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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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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6일 11시 05분 등록
I.저자에 대해

찰스 핸디

저자 찰스 핸디는 피터 드러커에게 ‘천재적인 통찰력으로 학문적인 개념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현해낸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은 찰스 핸디는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인(THINKERS 50)’ 중 한 사람으로 필립 코틀러, 톰 피터스, 헨리 민츠버그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옥스퍼드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다국적 석유회사 셸의 간부와 MIT 슬론 경영대학원 펠로우를 거쳐 런던 비즈니스 스쿨 MBA을 설립했다. 이후 영국의 씽크탱크인 세인트조지 하우스소장, 왕립예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영국에서는 BBC 라디오 방송 〈투데이〉의 ‘오늘의 사색’ 코너를 10년 넘게 진행하기도 했다.

스스로를 사회철학가로 칭하며 기술과 경제발전, 인구 변화가 우리의 일터와 사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연구했으며 개인과 기업의 생존 위기, 조직의 해체, 자유시장경제의 문제점 등을 다른 이들보다 한발 앞서 창조적으로 분석해냈다. 경영과 삶을 바라보는 그의 독창적 의견은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고 교훈을 선사했으며, 인간성 상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그의 안목은 경영계에 수많은 추종자들을 만들어냈다.

경영인적자원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논문으로 두 차례 ‘맥킨지 상’, 〈타임〉이 꼽은 ‘경영학 고전 25’에 선정된 《텅 빈 레인코트》 로 ‘올해 의 경제 평론가 상’을 수상했다. 〈포천〉과 〈비즈니스 위크〉 가 동시에 ‘올해의 10대 경영서’로 선정한 《비이성의 시대》를 비롯하여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헝그리 정신》 등 그가 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역자 : 이종인

역자 이종인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인문 ㆍ 사회과학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살면서 마주한 고전》 《번역은 글쓰기이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유쾌한 이노베이션》《마에스트로 리더십》 《로마제국 쇠망사》 《로마사론》 《중세의 가을》 《작가는 왜 쓰는가》 《호모 루덴스》 등이 있다


II. 마음을 무찔러 오는 글귀

P.23~24
자신과 자신의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무대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스스로의 삶이나 아이들의 삶을 계획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내안의 그림에서 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그곳에 갈 수 있다. 그리고 그림을 그려야 그곳에 간다

P.24
이미 흘러가버린 과거의 세상이나 자기가 원하는 어떤 세상만을 목표로 인생을 준비하는 것은 어리석다. 연극학교든 요리학교든 현실과 무관하게 과거처럼 살아갈 것을 가르치는 일은 부도덕한 것이다.
- 과거는 교훈을 얻어야 하고 미래는 흐름을 봐야한다. 현재는 그안에서 미래로 간다

P.24
내가 받은 학교 교육도 과거의 유산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었다. 그래서 벼룩의 삶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았다.
- 동감합니다.

P.25(++)
코끼리에서 벼룩으로의 전환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겪을 변화다. 어떤 사람에게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지 모른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벼룩의 삶을 선택하면서 고용의 의심스러운 안전보다 무소속의 자유를 높이 평가할 것이다. 나의 포트폴리오 인생이 그런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

P.26
하지만 답은 존재하지 않고 그 답은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많은 문제들이 인간관계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정답이 없다. 요즘 대부분의 학교가 좋아졌다고는 하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 답은 언제나 경험과 나의 생각과 철학에서 유추하는 내가 가는 길이 답이 될 수 밖에 없다.

P.30(++)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없으면 매우 비참하다
- 이말처럼 명쾌한 해석은 없던거 같다. 전부는 아니었지만 없으면 참 힘들다

P.31
아내는 누구나 저 혼자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P.36(+)
어린 시절의 환경은 중요하다. 물론 처음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중략)
시작은 언제나 중요하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일부다. 생애 후반기에 벼룩의 생활을 영위하려면 가장 먼저 자신에게 충실해야 한다. 자기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염원하거나 가장하는 것은 부질없다. 그렇다면 나는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가?
- 자기를 알아가기 위해 풀어가는 숙제를 하려면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의 환경과 경험은 중요한 것일 것이다.

