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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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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1일 13시 40분 등록
역시 있을 건 있어야 생활에 탄력이 생기나 봅니다.
습관적으로 들어왔다 '엥! 아직도 없네!'하고 나가기를 반복하다
결국 젤 목마른 건 '나 자신' 이었음을 인정하기로 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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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닝 메니아
2011.02.11 13:41:10 *.10.44.47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1. 프로젝트 명칭 : 첫 책 쓰기

(행복한 워킹맘을 만드는 즐거운 전략, 결혼 7년차 워킹맘의 자아경영 프로젝트)

2. 결심선언 : 8월 하계연수 전까지 집필 완료하고, 올해안에 출판한다

3. 프로젝트를 완성했을 때의 모습과 그때 내가 얻게 될 장점들

(1) 지나온 진실과의 전격적 화해를 통한 자기 치유

(2) 내 가슴을 뛰게 하는 행복한 워킹맘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생동감넘치는 비전 확립

(3) 형상화한 풍광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실천계획 수립

(4) ‘스스로의 기쁨으로 세상을 기쁘게 하라’는 인생 모토의 실천적 검증

(5) 작가 인생의 시작!!

4. 활동 목록

순서

할 일

시작

작업일

비고

1

o 관련 서적 읽고 정리하기(필독서 40권)

10.2.5

10.12.31

2

o 가목차 작성

10.11.17

11.1. 24

3

o 가목차에 맞춰 분류배열

(하루 9권씩, 권당 40분, 일 360분 소요 예정)

o 공감의 시대(~276)

2.11

2.18

6

4

o 가족여행

2.19

2.22

5

o 목차 재작성

- 분류배열분 정리하면서

- 내용, 분량 등을 고려 목차 재수정

o 공감의 시대(~530)

2.23

2.25

3

6

o 졸업여행

2.26

3.1

7

o 집필 (프롤로그)

o 공감의 시대(~762)

3.2

3.4

3

서영이 어린이집 적응기

8

o 집필 (대표글 2꼭지, Part2․Part3에서 1꼭지)

o 공감의 시대 북리뷰, 목차내 배열

3.7

3.11

5

9

o 북페어 PPT 작성

o 집필 (Part 2의 1장 완료)

3.14

3.18

5

10

o 집필 (Part 2의 2장 완료)

3.21

3.25

5

11

o 집필 (Part 2의 3장 완료)

3.28

4.1

5

12

o 집필 (Part 3의 1장 자료조사 및 인터뷰)

4.4

4.8

5

13

o 집필 (Part 3의 1장 완료)

4.11

4.15

5

14

o 집필 (Part 3의 2장 자료조사 및 인터뷰)

4.18

4.22

5

15

o 집필 (Part 3의 2장 완료)

4.25

4.29

5

16

o 집필 (Part 3의 3장 자료조사 및 인터뷰)

5.2

5.6

4

17

o 집필 (Part 3의 3장 완료)

5.9

5.13

4

18

o 집필 (Part 3의 4장 자료조사 및 인터뷰)

5.16

5.20

5

19

o 집필 (Part 3의 4장 완료)

5.23

5.27

5

20

o 집필 (Part 3의 5장 완료)

5.30

6.3

5

21

o 집필 (에필로그)

6.7

6.10

4

22

o 수정 또 수정

6.13

7.8

20

23

o 가제본 후 회람

* 사부님 및 동기, 친구들

o 여행 준비

7.11

7.22

10

24

o 재집필

7.25

8.5

10

25

o 하계 연수 및 휴식

8.6

8.31

26

o 출판사 최종 접촉

* 사전에 계약이 된 경우, 맘 편히 계속 놀기!!

9.1

9.30

27

o 출판 * 운명에 맡김! ^^;;

12.31

5.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해결책

(1) 3월 서영이 어린이집 적응기간중 집필시간 부족

- 기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최소 집필시간(日 5시간) 확보

- 가족들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

(2) 북페어 실패

- 좌절 금지!

- 기획서를 지속 보완하여 될 때까지 접촉

- 그래도 안 될 경우, 완성본으로 각종 공모에 도전

- 그럴 리 없지만 그래도 안 될 경우, 예쁘게 제본하여 家寶로 물려준다! ^^

(3) 개인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부정적 반응 및 개인적 평판의 상실

- 이번을 기회로 만나서 오프라인 ‘진실화해위원회’ 개최, 진정성으로 호소

- 새로 태어나는 나에게 과거는 前生과 같은 의미, 로켓이 위로 올라가기 위해 몸의 일부를 벗어내듯 산뜻하게 과거와 이별하는 계기로 삼음

- 사건의 본질을 전달하되, 세부사항은 극적으로 재구성해 불필요한 마찰을 피함

(4) Part 3 사례조사 및 인터뷰 대상자 물색 및 섭외

- 문헌조사를 기반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온․오프라인 인터뷰 시도

- 거절을 두려워 말자!

