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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15시 25분 등록

2011 변경연 이탈리아 여행 안내

Tuscany메인이미지.jpg

 

주 여행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피사, 루카, 시에나, 피렌체, 산 지미냐노, 몬테풀치아노 등      
기타 여행지: 밀라노, 제노바, 친퀘테레, 아시시, 오르비에토, 로마  

날짜: 8 5-15일 사이 9박 10일

예상 비용: 350 만원

신청 마감일: 6 10

-상기 요금은 현지상황 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에 따라 변경될 있습니다. 

 


운좋게도
8 7일 저녁, 루카의  멋진 호수Torre del Lago 야외 공연장에서 푸치니 페스티벌의 일부로 진행되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켓요금은 여행요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관람은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3등급으로 모두 예약할 예정이니, 다른 등급을 원하거나, 공연을 보지 않을 사람은 미리 알려주십시오.

티켓: 골드:160유로/ 1등급:129유로/ 2등급:91유로/ 3등급:59유로/ 4등급:33유로

http://www.puccinifestival.it/

 


여행요금 포함사항

왕복 항공료(일반석 그룹 기준)
숙박(21), 식사
인천공항 출국세 유류할증료, 항공관련 TAX
일정 50인승 대형 버스 차량                                                                   



불포함
사항

현지에서의 (가이드 & 기사 & 식당)

식당에서의 생수, 음료, 주류비

기타 개인비용

  <투란도트> 오페라 비용

 


고대하시는 연구원 여름 여행,

올해도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제가 설립한 여행 법인 <아티스트웨이 ARTISTWAY>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여러분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메일 보낸 3일 만에 기존 신청자 포함, 20분이 채워졌습니다. 

여행에 참가하실 분들은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10만 더 신청을 받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신청 접수는 6 10일까지이지만 항공 예약시 실명이 필요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여행하는 시기가 

예년에 비해 10일이 앞당겨졌습니다.

이 때는 성수기 중에서도 가장 피크에 해당되므로 

나중에 등록하실 때는 항공 좌석을 보장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50%만 마음을 결정하신 분이라도 일단 등록하십시오.

일단 등록한 이후라도 6월 말일까지만 취소하면 취소료가 없습니다.  

 

 

여행 프로그램 기획에 관한 한, 제 스스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다른 여행사에서 고품격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는 비슷한 류의 상품은

이처럼 충실하지 않으며 가격도 상상 이상입니다.

더구나 우리 여행에는 일체의 여행사 옵션이 없습니다.

 

2011 변경연 여행의 컨셉

 

여러분은 토스카나 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로마, 베니스, 나폴리, 밀라노는 들어봤는데 토스카나는 어떤 도시지, 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토스카나는 이태리 20개주 중의 한 주입니다. 

이번 여행지는 이탈리아를 이미 여행하고 오신

사부님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중에서도 토스카나 주를 특별히 선택한 것은

여러분들이 르네상스의 발원지인 그곳의 자연,문화,예술의 공기를 충분히

호흡하고 영감을 얻기 바라는 사부님의 마음 때문입니다.


이 여행을 통해 여러분 안에 잠자고 있는 창조적 감성이 깨어나

여러분 만의 멋진 르네상스를 창조하게 되길 바랍니다. 


Tuscany_page.jpg



이번 여행 역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들 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토스카나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봅니다.

지중해의 눈부신 태양과 푸른 하늘,

넓게 펼쳐진 포도밭 구릉,

올리브와 사이프러스 나무,

세월의 빛깔을 담은 붉은 벽돌집들,

부드럽지만 강렬한 석양,

이 모든 것이 합쳐져서 선사하는 이국적인 풍경이 토스카나에는 있습니다.

르네상스의 화려한 문화 유산,

거기에
와인과 맛난 음식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스카나의 풍광은

<토스카나의 태양> 영화에서처럼

여름에 더욱 빛이 납니다.  

토스카나는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유럽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우리는 르네상스의 향기를 아직도 그대로 간직한   

피렌체, 피사(루카), 시에나 같은 중세 예술의 도시에 머물 것이며,

중세의 마천루가 즐비하고, 화이트와인 베르나챠의 산지로도 유명한

산 지미냐노에도 족적을 남길 것입니다.

 

피렌체와 시에나 사이로 펼쳐진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의 포도밭 사이로도 우리의 버스는 달릴 것입니다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몬테풀치아노의

귀족와인),이름만으로도 고귀함이 느껴지는 와인의 산지인 몬테풀치아노

와이너리에도 들를 예정입니다

몬테풀치아노는 발도르치아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는 곳곳이 와인 산지라 우리는 더 많은 와인농가를 지나고

저렴한 값으로 현지의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토스카나 만으로는 아쉬워서 몇몇 멋진 이태리 도시들을 여행에 더하였습니다.
 

먼저 우리는 밀라노로 들어갑니다

 약간의
밀라노 탐험 이후에 콜럼버스의고향인 제노바로 향합니다.

제노바에서 일박한 후 리구리아 주의 해안 절벽에

우뚝 솟은 5개의 천혜의 절경 마을에 들릅니다. 이름하여 '친퀘떼레'!

 

토스카나 주의 여러 중세 도시를 돌아본 후에는

움부리아 주의 옛 도시국가 아시시와 슬로우 시티 오르비에토에도 들릅니다.

시간이 허락만 한다면, 이 근처의 비장의 풍경(비밀입니다) 하나 더

여러분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 하루는 거대한 유적의 도시 로마에게 할애하고,

우리의 여행을 로마에서 마감합니다

 

10일의 여정, 오가는 시간을 빼고,

 이상의 알찬 여행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미리 가보는 이탈리아 (영상 & 와인 파티)

 

영화: 토스카나의  태양(코르토나), 냉정과 열정 사이(피렌체)

오페라 영상: 투란도트

 

와인: 토스카나에서 생산된 와인들

  -키안티 클라시코, 몬탈치노(반피/비욘디산티), 몬테풀치아노, 수퍼 토스카나..


