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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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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2일 21시 06분 등록

모두 잘 귀가 하셨지요?

오후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내심 걱정도 하였습니다.

선배님들과 꿈 벗 식구들이 많이 참석하여 같이 뜨거운 밤을

보내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내심 날씨에 심술을 부리며

살짝 마음을 졸이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자리에서 부족하지만

준비한 것을 보여 드릴 수 있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 각자 song 년회를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각 속에 그림들을 완벽하지 않아도 비슷하게 그려져 혼자

뿌듯하기도 합니다.  다 동기들이 한 마음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공연이 끝나고 나니  만감이 교차하였지요.

끝나면 시간도 많아지고 부담감도 줄어들어 마음이 홀가분할 줄 알았는데…….

마음은 아주 반대였습니다.

이제 공식 행사는 끝이구나! 연구원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한 해가 가고 있구나~~ 지금 동기들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사부님과 자리를 빛내신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나면

텅 빈 공연장의 무대에 홀로 서 있는 이런 기분이 오히려 채워질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IP *.42.2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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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12.13 00:01:55 *.186.57.114
누나.. 울지마... 내가 있잖여...
글고 해가기전에 한 번 보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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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2.13 10:34:36 *.42.252.67
한 번 만나 회포를 풀자구~~~~~~~~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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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10.12.13 00:08:15 *.46.229.89
만감이 교차하실 듯..
누야 '특유의 억양'이 귀에 아른거리네요.. ㅎ
글구...
나두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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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2.13 10:35:52 *.42.252.67
째뚱 ~~ 이 소리가 귀에 맴맴 도는거지?
알았어. 늘 불러주지.
존재만으로 웃음이 나는 사람들이 있어.
너는 그 중의 한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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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2.13 05:28:09 *.12.196.37
6기 여러분, 아기자기하고 화목한 송년회 감사드립니다.
연구소 송년회를 다녀오니 이제사 한해가 저물어감이 실감났습니다..^^
어느새 6기분들의 송년회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현역 연구원 시간 마무리잘하시고, 2011년은 지금까지 그 어느해보다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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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2.13 10:37:36 *.42.252.67
단군이 대모 '수희양' 명예의 시상식이 보기 좋았더랬지요.
앞으로도 2011 의 메거진과 단군의 엄마로 힘찬 활동 기대해요. ^^
화이팅팅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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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12.13 09:26:27 *.10.44.47
두 밤이나 자고 일어났는데도
온 몸에 차오른 뜨거운 설레임이 당췌 나갈 생각을 안하네요.   ^^

언니, 올 한해 넘넘 고생많으셨구요.
다시한번 찐~~~하게  감사드려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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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07:23:12 *.10.44.47
낮에는 맛사지, 밤에는 도우미!
언니, 우리 부자될 것 같지 않우? 
하여간 뭐가되었든 언니랑 하면 잘 할것 같아요.
잊지마요. 나는 영원한 언니의 주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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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2.13 10:41:00 *.42.252.67
8할에 무슨 도움을 주었나 싶다가도 듣기 내심 뿌듯했어.
앞으로 2할로 무엇을 줄까....음 ~~ 생각해 보지.
너랑 나랑은 앞으로 노래방 도우미로 나가면 성공할것 같아.ㅋㅋㅋ
책이 안 써지면 전업할 때 깊이 고민해보자. 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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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12.13 12:45:54 *.30.254.21
석근이의 노래..
거..내 맘이다..알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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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12.13 18:38:13 *.42.252.67
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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