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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1일 04시 59분 등록
* 북리뷰 :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칼리 피오리나 
                   혹은 스티브 잡스에 대한 책

* 추석이 온통 한 주를 점령해 버린 이번 주입니다.
   다들 배탈나지 마시고 몸살도 나지 마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IP *.23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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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1 05:03:25 *.230.26.16
성묘 잘 다녀왔어요. 서울에만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다가 고생 좀 했지요.
아버지 산소가 우산을 쓰고 오르기엔 좀 깊고 높은 숲속이거든요.
그래도 다들 감기 걸리지 않아 다행입니다.
비가 오는데 웃자란 풀을 헤치고 씩씩하게 올라가는 아이들이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ㅎㅎㅎ

좀 있다 떡 만들러 갑니다.
그래도 즐거운!(의지의 표명임!) 명절이예요.
다들 풍성한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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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1 12:24:53 *.186.58.39
힘든 선택, 힘든 한 주
와... 놀고 자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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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09.21 17:56:00 *.105.125.156
힘든 선택, 힘든 한주, 힘내세용.
유끼 여러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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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2 04:36:44 *.230.26.16
어제는 열시가 넘도록 전을 부쳤어요.
그래도 오늘 눈이 번쩍 떠졌네요.
참 다행입니다. 이 새벽 읽고 싶은 책이 있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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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9.22 05:09:23 *.129.207.200
전 칼리 피오리나 읽습니다. 이런 여자들은 존경스러운데, 그만큼 포스가 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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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2 20:05:15 *.34.224.87
어제는 저도 전을 부쳤어요
똥그랑 땡, 생선전 등 .....오늘 아침부터 일산 큰집으로 갔다가
오후에는 처가집에 갔다가, 지금 집으로 왔습니다.
힘든 선택이 어른을 만들지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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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11:22:25 *.186.58.39
초등학교 때 일이다. 종례를 하시는 선생님의 당부는.. 절대 과식해서 배탈나지 말라였다.
벌써 30년이 지났고, 나이가 마흔을 넘겨놓고서도.. 이 잔소리가 여전히 유효한 것은...
아직도 과식해서 배탈나는 '무지랭이' 같은 바보들 때문이겠지?
배탈조심하라는 짝궁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 냉장고에 가득 나물들을 모아..아침부터 비볐다.
(명절 후 우리집 전통이다. 아마 며칠 후에는 소위'거지탕'이라 불리는 부침개들을 몽땅 넣고 끓이는
찌게가 올라오게 될 것이다)
비비면서 연신 '과식하지 말아야지.. 과식하지 말아야지' 했지만,
결국 어머니와 나는 두어숟갈 남겨진 밥을 버리지 못했다. 먼저 수저를 놓으시는 어머니의
순발력에 내가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에고.. 배불러..

바람이 참 좋다.
천고마비... 천고말비.. 그리고 천고글비 되는 가을이 되면 참 좋겠다. 우리 유끼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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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12:39:53 *.34.224.87
몸살 기운
가득한 몸을 이끌고
간신히 밖으로 나왔다..

따뜻한 햇살에 눈이 부시다..
맑고 푸르다.
고개가 절레절레..
가을하늘이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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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5:49:20 *.230.26.16
빨간 연휴가 드디어 끝났네요. 아이들은 오늘도 쉬지만 ^^;;
그 폭우 속에서 다들 별일 없으셨지요?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참, 우성오빠 메일 좋은 제안이라 생각해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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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7:30:17 *.186.58.39
역시 부지런한 선형이구나..
벌써 아침햇살이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와 뒷통수가 따뜻해지는 것이..
오늘도 이미 시작되어버렸네..ㅎㅎ
나도 우성이 형 생각에 적극 공감. Let's Design Our Lives with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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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09.24 10:15:07 *.42.252.67
바쁜 추석을 지내고 어제는 삼일간  먹고 치우고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을 주기 위해 드라이브를 나갔다.
고풍 저수지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나를 위해 이야기 했다.
참 잘했어. 그리고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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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11:34:02 *.30.254.21
부럽다...은주튜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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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11:01:29 *.30.254.21
오랫만에 출근하니
일들이 마구 몰려드는 걸...
짜아식들..함 해보자 이거쥐...ㅎㅎ

제안한 내용..일단,  유끼만의 시크릿!!
후배들이 하기 전에,
우리가 빨리 해치워버리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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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2010.09.24 17:42:56 *.212.98.176
우성이형 메일 잘 읽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자리에서 독자의 범위와 그에 따른 컨텐츠를 의논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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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9.25 05:04:26 *.10.44.47
3일 연휴 끝나고 어젠 뒤늦은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등뒤로 내리는 따땃한 햇살.
인사를 드리고 둘러앉으니 크고 예쁜 나비한마리가 찾아와 자리를 뜰 줄 모릅니다.
말은 안 했지만 식구들 모두..
그 나비가 혹 아빠는 아닐까..생각하는 눈치였습니다.

명절에 휴가에 주말까지..
책을 들여다 볼 짬이 안 나네요.
폭주하는 업무에 정신없어하시던 우성오빠의 심정이 이런 것이 아닐른지..^^
하지만 뭐 어케든 되겠죠.
우선 이 새벽부터 우짜든간 구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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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9.25 12:13:08 *.186.58.39
칼럼 올리고.. 잠깐 생각해봤는데...
Let's design Our Lives together
'구인구색'
어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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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2010.09.26 10:31:24 *.113.97.135
언니 오빠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죠? 오늘 마지막날이네요.
연구원 과제 하다보니 학교업무를 못해서 좀 맘에 걸리지만 뭐...어찌 되든 되겠죠 ㅎㅎ 낼부텀 달리면..
북리뷰를 끝내고 설악산 등반을 했습니다. 어제!!
오색약수에서 백담사까지 15Km 이상을 10시간동안 걸었습니다. 정말 쉬지 않고 제일 오랜 휴식이 10분정도~
봉정암을 꼭 보고 싶어서 강행군을 했는데 설악산의 풍광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이후로 처음 와봤거든요.
하산하다가 부상자가 생겨 헬기가 떴는데 그 헬기가 신기해서 하늘보며 구경하고 있었죠.
그런데 헬기날개가 나무를 쳐서 나무 가지...가 아니라 나무기둥이 부러져서 떨어졌어요. 제 얼굴로~ 마치 정신차리라는 듯!! 눈앞에 불이 번쩍!!
으아~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다행인건 이마랑 콧등에 살짝 스크래치가 나서 피가 조금 보이는 것을 빼곤 두개골의 이상은 없습니다 ㅎㅎ
이건 뭐 하늘이 도왔다는 말밖에는~
어제 하산후에 칼럼쓰고 지금 북리뷰랑 올렸으니 뭐 건강합니다.
물론 삭신이 쑤시고 안 아픈 근육이 없지만...역시 사람은 땀흘리고 자연과 벗삼는 것이 만병통치약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꾸준히 1달에1번 정도는 산에 오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모든 유끼 여러분께도 강추!!!
우리 한번 같이 산에 올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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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12:45:54 *.230.26.16
와, 그만하니 정말 다행이다. 예쁜 얼굴 흉 안지게 조심해 ㅎㅎ
우리 같이 산에 가는 것도 좋겠다.
뭐, 꼭 정상이 아니라 북한산 둘레길도 좋을듯.
그냥 이야기하며 살살 걸어도 좋지 않을까 ^^
가을 깊어지기 전에 한번 추진해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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