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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4일 08시 44분 등록
가게 앞에서 도우미하는데, 낯익은 분이 꾸부정하게 지나가십니다. 
안녕하세요. 말을 붙이자, 호객인줄 알고, '알았다'며 그냥 가시는 것을, 몇번이고 아는척을 해서 겨우 통성명을 했습니다. 그제서야 저를 알아보시고, 반가워해주셨습니다. 

종로 5가에서 '씨'를 사가지고 오시는 길이라고. 
따님께 드릴 크림 추천 부탁하셔서, 달팽이 드렸습니다. 

복받으세요. 

다운로드 (1).jpg

(얼굴이 제가 더 작게 나왔습니다.^^)

IP *.111.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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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13:34:21 *.10.44.47
그 달팽이씨가 호남권에도 불같이 일어날겨.
복받을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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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3.14 13:36:06 *.122.175.75
아, 교수님에게 뭔가 선물하고 싶었는데,
마음만 지닌 채 시간만 흘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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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1.03.14 16:13:37 *.30.254.21
아..그 유창한 말씀..ㅎㅎㅎ
왠지 진철이의 미래 풍광 중 하나로 보였던...
가이드 교수님...
반가웠겠다...
한번 또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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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1.03.15 09:45:10 *.42.252.67
으아 어째 이런일이 ...
그런 만남도 쉬지 않은일인데.....
인건아 정말 달팽이의 위력이 대단하다.
달팽이 정말 좋아.
나 피부 재생 되어서 동안되면  니 덕분이야.
서순복 교수님 얼굴뵈니 너무 반갑다. 그리고 그 때 그 시간이 그립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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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2011.03.17 17:02:04 *.203.200.146
오호 대박 ㅎㅎ
달팽이 짱 좋던데요.
운주사 와불이 다시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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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
2011.03.17 18:26:07 *.67.223.154
인연이네... 인건...
어깨동무가 아버지와 아들 같으네.

순 복... 교수님 !
청정한 삶은 요즈음도 변함없으시겠지요?
그냥
아름다운 길이라고
두번 생각도 않고 줄줄이 그 산길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던 우리를 보고........많이 놀래셨지용? 
예약한 밥집에서 또 혼나시고.... ㅋㅋ
그래서 더더욱 고맙고 기억에 남는 환대였습니다.
그 빚을 좀 갚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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