- 결국은 내 미래풍광이다. 사례가 부족하면 상상력으로 보완

(5) <무소뿔..> 인물유형 활용에 따른 저작권 문제

- 관련 꼭지글 작성후, 작가의 개인 트위터 등을 통해 사전 검수

- 안 된다면 할 수 없다. 이 역시 상상력으로 극복 ^^;;

(6)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따른 스케줄 지연

-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스케줄 관리 능력으로 유연하게 대처

- 최악의 경우, 출판시기를 늦추는 한이 있어도 퀄리티 타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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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1.02.12 13:01:37 *.30.254.21
증말..
묙이 없으면 무슨 재미?.ㅎㅎㅎㅎㅎ

가보로 물려주고..
진실화해위원회...
퀄리티 타협은 없다..

결연하면서도 엄정한 자기확신이 느껴진다..
멋진여인아...
수요일날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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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08:43:23 *.10.44.47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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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1.02.13 11:03:27 *.186.57.185
철이는 요즘 정신없이 바쁩니다.
발은... 만경강부텀..섬진강.. 그리고 낙동강을 따라 걷고
손에는 아니타로딕을 껴안고 춤을 추고 있고,
영혼의 나래는 이미 물오른 매화 꽃에 취해 시샘많은 꽃바람을 타고 있고,
내일 월요일 오후에는 부산을 갈 겁니다. 수요일 정도에 전주로 다시 올텐데..
낙동강 하구와 대구 근처 4대강 현장을 둘러 보고 올 생각입니다.
물론 대표 글꼭지 구상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슬슬 날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몇 군데에서 러브콜입니다.
북페어 준비 앞두고 그것도 고민입니다.
수원의 비서실에서도 전화가 걸려오고
전라북도 어느 연수원에 교수팀장 자리도 제안받았습니다.
바람처럼 산란해지는 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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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12:31:00 *.10.44.47
북페어가 딱 열흘 남았슴다.
일단 북페어때까지만 홀드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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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13:56:14 *.230.26.16
 “제안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받지 않겠습니다. 그건 제 자리가 아닙니다.”

찰스 핸디의 말입니다. (포토폴리오 인생, p.201)

나에 대해, 그리고 내 길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 얼마나 큰 기쁨일까요...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불어오든 즐감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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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1.02.13 17:34:56 *.105.115.207
형, 괘않냐니요?
훌륭한 말씀입니다.
바람이지요. 저는... Free as the wind....
바람이 머물 수 있는 곳...
그 곳으로 갈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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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1.02.13 15:30:38 *.30.254.21
음..
철아..스승님 버전으로, 흉내를 좀 내볼까?

"너는 바람이다.
바람이 머물 수 있는 곳으로 가라..."

ㅎㅎㅎㅎ .괘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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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2011.02.14 23:44:57 *.68.28.163
오늘 간만에 학교 나갔다가 폭탄맞고 오늘은 일단 장렬히 전사하렵니다.
현장이 아닌 관료조직에 있다 온 넘버투님은 정말 열정 터지시고 대단합니다.
2월 23일과 24일 1박2일에 걸쳐 직원연수를 일방적으로 잡아놓으시고는 무조건 100% 참석을 외치십니다.
그날 1달전에 이사날짜를 잡고 예약까지 해놓은 사람에게 이사날짜를 옮기라고 했다는 후문이...
뭐 전 굴하지 않고 23일에 못 간다고 말씀드리러 가려했으나...주변에서 뜯어 말리더군요. 1년이 힘들 꺼라며...
일단 일을 보고 나중에 합류하도록 하겠다고 '꼭 참석하겠습니다'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드리라고 조언을 해주십니다.
예스맨이 되던가 잔다르크가 되던가 기로에 서있습니다 ㅋㅋ
요로코롬 몇자 적을 공간을 만들어주신 묙언니께 무한한 애정을 보냅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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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08:30:26 *.10.44.47
선배님들 훌륭하시네.
일단 일을 보고 '꼭 참석하겠다'고 말씀드리렴.
북페어에서 충전한 에너지, 그분에게도 쪼꼼은 나눠드리도록 하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이건 좀 오번가? ㅋㅋ)
하여간 그분 역시 좋은 맘먹고 벌이는 일이실테니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협조를 하되
네몫도 알뜰히 챙기라는 야기였다!!  ^^

연주샘!! 화이팅!!!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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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1.02.15 09:43:57 *.42.252.67
초대장을 인쇄해서 너의 발표 명단을 보여 드리면 어떨까?
넘버 투를 잠시 감금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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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10:07:08 *.96.196.133
일단 속이 터져나가는 것을 꾹 참은 것 칭찬 ^^, 토닥토닥~
초대장 들고가는 것도 조용히 말씀드리러 가는 것도 좋겠다.
일정이 끝나는대로 '최대한 빨리' 합류하겠다. 정도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다는 생각.
참, 올해 학교 옮기는 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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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1.02.15 11:28:05 *.30.254.21
연주야~
넘버투께

최대한
친절하고,
겸손하게
대해주렴

그카~ 고
바위처럼
꿈쩍없는
강한의지
살짝뵈줘

그럼될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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