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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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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5일 12시 35분 등록

<Change 2010 – 1차 회의 아젠다>

 

조각 파악: 우리는 누구일까?

 

u      Change 2010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부를까? 그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걸까?

u      나를 구성하는 3 Key words?

u      나의 5대 재능은? (최근 1년 사이의 마커스 버킹엄의 강점 혁명재능 결과)

u      Change 2010에서 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우리 속의 나 규정해보기

A.        업무적으로 기획서 5가지 분류 중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 선정 및 그 이유

B.        팀원으로서 – Change 2010은 온라인 매거진을 사업화하는 비즈니스 놀이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깊게 사귀어 멀리 갈 수 있는 창조적 소수를 얻는 관계의 과정이기도 하다.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기 위해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 3가지는?

u      Change 2010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내 개인적 성취는? – 나 속의 우리 상상해보기

A.        업무적으로

B.        관계 안에서

u      도출해야 할 결론:

A.        현재 멤버로서 커버 가능한 업무 영역 파악하기

B.        현재 멤버들이 꿈꾸는 창조적 소수의 관계 상상해보기

C.        현재 멤버들이 꿈꾸는 내일의 나 상상해보기

 

현재의 조각들로 우린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u      왜 온라인 매거진일까?

u      Change 2010일까? – 왜 변화가 주제일까? (이 창조놀이의 철학)

u      내게 변화란? – 현재 모인 멤버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체험한 변화에 따라, Change 2010은 흘러갈 것이다: 편집 철학 및 향후 작업방향 그려보기

u      도출해야 할 결론

n         수많은 커뮤티케이션 방법 중에서 왜 온라인 매거진을 선택했는지, 그것이 과연 최선의 방법이었는지, 그렇다면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지 정리

n         <먼별이의 베이스 캠프1: Change 2010> 창조놀이 주제는 변화그 자체이다. 왜 그런걸까? 변화가 우리들 삶에서 지니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n         Change 2010 편집 철학 및 향후 작업 방향 설정

 

조각 맞추기: 향후 멤버가 보강될 때마다 그림이 달라질 것이지만, 현재는 현재 우리가 그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에 집중

u      위 토론을 바탕으로 Change 2010 편집 철학 및 작업 방향 결정

u      그에 따른 현 멤버간 역할 분담

n         노트: 초기 단계에는 편집/마케팅/데이터베이스 관리/경영/기타 업무 중 편집/마케팅/기타 업무만 갖추어져도 진행 가능

n         현 멤버로서 커버 가능한 업무 구분 및 다음 단계로 보강해야 할 부분 책정

u      우리가 꿈꾸는 관계의 미학은? (사자로서/ 호랑이로서)

u      다음 미팅까지 생각하고 준비할 것은?

n         2010년 편집 흐름: 전체 스토리 잡지이지만 계절별/각 달 별 흐름과 포인트가 있어야 함. 대략적인 윤곽 잡기

n         전체 흐름에 따라, 월별 기획/구성/목차 윤곽은?

n         기타??

 

IP *.11.5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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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2:44:29 *.140.110.157
현재까지 칼파님 한 분이 지원해주셨지만, 말씀드린데로 한분이라도 지원자가 계시니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참여의 문은 <Change 2010>이 계속되는 한, 늘 열려있습니다.
언제라도 어떠한 관심이라도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파님.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시겠다는 말씀 참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 12일날 첫 모임을 가지려 하는데 시간이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한 시간 여유를 드리기 위해, <1차 회의록 아젠다>올리오니,
많이 생각하시어 좋은 토론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기 적은 내용 외에 토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생각되시면
언제라도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모임 장소는 우연히 알게 된 삼청동의 <민토>가 어떨까 합니다만...
앞으로도 가급적 조금 불편은 하더라도 번화한 강남역이나 종로 등은 피하고
삼청동이나 혜화동쪽의 조그마한 공간들 하나씩 둘씩 찾아가면 어떨까요?

언젠가 저희들의 작은 공간이 생기는 그 날을 꿈꾸며
당분간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적 분위기가 소리없이 흐르는 그런 공간 함께 찾아보고 싶습니다...

삼청동 <민토>는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선재 아트센터 가는 길 중간 골목 끝에 있습니다.
<북촌 민토점>이라 하더군요. 가는 길 중간중간 예쁜 카페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중간 뒷골목에 아주 유명한 떡복이 집도 있더군요 ㅋㅋ

시간은 1월 12일날 저는 아무 때나 괜찮으니 칼파님 스케쥴이 어떠신지 댓글로 말씀 남겨주세요.
약 3시간 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조용하고 아름다운 삼청동 언저리에서 <Change 2010>의 시작을 열어보았으면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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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10.01.05 17:43:12 *.108.48.236
송년회 이후 올린 글이 예사롭지가 않더니 발빠르게 대형프로젝트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변화, 관계, 문화를 아우르는 월 3~5쪽의 월간매거진!
하기에 따라서는 한 10년 놀아가며 먹고살 수 있는
중요하고도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보여요.

