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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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4일 09시 05분 등록

DSC00456.jpg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호가 벌써 나왔습니다. '어성전'인데, 어성천이라고 썼네요. 무식탄로 났습니다. 그 밖에 집중조명, 수렁에서 건진 '맑은', 기획특집, 남도로 가는 길, 등을 실었습니다. 

DSC00458.JPG연구원 전체 모임때, '맑은'의 합격 축하 파티가 있었습니다. 새벽 3시였지요. 보시다시피  막내 연주를 시작으로, 모두 쌩쌩합니다. 

DSC00459.JPG선생님의 '어성전' 전문 입니다. 상현형은, 얼굴이 잘나와서 올려봤습니다. 내용과는 상관없습니다. 현장에 있었다는 정도....

DSC00460.JPG'매일 하는 것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DSC00461.JPG'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말씀에, 불끈했습니다. 

DSC00462.JPG선형 누님이, 녹취해서 글로 옮겨주셨습니다.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는 작업인데도, 꼼꼼히 작업해주셨네요. 

DSC00465.JPG합격 대기자가 되었을 때, 심경을 옮겨보았습니다. 

DSC00467.JPG오랜만에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적극 만나주신 6기 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DSC00468.JPG우성형의 노래는, 이제 6기의 주제곡이 되었네요. 6기는 서로에게 '벗'입니다. 

DSC00469.JPG멜로디를 떠올리며, 읽어봅니다. 햇살이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DSC00470.JPG남도 시인 방문도 빼놓을 수 없지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빡셌습니다. 써니누님은 정말이지, 체력이 대단하세요. 아니면, 정신력이.....  

DSC00471.JPG시인이 우성형에게 내려주신, 처방입니다. '꽃씨들이 퍼져나가....' 기타가 공명하는 소리가 떠오르네요. 

DSC00472.JPG은주 누나에게 준, 메세지입니다. 시인은 상대의 이미지를 간파해서, 언어로 만드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DSC00474.JPG시인을 기다리며, 뒷동산에 올라 노는 모습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벗꽃을 배경 삼아 사진찍었지요. 상현형을 중심으로, 은주, 선형 누나가 포즈를 취했을 때는, 미녀삼총사가 생각났습니다. 

DSC00475.JPG시인은 그림도 잘 그립니다. 

DSC00476.JPG주머니에서 풀잎을 꺼내어 종이에 문지르더니, 초록색 물감이 되더군요. 두뇌에 새싹이 돗는 느낌이었습니다. 선형누나의 그림을 제일 공들이신것 같군요. 색을 벌써 두가지 쓰셨네요. 

DSC00478.JPG벗꽃과 시와 노래가 흐드러진 하루였습니다. 윤인희님은 언제나 조용히 자리를 빛내주십니다.  

DSC00480.JPG사진 찍을 때는 오버를 해야겠습니다. 당시 보다 더 즐거워 보이네요. 특히 미옥의 엽기 포즈가 귀엽습니다. 

잡지를 만들며,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내 생각대로 살아보겠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DSC00482.JPG 잡지 두 권이 되었습니다. 3호도 기대해주세요. 
IP *.225.22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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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4.24 12:32:38 *.34.224.87
어성전보다는,
어성천 이라는 어감이 더 좋다..

면접 여행시,
잡지를 만들겠다는 공헌 약속이
공허한 약속이 아니었음을,
이렇게 증명하는 구나...

'괴물 미소년' 이 주는 자극에
온몸이, 찌릿 찌릿 하다..

인건이를 위해, 티켓을 유보해 둔
스승님의 혜안이 느껴진다.
유끼들의 이야기,
 3호가 벌써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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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4.24 15:09:45 *.225.229.114
'괴물'은 꼭 붙이시는군요. 이왕 할거, 더 괴물이 되어보지요. 

'잡지 만들기'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어요. 사진이 좀더 괜찮으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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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12:32:56 *.53.82.120
저런 사진 나두 첨인거 아니?
그래서 즐거운 곳이야.
여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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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4.24 15:02:29 *.225.229.114
그랬구나. 모두 악을 쓰며, 변화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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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4.24 12:50:07 *.219.168.81
하하하. 수렁에서 건진 맑은! 멋져브러. 근디 치사 유끼는 되지 말아라. 계속 기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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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4.24 15:03:07 *.225.229.114
넹~ 누님....수렁에서 건져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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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곤
2010.04.24 14:19:44 *.34.156.47
신변잡기도 좋긴 한데
매주 읽고 있는 같은 책에 대한 유끼들의 다른 리뷰를 엑기스로 뽑아 한 코너로 넣어주면 어떨까?
레인보우 리뷰라고 해야될까?
아, 이렇게도 책을 읽는구나라는 깨달음과 야릇한 재미를 줄뿐 아니라
수료후에 북리뷰 책을 발간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맑은은 편집후기로
'행복한 닭한마리'를 삶아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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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4.24 15:05:42 *.225.229.114
잡지 만들기는, 편집자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습니다.  
팀원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코너가 필요한데, 책 리뷰는 저도 공부가 되겠고 괜찮은데요.

편집후기, '행복한 닭한마리'로 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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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엽
2010.04.24 15:17:15 *.216.38.10
우와. 인건님이야 말로 말그대로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아니, 그것보다 유끼에 대한 애정이시겠지요.^^
부럽기도하고, 놀랍기도 하고, 슬쩍 질투가 나려고 합니다.
늘, 열정적인 글쓰기,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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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22:35:39 *.106.7.10
인!건!      화!이!팅!
3호는 과연 무슨 이야기가 담길까?
우리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만들어낼까?
벌써 담호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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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연주
2010.04.25 21:31:10 *.68.10.114
잡지 2호 축하요^^
남도로 가는 길에 빠져서 좀 아쉽군요~
그런데...OT 때 방에서 찍은 사진...완전 폐인모드인데 잡지에 실리다니...가장 안타깝습니다...
아직 시집도 안갔는뎅 ㅋㅋ 모자이크처리 요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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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04.26 09:07:01 *.219.109.113
날로 좋아지는 느낌이 컴으로도 느껴진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잡지, 참 기분이 좋다.

3호를 위해서 또 사건과 사고를 쳐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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