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연구원

연구원들이

2011년 1월 3일 09시 18분 등록
낼은 화욜입니다.
사각턱모니터가 현빈보다 백만배 더 섹쉬하다고 느끼는 저지만서도
하루쯤은 자판이 아니라 사람 손을 잡고 싶습니다.
아니 꼭 눈을 맞추지는 않더라도 그냥 나를 아는 사람들과 공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게릴라 북까페를 오픈합니다.

1.4 화 14:00~18:00까지
                                         TOM N TOMS(가로수길점) 2층

외로운 새끼벼룩이 두리번두리번 동지들을 기다립니다. 
딱 저랑 같은 기분인 벼룩을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들러주세요.
꼭 아는 척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모른 척 하셔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변덕대마왕 벼룩들의 바이오리듬까지 관리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마음을 푸~욱 담을 수 있는 책 한권이나 매혹적인 노트북을 동반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앉자마자 숨쉴 틈도 없이 달려야 할만큼 빡빡한 일감을 갖고 오시진 마세요.
말걸고 싶은 걸 넘 많이 참으면 아파질테니까요. 

그럼..낼 거기서 뵐께요~!!  emoticon

P.S 유끼 매거진에 올렸다 따로 독립시킵니다.
      유끼 말고도 보고 싶은 선배님들이 많고도 많답니다. 일일이 꼽을 수도 없을 만큼... ^^
      프로그램 全無입니다. 기냥 가로수길에 책보러 오셨다 묙을 만나는 거죠.
      아~~~주 우연히!
IP *.10.44.47

프로필 이미지
병곤
2011.01.03 10:25:33 *.124.233.1
묙아, 마음만 거기에 머물러 줄께.
나, 선릉역 근처에 있으니 전화하고 와라.
게릴라 점심한번 하자.
프로필 이미지
2011.01.03 11:50:22 *.10.44.47
넹!!   emoticon
프로필 이미지
꾀가 난 벼룩
2011.01.04 13:20:35 *.10.44.47
헉!
약속시간!
천사이모님 덕분에 빤닥빤닥해진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
암데두 가기가 싫어졌다.

잉~~~!!
묙아.
나 기냥 요기서 놀면 안될까?
프로필 이미지
굉이
2011.01.04 13:24:02 *.10.44.47
야! 벼룩!!
글게 모랬어.

내가 너보단 묙을 더 오래 겪어서 하는 말인데..
군말 말고 나가는 게 좋아.

흐흐흐흑!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근데 묙은 이렇게 쪼꼬만 벼룩 목을 어떻게 졸라대려나?

참..
개인적으로 무지 궁금킨 하다. ㅋㅋ
왜?
너두 궁금하다구?
프로필 이미지
2011.01.04 13:22:06 *.10.44.47
떽!!

너 글기만 해봐!!
다시는 자판 근처엔 얼씬도 못하게 할테니까!!
너 명심해라!
레임덕이 어쩌구 해도 아직은 내가 더 쎄다!! 알지? emoticon
프로필 이미지
2011.01.04 17:52:44 *.10.44.47
룩!
잘~~~해쪄..
이루와 이루와 이쁜 것 emoticon
프로필 이미지
룩!
2011.01.04 17:53:48 *.10.44.47
에잇!!
그러다 나 먹어버림 어쩔라 그래요!!
뽀뽀를 하려면 입술 싸이즈부터 줄여주던가..ㅋ켁
프로필 이미지
2011.01.04 23:36:51 *.230.26.16
묙아, 오늘 즐거웠당~
나말고 다른 손님이 있었다면 사업성이 좀더 있었을텐데, 쩝~
커피도 맛있었고, 무언가 이름모를 빵도 달콤했다.
조만간 또 보자 ^^

참 나도 담주부터 북클럽 파일럿 운영한다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1.01.05 06:35:06 *.10.44.47
사업성은 내내 없어두 되유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주윤데 사업성보단 쎄고 오래가는 게 더 중요하자나요.

언니 덕분에 싱씽하게 또 일주일을 버텨요!!   ^^
프로필 이미지
뎀뵤
2011.01.05 02:02:50 *.169.218.226
언니 나 이거 이제 봤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게릴라네요. ㅎ
프로필 이미지
2011.01.05 06:37:19 *.10.44.47
게릴라 치고는 규칙적일 예정이야.
이변이 없는 한 화욜마다 열릴테니
뎀뵤도 우연히 한번 놀러와주~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8 일년에 한 번만 웃기면 된다 [5] [2] 신진철 2011.02.01 2565
447 키워드 가이드 소개 [4] [1] 신진철 2011.01.31 2340
446 2011년 연구원 1차 북페어 개최 공지 드립니다. [4] 이은주 2011.01.31 2803
445 2월 첫주 '유끼 바나시' [9] [3] 미옥 2011.01.31 2409
444 1월 네째주 '유끼 매거진' [12] 미옥 2011.01.25 2287
443 2011년 1월 세째주 '유끼 매거진' [10] 미옥 2011.01.17 2293
442 예전 계좌로의 입금 내역 알려드립니다!/ (자로 박노진) 써니 2011.01.10 2613
441 2011년 1월 둘째주 '유끼 매거진' [36] 워킹맘 묙 2011.01.10 2689
440 '강'과 관련해서 인상깊었던 책,영화,시,그림 추천요 [16] 신진철 2011.01.05 3035
439 '결혼, 부부, 관계' 에 관한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18] 이선형 2011.01.05 3352
» 게릴라 북까페 오픈! [11] 새끼벼룩 in 묙 2011.01.03 2443
437 2011년 첫 주 '유끼 매거진' [53] 나도 한번? 2011.01.02 2840
436 2010과 2011사이 '유끼 매거진' [47] 목마른 묙 2010.12.30 2780
435 [공익경매 후원금]을 기부할 후보 2곳을 추천합니다. [8] [1] 최우성 2010.12.20 2891
434 6기 매거진, 12월 네째주. [59] 작가 김씨 2010.12.20 3040
433 12월 세째주, '6기 매거진' file [41] 작가 김씨 2010.12.14 2606
432 송년회 후기(?)를 빙자한 넋두리 [11] 신재동 2010.12.12 2383
431 2010 송년회 - 노땅이 되어가는 재미 [11] [3] 한명석 2010.12.12 2709
430 송년회를 마치고..... [11] 은주 2010.12.12 2373
429 기분 좋은 날 [변경연 송년회 후기] [13] 우성 2010.12.12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