이렇게 중요하고 집중도가 높은 프로젝트에 공지 하나 보고 달려들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요.
너무 순수하고 비장하게 접근하다가는 자칫 상처를 입을까봐 걱정이네요.^^
천천히 장기적으로 끈질기게 기필코!^^

혼자서라도 해 나가야 하는 일이라는 각오가 섰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일착으로 합류한 칼파님과 함께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통해
우선 '창조적 소수'를 이끌어내는 일에 일차목표를 두어도 좋을듯싶어요.

가령 두 분이  매혹적인 매거진을 만들어냄으로써
그것으로 같은 문화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을 유혹한다든지,^^
크고작은 문화행사의 주최도 가능하겠구요.
다양한 방법으로 적절한 '창조적 소수'를 구성할 수 있다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놀아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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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1.05 21:38:30 *.140.110.157
선배님.
말씀 너무도 감사합니다.
한 말씀, 한 말씀 지금의 제게 너무도 필요한 말씀들이어서 몇 번을 되뇌여 읽었습니다.
주신 말씀 명심하여 천천히 걸어가보겠습니다.

이와 같은 일을 겁없이 벌일 수 있는 건
앞에서 뚜벅뚜벅 걸어가시며, 이끌어주시는 선배님같은 분이 계셔서인거 아시죠...? ^^

따듯한 관심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애정으로 지켜봐주세요^^
(오늘처럼 의견까지 주시면 이 후배 더더욱 힘이 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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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10.01.06 09:23:48 *.249.162.7
정현 누나, 재미있을 것 같아요^^
참석하고 싶은데, 다음 주가 마침 출장이라...
나중에 제가 전화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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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22:58:15 *.11.53.226
그렇죠, 선배님?
우주의 따스한 미소가 느껴지는 감사한 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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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10.01.06 19:14:25 *.108.48.236
이거이거, 언어와 이미지의 연금술사 도윤이 합류한다니
정현씨가 복이 많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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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0:04:28 *.11.53.226
도윤 선배가 재미있을 것 같다하니,
진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은데요 ㅋㅋ

출장 잘 다녀오시고요, 오셔서 연락주세요.

선배도 따듯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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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양파
2010.01.06 09:24:10 *.12.20.43
명확히 제시된 아젠다가 가슴을 뛰게 합니다. 이런 전략적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뭐가 나와도 나오겠는걸요.ㅎㅎ

1월 12일, 날이 참 좋군요. 삼청동이 그리 멀지 않으니 <삼청동 민토>로 가겠습니다. 시간은 제가 정해도 될까요?
오전11시에 만났으면 합니다.  호호.. 벌써 설레는군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줄 알았는데 현재는 저 혼자이니(실망은 아닙니다.^^) 제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광범위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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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0:22:23 *.11.53.226
칼파님의 가슴이 뛰면...음...머가 나오겠군요 ㅋㅋㅋ

오전 11시 잘 알겠습니다.
워낙 다양한 팔색조 칼파님이시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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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2:50:11 *.11.53.226
조각 맞추기에 다음 첨부되었습니다^^

u      우리가 꿈꾸는 <따로또같이>관계의 미학은?

n         그를 위해, 우린 일상에서 어떻게 사랑하고 믿음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우리가 꿈꾸는 창조적 소수의 사자 무리 상상해보기

n         나는 <Change 2010>을 통해 어떤 호랑이로 커 나가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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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10.01.07 09:00:22 *.249.162.7
이렇게 환영해주시니, 몸 둘 바를... ^^;;

막힌 곳을 펑 뚫어주는
작은 폭탄같은.

혹은

하얀 눈 위에
툭, 하고 떨어져 내린
동백꽃이
가슴 철렁하던
어느 이른 봄날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사정없이 뒤흔드는
멋진 프로젝트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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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11:30:35 *.98.147.122
선배의 깊은 생각과 풍부한 감성들이
때론 언어로, 때론 이미지로
일상을 살아가는 누군가들에게 젖어드리라 믿어요.

어느 날 새벽
자다가 문득 잠에서 깨었는데
어둠 속에서
송년회에서 떠오른 베이스 캠프라는 단어가
심상이 되어 제게 다가오기 시작했어요.

가깝고도 먼 그 곳에서 선배의 생각과 감성 마음껏 그려낼 수 있도록
저희는 여기, 베이스 캠프에서 하얀 도화지 정성껏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누군가
오늘도 기다림 속에 하루를 머무는 그 누군가를 위한 프로젝트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선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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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1.10 09:32:52 *.72.153.59
이상하네요. 제겐 수희양님의 글이 모두 특수문자로 깨져 보입니다. 처음엔 그러지 않았는데, 조각을 첨부해서 맞추고 난 후부터 그런가 봅니다.

저도 웹뉴스레터 생각했다가 막혀서 여기 참고할라고 합니다.
어떻게 진행하는지, 어떤 형태로 나오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삐삐빅. 먼별님~ 외계의 언어를 지구의 말로 통역해 달라.~ 지지즈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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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1:06:36 *.11.53.138
메모장에 옮겨서 다시 붙여도 이상하네요...
음...

일단 내일 회의가 끝나면 아젠다 포함한 회의록이 올라갈테니
그 때는 보실 수 있어야 할텐데...

무튼 정화 선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일단은 통역에 실패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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