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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일 11시 44분 등록
< 5월 첫째주 과제 >

북리뷰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
                 (고운기 작, 현암사)

** 오프수업
      일자 - 5월 8일
      과제 - 1. 내가 좋아하는 신화를 정리하고 왜 특별히 그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해석하라 (1p)
                   2. 자신이 바라는 '나의 신화'하나를 만들어라 (1~2p) 


드디어 이번 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프수업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화가 기다려집니다!
 
<...삼국유사> 두꺼운 책인거 다 아시죠~^^


* 유끼 여러분, 비밀번호는 늘 동일합니다~
IP *.10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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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1:51:17 *.106.7.10
새벽 3시,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둘째 아이의 소리에 정신없이 눈을 뜨고 하루가 시작되었다.
열이 39도를 넘어가는 아이를 붙잡고 씨름하며 아침을 기다렸다.
소아과 대기실에서 의사가 출근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난 칼럼을 올리지 못하고 온 것을 걱정했다.
큰 병원에 가라고 하면 어쩌지, 열두시까지 집에 못 돌아갈 수도 있는데......

다행히 신랑을 동원해서 무사히 칼럼을 올릴 수 있었고 아이도 약을 먹고 나자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 듯 잘 논다.
폭풍같은 오전을 보내고 나는 책상앞에 앉아 당연한 듯 이곳에 들어온다.
잠시간의 휴식이다.
또 한 주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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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3:47:51 *.30.254.28
어제 저녁, 책의 뒷부분을 읽으면서, 힘들었다.
토요일, 저녁 병원일로 사람을 만나 저녁을 먹고, 술을 먹었다.
일요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서관에 갔다가,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사고
밤늦은 시간, 다시 책상앞에 앉았는데, 몸이  힘들었다. 

새벽에 잤더니, 결국 늦잠을 자서 월요일 오전부터 지각을 했다. 
숙제를 올리고 보니, 선형이의 반가운 매일수련....공지..
스승님 말씀대로 선형이는 똘창에 빠지지  않도록,  가이드 하고 있다.
그녀의 말대로, 또 한 주가 지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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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4:06:17 *.30.254.28
선형이가 올린, 두꺼운 책(?) 이상했는데, 웨버가 알려준다. 
내가 산 '삼국유사'는 동일한 제목의 특별보급판을 잘못 산 것임을...
800 page 책을 따로 사야 함을 알게 되었다.  
이번주는 마음이 편하구나 여겼었는데...흑....어쩐지 너무 가볍더라...
(웨버야, 7기 들을 위해, 구입시 부연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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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5.03 17:33:12 *.53.82.120
오빠..나 S.O.S.요!

엄마가 많이 아파하세요.
병원에서 목디스크 수술을 권하는 것을
위험한 것 같아 우선 한방병원에서 치료해보기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신가봐요.
너무 못 견뎌 하셔서신경외과 쪽으로 본격적으로 다녀봐야할 듯한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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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4:15:32 *.53.82.120
벌써 3주째 월요일, 완전 비몽사몽입니다.
청소도 대충 다 마쳤으니 좀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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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07:09:19 *.106.7.10
어제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었어요.
저도 간만에 맘껏 수다떨며 묵은 것(?)을 풀고 싶었는데.
이 녀석이 효녀가 아니네요.
오늘도 유치원 보내지 않고 병원갔다가 옆구리에 끼고 하루종일 보냅니다.
과연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
이번주도 빨간날은 내리 행사라 주중에 열심히 달려야 하는데, 헉
다행히 책은 술술 잘 읽힙니다. 자는 아이옆에서 열심히 읽었는데 꽤 읽었습니다. 
한주 또다시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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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21:46:27 *.106.7.10
그런데, 오늘 못 만나서 어떡하지?
아이가 낼 좀 나아져서 목요일에 유치원에 가면 내가 그쪽으로 갈 수 있고,
계속 유치원에 못가면 금요일까지 움직일 수가 없네.
낼 공휴일이라서 더 안 좋으면 큰병원 가라고 소견서도 받아온터라 ㅠㅠ
당분간 비상이야.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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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5.04 15:23:01 *.116.154.76
술술 잘 읽히신다니, 다행이네요. 고전하는 사람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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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22:31:51 *.106.7.10
참, 여보언니!
<우리가 정말 읽어야할 삼국유사>의 저자는 고운기인데
북리뷰에서 조사해야 할 '저자에 대해서'는 고운기 or 일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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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9:48:23 *.106.7.10
알겠슴다 ^^
섞어찌게 맛있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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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10.05.05 09:26:25 *.219.109.113
따로 국밥도 좋고,  섞어찌개도 가능하니 입맛 당기는 대로 하면 될 듯!  오케이? ^^
난 두 사람 다 지식이 없어 섞어찌개로 갈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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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22:18:11 *.106.7.10
인건~
나 내일 잠깐 시간 낼수 있을것 같은데?
애기 잠깐 친정에 맡기고 가게로 나갈 수 있어.
괜찮으면 편한 시간 알려주삼^^
근데 뭐 준비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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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5.06 01:33:50 *.129.207.200
상현형을 점심 시간에 만나고, 우성형은 3시 30분에 만납니다. 