우리가 여행하게될 토스카나 지역과 관련된 영상을 보며

미리 이탈리아로 떠나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여행을 같이 할 사람들에 대해 미리 알고 친해질 수 있으며,

여행하는 곳에 대해 간접적으로(그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관람하게 될 <투란도트>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미리 영상으로 스터디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의 자세한 일정과 여행지 안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클릭하십시오!

 
http://mfiles.naver.net/da4fc67567373ee2cb28407146a6d9a40152ab4f7c/20110706_66_cafefile/11378723_1309933209366_QF9XOY_pdf/toscana.pdf?type=attachment


위의 일정은 카타르 항공(QR) 기준이며, 항공, 현지 사정에 의해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Everyday, 24 hour 문의 환영합니다. 

사무실 전화:070-8711-3340

핸펀: 010-9876-6719

 

참고사항 : 여권/비자

유효기간이 출발일 기준 반드시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부족하거나 신규 발급을 받아야 경우 구청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최소 1주일 이상이 소요됩니다. 

단수여권 (PS) 경우에는 1 동안 1회만 사용 가능하므로 반드시 여권사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여행을 진행하며

한 찰나도 머물지 않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계속하여 누군가를(& 무슨 일을) 만납니다. 그로 인해 또 어떤 일이 일어나고새로운 관계가 생성됩니다그런 자연적인 흐름에 자신을 맡기고 거스르지 않는 것, 그것이 노마디즘 철학의 기본,이라고 오늘 범해님이 글로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노마디즘,
우리의 유전자 깊숙한 곳을 뒤져보면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우리의 본 얼굴이 아닐지생각해봅니다. 특히나 여행과 노마디즘동전의 양면과 같은 형제 단어가 아닐까요


제가 여행업에 뛰어든 것도 어찌보면 노마디즘이라고 하는 나의 본 얼굴로 회귀하려는 본능의 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해 여름이 되면 연구원들로 하여금 어딘가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데 적잖이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봅니다이 일의 시발자요, 해마다 더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주동하시는 건 사부님이시지만이 여행이 변경연의 한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은 기꺼이 여행의 일부가 되어서 여행을 일종의 페스티벌로 만들어내는, 노마디즘의 종족인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여름엔 어떤 여행을 하게 될지, 설레는 가슴을 안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저에게는 에너지의 공급원입니다. 여행 안내 메일을 보내고 나서 얼마되지 않아 제가 기획하는 여행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많은 분들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런 분들의 신뢰가 저를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입니다
.

돈을 벌 만큼 벌면 여러분은 무얼 해보고 싶으신가요? 아마도 여러분 소망 리스트(wish list) 탑10에 여행은 필수로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운영하는 모닝페이지 카페 회원들과 작업을 하다 보면 사람들 마음 속에 여행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여행은 단순히 삶을 지지해주는 하나의 장치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노마디즘 종족인 우리들에게는 삶의 일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변경연 여행을 기획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누가 등을 떠밀지 않는 한이 여행의 기획은 평생 제가 하고 싶습니다. 왜냐, 즐길 마음이 준비된 자들과의 여행처럼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 없기 때문입니다
.

물론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가격으로 이 여행에 공헌하는 것도 제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들에도 불구하고 떠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자유인입니다. 

빨간 열정 로이스
  


 https://files.ucloud.com/pf/D842067_466644_2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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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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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2011.05.26 23:35:17 *.139.113.77
당근 갑니다! 매번 멋진 여행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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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
2011.05.28 12:04:21 *.139.113.77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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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2011.05.28 03:25:24 *.70.61.227
영훈님,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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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
2011.05.27 10:24:56 *.125.87.35
글을 참 잘 쓰시는 군요.

확 당기게 합니다...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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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2011.05.28 03:27:22 *.70.61.227
칭찬인 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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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05.30 12:50:01 *.219.84.74
한 울타리 안에서 선배님과의 만남을 지속할 수 있어서 즐겁고 기쁠따름입니다.
더군다나 이제 긴 여행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인연도 보통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받은 것만 있고 드린 것이 없는 마음인데 여행 중에 그런 마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대됩니다. 소풍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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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1.06.07 12:47:22 *.146.26.24
아니면 토스카나에 삼겹살을 싸가지고 오셔야할겁니다..ㅎㅎ
저도 간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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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06.07 11:54:18 *.219.84.74
ㅎㅎㅎ
찬바람 불때 이야기 했던 삼겹살을 오뉴월이 되도록 먹지 못하고 있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담주 목요일(우리의 모임이 있던 목요일) 뵐 수 있도록 제가 주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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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1.05.31 18:41:04 *.76.175.3
늑대님 거기 밖에 뵐수 없는건가요?
삼겹살은 언제 먹을 수 있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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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22:01:01 *.46.85.69
안녕하세요..단군 4기 현무부족 김현숙이라 합니다.
글에 끌림이 있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너무나 가고  싶은데 확정할 수 없는 상황때문에 고민중입니다.
우선 신청을 할게요.(마감이 내일까지라고 되어 있어서...)
6월중엔 확정을 지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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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2011.06.11 11:56:39 *.70.139.105
전화주세요.
여권상의 영문 이름 알려주시구요.
로이스: 010-9876-6719

그대가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 못 받습니다.
이미 인원이 full입니다.

지금부터 신청하시는 분들은 대기자 명단에 올라갑니다.
앞의 분들 중에 취소하시는 분이 있거나,
항공 자리가가능한 경우에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님들의 성원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Cheers 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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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2011.06.16 12:35:34 *.185.17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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