P.37
의사는 나의 스트레스 해소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유년시절을 자꾸 물어보았다.
- 이렇게 시작하는 거구나

P.38(++)
모든 사람은 저마다 나름의 장점이 있고 존경 받을 자격이 있으며 도움을 받을 가치가 있으므로 단 한 사람이라도 소홀히 대해서는 결코 안된다는 충고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물론 훌륭한 가르침이었고 지금도 그렇다고 믿는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는 그 믿음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직장에 새로 들어온 무능력한 부하 직원을 칼같이 자르지 못하고, 일의 미진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직원들을 채근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 그렇군. 그래서 C가 그렇구나. 교육이 믿음으로 그 믿음을 지키고 착한 사람이 되고자 안고 가는군.

P.38
남의 부탁에 "안 돼"라고 말하기 어려워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누군가가 내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거절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때문에 우리 집 전화는 늘 아내가 받는다.
- 거절을 이쁘게 할 수 있는게 인간관계의 미덕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때로는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착한 사람 컴플렉스속에 갖히게 된다.

P.40
개인에 대한 존경, 진리에 대한 외경이 좋은 미덕으로 여겨지지 않고 하나의 장애로 여겨지는 것은 곤란했다.

P.41
부부의 생활방식이 달라질 때, 이혼을 해서 새로운 배우자를 찾기 보다는 부부사이에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이다.
- 절대 공감한다. 절대적으로 대화를 시도해보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P.44
내가 돈이 귀한 집안에서 자라난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나는 돈이란 오래가는 물건에만 써야 하며 외식이나 극장구경 또는 주말여행 같은 데 쓰여서는 안된 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들은 특별한 경우에만 얻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선물이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생활을 동경했다.
- 나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속시원히 대변하다니...

P.52
자녀의 생활조건을 너무 제야하려다 보면 오히려 반항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그런데도 부모가 조성하는 분위기, 부모의 가치관, 부모의 우선순위와 같은 것들이 자녀의 세계관 형성에 일차적인 기여를 한다. 가정은 인간의 첫 번째 학교다. 담임교사 등이 없다는 것이 일반 학교와 다를 뿐이다.
- 부모는 커다란 학교와 같다. 어쩌면 평생을 따라다니는 가치관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존재일뿐더러 전부일지 모른다. 의식있는 부모가 결국은 의식을 만들어주는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P.52
나는 첫 딸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보고 이렇게 탄식했다. "내가 이런 어려운 일을 맡아야 하다니!"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그렇게 엉겹결에 아버지가 되어 버렸다.
- 나도 엉겹결에 아버지가 되었지만 탄식하지는 않았다. 일찍 태어나서 얼마나 철렁했던지...

P.52(++)
마술적인 소설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일과 그것을 기억하는 방식이다"라고 자서전 서두에 말했듯이
- 해석을 통해 어떤 의미와 느낌을 가졌는냐가 중요하다. 결국 Fact로 기억하기보다 기억된 느낌과 해석된 것을 가지고 산다는 것

P.53(++)
내 유년 시절의 진실이 무엇이든 나는 거기서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고 교회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 나는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내가 채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넉넉하지는 않더라고 가난하지 않게, 그리고 여행의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주고 싶다.

P.55
가톨릭교도가 압도적으로 많은 아일랜드 시골에서 개신교 목사에게 그런 예우는 대단한 영광이었다. 그 자그마한 시골 교회에 오려고 하는 차들이 너무나 많아서 운구 행렬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교통정리가 필요했던 것이다. 장지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저 사람들은 어떻게 소식을 들었을까? 아버지는 겨우 이틀 전에 돌아셨고 현지 신문 딱 한 군데에만 부고가 나싸을 뿐인데.
-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 그분은 그만큼 사람안에서 살으신 모양이다.

P.56(++)
과연 내 장례식에 눈물을 흘리면서 찾아줄 사람이 있을까? 성공이란 무엇이고 나와 내 아버지 중 누가 더 성공한 사람인가? 인생은 무엇을 위한 것이며 우리가 지상에 존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질문도 아니었다. 나는 철학을 공부했고 이런 저런 이론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그것들을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적용해본 적이 없었다.
- 정말 의미심장한 지적이고 현실을 살면서 항시 되세겨 볼 말이다. 그리고 적용해야 한다.