그러니까, 1시30분에 종각에서 뵙는게 낫겠네요. 촬영은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내일 비가 온다고 하고, 현재 시각 오전1시26분. 이곳 미아리는, 비가 내리네요. 조명이 밝고, 조용한 곳이 좋습니다. 저도 생각해 볼테니, 누님도 생각해보시길. 

삼청동이 딱인데, 비가 온다고 해서...현장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준비는,
1. 선생님 책 중에 한단락을 읽습니다. 
2. 그에 대한 간단한 멘트. 
3. 스승에 대한 감사 멘트.
4. 누나의 이쁜 모습(예를 들어서, 은주 누나의 꽃을 꽂은 모습 같은 , 혹은 애교 모습. 미옥과 은주 누나는 하트를 그리며 '사랑해요'라고 했습니다. 부끄러웠는지, 둘 다 1초도 되지 않습니다.)

5. 어린 시절 사진도 가져오세요. 내용과는 별 상관은 없지만, 앞서 두 여인들이 가져오셨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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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5:14:07 *.106.7.10
오케이, 근데 따로 찍는거 힘들지 않아? 그리고 약간 썰렁할 수도 있고
내가 오빠들 중 한곳으로 갈까? 시간상으로는 상현오빠 쪽이 좋고
아님, 종각이 좋고.
시간이 되면 안국동 카페 하나 그림 좋은데 알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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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7:25:01 *.106.7.10
애기 병원갔다 가야해서 점심시간은 힘들겠다
한시 반에 종각으로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할께.
전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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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5:17:51 *.106.7.10
창밖의 비소리만 들리는 새벽입니다
어제 늦게까지 타이핑을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이것도 삭신이 쑤시네요 ^^;;
책은 500쪽 정도 읽었구요, 일단 여기까지 타이핑 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토요일 수업 준비하려구요 ^^
다들 수업준비 화이팅 입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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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연주
2010.05.06 09:34:10 *.203.200.146
어제 인건오빠 만나서 동영상 찍는데 완전 쑥스러웠습니다
이제 중간쯤 읽었는데...삼국유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읽어나가는 것이 재밌습니다.

저의 신화에 대한 생각도 미쳐 끝내지 못했습니다.

제가 북리뷰 성실하게 하지 못한 점...스승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 언니, 오빠들께도...스승님께도...부끄럽습니다.
여기에 뭐하러 왔느냐고 물으시는데...유구무언...
4월중반부터 계속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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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10.05.06 13:06:35 *.219.109.113

연주~ 우리가 잘 하면 스승님이 계셔야 할 이유가 없고, 이 힘든 시간도 없이 자신이 자신 있는 ‘책’ 을 써 내려가면 그만이었을 테지…….

우리 모두 여기에 발을 들인 이상 최선을 다해보자. 그럼 내년에는 웃고 있을 거야.
자식을 키워보면 너도 알아가겠지만, 잘못한 걸 알고 매를 드는 부모의 마음이 맞는 자식보다 더 아프단다. 그리고 잘 때면 슬그머니 옷을 걷어 눈물을 참고 약을 발라주지. 하지만 아이들은 자느냐고 모른다.

부모님이나 스승님이나 다 같은 마음이실 꺼야. 이 번 모임에 빨간약 사다 사부님 마음에 발라 드려야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놈의 유끼들 때문에 마음에 멍이 드실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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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연주
2010.05.06 10:30:01 *.203.200.146
어제 인건오빠랑 동영상 찍는데...
스승님께 한마디 하라고 해서..."앞으로 채찍질 부탁드립니다."라고 했거든요...오늘 딱 제 부탁대로...죽비소리를 들었습니다^^
헤매는 거 지켜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자리 잘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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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9:47:05 *.106.7.10
연주가 종아리 한대 맞았구나.
연주야, 힘을 내.
무슨 일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얼른 정신^^ 정리하고 너의 원래 예쁜 모습으로 돌아오렴.
때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힐 때 그냥 앞에 것에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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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5.06 18:50:58 *.129.207.200
다들 대단하시군요. 책 만져보기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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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5.07 04:03:11 *.129.207.200
걱정되네요. 이번주는. 

