankful that you still travel all around the world even though you are nearly sixty. But, you might have some difficulties such as your health problem. Have you ever thought about how long you will continue singing on the stage?

같은 대답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전 때론 움직이는 것도 싫어할 만큼 게으름을 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무대에만 오르면, 그 순간부터 에너지가 넘칩니다. 노래할 수 있는 에너지가 고갈될 때까지 무대에 서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9. ‘By the Rivers of Babylon’ ‘Mary’s boy child’ 같이 당신의 노래들에는 기독교적인 내용이 담긴 곡들이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The meaning of your songs, such as ‘By the Rivers of Babylon’ and ‘Mary’s boy child’, are related to your faith as a christian? Is there any reason?

특별히 기독교적인 노래만을 고집하거나 그런 노래를 부르는 것만이 가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By the Rivers of Babylon성경의 내용을 가사로 했지만 기독교를 염두에 두고 만든 노래는 아닙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현대적 의미로 해석해 전세계의 억압받는 사람들의 자유를 염원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Mary’s boy Child는 크리스마스 노래입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뿐 아니라 세계 많은 이들이 기념하는 절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물론 크리스천이며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가 부르는 노래가 사람들에게 공명을 일으키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저의 사랑이 사람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연결이 저의 가슴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이지요.

저는 정말 많은 노래를 불렀고 그런 노래를 담은 음반이 천문학적으로 팔렸지만 특별히 기네스북에 오른 불멸의 두곡이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노래들(‘by the Rivers of Babylon’ or ‘Mary’s boy child’)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흑인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제 인생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0. 당신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What is the main message you want to deliver to people through your music?

내가 아직 건강하게 살아있는 이유, 아직도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노래하는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노래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노래가 사람들 맘 속에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을 평안을 주는지, 그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11. 지난 1월 내한공연이 1주남기고 연기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In January, the concert all of a sudden was postponed one week before it started. Why was that?

1~2월은 보통의 경우 제가 휴식을 하고 그 해의 연주에 대해서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작년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는 정말로 많은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저의 건강에도 무리가 생겼고, 단원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제 큰 딸이 갑작스럽게 어려운 출산을 했습니다. 엄마로써 옆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한국 측에서 4월로 공연을 연기하는데 합의해 주고 더 좋은 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었습니다. 1월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은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12. 본인이 부른 보니엠의 노래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What’s your favorite song from the hits of Boney M?

저는 써니를 좋아하고 즐겨 부릅니다. Heart of Gold, Mandela 역시 그러합니다. No Woman No Cry

저의 고향인 자메이카와 관련된 노래라 좋아합니다. 그러나 노래를 서로 비교할 순 없습니다. 어떤 노래를 다른 노래보다 더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모든 노래를 똑같이 좋아합니다. 각각의 노래는 고유의 메시지를 위해 탄생되었고 각기 다른 기쁨과 치유를 주기 때문입니다. 세 아이를 기른 엄마로서 늘 지혜를 준 노래 비틀즈의 “Let it be”도 좋아합니다.  

 

13. 지난 두 번의 내한공연과 관련해서 한국 공연에 대해 기억나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You visited already two times in Korea. Do you have any special memories or experiences?

첫번째 방문 중에 제 53회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여권 정보에서 제 생년일을 확인한 기획사에서 기자회견 말미에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었던 것을 잊지 못합니다. 첫 환영 저녁에서 전통적인 거리(인사동)에 있는 멋진 한식당에서 받게된 저녁 식사 대접도 그렇습니다. 쪼그리고 앉아야 해서 힘들었지만 퓨전 한국 음식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공연 후 사인회 때마다 사람들이 갖다주던 정성어린 선물들이 기억납니다. 어느 분은 직접 길렀다며 파란 고추를 갖다주기도 했습니다. 기공을 하는 어떤 분은 직접 와서 저의 피곤한 어깨를 치료해주기도 했습니다. 그것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찾아가 본당에서 고요히 머리숙여 기도하던 일(이번에도 시간이 되면 가고 싶군요),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던 일, 제주도 민속 박물관에 갔던 일, 어느 공연에서 제 실수로 노래의 키를 잘못 잡아 당황하자 오히려 관객들이 박수로 응원해주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무엇보다 너무나도 친절한 한국 팬들의 마음씨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는 곳(식당, 쇼핑가)마다 저를 알아보고 환대를 해 주신 분들, 정말이지 한국에서의 하루하루가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했습니다. 한국을 생각하면 행복 에너지가 충만해집니다.  

 

14. 이번 공연에서 부를 곡과, 공연 전반에 대한 소개를 직접 해주셨음 좋겠네요.

please introduce us songs you will sing in the shows in Korea.

우선 제가 젊은 시절인 70~80년대에 큰 인기를 누렸던 히트곡들( 한국 팬들이 가장 원하는 노래들이라는 걸 알지요)을 중심으로 노래할 것이고, 제 이름으로 나온 여러 음반의 타이틀 곡들도 노래할 예정입니다. 발라드 풍의 노래 몇 곡과 제 삶과 신앙을 고백하는 가스펠 곡도 한 두곡 부를 생각입니다.

 

15. 곧 만날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Could you please say something to Korean fans?

저는 이번에 서울 공연을 하게 되는 세종문화회관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을 통해 굉장히 크고 세련되고 아주 품격 있는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멋진 공연장에서 공연 하는 만큼 더 좋은 공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 멋진 공연이 되도록 많은 팬들을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와 함께 10~20대의 젊은 팬들이 제 나이 또래의 부모님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저희 콘서트를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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