P.57(++)
의사와 상담한 결과 내 문제는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서 생긴 것이었다. "너 자시을 알라"라는 말은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에 새겨진 고대 그리스의 명언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알려면 자기 자신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그것을 알려면 시간이 걸린다.
- 우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것인지? 무엇을 싫어하는 것인지? 어떤 일과 어떤 행동을 했을때 좋고 싫은지 구분이 필요한거 같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도 정리해보고.. 그러다 보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 아닐까? 물론 생각속에 있지말고 글로 써봐야 안다.

P.58
왜 부자가 되려고 해요? 우리는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어요. 당신도 일하고 나도 일하니까요. 또 필요하다면 당신은 다시 공부해서 경영학 과정 시간 강사를 할 수 있어요.
그건 리스크가 너무커요.
어차피 인생은 리스크에요. 난 피곤에 찌든 직장인과 함게 사는게 지겨워졌어요.
- 부인의 생각이 크시군. 하지만 분명 무너지지 않을 거란 Insight는 봤을 것이라 추정한다.

P.59(++)
당신이 문가를 일으키지 않으면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는다
- 결국 내가 선택한게 답이 되는 것. 그런데 그안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점을 골라내야 한다.

P.64
누구나 배우고 싶어서 배울 때 가장 많이, 또 가장 잘 배운다.
- P.68과 연결

P.65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인가 아니면 어릴 적 학교에서 받은 상흔이 평생을 가는 것인가?
- 부모의 유전적 기질에 환경이 결합한 것일 것이다. 해석적 느낌을 어떻게 끌고 왔느냐가 관건

P.68
사람은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뭐든지 잘하게 되어 있다. 나중에 나는 대학의 장학금 입학을 신청할때 라틴어뿐만 아니라 그리스어도 전공과목으로 넣었다. 그리고 대학 입학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
- P.64와 연결

P.75
당시 내가 억눌린 상태로 혼란을 느낀것은 너무나 당연했다
- 나도 역시 학창시절의 억눌림과 폭력이 너무나 싫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할 지경으로 감옥과 같다고 생각했다.

P.76
학교라는 조직의 관점에서 학생은 조직의 구성원이 아닌 그 조직의 생산물, 더 정확하게는 진행 중인 과제로 간주된다. 적어도 과거의 학교에서는 학생이 그렇게 취급받았다. 이 작업장에서 저 작업장으로 넘겨지고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다음어지다가 마지막 검수대에서 감사를 받는 존재였다.
- 이런 명쾌한 내용은 마음을 흔든다

P.79(++)
암기 위주의 학교 교육이 끝나고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 것이다. 나는 마침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 왜 학교에서는 이런 교육을 하지 않는 것일까. 암기도 필요했지만 생각하는 법의 교육을 더 많이 한다면 세상의 협업이 늘어나고 중심이 잡혀갈텐데...

P.79(++)
사실 교과 내용 따위는 잊어버린지 오래다. 정말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과정이었다. 스스로의 힘으로 사물을 분류하고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했다.
- 내가 전승해야 할 내용은 바로 이런 것이다.

P.80(++)
남의 책을 인용하는 일 또한 자시의 독창적인 생각을 전개하는 경우에만 허용됐다.
- 생각의 전개가 중요하다

P.80
낭독은 나의 글쓰기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맞다. 나도 그렇게 글을 쓰고 있다

P.81(++)
만약 내가 교육부 장관이라면 나는 학생들의 하루 일과를 둘로 나눠 절반은 교실에서 지식과 분석 기술을 배우게 하고, 나머지 절반은 교실 바깥에서 탐구 능력을 기르고 생활 체험을 해보는 각종 프로젝트와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할 것이다. 그러려면 교실과 교실 밖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따로 있어야 하겠지만, 탐구능력을 키우는 일은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의 자원봉사자에게 맡길 수 도 있다.
- 내가 해야 할 일이군.

P.82(++)
그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학교에서 무엇을 했느냐는 거예요
- 그렇지 어떤 경험속에서 어떤 걸 배우고 느꼈느냐의 메시지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게 좋았을지의 생각이겠지. 이 책의 교육에 대한 방향은 내가 해야할 미래라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P.87
바쁜 관리자들을 교육하려면 그들의 경험과 직접적으로 연결시킬 때 가장 큰 효과를 거둔다는 사실을 절감한 것이다.
- 바로 현실에 가져다 쓸 수 있으니까.