마지막 손님, 안나가네요. 4시까지라고 이야기했는데. 
남자 여자, 둘이 짱박혀서 모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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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22:51:03 *.106.7.10
이런 이런, 우리 '맑은'이 왠 일? ^^
혹시 오프라인 수업 준비로 넘 바뻐서?
도와줄 것이 있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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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06:15:30 *.106.7.10
오늘 저도 늦잠을 잤습니다.
울 신랑이 드물게 한잔하고 온 날인지라, 덩달아 잠을 설쳤습니다.
어제는 책은 조금밖에 못 읽었구요, 저자에 대해 자료 조금 찾았습니다. 
주로 나의 신화를 들여다 보았는데, 워낙 '새로운 것'에 약한지라, 고전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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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5.07 06:41:31 *.53.82.120
음..저도 늦잠!!
어제 남편이랑 얘기를 좀 하느라구 늦게 잤더니..
어김없이  ^^;;

다시한번 기숙사 사감선생님처럼 굴면
확 탈출해버린다구 말했습니다.
매일 매일 3분씩 꼭~ 안아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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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08:29:19 *.106.7.10
ㅋㅋㅋ, 협박 잘 먹히는 타입인가 부다.
울 신랑은 협박하면 어긋나는 타입- 아주아주 더 삐딱선을 타지 ㅠㅠ,
살살 애교떨고 달래야 들어주는 타입, 덕분에 결혼 후 늘은 건 팔자에 없는 애교뿐 ^^;;

많이 안아주길, 결국 행복하게 잘 살자는 연구원이구,
나랑 가장 가까운 이랑 함께 행복하지 못하면 결국 나도 행복하지 못한다는 건 진실!
오늘 열심히 달려보자!
나도 오전에 작은애 병원다녀와서 오후 내내 달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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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5.09 08:10:34 *.53.82.120
푹~자고 일어났더니 이제야 좀 살 것 같습니다.  ^^
후기랑 숙제랑 시작해야 겠습니다.   ^^
연주야..정리한 거 보낼때 문자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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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21:20:43 *.106.7.10
잘 쉬고 좋은 일요일 보냈남?
난 친정가서 푹 쉬고 책도 보고 뒹글거리다가 왔지 ^^
낼 새벽 다시 만나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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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5.10 02:41:20 *.53.82.120
후기..이게 생각보다 엄청 어렵네요.
아직 반도 못했는데..자고 해야하나 마저 해야하나..@@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이 아무래도 지금은 좀 자야할 듯..
낼 6시쯤 일어나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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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05:43:08 *.106.7.10
미옥, 화이팅~
나도 얼른 사진 정리해서 올릴께.
수업 사진은 후기에 끼워 올리게 후기 다되면 문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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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05:40:46 *.106.7.10
이제 일어났습니다. 오늘 할 일이 많은데 ^^;;
자, 하나씩 차근차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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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10.05.10 09:11:39 *.219.109.113
나보고 매일 어떻게 하냐구? 힘들었겠다 이야기 하지만 난 이렇게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우리 동기들 때문에 너무나 고마워!. 난 가위질은 재미있는데 말야, 컴은 재미가 없어.
그런데 너희들 조직적으로 척척 해내는 모습이 마냥 부럽당 ~~~^^
북리뷰로 다들 바쁠텐데 수고들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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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5.10 07:43:14 *.129.207.200
미옥, 이번에 수고해주어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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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07:14:46 *.53.82.120
저는 이제 일어나 다시 시작입니다!!  ^^
글치 않아도 사진이 없어 허전하다 싶었는데..
얼른 끝내고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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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5.10 08:31:01 *.129.207.200
책이 두껍네요. 오늘 마감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에요. 

사람이 변할려면, 포맷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새벽에 잠깐 비가 내리더니, 화창한 아침이 되었네요. 곰탕 먹었습니다.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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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09:18:50 *.106.7.10
열심히 사진을 고르고 있는데, 예쁜 사진이 너무 없네요 ㅠㅠ
.
그중 열심히 고른 사진이니 자신이 예쁘게 나오지 않았다 해도 한번 양해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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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연주
2010.05.10 10:29:10 *.203.200.146
내일까지 마감이라서 다행입니다~
오늘 5시30분에 일어났어요. 12시쯤은 자야 4시에 일어날텐데 1시를 넘기니 4시는 무리라고 몸이 아우성을 칩니다 ㅎㅎ
절반정도는 타이핑했고...작자 정리 3분의 2했고...앞으로 갈길이 좀 남았군요~
이번주 목요일날 수업연구가 있어서리..(다른 학교에서 제 수업 구경오는 날) 마음만 바빠요..언능 숙제 끝내고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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