P.91(++)
나는 학교가 인생을 미리 실험해보는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시험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재능을 발견하는 곳. 자기의 과제와 다른 사람에 대한 책임을 배우는 곳,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언제 필요한지를 깨닫는 곳, 인생과 사회에 대한 가치와 신념을 탐구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내가 볼 때 그런 것들이야말로 지식 위주의 교과과정보다 더욱 매력적인 교육이다.
- 옳소!

P.91
세계적인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왜 우리는 학생들에게 그들의 본질을 가르치지 않는가? 우리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넌 네가 누구인지 아니? 넌 하나의 경이로움이야. 넌 독특한 아이야. 이 세상 어디에도 너하고 똑같이 생긴 아이는 없어"
- 그렇다. 결국 "나는 누구인가?" 안에서 무엇을 하려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리해 내는게 나로 살아가는 본질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P.95
회사의 소유주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에너지, 특징, 창조 정신이다.
그 나머지는 소음에 불과하다.
- 맞다. 그렇지만 자신의 에너지에 집중하는 사람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우리가 하는 일의 속성 때문인지, 점점 시키는 일에만하고 책임과 불만을 토록하고 있다.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전체가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

P.108
이것은 40년 전 <포춘> 500대 기업 리스트는 오늘날 크게 달라졌다. 과거 그 리스트에 들어 있던 이름들 중 다수를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그 회사들은 사라져버렸거나 도산했거나 남에게 넘어갔다.
- 흐름을 읽어내지 못한 기업은 이제 점점 망해간다. 지금은 IT기업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데 다행히도 나도 그 한 속성에 있는게 다행이다.

P.116
프랜차이즈는 분산형 기업의 가장 구체적인 형태일 것이다(중략)
프랜차이즈는 벼룩들을 위한 학교이자 벼룩들이 기업가로 가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 그렇지만 그 Risk도 온전히 벼룩의 것. 요즘은 쉽지 않다.

P.117~118
개인은 '인적 자원'이나 '노동력'에 불과한 존재가 결코 아니다.
- 그렇지만 회사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거 같다. 내가 부품으로 전락했다는 생각이 들었었을 때, 그리 좋은 기분으로만 일을 할 수 없다.

P.118~119
지금 같은 버추얼 시대에 관리자들이 무슨 여유가 있어서 멀리 떨어진 해변 리조트까지 와 파워포인트 강연을 듣는 것일까?
- 현장의 뜨거운 느낌은 다른 것이고 친밀도적 측면, 질문을 이해하는 측면은 영상강의와 다르다.

P.120
사람들은 독특한 개인으로 대접받기 위해 돈을 쓴다.
- 매슬로우 5단계. 자아실현의 욕구. 비즈니스는 이 영역에 확대될 것이다.

P.130
아내와 나는 그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 철광석을 황금으로 바꾼 사람이라는 점에 착안해 그들을 연금술사라고 불렀다. 연금술사라는 말은 진취적 사업가란 말보다 더 은유적이고 그럴듯하게 들렸다.
- 그러게...

P.131
그들은 새로운 것은 시도할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가지 앞에 밀려오는 일만 근근히 처리한다. 하지만 연금술사는 다르다. 그들은 자기앞에 밀려오는 일을 수동적으로 처리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일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또 그런 일을 성취하는 커다란 차이를 보여준다.
- 그들이 결국은 승진을 하고 결국 이끌어간다. 그래서 뭐가 생기는지 명확히 설명해 줘야 성과와 보상체계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P.133
연금술사들은 현재의 시스템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추진하고, 자신의 꿈을 밀어붙이는 부정적 능력을 어디서 얻는 걸까?
- 감내하는 자존감에서 끌어간다.

P.133
연금술사 대부분이 적당한 시기에 황금 씨앗을 부여 받았다는 사실이다.
- 사실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알수 없는 가르침이 분명있다.

P.139
회사의 소유주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는 영화 제작과 아무런 상관도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은 각 개인의 에너지, 특징, 창조 정신이다. 그 나머지는 소음에 불과하다
- 할리우드는 이제 유통망이 된것이지 제작사들의 집단이 아니구나. 그냥 제작 집단이 모인 곳

P.143
사람들은 이제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가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버는지에 집중한다.
- 나로 실현되는 자유안에서 돈을 벌고 싶어한다.

P.147
새로운 코끼리들이 자체 연금술사를 양성할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는 지금, 지적 재산은 그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다.
- 아이디어와 특허

P.150
피고용자(직원)는 임금을 받는다. 프리랜서는 수수료를 청구한다. 프리랜서는 자신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결과물을 판매할 뿐 노하우 자체를 판매하지는 않는다. 반면에 직원은 일의 결과가 아니라 시간을 회사에 팔아버림으로써 그 시간을 이익으로 전화시키는 노하우까지 암묵적으로 함께 팔아버리는 것이다.
- 프리랜서가 노하우를 청구했으면 좋겠다. 그들도 시간을 팔고 있다.

P.159
오늘날 회사에서는 사원들이 실수하는 일이 전보다 적겠지만 그에 비례해 배우는 것도 적고 책임의식도 적은 것이다.
- 그냥 개인의 삶을 꾸려가는 것으로 보일때도 있다. 가끔 아쉬운 부분들이 우리와 합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P.161
아무리 변해봐야 결국은 그게 그거다. 아무리 새로운 세계라 할지라도 그 자체의 새로운 기술뿐만 아미라 낡은 기술도 필요한 것이다.
- 사실 다 그게 그거라 할 수 있다. 공장 자동화나 스마트 팩토리나. 다만 새로운 철학적 고찰로 새롭게 정한 것들이다.

P.165 (++)
이렇듯 체험 경제에서는 회사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나 추억을 사고판다.
- 그래서 소유에 돈을 쓸 것이 아니라 경험과 추억에 돈을 써야 한다. 왜? 결국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에 많은 의미가 있다.

P.166
앞으로 경제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에게 지원받을 것이고, 사람 중심의 서비스가 주를 이룰 것이다.
- 인간욕구 5단계. 결국 자아실현의 욕구. 욕망이 직업을 만든다는 말이 정답이다.

P.170
앞으로는 소유보다 접속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 airbnb의 사례는 현상의 트랜드를 증명한다.

P.171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새로운 정보의 원천이 과거의 부의 원천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을 구분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 우려한다.
- 그렇다. 그리고 인터넷이 세대를 더욱 가르고 있다.

P.178
당신은 상자 안에서 안주하지 말고, 상자 밝으로 나가 그것을 어떻게 다시 디자인할 것인지 살펴야 한다.
- 어떻게? 연결의 관점에서 페턴의 관점에서...

P.182
오늘날의 충성심은 첫째가 자기 자신과 자신의 미래에 관한 것이고 둘째가 자기 팀과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며, 마지막이 회사에 관한 것이다.
- 정확한 지적이시다.

P.183
사람들은 정규 직장의 생활이 끝난 후에도 일을 계속해야 하는데 그것은 정규 직장의 연속이 아니라 이런 일, 저런 일을 그러모아 만든 ‘포트폴리오’ 일이 될 것이다.
- 홍반장은 진짜 이것을 알은 것일까?

P.183
한편 역설적이에도 기업들은 인재 손실을 우려한다. 자유를 추구하는 독립적인 직원들은 회사 밖의 생활이 너무나 매력적이라 생각해 회사를 자꾸만 그만둔다.
- 한편으로는 기업이 그들을 잡아둘 명분을 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P.185
미래의 사무실은 지금처럼 칸막이가 있고 근무자 이름이 붙은 자그마한 공간이 무수히 들어선 형태가 아니라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와 비슷할 듯하다.
- 외부 강의에서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바로 이것

P.188
자신을 판매하고 자기 자신의 값어치를 결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학습과 능력 개발을 조정하고 자신의 여러 삶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그래서 평생교육은 점점 더 주류를 이룰 것이다.

P.193
그때 또 하나를 깨달았다. 뭔가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그래서 지식을 발표하고 말로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말로 하게 눈이아닌 몸에 들어오게 된다.

P.204
그것은 직장의 직무 범위를 넘어서는 과감한 이니셔티브였다.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인생이 자기 책임일 뿐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P.214
육체적 완력보다는 지식과 기술을 더 쳐주는 자본주의적 경쟁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뒤처지고 있는 것이다.
- 점점 더. 정보와 생각의 차이가 결국 사람의 차이를 만드는 거 같다. 

P.221
자본주의 체제에서 돈은 많은 것을 살 수 있는 구매력을 주지만, 그런 물질적 욕구가 충족된 이후의 삶의 목적까지 제공해주지는 못한다. 물론 구매를 유혹하는 친도구는 더 많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곧 시들해진다. 그러니 보람있는 인생을 영위하려면 자기 자신의 범위를 뛰어넘는 목적을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한다.
- 끊임없이 등장하는 자아실현 욕구

P.224
대처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다. “사회라는 것은 없다. 오로지 개인과 가족만 있을 뿐이다.” 그것은 자신의 생활은 스스로 책임 져야 한다는 뜻이었다.

P.241
역설적이게도 부가 행복을 가져온다고 믿는 사람은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 중에 더 많다.
- 불행을 당해봤으니까. 그리고 돈이 불행의 많은 부분을 막아준건 사실이니까.

P.242(++)
현대 자본주의의 변화 속도가 개인은 물론 기업의 불안정성을 높여놓았다.(중략)
권위자로 여겨진 사람이 어느새 한물간 인물로 퇴락해버릴 수 있다.
- 끊임없이 갈 고 닦지 않으면 흐르는 물에 떠 있는 사람처럼 흘러갈 것이다.

P.245
경영학의 귀재인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경쟁하지 말라. 일을 남들과 다르게 처리하고 승리의 개념을 재규정하라. 적어도 자본주의는 그렇게 할 가능성을 준다.
- 협업을 통해서 파이를 키워야 하는데 요즘은 남을 눌러 그것을 차지하려고만 한다. 그런 부분들이 가장 아쉽다.

P.247
자본주의는 부를 창출하는 수단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목적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그래서 그 부가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잘 모르는 것이다.
- 부는 우선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쓰여지고 공동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 문제는 개인에게만 자신이 속한 우리에게만으로 한정되어진다는게 한계

P.253
이런 일은 청년이든 노년이든 모든 벼룩에게 적용된다. 어딘가에 속하고 싶은 마음과 자유롭고 싶은 마음 사이의 갈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나이먹으면 갈데 없다는 그말이 자꾸 생각난다.

P.255 (++)
나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려면 직감에 따른 반응 이상의 것, 그러니까 전략이 있어야 했다. 그리고 어떤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그것은 사명감이나 목적의식에서 흘러나와야 한다.
- 뚫고 나갈 수 있는 실행방향이 없이는 공허한 메아리

P.257
우리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낮에도 꿈을 꿔. 이런 사람들이 위험하지.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고 마니까
- 그것을 해 내야 겠다고, 그 길로 가는 자만이 그걸 해내더라고.

P.257(++)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창조하고 싶은 것에 대한 꿈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부자가 되고 싶다,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 등의 막연한 꿈이라면 그것은 꿈이라기 보다는 희망에 가깝다. 열정은 막연한 희망의 날로부터 생겨나지 않는다.
- 막연한 희망은 그냥 사는대로 생각하는 것일 뿐,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자주 목격한다.

P.260
실험을 해보라. 마음에 드는 것은 뭐든지 해보라.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열정으로 성숙할 때까지 
- P.257과 연결.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그걸 해봐야 진짜로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내가 변경연을 해보니까 알 수 있겠더라. 

P.260
과거 명성이나 경력은 아무런 보장이 되지 못한다.
- 부정은 아니지만 그건 그냥 과거의 영광일뿐, 그 영광안에 갖히는 순간 현실은 불만만 생기게 마련이다.

P.261
새로운 통찰, 새로운 관점, 새로운 경험을 나눠줄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 공유는 나를 넘어서는 곳에서 나오고, 그 안에서 내가 성장할 수 있다. 

P.263 (++)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가 그 어떤 경영서보다도 회사속의 개인이 처한 시련과 고난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 접목과 연결의 관점에서 도전해볼 만하다. 어떻게 연결을 지을 것인가가 숙제란 생각이 들었다.

P.264(++)
나는 경쟁자들의 책을 읽는 것을 중단했다. 그 대신 개념을 찾기 위해 역사책, 전기, 소설들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
- 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말이 중요할 듯 하다. 그렇지만 경쟁의 관점도 돌아보고 고전의 관점도 돌아보는게 유리하겠지.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할 거 같다.

P.268
다른 세계로 걸어 들어가서 보고 듣고 살펴라. 그런 다음 그런 견문을 당신의 세계를 새롭게 조망하는 수단으로 삼고 그 새로운 개념을 부지런히 사용해 의식의 일부분으로 만들라.

P.274 (++)
‘좋아, 그런대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삶은 단 한 번뿐이므로 그저 근근이 견뎌나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인생의 목적은 결국 무엇인가? 이 질문은 여전히 나를 따라다니는 화두다.

P.278
마감일이 없는 인생은 아무런 우선 사항도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변경연과정이 끝나면 나도 '그때가 좋았었어'라고 말할까? 지금은 아닌거 같은데...

P.281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일을 대단히 만족스럽게 여긴다는 사실이다. 금전적인 이유나 다른 사람의 강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좋아서 하기 때문이다.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었고 누군가에 도움이 된다는 의식은 시간을 초월한다.

P.282
나는 내가 잘하지도 못하는 것을 통해 기여하는 것보다 내가 가장 잘하는 몇 가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P.284 (+)
독립적인 벼룩은 기댈 곳이 자기 자신밖에 없다. 돈 버는 일의 미래를 확보하려면 공부하는 일이 본격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나에게 공부의 핵심은 글쓰기다. 소설가를 비롯한 대부분의 작가들은 실제 글 쓰는 시간보다 세 배나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투입한다.
- 지금이라도 알은게 다행이야

P.293 (+)
돈을 버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입하면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일을 할 시간이 그만큼 적어진다는 거야.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내겐 글쓰기고 아내에겐 사진을 찍는 것이지. 우린 돈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아. 우리에게 충분한 돈의 액수를 낮추면 낮출수록 다른 일을 할 자유가 그만큼 더 늘어나는 거야. 돈을 너무 강조하면 돈은 너를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꽁꽁 묶을 수 있어.
- 아....그래도 돈의 생각은 항상 따라 다닌다.

P.296
프리랜서의 생명은 명성, 명성, 명성인 것이다.

P.297
결국 중요한 것은 입 소문, 만족해하는 고객, 성공적인 프로젝트 이기 때문이다.

P.297~298
나는 그것을 행운이라고 불렀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각자 행운의 제작자인 것이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사과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우리 무릎 위로 떨어진다. 하지만 직접 과수원에 가서 나무를 약간 흔들어주면 사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 하지 않으면 얻는것도 없다.

P.300
“포트폴리오 생활자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고용된 사람이다. 이것은 아주 자랑스러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당신의 대타를 내세우지 못한다는 뜻도 된다. 어떤 게임을 하던 당신이 직접 뛰어야 한다. 늘 준비하면서 게임에 곧장 뛰어들 태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P.305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어느 시점에서 포트폴리오 생활 스타일을 영위할 것이다.
- 오직 준비만이....
- 회사의 일을 미래의 어떤 포트폴리오에 초점을 맞출까. 

P.307 (++)
자기가 아닌 것으로부터 벗어나서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진정한 능력을 발견하고 또 자신의 영향력과 특별한 즐거움에 만족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진정한 자유를 얻기 바란다.
- 그러고 싶어요! 

P.311 (+)
그녀는 내게 하나의 교훈을 주었다. 아무리 자부심이 강하고 예민한 사람일지라도 남의 조언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내편인 사람들로부터 나오는 비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P.319
성공적인 결혼 생활의 비결은 인생의 사이클이 바뀌면 결혼 패턴을 적절히 바꾸는 것이라고
- 명언이다. 내가 바꾸기 보다 상대가 바뀌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P.335
나는 나의 시간을 남에게 저당 잡히는 것이 싫다.
- 그래 정말이지 싫어진다.

P.340
사람들은 남들보다 뛰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되려고 저마다 노력한다. 그것은 승자 독식의 형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 이야기를 해야 하는게, 철학을 공유해야 하는게 바로 이런 것이다.

P.355
중국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다. “행복은 할 일이 있는 것, 바라볼 희망이 있는 것,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 이 세가지다.”
- 행복은 가족, 친구, 재미있는 일에도 있다.



III. 내가 저자라면

1. 이 책의 장점
  • 앞으로 내가 어떻게 자녀를 교육시켜가야 하고 어떤의식속에서 이끌어 갈 지 정리해 볼 수 있다.
  • 산업을보는 식견을 배울 수 있었고 다른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과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 일반적인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면, 포토폴리오 인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지 계획할 수 있을 거 같다.
2 내가 저자라면 이렇게
  • 실제 산업현장의 인물들을 인터뷰해서 책을 보완하면 어떨까?
  • 이론과 실제가 맞는지 짚어가면서 의견의 합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IV. 네이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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